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의 선율 리사

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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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나와. 네가 듣고 있는 소리는 거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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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재광

> "그저 예쁜 소리를 듣고 싶을 뿐…"
> 밝고 선명하게 시작하는 리사의 테마는 그녀의 삶을 투영하듯 이내 고요해집니다. 그런 고요를 깨고 다시 들러오는 후반의 아름다운 음악처럼, 소리를 피해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그녀가 그곳을 벗어나 세상의 소리를 마주할 수 있게 되는 날은 언제일까요?[1]
코드명ARIA근거리...
본명리사 스트라우스(Risa Strauss)원거리★★★
국적미상[2]대인★☆
신장165cm공성
체중46kg조작성보통
소속더 호라이즌(본인이 더 호라이즌 소속이라는 걸 알기는 할까.)무력화★★
직업없음(최근 고등학교를 그만 두었다.)회복
연령17세강화★★☆
생일2월 12일[3]
능력공간을 채우고 있는 소리 입자들의 떨림을 증폭시킨다.[4] 소리가 주는 느낌을 인지하는 능력도 뛰어난 듯.
사이퍼즈의 47번째 캐릭터 "소리능력자"
파문의 선율 리첼조화의 선율 리사여행자 릭
사이퍼즈 인기인 투표 5회 우승자
태도 다이무스조화의 선율 리사환멸의 루드빅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공격2방어2기동성3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헬레나와 같은 김묘경. 성우 인터뷰

2014년 11월 20일에 출시된 캐릭터로 그 전에 출시되었던 리첼의 쌍둥이 언니이다. 리첼때와 마찬가지로 10일 30일 점검 이후로 홈페이지 오른쪽에 D-day 배너가 생겨나 등장을 예고했다.[5] 소리 능력자에 대해 유저들이 예상했던 모습과 상이했던 리첼과는 달리 유저들이 생각했던 원거리형 서포터의 모습으로 나온 캐릭터. 그리고 티어인 리첼과 쌍둥이답게 눈동자나 입술이 조금씩 닮은 듯한 외모이다.

스킬 각각의 데미지는 낮지만 긴 사거리로 적 탱커나 근딜들의 진입을 막고 원딜러들을 방해하기 좋은 캐릭터이다. 단절의 멜로디를 통한 무력화 및 힐링, 천상의 하모니를 이용한 버프, 궁극기 월광소나타의 홀딩 겸 쿨 초기화를 통한 딜로스 유발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공격형으로 가도 스킬 공격력이 안습인지라 데미지가 심심하고, 방어형으로 가도 기본 방어력이 낮아서 오랫동안 버티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이전에 나온 들 처럼 운영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2 배경설정

리첼 스트라우스의 쌍둥이 언니. 어렸을 때부터 소리에 대해 예민한 감각을 지니고 있었던 리사는 12살 생일날 부모님에게서 피아노를 선물받으면서 자신이 듣고싶은 소리만을 연주할수 있게 되어 이는 곧 뛰어난 재능으로 연결된다. 이 시점에서 리사와 리첼은 소리의 물결을 볼수있게 되었고 능력이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6]

리사의 부모님은 리사가 피아니스트로 활동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며 보스턴의 교향악단에서 연주를 하며 리사는 마음것 자신이 듣고싶은 소리만을 느낄수있도록 연주를 했고. 그녀의 조화롭고 감성적인 연주에 매료된 사람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며 행복한 시기를 보내지만 이는 새 음악 감독이 오면서 깨지게 된다. 그는 리사에게 듣고싶은 소리만이 아닌 모든 소리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고[7] 리사의 연주는 그 순간부터 더 풍부해지고 아름다운 음색을 가지게 되었지만 리사는 다른 이들의 듣고싶지 않은 소리 까지 듣게되면서 점차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결국 리첼을 통해 헬레나로부터 오르골을 선물받은 이후[8] 연주회 도중 리사는 피아노 연주의 클라이맥스에 큰 비명을 지르는 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이 사건 이후 리사는 세상을 피해 오로지 오르골의 음색을 통해서만 평온를 얻을수있게 되었으며 동생 리첼의 뒤에 숨어 오로지 리첼에게만 의지하게 되었다.

헌데 리사가 태어난지 얼마안된 신생아 시절 뇌간반응검사라는 명목하에 진행된 MI7의 모종의 실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여러 추측들이 오가는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타 항목 참조.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리첼…! 내 옆에 있어줘…! / 그저 예쁜 소리를 듣고 싶을 뿐… / 후... 열심히 할께요...


* 킬 : 그만! 듣고 싶지 않아! / 어.. 어디갔지? 내 오르골..?!
* 데스 : 리첼…! 도와줘… / 소리가.. 들리지 않아… / 흐으!
* 위기 상황 : 무서워…


* 공격 : 이제 마지막 악장이에요!
* 후퇴 : 돌아올순 없나요..?
* 궁극기 사용가능 : 제 연주를.. 들어주세요..!


