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터 루시아

초성신 그란세이저 2부의 메인 악역. 배우는 김지순(金智順)[1], 더빙판 성우는 윤미나.

우주연합 워프마나프 소속 임팩터 성인 중 1인, 특수부대의 일원이자 홍일점. 초반부 13화에서 임팩터 라디아와 함께 첫 등장. 리더인 임팩터 로기아를 사랑하고 있어 그를 위해서는 어떤 위험한 작전도 수행하면서 수회에 걸쳐 그란세이저들을 괴롭혔다. 최후에는 로기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거대화까지 감행해 그란세이저들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22화에서 고전하던 그란세이저들이 합체시키는데 성공한 합신수왕 다이세이저의 압도적인 힘에 관광당한다.[2] 비록 그란세이저들은 루시아를 죽이지 않고 놓아주었지만 이 전투로 심한 치명상을 당해 돌아가는 도중 쓰러져 최후를 맞이했다.[3]
  1. 북한계 재일교포 3세.
  2. 정확히는 다이세이저의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않은 상태에서 폭주하여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가했다.
  3. 이 때문에 임팩터 로기아가 복수의 화신이 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다음 에피소드인 23화의 제목은 '복수의 화신 로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