이시다 우류/작중 행적

1 사신대행 편

영능력이 뛰어난 덕에 쿠로사키 이치고가 사신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챈다. 사신 임무를 수행하던 이치고 앞에 수많은 호로를 불러 누가 더 많이 해치울 수 있을 것인가를 놓고 승부하려 했다. 그런데 그 승부 내용이 미끼를 통해 호로를 마을로 대량 소환하는 것(...) 마을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미쳤냐는 이치고의 말에 그 전에 내가 다 잡는다며 허세를 부렸으나, 그딴 거 없고 결국 차드와 오리히메가 각성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실수로 길리안메노스까지 불러버렸지만 이치고와의 협력을 통해 그럭저럭 해결됐다.[1]

아바라이 렌지쿠치키 뱌쿠야쿠치키 루키아를 잡으러 왔을 때, 영압이 흐트러지는 것을 느끼고 달려나와서 렌지에게 '이시다 우류. 널 쓰러뜨릴 사내의 이름이지'라는 대사를 날리며 루키아를 도와주려 했지만 다음화가 채 지나기도 전에 싸우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고 아바라이 렌지에게 순삭. 보아하니 렌지는 시해조차 하지 않은 걸로 보이는데다 부대장급부터는 현세에서는 힘이 1/5로 봉인당한다. 안습

이후 자신의 힘이 부족해 루키아를 지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자신의 나약함을 자각하고 홀로 산 속에 들어가 지옥훈련을 시작한다.[2] 그렇게 수련에 수련을 거듭하여 나름대로 파워업을 하는데 성공, 이치고 일행과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로 루키아를 구하기 위해 떠난다.

2 소울 소사이어티 편

정령정에 들어가고부터는 멤버 전원이 뿔뿔이 흩어져, 우류는 그 중에서도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7번대의 칼바람 지로보와의 첫 대면에서 그를 쓰러뜨리고 무사히 오리히메를 보호하는 데 성공, 현세에서 렌지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배했던 모습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12번대 대장 쿠로츠치 마유리와 조우. 오리히메를 도망시키고 1:1 전투에 임하게 된다. 초반부터 마유리의 시해인 소쇄지장과 마유리의 부관인 쿠로츠치 네무의 물귀신 작전에 상당히 고전하지만, 마유리가 퀸시를 실험체로 쓰기 위해 스승의 구원을 늦춘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분노. 마유리의 소쇄지장에 당한 몸을 강제로 일으켜세워 퀸시의 최종 비기 '퀸시 렛트슈틸' 을 발동해 만해 금색 소쇄지장까지 해방한 마유리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3] 그러나 마지막 순간 마유리는 자신의 몸을 액체로 만들어 도망치고, 우류는 원수를 갚지 못한 것도 억울한데 설상가상으로 렛트슈틸을 사용한 대가로 퀸시의 힘을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직후 9번대 대장인 토센 카나메와 마주치고 토센의 시해인 청충에 당해서 끝내 리타이어. 그 후 소울 소사이어티의 감옥에 투옥되고 소울 소사이어티편이 끝날 때까지 이렇다 할 활약은 하지 못한다.

3 아란칼 편

아란칼편에서는 우류의 아버지인 이시다 류켄이 처음으로 등장한다[4]. 류켄은 우류에게 '사신의 일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면 힘을 되찾게 해 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우류는 선뜻 그 제시를 받아들여 잃어버린 퀸시의 힘을 되찾는 수련을 시작한다. 고된 수련 끝에 힘을 되찾는 데 성공, 이후에는 류켄과의 약속대로 스토리에서 한 발 빠지게 될… 리가 있나. 힘을 되찾은 후엔 이치고는 사신 대행일 뿐이지 사신은 아니다라는 이유를 대며 이치고 일행에 합류한다.

힘을 되찾은 우류는 우르키오라에게 납치당한 오리히메를 구하기 위해 이치고, 차드와 함께 웨코문드로 침입,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아란칼 아이슬링거, 데모우라와 조우하게 된다. 아이슬링거 리히트 레겐으로 쓰러뜨리고 본격적으로 라스 노체스에 침입한 우류와 차드, 이치고는 각각 프리바론 에스파다를 만나게 된다.