* 기지 방어 : 나가지 말아요! / 밖은 위험해요!
* 트루퍼 공격 : 저 인형! 싫은 소리가 나!!
* 트루퍼 대기 :


* 사과 : 제..제가 잘못했..나요..
* 도움 요청 : 리첼!! 리첼!!!!
* 고마움 : 고..고맙습니..ㄷ..
* 감탄 : 정말 아름다운 소리야…!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콜록!
* 아이템 구입 : 예쁘네요… / 이걸.. 저한테..?
* APC 소환 : 도와주세요!


* RC : 단절의 멜로디 사용 : 멜로디아..! / 포르테!
* LC + RC : 천상의 하모니 사용 : 알레그레토~ / 델리카토~
* Shift + LC : 칸타빌레 사용 : 칸↗타빌레~! / 노래하듯이~
* F : 불협화음 사용 : 싫어요!!!
* Space : 다카포 사용 : ㅈ..저리갓!!!
* E : 월광 소나타 사용 : 피날레!! / 클라이막스!![9] // 핫! / 허~엇![10]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 시 : 이래도 되는걸까?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 시 : 나···나도 이정도는···.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 시 : 하아, 아무것도 하지 말걸···!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 시 : 리첼. 나, 혼자 있고 싶어.

리첼성애자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치명타 (%)체력방어력 (%)회피율 (%)이동속도
95 50 1400 7.5[11]52.5260

회피기가 있음에도 체력과 이속이 상위권이다. 단, 서포터인지라 기본 공격력이나 치명타는 낮은 편이며 방어력은 상향 전 카를로스의 방어력과 동일한 7.5%로 전체 캐릭터 중 가장 낮다. 아마 천상의 하모니를 이용해 자기 방어력을 증가시킬 수 있기에 주어진 패널티로 보인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소녀 연주자'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허밍 (L) 추가공격력 +2%LV 3 (가슴 장식)단절의 멜로디 (R) 추가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천상의 하모니 (LR) 버프 효과) 방어력 증가 +1%LV 5 (발)회피 +2%
LV 6 (헤어)치명타 +2%LV 7 (가슴)이동속도 +4
LV 8 (다리)방어력 +2%LV 9체력 +50
LV 10공격력 +4LV 11불협화음 (F) 추가공격력 +3%
LV 12칸타빌레 (SL) 추가공격력 +3%LV 13다카포 (SP) 쿨타임 -3%
LV 14월광 소나타 (E) 추가공격력 +3%LV 15체력 +50
LV 16공격력 +4LV 17회피 +2%
LV 18단절의 멜로디 (R) 쿨타임 -3%LV 19천상의 하모니 (LR) 쿨타임 -3%
LV 20월광 소나타 (E) 쿨타임 -3%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옵션
Lv2(얼굴장식)단절의 멜로디(R) or 천상의 하모니(LR)
Lv3(가슴장식)단절의 멜로디(R) or 칸타빌레(SL)
Lv4(다리장식)천상의 하모니(LR) or 칸타빌레(SL) or 월광 소나타 (E)
Lv5(발)방어력
Lv6(헤어)치명타
Lv7(상의)이동속도
Lv8(다리)이동속도

단절의 멜로디와 천상의 하모니 둘 다 버릴 것이 없으니 입맛대로 하나를 고르면 된다.

단절의 멜로디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고,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이쪽을 주력으로 찍는다면 조금 더 공격적으로 적을 압박할 수 있다. 천상의 하모니 버프의 방어력 증가치가 히든옵션 1.5%로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만, 스킬링 효과와 합치면 10%이상의 증가를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방어적으로 아군의 뒤에서 힐링과 버프를 주는 등 서포터적인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에게 유리. 단절의 멜로디의 데미지가 칸타빌레와 비슷한 수준으로 너프되고 나서는 하랑의 서생원처럼 히든이 3레벨의 히든 옵션이 없지만 짧은 쿨타임의 칸타빌레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었다. 최근에는 4레벨에 궁 히든을 넣는 모습도 보인다

5 스킬

스킬 설명이 유독 미사여구로 점철되어 있다. 초창기 캐릭터들의 거의 기계적 서술 수준의 성능 설명에 비해 신캐들은 다소 감정적 묘사가 들어가는 경향이 약간씩은 있었지만, 이정도로 대놓고 손발리 오그라지게 묘사한 경우는 전에 없고 후에도 없는 사례. 당장 다른 캐릭터들의 스킬 설명과 비교해보면 '클라이막스 부분을 화려하게 연주', '마치 분수처럼 솟아나면서', '두려움에 떨며' 등 직접적인 묘사가 들어간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기획진 중 누군가의 강력한 편애가 드러나는 부분.

