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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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광역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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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준공영제 미참여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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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면허 버스는 음영 처리
인천광역시 - 강남역간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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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JPG

1 노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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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광역버스 9100번
기점인천광역시 남구 용현2동(용현동 구.터미널)종점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2동(강남역)
종점행첫차05:00기점행첫차06:10
막차23:00막차00:30
평일배차6~13분주말배차30분
운수사명인강여객인가대수23대
노선용현동 구.터미널 - 제물포역 - 주안사거리 - 석바위 - 인천시청후문 - 구월2동주민센터 -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 - 만월중 - 영동고속도로 - 서창JC - 제2경인고속도로 - 안현JC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학의JC - 봉담과천고속화도로 - 선바위역 → 서초역 → 강남역 → 양재역 → 양재시민의숲 → 선바위역 → 이후 역순

2 개요

인강여객에서 운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117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3.1 시외버스로 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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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직행)버스 시절의 시간표.

2001년 3월 1일, 용일여객의 용현동 구터미널-양재/강남 시외직행버스 노선이 개통되면서 9100번의 역사가 시작된다. 당시 다른 수도권 지역과는 달리 인천은 강남행 버스는 없었으며, 경인선+서울 지하철 2호선(신도림역 환승) 외에는 다른 수단이 전무했다. 당시 용일여객은 틈새시장을 노리고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를 경유하여 인천~강남을 빠르게 이어주는 시외버스 노선을 개통하게 되었다.

2001년 당시 요금은 강남역 종착 기준으로 용현동 구터미널(3,000원), 주안(2,800원), 만수동(2,500원)을 징수 받았으며, 개통 당시의 물가를 생각해 본다면 14년이 지난 현재(2014년)의 요금(2,500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 편 이었다. 그래도 인천에서 유일한 강남행 직통 노선이라 비싼 요금이 무색하게 발 디딜 틈 없이 엄청난 수요를 보여주고 있었고, 당시 용일여객의 수익 대부분은 인천~강남역 직행에서 나온다고 할 정도였다.

개통 당시 연선 주변에 홍보 플랜카드를 걸어 놓았었는데, 유독 최신형 고속버스 차량 운행이라는 문구를 강조 했었다. 최신형까지는 맞았으나(...) 고속버스 차급까지는 아니었고, 개통 직후 운행을 개시한 차량은 염가형 스텐다드 데커급의 에어로 스페이스 LD(45석)였다. 리프서스펜션 차량이었지만 이용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고, 당시 선택사양이던 파워텍 320마력 엔진을 장착한 덕분에, 한가한 시간대에는 고속도로에서 140KM/H[1]라는 속도를 내며 질주하는 차량도 있었다. 2002년에 2대를 증차하였고, 시외버스 시절의 차량은 인강여객에 넘어가게 되면서 2대가[2] 9300번에서 운행하다 2012년에 전량 퇴역처리 되었다.

여담으로 남 잘되는걸 못보는 경기고속이 인천~강남간 직행에 승부를 던져 보려고 인천터미널~사당역/남부터미널 시외직행 노선을 개통시켰던 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남부터미널이 강남권에 서초동 지역이라지만, 직장인들의 출, 퇴근길을 세심하게 엑세스 해 주는 면이 없다보니 결국 파리만 날리다 얼마 못가서 폐선된 흑역사가 존재한다.인천터미널-동서울 노선이나 광역으로 바꿔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에요.

3.2 광역버스로 전환

2003년 11월 11일, 인천~서울간 교통 대책에 따라 인천~양재/강남 시외버스가 시내버스 인허가로 변경되어 9100번 광역버스로 전환되었고, 동시에 9200번 노선도 신설되었다.[3] 광역버스로 전환 시 '주안직행정류소'를 미경유하고 '주안역' 경유로 변경될 계획이었으나, 다행히도 기존 선형을 유지하게 되었다.[4]

광역버스로 전환된 덕분에 2,000원(카드 1,500원)의 단일요금으로 바뀌어 요금이 절감되는 효과를 보았고, 다른 인천 시내버스와 서로 요금 할인 및 무료환승까지 실시되어[5] 기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추가로 차량이 증차되면서 배차간격도 좁혀지게 되었고, 차량도 기존 리프 서스펜션 차량이 아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한단계 윗 트림인 에어로 스페이스 LS[6]가 도입된 덕분에, 오히려 시외버스 시절보다 차급이 더 좋아지게 되었다.

9100, 9200번 개통으로 용일여객영종도 시내버스 사업 철수 이후[7]로 다시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면허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용일여객은 2005년 9월 광역버스를 제외한 시외버스 노선을 매각하면서 사업을 축소하더니, 2006년 2월 22일자로 어음을 막지 못하여 최종 부도처리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006년 3월 1일, 선진네트웍스에서 인강여객이라는 새로운 사업자를 설립하여 용일여객 광역버스 전 노선을 인수하여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시외버스 시절부터 3002번처럼 강남대로를 경유해 국기원 앞에서 회차했으나, 2006년 11월 1일부터 우면산터널 경유로 노선을 변경하였다.[8]

2011년 8월에 3대가 증차되었다. 인천광역시 공고 다만, 출고가 한 달 넘게 지연되어 계열사에서 뉴 슈퍼 에어로시티 3대를 빌려와 빨간색으로 도색했다. 관련 게시물 다행히 실제 투입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2013년 4월 8일에 '인하대병원 - 용현동 구 터미널' 구간이 단축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2014년 7월 21일에 2대가 증차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4 특징

  • '주안사거리 -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 구간은 인천2호선 개착 공사 기간에는 교통흐름이 좋지 못했었다.

5 연계 철도역

  1. 2004년부터 속도제한장치가 의무화 되었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순정 차량도 제한속도 초과가 가능했다.
  2. 2007년을 기준으로 차령에 상관없이 CNG 차량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용일여객 출신 차량이었다.
  3. 9300번도 동시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차량 출고 지연 문제 등으로 2004년 1월 18일에 개통되었다.
  4. 실제 9100번으로 형간 전환 후의 특유의 A4용지 차내 노선도에 주안역이 표시되어 있다가 주안직행정류장으로 덧붙여있는 흔적이 있었다. 지금은 인천시 디자인으로 모두 교체.
  5. 당시 인천면허 광역버스에서 인천면허 시내버스(간선버스) 및 마을버스(지선버스)를 이용할 때, 하차 직전 무조건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태그하는 방식이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이미 처리된 카드라며 에러메시지가 나오지만, 실질적으로는 이 태그가 하차시간을 입력하게 되어 태그한 시간부터 무료환승이 가능했다. 이후 인천도 수도권 통합 요금제에 참여하여 이 이야기도 지금은 과거의 이야기일 뿐. 역으로의 환승은 추가바람.
  6. 이때 도입된 차량은 독특한 점이 있었는데, 1도어 45인승 시외버스 사양의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파워텍 엔진 320마력이 적용되었다. 고급좌석(2도어) 차량만 320마력이 적용되었고 1도어 사양은 380마력이 기본사양인데다 320마력 마이너스 옵션도 없었다. 현대 관계자 말로는 수출하려다 취소된 엔진을 적용했다고 하고, 이후 증차된 동종 차량은 380마력 차량으로 가져왔다.
  7. 2002년 중반 신공항여객에 매각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면허를 반납하고 철수하였다.
  8. 9200, 9300번도 동일한 경로로 함께 변경되었다.
  9. 서초아트자이 하차 후 도보 이용
  10. 용현동 구 터미널(대우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