우류는 그중 프리바론 에스파다치룻치 선더위치와 대면. 오랜 격전을 벌인끝에 '젤레 슈나이더' 라는 신기술을 선보이며 마침내 승리한다. 곧바로 자엘아폴로 그란츠를 상대로 고전하던 아바라이 렌지에게 가세하나 패배. 결국 자엘아폴로는 마유리가 물리치게 된다.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 서로 죽이려 들던 걸 생각하면 참 미묘.

후반에는 이치고와 우르키오라의 싸움에 야미 리야르고가 난입하려 들자 아란칼 지뢰를 이용해 그를 땅바닥으로 떨어트리는 활약을 펼친다. 두 사람이 웨코문드의 천정을 깨고 올라가자 오리히메와 함께 뒤쫓아가 이치고를 도우려 하지만 단번에 우르키오라에게 팔이 뜯겨져 나간다[5]. 이후 폭주한 이치고가 걸레짝이 돼버린 우르키오라를 난도질하려고 하자 "이런짓 하면 넌 인간이 아니게 돼" 라면서 막으려다 오히려 본인이 천쇄참월에 찔려버린다(…). 이래저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 이후로 아란칼 편이 끝날 때까지는 별다른 행적을 찾을 수 없다.

4 사신대행 소실 편

아란칼 편이 끝난 후 1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새로 시작된 사신대행 소실편(내지 풀브링 편)에서는 오른쪽 앞머리를 뒤로 넘겼다. 3학년이고 하니 학생회장 자리에 위임된 모양이다. [6] 일진들 앞에서 지적 허세를 과시하다가 이치고로 오해받자 폭력 행사를 하는 등 점점 아버지들의 관계에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현재는 우라하라 키스케의 보고를 받으며 카라쿠라 마을에 출몰하는 호로를 퇴치하는 역할을 하며 한가하게 살고있다고 한다.담당 사신은 어쩌고?[7]

이후 츠키시마 슈쿠로를 쫓다가 팔이 짤리고 만다. 기리고 류켄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허나 사실 우류를 벤 건 츠키시마가 아닌 긴죠 쿠고였단 걸 이치고에게 알린다.[8]

후에 이치고가 사신의 힘을 되찾고 유키오의 풀브링이 발동 된 후, 이치고와 함께 긴죠를 상대하는 듯 보였으나 이치고가 만해를 한 뒤 싸우기 시작하자 딱히 아무 것도 하지않고 빠진다.

5 천년혈전 편

5.1 1차 침공

초반엔 유키 류노스케를 이치고와 다른 이들과 함께 도와주며 등장한다.

그 후 이 와서 정체 불명의 집단에게 웨코문도가 침공 당했다고 말하고, 이치고 일행이 그들을 도우러 가자고 하였을 때, 우류는 이를 거절했다. 이치고는 그저 우류가 호로의 적인 퀸시라서 가길 꺼려한다고 생각했지만...

웨코문도에서 할리벨의 부하 3명을 순식간에 쓰러뜨린 대장급 퀸시, 키르게 오피가, "이시다 우류의 하일리히 프파일이 나보다 약할리가 없다."는 떡밥성 대사를 날렸다. 참고로 인터넷의 엉터리 번역본에선 "이시다 우류가 나보다 강한 건 불가능하다"라고 번역되었지만, 원문은.

이치고 : 이시다의 화살보다는 제법 셌어. 맞아본 건 옛날이지만.
키르게 : "이시다"? 그 "이시다"란, "이시다 우류" 말입니까?
이치고 : 이시다에 대해서도 아나보군. 너희 대체 뭐지?
키르게 : 이시다 우류의 하일리히 프파일이 나보다 약하다.....? ...묘하군요, 그럴 리가 없습니다.
이치고 : 무슨 뜻이지...?

바로 이것. 이 대사로 우류가 사실 엄청난 강자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약해진 게 아니냔 얘기가 나왔다.

5.2 1차 침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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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른릿터
A 이시다 우류B 유그람 하쉬발트C 페르니다 파른카자스D 아스킨 나크 르 바르E 밤비에타 바스터바인F 에스 노트
G 릴토토 램퍼드H 버저드 블랙I 창투J 키르게 오피K BG9L 페페 와캬브라다
M 제라드 발키리N 로버트 아큐트론O 드리스콜 베르치P 미니냐 매컬론Q 베레니케 가브리엘리R 제롬 귀즈바트
S 마스크 드 마스큘린T 캔디스 캐트닙U 나나나 나자쿠프V 그레미 투뮤W 니안졸 와이졸X 릴제 바로
Y 로이드 로이드Z 지젤 쥬엘Ϛ 샤즈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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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의 어머니이자 과거에 류켄의 하녀였던 혼혈퀸시, 카타기리 카나에 역시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에 의해 사망했단 것이 밝혀진다.