5.1 LC : 허밍

음파를 터뜨려 적을 공격합니다. 맞은 적은 다단 히트됩니다.대인 1.00
건물 1.20
1,2타 : 0.3 공격력
3타 : 0.4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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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인데 약하게 기합을 한다. ㅎㅓ!

일직선으로 3회 다단 히트 판정의 공격을 가한다. 사용 중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히트 간격이 빠르고 선후딜이 적어 DPS 상위권의 평타이다.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3.5칸보다 살짝 더 길다. 첫번째 타격이 적중하면 폭발 형식으로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적중한 대상과 근접한 다른 적도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는다. 다만, 거의 붙어있어야 할 수준이라 광역피해를 노리고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긴 사거리와 빠른 공속, 짧은 딜레이 덕분에 적 한 명을 홀딩하는데 높은 효율을 발휘한다. 아이작 같이 슈퍼아머가 없는 근딜의 경우 리사를 물러 왔다가 되레 평타 짤짤이에 애먹기도 한다. 한타 중에는 적 원딜이나 서폿에게 끊임없이 평타를 날려 광자력빔처럼 주력기 소모없이 적 한명을 안전하게 묶어둘 수 있다. 대신 첫타가 빗나간다면 뒤의 2, 3번째 타격도 빗나가는데다가 중간에 캔슬이 되지 않아 정확히 명중시켜야 한다.

여담으로 허밍을 날리면 랜덤으로 소리가 나는데 근거리에서 맞출 경우 극저음이 더해진다.

하향 전 평타의 총합 계수가 높았기 때문에 11월 27일자 패치로 공격력이 크게 하향되었다.

뱀발이지만 위 서술 된 허밍을 날릴 때 랜덤으로 나는 소리가 리사 플레이어 본인이 듣는 소리와 적군이 듣는 소리가 다르다. 플레이어가 듣는 소리는 화음에 가까운 멜로디지만 적군이 듣는 소리는 소음에 가까운 불협화음. 설정깡패 네오플

5.2 RC : 단절의 멜로디

목표 지점에 소리를 증폭시켜서 터뜨려 적을 공격합니다. 청각마비 상태가 되어 움직일 수 없으며, 소리가 터질 때 근처 아군의 수만큼 소리 구체를 생성하여 체력을 조금 회복시켜 줍니다.쿨타임 : 12초
170 + 0.85 공격력
회복 200
청각 마비 기본 지속시간 : 1초
대인 1.00
건물 1.20
멜로디아..! /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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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의 꽃이자 상징
아군 여러명에게 줄 수 있는 소소한 힐[12]이자 적들을 방해하는 주력 메즈기

클릭한 곳에 구형의 공간을 만들어 폭발시킨다.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4칸보다 아주 살짝 더 길다.[13] 샬럿의 헤비레인처럼 스킬 시전 직후 경직이 들어와도 아주 짧은 선딜레이[14]가 지난 후일 경우에는 스킬이 캔슬되지 않는다.[15] 범위도 꽤 되며[16], 고각도 가능하고, 상태이상에 아군의 힐까지 가능하고 천상의 하모니로 쿨타임을 줄일 수도 있는 그야말로 팔방미인 스킬 되시겠다.

구체 이펙트가 생성되면 시전 성공이다. 단, 바로 터지는게 아니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터지고, 시전 중 슈퍼아머는 없으니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달아날 때 코너 등에서 던져놓고 가면 안정적으로 도망갈 수 있다. 또 시전 성공 이후에 터진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서 깔아두기도 가능하다.[17]

맞은 적에게 청각마비 상태이상을 걸며 구체의 바깥쪽으로 조금 밀어낸다. 하지만 이 청각마비는 브루스의 하울링과 같은 청각마비가 아닌 마틴의 최면, 드니스의 민들레 잔향과 같은 판정이라 궁극기는 캔슬하지 못한다. 피격되어 청각마비에 걸릴시 적군 입장에서는 소리도 안들리고 그 화려한 이펙트 때문에 화면도 가려져 스킬 이름대로 전장에서 완전하게 단절된 느낌을 받게 된다. 적에게 물린 아군에게 던져주면 아군도 힐해주고 적에게 딜 넣고 운 좋으면 기절까지 시켜주는, 여러모로 한타에서 중요한 스킬 중 하나.

허공에 사용도 가능해서 한타 전 아군들에게 힐을 주기적으로 줄 수도 있다. 고각 사용시에도 힐은 물론 타격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대미지도 멀쩡히 들어간다.

조준한 근처 범위 내에 아군이 있을 시 해당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이 힐은 적에게 타격되지 않아도 발동이 되고, 판정이 공격 범위보다 넓은데다가 앨리셔의 축복의 빛일명 별처럼 대상을 끝까지 추격해서 회복하기에 대충 던져놔도 어시가 들어온다. 자신 밑으로 에임을 두고 사용하면 자가힐도 가능하다.

