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우주 괴수 시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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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20미터
체중 : 8만 2천 톤

울트라맨 그레이트 12화, 13화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 코다라의 동료로 딱정벌레와 같은 표피에 덮인 용처럼 생긴 괴수. 환경파괴를 일삼는 인류의 멸망을 바라는 지구의 의사에 의해 불려졌으며 우주저편에서 오게된 하늘에 추방된 자이다. 양쪽 팔과 눈에서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고 입에서 고열 화염을 방사한다. 코다라가 그레이트를 쓰러뜨린후에 12화의 마지막에 우주에서 지구로 향한다.

13화에서는 1주일 동안 지구로 향하던 도중, 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성층권에 들어가기 전에 총공격을 당하지만 핵폭발 에너지를 모두 흡수했다. 지구로 날아오면서 각지를 유린한 후에 코다라와 합류해 그레이트와 싸우면서 그레이트가 코다라와 싸우고 있을동안 뒤에서 양팔의 레이저를 발사해 원호하고 있다. 코다라가 UMA에 의해 쓰러진뒤 혼자 그레이트에 도전하고 레이저 광선이나 화염방사로 그레이트를 몰아붙이지만 머리를 이용한 박치기 공격을 하다가 생긴 틈을 이용당해 더블 그레이트 슬라이서로 목이 갈가리 찢겨지고 주춤하다가 팜 슈터를 지근거리에서 맞고 쓰러졌다. 그러나 핵폭발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어서 그대로 지구에 방치해 두는 것은 위험해서 그레이트는 잭과 분리해 시신을 우주로 옮겼다.

이름의 모티브는 신라이지만 단순히 모티브일뿐이고 관련은 없다. 애초 호주에서 판권 사서 독자적으로 만든 작품에 세계관도 다르기땜에 [1] 딱히 한국을 비하하거나 한 의도는 없다. 무엇보다 호주인들은 사라이기=신라=시라리 라는 것도 모른다.
  1. 애초 주인공 울트라맨은 출신지조차 아무도 모른다. 1부 보스였던 고데스 역시 어디서 뭐 하다 온 놈인지도 모를 정도로 세계관이 이질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