유하바하를 따라 퀸시 세력 반덴라이히의 슈테른릿터가 되었다. 그 에피소드의 타이틀은 Prinz von Licht(빛의 왕자). 그리고 유하바하의 상징이었던 알파벳 A를 부여받음과 동시에 유하바하의 후계자로 결정된다.

슈테른 릿터들은 현재 반발하고 있으나, 유하바하가 직접 '그가 싸울 때 그의 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인증했고,[9] 그 후 우류와의 대화에서 진정한 힘이 곧 돌아올 것이다라고 언급함으로써 파워업 플래그는 확실. 그 유하바하의 후계자의 포지션을 차지했으니 최소 대장급 이상의 힘을 획득했음은 확실해 보인다. 또한 에히트 퀸시(순혈)가 아니면서도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10]에서 살아남았다. 그 이유는 그에게 유하바하의 능력을 능가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라고.[11]

자신의 어머니가 유하바하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그의 밑에 들어온 것은 뭔가 다른 속내가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으나, 하쉬발트에 따르면 그를 후계자로 지목한 행위는 자연스럽게 모든 슈테른 릿터가 우류를 감시하도록 하여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인 듯.[12]

5.3 2차 침공

이후 본격적으로 정령정을 침공하는 유하바하의 뒤를 유그람 하쉬발트와 함께 따른다. 두번째 침공 동안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다가 하쉬발트에게 유하바하의 비밀을 듣게 된다. 자세한건 유하바하 항목 참조.

이치고가 도착한 후, 하쉬발트가 “열쇠”라는 것을 소환시키자, 유하바하는 자신들을 빛으로 인도해준 자에게 고마워해야겠다 말하며 우류와 하쉬발트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한다. 유하바하의 진짜 목적은 영왕이 기거하는 영왕궁을 습격하는 것이었으며, 이치고가 정령정으로 내려올때 영왕궁을 보호하는 72개의 결계가 무너졌고, 이 결계가 복구되려면 100분간의 틈이 생기는데, 그 틈을 틈타 계획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바로 영왕궁을 습격하러 가기로 한다.

유하바하를 저지하려는 이치고에게 이때 처음으로 슈테른릿터에 합류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슈테른릿터가 된 이유를 밝히라는 이치고의 말을 무시하며 유하바하를 상대하지 말고 돌아가라고 권유한다. 이치고를 향해 리히트 레겐을 사용하지만 때마침 가르간타를 통해 나타난 오리히메의 삼천결순에 막힌다. 이치고, 오리히메, 차드 등의 옛동료에게 작별을 끝냈다고 유하바하와 대화한 뒤 그를 따라 슈테른 릿터 보좌로서 유그람 하쉬발트와 함께 영왕궁으로 향하고, 그 충격파로 모두가 뿔뿔히 흩어진다.[13]

이치고 일행이 영왕을 죽인 유하바하 앞에 당도하고, 미미하기 신을 떼어내려는 유히바하를 막으려하자, 하일리히 프파일을 요루이치에게 쏴서 유하바하가 계획을 계속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하바하에게 참백도를 휘두르던 이치고에게 하일리히 프파일을 날리며 그를 막아선다.

우류는 영왕이 죽으면 모든 세계가 붕괴되고, 이치고 일행이 유하바하를 막기 위해 온 걸 다 알면서도 이치고를 막으려 든다. 그 이유는 자신이 "퀸시이기 때문"이라고...친위대가 올라오자 화살로 바닥을 부숴서 이치고를 떨어뜨리고, 심지어 리제 바로가 확인사살을 하려들자 자기가 직접 이치고에게 화살을 적중시킨다.[14]