힐링 양으로만 따지면 3명 이상에게 들어갔을 시 힐킷보다 더 많은 힐을 해줄 수 있다. 다만 단절의 멜로디는 힐링도 충분히 좋지만 적에게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므로 힐을 넣을지 적에게 공격을 할지를 잘 결정해야 한다.

단절의 멜로디 깔아두기에 능숙해진다면 접근한, 혹은 접근중인 적과 조금이라도 더 거리를 벌릴 수 있게 해줄 수도 있다. 로라스의 강투창처럼, 구체를 기준으로 상대를 밀쳐낼 수 있기 때문에, 타워 뒤쪽에 있는 적을 앞쪽으로 당겨오거나, 아군에게 접근하는 적을 밀어내줄 수도 있다. 반대로 다가오는 근캐한테 썼다가 이쪽으로 끌려 온 근캐한테 썰릴 수도 있다(...).

리사가 슈퍼아머 이동기를 사용 중인 적에게 단절의 멜로디를 사용하여 청각마비 이펙트가 떴음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버그가 있다.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바야바 쓰는 2단계 이상의 공성지원부대고, 그 외에는 알약 쌍티어둥둥탁섬전각 시리즈 등이 여기에 해당. 모든 슈퍼아머기도 아니고 슈퍼아머 "이동기"나 몇몇 특수한 궁극기 한정으로만 이런 버그가 터지며, 청각마비 이펙트만 터지고 실제로는 청각마비 상태이상이 터지지 않은 건지 아니면 실제로 적용이 안 되는 버그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상단의 몇몇 스킬 외엔 청각마비 이펙트가 떴음에도 청각마비가 안되는 경우가 없다는 점과, 만약 슈퍼아머 이동기가 끝날 시점에 맞췄으면, 적이 공격을 끝내고 귀를 잡는 걸로 봐선 역시 버그가 맞는 것 같다.

2015년 3월 12일 패치로 점수 획득량이 감소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단절의 멜로디 힐량에 따른 어시스트양을 힐 수치당 어시스트 획득치를 늘려서 어시스트를 기존보다 적게 먹게 되었다. 바지 유니크가 있더라도 이전과 같이 대충 힐해서 어시스트 두 개 주워먹고하는 일은 적어진 편.

적을 방해하는 성능에 비해 공격력이 높다고 판단되어 2015년 5월 28일 너프를 받게 되었다. 기존 대미지는 200 + 1공격력이었는데, 대미지 너프가 이루어진 후는 170 + 0.85공격력으로 다카포나 칸타빌레보다 10 + 0.05 더 높다.(...) 또한 청각마비 지속시간이 기존 1.5초에서 0.5초 너프를 먹었다.

적 언저리에만 갖다 두면 맞는 범위와 무선딜 급 발동 덕분에, 근접전에서 적을 제압하기 좋다. 자신의 몸 주변에 깔아두면[18] 근캐들이 쉽게 제압 당하며, 이 사실을 인지하고 싸우는 리사의 근캐 대응력은 원캐치곤 상당한 수준.

9월 8일자 패치로 청각 마비 확률이 100%가 되었다. 그러니까 이 말은 즉, 확정이란 소리다 맙소사 확률 조금씩 늘려주더니 드디어 미쳤다보다 이로써 단절의 멜로디는 긴 사거리에 짧은 선딜, 넓은 공격범위를 가진 고각이 가능한 좌표 생성형 공격으로 아군에겐 소소한 광역 힐을, 적에겐 광역 확정 스턴을 주며 다른 스킬을 통해 쿨감까지 가능한 완전체에 가까운 기술이 되었다. 단점이라곤 데미지 하나뿐인데 그것도 대인딜 한정이지 건추뎀덕에 공성딜과 몹딜은 봐줄만 한 편.

5.3 LC + RC : 천상의 하모니

오르골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연주하여 리사 본인과 아군의 능력을 증폭시킵니다. 아군의 근처에 다른 아군이 있다면 최대 3명까지 연쇄적으로 연결되며, 연결된 아군들은 방어력과 체력이 증가합니다. 스킬을 지속할수록 버프 지속시간이 증가하며, 단절의 멜로디 (R)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합니다. 또한 연결된 아군과 소리 줄기에 공격 판정이 생기므로 주변의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쿨타임 : 9초
40 + 0.2 공격력
사거리 : 1400
1틱당 버프 지속시간 : 3초
최대 버프 지속시간 : 18초
체력 +10%
방어력 +10%
대인 1.00
건물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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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레토~ / 델리카토~ 딩동댕동 딩동

오르골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연주한다면서 정작 손에 오르골이 없었으나(...) 2015년 6월 25일 패치로 생겼다.

윌라드의 번개사슬과 비슷한 스킬로, 소리 줄기에 닿은 아군의 방어력과 체력을 증가 시켜주는 연쇄 버프이다. 회전 속도나 체인 판정이 상당히 좋아서 아군에게 왔다갔다하며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연결되는 소리 줄기에는 공격 판정이 있어 선율에 닿는 적은 약간의 경직과 대미지를 입는다. 참고로 이 스킬의 판정은 아군 철거반에게도 유효하다.

