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T. 갓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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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후미카네의 원본.

Jane T. Godfrey[1]
ジェーン T. ゴッドフリー

스트라이크 위치스 인터넷 칼럼 "Next World Witches"의 등장인물.

리베리온 육군 항공대 소속.
도미니카 S. 젠타일의 2번기로 도미니카와 같이 "원투 펀치"로 많은 네우로이를 격파했다. 남의 일을 잘 도와주는 성격이라고 함.
입장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루치아나와 사이가 좋다.
화려한 전과 때문에 "원맨 에어포스"라 불리는 도미니카도 "제인이 없으면 난 싸울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모티브: 도미닉 젠타일의 윙맨 존 T. 갓프리 링크 (참고로 존 갓프리는 미나의 모티브인 볼프 디트리히 뷜케를 격추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504통합전투항공단(504JFW)소속
원대는 리베리온 육군 제8항공군.

1944년 말 17세, 계급은 대위, 사역마는 달마시안.

리베리온 동해안에 있는 대도시 출생.
중류 가정에서 이렇다 할 파란 없이 자란 탓인지, 군대나 그곳의 개성적인 면면에 압도당해버리는 극히 평범한 인간으로 항공 위치(마녀)가 될 생각은 없었지만, 적성시험 결과 육군 항공대에 배속되었다.

당분간은 담담하게 임무를 맡고 있었지만, 같은 부대에 있던 젠타일 대위와의 만남이 그녀의 전환기가 된다.

젠타일과 처음으로 공동전투를 했을 때 그녀의 증언은 다음과 같다.

"적을 발견하면 수를 세기도 전에 일단 먼저 파고들어서, 한방을 먹였어요.
적에게 둘러 싸여서 이젠 틀렸구나 싶어도 그때마다 뭔가 어떻게든 돼서 마치 마법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한편, 젠타일 대위는 공전의 상성이 좋다는 이유로 갓프리를 요기로 고정시켜 달라고 상관에 요청했다.

당시엔 그 강인함에 당황한 그녀였지만, 자연히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젠타일의 아내 역을 맡게 되었다.

생각을 거리낌 없이 그대로 말해서 종종 주위를 놀래키는 젠타일을 보조하고 있지만 그런 행동에 가장 충격을 받고 있는 건 "평범한 인간"인 갓프리일지도 모르겠다.
  1. Godfrey는 흔히 고드프리 혹은 가드프리로 쓰기도 한다. 실제 발음은 갇-프리에 가까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