5.4 바르벨트 공략

슈츠슈타펠
A 이시다 우류C 페르니다 파른카자스D 아스킨 나크 르 바르M 제라드 발키리X 리제 바로

유하바하가 영왕을 흡수한 모습을 보곤 기겁하지만 이내 다른 슈츠슈타펠 멤버들과 함께 진정하고 유하바하를 맞이한다. 또한 630화 부터 우류 역시 슈츠슈타펠에 포함된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이치고 일행과 사신들이 바르벨트에 도착하자 다른 슈츠슈타펠과 함께 사신들을 상대하러간다. 하쉬발트의 언급으로 보아서 자발적으로 나간듯 하며, 그래서 감시역을 보낼려고 했으나 난입한 바즈비에게 살해당해 하쉬발트의 감시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우류는 다시 바르벨트 궁전으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과거 일을 생각하는데,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어머니의 시체를 해부하는 것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의사가 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궁에서 하쉬발트와 만나는데, 하쉬발트가 유하바하와 힘이 뒤바뀌어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것을 보며 놀란다. 우류는 하쉬발트에게 자기가 배신하는 모습이라도 봤냐고 하지만 히쉬발트는 자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대답하며 우류가 설치한 영자를 분해, 확산하는 칩을 보여준다. 우류는 모르는 것이라 잡아 떼지만 그 칩이 이시다 소켄의 산령투수에 사용된 것과 유사하단 것을 알고 있던 하쉬발트에게 거짓말은 통하지 않았다. 히쉬발트가 배신자가 아니란 것을 증명하라며 공격하자 당황하고, 동시에 궁에 도착한 이치고와 조우한다.

그리고 우류에게 배신자가 아니라면 이치고 일행을 죽이라며 하쉬발트가 말하자 그에 따라 이치고와 대립한다.[15] 우류는 이치고에게 활을 쏘며 전투를 시작하고, 제레슈나이더로 바닥을 부숴서 이치고를 떨어뜨리려 한다. 사도가 이치고를 잡아줬지만 우류는 사도까지 바닥으로 떨어뜨려버리고, 오리히메가 삼천결순으로 구해낸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이치고 일행에게 우류는 자신이 반덴라이히에 가담한 이유를 밝힌다. 유하바하는 통상적으로 절대 죽일 수가 없기에, 이치고 일행을 현세로 돌려보낸뒤 바르발트 곳곳에 설치한 칩을 통해 영자를 붕괴시켜 바르발트를 추락시키기 위해 들어온 것이었다.[16]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소켄이 남긴 산령투수의 능력과 본인의 영압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기에 어쩔수 없이 넘어왔다는 것. 우류는 진실을 말하며 태양의 문을 조작할 수 있는 태양의 열쇠를 넘겨주나, 하쉬발트가 우류를 노리며 다가온다.

우류는 하쉬발트와 유하바하의 힘이 바뀐 덕에 유하바하에게 디 올마이티 능력이 현재는 없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치고 일행에게 유하바하를 쓰러뜨리러 가라 말하고, 자신은 하쉬발트를 상대한다.

밤이 끝나고 하쉬발트가 본래의 힘으로 돌아왔을때 밤 사이에 자신을 죽이지 못한것이 의외일거라며 하쉬발트에게 말한다. 그러나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의 힘보다 자신의 본래 힘이 잘못된 자를 척결하는데는 훨씬 좋다며 우류를 다시 공격한다.

눈여겨볼점은 사실상 유하바하와 동등한 힘을 가진 밤의 하쉬발트, 그리고 슈리프트를 발동한 상태의 하쉬발트를 상대로도 우류가 상당히 버티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전의 우류의 활약상을 보면 믿을수 없을 정도로 파워업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하쉬발트에게 당하지만 않았을 뿐 꽤 상처를 입고 고전하는 상태다. 류켄이 바르벨트로 진입했으니 아버지와 만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때 과거 이시다 가문이 반덴라이히에 있을 때의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열심히 하쉬발트에게 발리다가 슈리프트인 디 안티서시스를 발동해 하쉬발트에게 반격을 가한다. 하쉬발트의 말로는 유하바하의 디 올마이티에 대항할 수 있을 정도의 슈리프트라고 하지만, 하쉬발트와는 상성이 나빠 반격한것도 잠시, 이후 계속 당하기만 한다.