버프는 중첩마다 3초씩 총 6회로, 최대 지속시간은 18초지만 최초 시전 시 버프 주는 시간 3초를 뺀 15초가 실질적인 유지 시간이 된다. 천상의 하모니 쿨타임은 10초로 풀 중첩 버프 유지시간보다 짧기 때문에 버프가 5초정도 남은 상태에서 다시 버프를 중첩시킬 수 있는데, 이 때 18초 까지 올라간다. 또, 최대 지속시간이 18초인 만큼 허리 유니크를 다 찍더라도 18초 이상은 올라가지 않는다. 패치 후 천상의 하모니 실험

앨리셔의 축복의 빛처럼 킬/파괴를 먹은 대상에게 미리 걸어 두었다면 어시를 벌어오는건 덤. 다만 버프 시간이 천상의 하모니를 받은 시간에 비례해서 증가하기에 마구잡이로 걸어주면 금방 풀려버린다.

체력과 방어력 증가 수치는 기본 3링으로 증가하는 수치만 각각 7퍼 남짓으로 상당한 편. 다만 고정 체력이 아닌 퍼센트 체력[19]이기에, 아무래도 후반까지 가지 않는 이상 탱커들보다 딜러들의 효율이 떨어진다. 때문에 아군 딜러진이 어지간히 위험하지 않는 이상 탱커에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시스트를 같이 받고 싶다면 아군 딜러들에게 살짝살짝 걸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여러모로 파일럿의 컨트롤 능력이 중요한 스킬.

리사의 밥줄 스킬인 '단절의 멜로디'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역할도 하기에, 한타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아군이나 철거반에게 틈틈히 걸어서 단절의 멜로디를 항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채널링을 유지하는 동안 단절의 멜로디 쿨타임이 빠르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수의 아군에게 동시에 연결(단 3명 이상)하면 단절의 멜로디 쿨타임 감소시켜 주는 링(34% 감소)을 착용한 것 이상으로 빠르게 돌아간다.(대략 6~7초까지 짧아진다)

공격 판정이 이펙트보다 넉넉해서 천상의 하모니를 걸어주는 아군 옆에 다가온 적들이 경직 때문에 역관광을 당할 수가 있다. 게다가 하단 판정이 있어 넘어진 적군이 체인에 걸리게 된다면 앨리셔의 광자력빔마냥 다단히트할 수 있다. 풀 히트가 불가능해서 문제지만 생각보다 대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한타 중에는 근캐에게 걸린 체인이 2, 3선에 걸린 원딜 · 서폿과 연계되어 생명선 마냥 뒤치기하는 적군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으며 의외로 난전에서 체인이 얼기설기 아군들에게 엮여서 지역을 장악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아무 생각없이 썼는데 마침 난입해온 적의 스킬을 끊거나 하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반대로 암살 갔다가 하모니에 걸려 역관광을 당하면 기분이 그렇게 더러울 수 가 없다...

서포팅으로 사용할 때 중요한 테크닉이 있는데 천상의 하모니가 체인되었을 때 공격판정은 리사에게도 생긴다. 이걸 이용하여 상대 탱커를 홀딩할 때 칸타빌레로 눕힌후 다가가서 주변 철거반이나 아군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사용해 적을 홀딩할 수 있다.

소리사슬에는 공격판정이 있기 때문에 트루퍼를 잡을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한다. 만약 우리편이 불리한 상황이고 트루퍼 근처에서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발동시키지 않는 편이 낫다. 아군에게 버프를 준답시고 생각없이 천상의 하모니를 발동시키면 의도치 않게 주변에 있던 트루퍼에 사슬이 타격되어 트루퍼에게 공격당할 수 있다. 만약 상당히 위협적인 트루퍼인 벨로스, 벨로스 EX가 나왔는데 이 트루퍼를 잡으려고 근처에서 적팀과 대치하고 있을 때 이런 짓을 한다면 소리사슬에 얻어맞은 트루퍼가 리사나 같은 팀에게 선제 공격을 가하고[20] 적팀이 이 때다 하고 들어와서 궁극기 파티를 벌여서 5전광판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고 트루퍼까지 뺏기는 어마어마한 현상을 초래케 될 것이다. 우리편들이 내뱉는 세상의 온갖 주옥같은 욕은 덤

앨리셔의 축복의 빛처럼 버프를 받으면 머리 위에 이펙트가 뜬다. 리사의 버프 이펙트는 분홍색의 높은 음자리표의 모습을 띄고 있다. 설정에서 이펙트 표시를 중간 사양 미만으로 했을 시 높은 음자리표가 보이지 않는다.(...)

여담으로 던전 앤 파이터크루세이더의 동명의 기술에서 이름과 효과를 따온 스킬이다.[21]

참고로 풀타 데미지가 리사의 스킬 중 가장 강하다. 하지만 3초간 연주를 하기에 DPS는 높다고 보기 어렵다.

리사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작용하기도. 단절의 멜로디에는 힐과 메즈, 칸타빌레는 에어본과 장거리 견제, 월광 소나타에는 다수 무력화와 쿨타임 리셋, 이니시 등의 기능성을 적절히 알고 쓰는 유저들은 많지만 천상의 하모니의 중요성을 강하게 느끼지 않는 유저들이 꽤 많다.심지어 운용 시 하모니링 끼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리사를 잘 아는 유저들이라면 절대로 벌이지 말아야 할 실수. 일단, 단절 이후 습관적으로 쓰는 하모니는 탱커와 나 사이의 지역장악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난전에서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단절의 쿨타임 감소 효과덕에 빠른 회전율로 스킬을 쓸 수 있게 하며, 거기에 덤으로 탱커의 생존력을 높게 뻥튀기 시킨다. 주변 아군들의 버프로 들어오는 어시는 덤. 초반엔 하모니링을 찍지 않거나 하나 찍는 정도로 스킬을 쓰는 것만으로 아군의 생존력이 좋아지지만, 성장을 어느정도 한 후의 중후반에는 하모니링을 얼마나 구입했는가에 따라 아군을 인형으로 만들지 좀비로 만들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탱커가 단절과 하모니만으로 잘 버티지 못한다 싶을 때마다 찍어주는 것이 좋다. 하모니는 정말, 단절을 쓰는 만큼, 1틱일지언정이라도 많이 써주자. 리사의 특성상 다카포를 많이 쓸 일을 만들어서도 안 되며, 적과의 거리 또한 단절이 맞을 정도로만 3선이상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평타 딜보단 견제할 일이 더 많다. 물론 취향이겠지만 이런 특성 때문이라도, 실상 하모니링의 채용은 상당히 중요한 편이다.

참고로 천상의 하모니링의 체력 방어력 증가량은 레어 버프쿨감링인 천상의 시트 기준 체력9% 방어력7.41%이다.
레어 4링인 천상 모렌도는 체력10% 방어력8.2%이다. 기본천상의 하모니의 체력 방어력 증가량은 각각 10%이므로 천상 모렌도 기준 18초동안 체력 20% 방어력은 18.2%증가한다.

5.4 Shift + LC : 칸타빌레

피아노 건반을 연주하듯 소리를 생성 후 증폭시켜서 적을 공격합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쿨타임 : 4초
160 + 0.8 공격력대인 1.00
건물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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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 노래하듯이~

최장거리 원거리 다운기스킬
리사가 원거리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이유

이펙트가 도중에 끊기고 해당 지점에 분수처럼 솟아난다. 단타지만 상당히 높이 띄운다.

사거리가 연습장 기준 4.5칸 정도. 투사체 발사 형식의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사거리에 좌표가 생성된다. 선딜은 피아노건반 이펙트가 생성되어 좌표까지 도달하는 시간만큼 있다.[22]

여담으로 이펙트는 벽을 넘는데 정작 대미지는 안들어간다. 즉 고각이 안 된다.

너프 전 대미지는 평범한 SL기 수준(200+1.0)이었는데 너프 이후 SL계 최약의 스킬로 전락했다. 어느 정도냐면 린의 염동파보다 약하다.[23] 대신 사거리가 정신 나갔다

2015년 9월 3일 패치로 칸타빌레 쿨타임이 4초로 줄어들었으며, 다운상태에서도 스탠딩히트와 같게 적을 띄울 수 있게 되었다. 궁과 잡기를 제외하고 적을 다운시킬 수 있는 스킬이 칸타빌레뿐인 리사에겐 정말 가뭄에 단비같은 패치.

사실 대미지만 보면 상당히 안 좋은 스킬처럼 보이지만, 어마어마한 사거리를 생각해보면 그리 나쁘진 않다. 이를 이용해 "칸타빌레-월광 소나타" 콤보를 이용해 원거리 이니시를 할 수도 있고, 이 밖에도 2번 타워 대치 상황일 때, 상대 원딜들이 타워 옆 상자에서 깔짝거리고 있을 때 칸타빌레만 잘 맞춰주면 소소한 딜로스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를 노려서 공트리를 간 후, 칸타빌레 링을 사서 원딜들을 썰고 다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템만 잘 갖추면 초중반 원딜들에게 1000정도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 노티나 1티를 주로 가는 원딜들에게 이 데미지는 거의 피 절반 이상을 깎는 대미지다. 칸타빌레 사거리를 10% 증가시켜주는 신발 유니크가 있다면 해볼만한 플레이.