하쉬발트가 왜 그렇게까지 무리하고 억지로까지 자신에게 맞서고 이치고를 도와 유하바하를 잡으려 하는지 묻자 그것이 친구라고 대답한다. 그 대답을 들은 하쉬발트는 바즈비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생각난게 있는지 분노한 체로 자신을 죽이려 한다. 허나 유하바하가 남은 슈테른릿터의 힘까지 가져가며 아우스벨렌의 빛이 하쉬발트에게 내리면서 하쉬발트는 모든 힘을 유하바하에게 빼앗기며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하쉬발트가 자신은 어차피 죽으니, 자신에게 완전반립의 능력을 사용하여 상처를 모두 옮기고 친구를 구하러 가라고 한다. 우류는 그 말에 따라 상처를 옮기고 이치고를 구하기 위해 떠난다. 묘하게도 유하바하가 하쉬발트, 제라드의 힘은 흡수했으면서 우류의 힘은 흡수하지 못했다. 예전에 언급했었던 우류가 유하바하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기 때문인듯 하다.

이치고가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뛰어올라가던 중, 태양의 열쇠를 이용해 바르벨트로 진입해있었던 류켄과 조우, 그에게 화살촉을 하나 받는다.그 화살촉은 아우스발렌에 당해 죽은 퀸시의 심장에서 모은 은으로 만든 화살촉이며, 아우스벨렌을 사용한 퀸시의 피와 접촉하면 일순간 해당 퀸시의 모든 능력을 무력화 시킬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후 이치고와 유하바하의 최후의 일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유하바하에게 정지의 은이 섞인 화살촉을 먹여 유하바하를 무력화 시킴으로써, 이치고가 결정타를 칠 수 있게 한다.

6 완결편

10년 후에는 의사가 되었고, 아버지 이시다 류켄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온다. 아버지의 병원을 정식으로 물려받은건지는 불명.

7 TVA 판에서의 행적

7.1 바운트 편

TV판바운트 편에서는 능력을 잃은 대신에 두뇌와 판단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우다가와 료와 싸울 때 힘이 없어서 인질이 돼버리고, 소마 요시노에게 구출되어 데려가져서 그녀로부터 바운트의 보스 격인 카리야 진퀸시의 힘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요시노가 놓아줘서 아버지의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가, 반&호 형제에게 공격을 당하는 바람에 동료들이 위험해지자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위험해진다는 자괴감에 휩싸여 아무데로나 도망쳤다가 다시 소마 요시노에게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요시노에게 연정을 느끼게 된다.

소마 요시노와 함께 카리야 진에게 잡혀갔다가,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에게 구출된다.

소마 요시노의 죽음 이후 크게 상심해있다가, 이치노세 마키에게 낚인 쿠로츠치 마유리의 명령으로 쿠로츠치 네무가 전해준 도구를 써서 퀸시의 힘을 회복한다.

자신이 지닌 퀸시의 힘으로 천계문을 완전하게 만들려는 카리야의 목적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의 자신의 힘으로는 부족했기 때문에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전력으로 결판을 내기 위해 그에게 힘을 빌려준다.

요시노의 복수를 하기 위해 카리야를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기를 바랬지만, 도구로 힘을 얻기는 했어도 영자가 적은 현세에서 효과를 크게 발휘할 수 없는 도구로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것이 영자로 이루어진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바운트도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이었지만…. 아무튼 이치고 일행은 다 같이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서 승부를 보기로 한다.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요시를 쓰러뜨리지만 크게 다쳐서 이시다 소켄의 영혼까지 보는(…소울 소사이어티인데?)지경까지 이르기도. 얼마동안 리타이어 했다가 이노우에 오리히메에게 치료를 받는다.

나중에 란타오를 노리던 카리야 진과 대결하다가 활이 한계에 달하고, 란타오카리야 진을 쓰러뜨리기 위해 무리하게 힘을 끌어 써서 위험해지자 그녀를 돕기 위해 나머지 힘을 모두 써서 장신구가 파괴돼버리고 리타이어한다.

현세로 돌아와서 잡호로들에게 쫓기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지만, 아버지 이시다 류켄에게 재활훈련을 받아 다시 힘을 회복했다.

7.2 호정 13대 침군 편

TV판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 바운트편때처럼 주역으로 활약하게 될 듯 하다. 이나바 카게로자에게 '싫다는 여자를 강제로 데려가려하다니, 별로 보기 좋은 꼴은 아닌데 그래?' 라는 대사를 날리며 멋지게 등장.