사실 이 스킬의 제일 큰 문제라면 자체 데미지가 원체 저질이라 극공트리를 타도 적 철거반이나 센티넬이 왠만해선 한방에 안 죽는 것이 가장 문제. "라인정리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된다=물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or 한타참여가 늦어진다 or 성장력 저하" 로 직결되기 때문에 이는 조금 문제가 있다는 지적 ...이 있었으나 이후 패치로 몬스터 공격력이 증가해 다른 다운기와 거의 같은 대미지를 갖게 되어서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5.5 F : 불협화음

적을 밀치고 두려움에 떨며 비명을 지릅니다. 기술이 끝날때 까지는 무적입니다.쿨타임 : 5초
200 + 1 공격력대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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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안돼요!! 하지말아요!!

본격 소음공해

잡게 되면 적을 살짝 밀어내는 모션을 취한 후 리사가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른다. 카인, 웨슬리의 즉결심판처럼 해당 기술로 죽을 경우 대미지를 입자마자 산화하는 데다가 모션과 대사가 다른 캐릭터와는 상반되다보니 불협화음으로 사망한 상황일 경우 일부 사망 음성의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싫다고 소리치며 주저앉는 소녀에게 목숨을 구걸하거나, 본인이 약하냐며 푸념하거나, 안된다며 절규하거나 하는 등….

공개 당시엔 대미지를 입은 적은 바로 다운되는 모션이 아니라 리사의 바로 앞에 다리가 풀리는 모션으로 쓰러지는 모습이었으나 밸런스 탓인지 실제 출시되었을땐 상대를 약간 앞으로 날려보내는 걸로 바뀌어서 나왔다.

거의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초근접 상태에서는 칸타빌레 다음 확정으로 잡기가 들어가니 참고하자.

5.6 Space : 다카포

오르골에서 소리를 터뜨려 전방의 적을 밀어내고, 폭발의 반동으로 뒤로 살짝 점프하며 이동합니다. 기술사용 중에는 슈퍼아머 상태입니다.쿨타임 : 15초
160 + 0.8 공격력대인 1.00
건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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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저리갓!!!

전방에 약간의 경직이 있는 공격 판정을 생성하고 슈퍼아머 상태로 뒤로 멀리 날아가 적과의 거리를 넓힌다. 공격이 다운된 적에게도 들어간다. 이때문에 근접전에서 미묘한 차이로 적을 잡지 못한 경우, 다카포를 이용해 평타보다 더 센 스킬을 때릴 수 있다.

리사가 참전하기 전까지 다운 후 기상&반격이 가능한 스킬은 총 5개인데 비해 스탠딩 후방이동 슈퍼아머 스킬은 뇌보법, 회천, 팬텀 스탭뿐이었지만, 다카포의 등장으로 총 5가지로 숫자가 같아졌다.이후 다시 4개가 됐지만 E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가장 유사한 매커니즘의 스킬인 '보'와 비교했을 때 이쪽은 공격판정이 좀 더 오래남고 점프거리가 살짝 더 긴 대신, '보'는 공격판정이 좀 더 크고 후딜이 짧다. 서로 장단점이 있는 셈. 다만 피터나 윌라드보다 선딜이 짧으며(리사하다가 피터할 때 리사할 때처럼 보! 쓰면 거의 확정으로 캔슬된다), 자네트보다는 선딜이 길거나 비슷한 편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은근히 후폭풍이 길어서 적 근캐가 다가오는 걸 발견했다면 일찌감치 써서 빠지는 게 좋다.

브리스톨을 제외한 맵의 중앙 언덕 끝에서 사용시 난간에 올라갈 수 있다. 브리스톨도 안 되는 건 아니다. 끝에서 휠업을 하며 떨어지면서 다카포를 사용하면 올라갈 수 있지만 타이밍이 약간 빡빡하니 조심해서 쓰자.

'보'와 동일하게 근거리 판정이라 케이스 오버에 다카포가 닿으면 레베카가 리사에게 카운터를 날린다. 하지만 이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적에게 경직을 주는 잔상이 상당히 길게 남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궁 쓰며 다가오는 트릭시의 궁극기파 돌리기를 캔슬시킬 수 있다. 물론 타이밍이 빡센데다가 실패하면 믹서기에 갈릴 수 있다.

버그 때문에 선후딜레이의 슈퍼아머가 상당히 잘 깨진다. 사용했는데 쿨타임만 돌고 스킬이 사용되지 않거나, 스킬이 사용됐지만 슈퍼아머 표시만 뜨고 다카포가 캔슬되는 등.

5.7 Scroll : 별빛 오르골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을 포함한 주변 아군의 공격력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공격력 증가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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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앨리셔의 휠업과 같이 자신과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휠업이다. 이클립스 매거진 스킬 영상에선 오르골에 귀를 대고 눈을 감는다.