319화에서 이나바 카게로자와 치열하게 싸우면서 '그 정도론 날 맞출 수 없다'는 적의 도발에 가볍게 젤레슈나이더를 등에 꽃은 다음 '은령호작의 속도로 널 맞출 수 없다면 비염각의 속도를 올리면 그만이야'라며 우류가 승리하는 듯 싶었으나...그건 훼이크로 당해준 거였고 이나바가 시해하자마자 바로 썰렸다.

323화에서는 평상복을 입고있다가 돌연 영해와 사신들의 싸움을 느끼고 순식간에 퀸시옷으로 갈아입은후 난입(...) 그 후 다친 잇카쿠 및 유미치카 사신 일행들을 치료해준다.
  1. 이 사건의 흑막은 아이젠.
  2. 이 수련에서 처음으로 우류가 '퀸시의 산령수투'를 꺼내들면서 산령수투가 첫공개되는데 이는 이후에 우류가 사용하는 '퀸시 렛트슈틸'이나 최종장 천년혈전에서 슈테른 릿터가 사용하는 '퀸시 폴슈텐디히'와도 관계되는 떡밥
  3. 여기서 뭔가 이상한게, 후에 키르게 오피가 퀸시 렛트슈틸의 강화판인 '퀸시 폴슈텐디히'를 썼을땐 영압의 증가가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 우류가 퀸시 렛트슈틸을 썼을땐 영압이 급격히 올라간 묘사가 있다. 설정붕괴일 가능성도 있지만 어쩌면 이게 우류의 잠재능력과 관련된 떡밥일지도 모르니 아직 설붕이라고 확정하긴 이르다.
  4.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도 우류의 과거회상으로서 류켄이 나온적이 있지만
  5. 애니에선 수위 때문인지 부러진 것으로 묘사
  6. 정확히는 1학년 3학기에 위임됐는데 전대 회장이 외모만 보고 뽑았다. 생긴게 딱 회장할 놈이라나... 처음엔 거절했으나 학교 매점 물품 구매시 반값 할인이라는 소리에 바로 넘어갔다. 반값이란 소리를 듣자 블리치 특유의 대사인 "뭐... 라고?"를 외치는 일러스트가 압권.
  7. 카라쿠라 마을이 중영지인지라 출연 호로수가 장난아닐뿐더러 지능도 높기 때문에 이 사람만으로는 안된다고. 참고로 우라하라는 후임으로 부탁했지만 우류는 이치고가 힘을 되찾을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에 대리로 받아드렸다.
  8. 우류에게 기억 조작을 걸지 않았던 건 무조건 이치고가 지는 게임은 재미없어서 그랬다고 한다.
  9. 결국 보여준긴 개뿔 영왕궁으로 데려가버렸고, 그동안 슈테른 릿터들은 사신들에게 전부 죽거나 아우스발렌으로 전멸 당했다(...) 거기다가 같이 올라온 친위대도 직접 싸운 하쉬발트를 빼면 슈리프트조차 못 봤다.
  10. 퀸시 선별, 이 사건으로 게미슈트 퀸시(비순혈)들이 전부 죽었다.
  11. 근데 이렇게 되면 마찬가지로 사신과 퀸시의 혼혈인 쿠로사키 남매들은 왜 안죽었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이치고가 키르게와 싸우기 전까지 퀸시의 힘이 각성되지 않았단걸 감안하면 쿠로사키 남매들은 당시 퀸시의 능력을 각성시키지 못해서 아우스발렌에 걸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12. 실제로 나중에 바즈비가 우류를 죽이겠다면 도와주겠다고 말한 것이나 리제 바로가 우류를 의심스럽게 쳐다보는 것을 봐선 슈테른릿터들의 심리묘사나 내부사정이 잘 묘사되지 않았을 뿐 유하바하의 의도대로 릿터들이 우류를 견제하고 있긴 했던 모양이다.
  13. 근데 웃긴게 분명 처음 후계자로 지명될 때만 해도 다음 전투에서 우류의 힘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유하바하가 말했는데 힘은 커녕 전투 한 번 보여주지 않고 은근슬쩍 영왕궁으로 떠났다(...)
  14. 다만 이 부분은 일부러 우류가 화살로 적중시킨 것일 수도 있다.
  15. 하지만 하쉬발트가 이미 네 대답은 보인다고 한 것으로 보아 그냥 던진 말인듯.
  16. 이치고 일행을 배신한게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