뱀발로 리사의 레어 화복킷 중 하나인 아리아 스파클링은 이상하게도 이 스킬의 효과와는 전혀 다른 효과인 쿨타임 감소 -3%가 붙어있다. 이 때문에 이 항목에도 휠업의 효과가 쿨타임 감소로 적혀있었다.[25]

5.8 E : 월광 소나타

리사가 피아노 소나타의 클라이막스 부분을 화려하게 연주하면 증폭된 소리들이 마치 분수처럼 솟아나면서 적을 공격합니다. 소리 분수는 타겟에게 유도되어 소환되며, 피격 시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쿨타임 상태가 됩니다. 총 3번 공격하며, 한번 공격마다 3개의 소리 분수가 소환됩니다. 기술이 시전되는 동안 리사는 슈퍼아머 상태입니다.쿨타임 : 100초
1,2타 : 160 + 0.4 공격력
3타 : 256 + 0.64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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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레퀴엠

(월광 소나타 시전 할 때) 피날레!! / 클라이막스!! (월광 소나타 마무리 할 때) 핫! / 허~엇!

리사를 셀렉하는 이유이자 한타 중 리사가 꺼낼 수 있는 역전 카드

목표 지점에 3개의 소리 분수를 솟아나게 한다.[26] 소리 분수에 맞은 적은 에어본 상태로 띄워지며,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쿨타임이 걸린다. 원거리 좌표생성형 궁극기인데다가 사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굳이 난전으로 뛰어들지 않고 벽 넘어 고각으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1타를 겨우 피한다고 하더라도 소리 분수는 적을 추격하기 때문에 범위 내의 적은 소극적인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시전하고 나면 리사 본체는 슈퍼아머 상태여서 잡기 외에는 캔슬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드라이아이스가 나간다면 어떨까!

총 3회 타격하며, 각각의 타격마다 적의 쿨타임을 초기화 시킨다. 일단 1타부터 맞기만 한다면 기상이나 블링, 임기응변 같이 피격시 발동되는 고성능 회피기가 모조리 씹히기 때문에 3타를 오롯이 받아내야 한다. 때문에 히카르도트리비아와 같이 강력한 누킹기를 가지고 있거나 쿨타임이 긴 적에게 사용하면 한타 중 평타와 궁극기에 의존하게 만들어 적의 화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다만 궁극기에 쿨타임 감소 효과가 붙은 레나, 레이튼, 미쉘을 상대로는 큰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잡기를 빼면 스킬이 둘 뿐인 대신 쿨타임이 극단적으로 짧은 잭 상태의 클리브에게도 마찬가지. 후술할 사일런트 나잇과 비교했을때 확연히 드러나는 단점. 저격, 별똥별, 지뢰 같은 충전식 스킬의 경우 쿨타임은 초기화 되지만 이미 충전된 것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카인과 엘리는 몸 약한 원딜들이라 맞는순간 끔살이다.

추가적으로 최대 3번까지 에어본이라 슈퍼아머 상태인 적이 아니라면 홀딩까지 할 수 있다. 맞는 적 입장에서는 에어본으로도 강제기상까지 당하고 일어났더니 스킬도 사용할 수 없는 황당한 상황이 일어난다.

리사의 대부분의 스킬이 긴 사정거리를 가진데다 칸타빌레로 인한 다운 상태에서도 궁극기를 무난하게 우겨넣을 수 있기 때문에[27] 적이 스탠딩 상태에서 칸타빌레를 맞고 다운되자마자 곧바로 궁을 사용하면 궁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심지어 타격 즉시 쿨타임이 걸리기 때문에 어떠한 회피기도 사용할 수 없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궁극기지만, 대미지는 최악의 궁극기라 말해지는 비룡재천만큼 약한데다[28] 스킬이 원거리 좌표생성형+시전시 시전자 슈퍼아머+홀딩기 궁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효율을 가진 파워싱크원더홀마냥 중도 캔슬로 스킬 시전을 일찍 끝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게다가 시전 도중에 생기는 슈퍼아머는 방어력 증가 보정도 없기 때문에 궁을 잘못 사용하면 적의 공격을 몽땅 받아내는 샌드백이 되기 쉽상이다.

적의 기술을 봉쇄한다는 점에서 사일런트 나잇과 자주 비교대상이 된다. 사일런트 나잇의 경우 궁극기 유니크+특성 20레벨 기준으로 12.6초의 침묵효과를 지니며, 궁극기조차 막아버린다는 측면에서 순수하게 봉쇄능력은 사일런트 나잇이 우위이다. 특히 리사의 궁은 짧은 쿨타임을 가진 기술들을 봉쇄하는데 유독 약한데 SL가 평타 수준인 불놀이나 짧은 쿨타임, 높은 효율의 생존기인 등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기 어렵다. 하지만 대부분 쌍박쥐는 킬힐 쓰려고 6초 버는 사이에 맞아 죽는다. 특히 궁극기를 사용한 직후 쿨타임이 빠르게 돌아가는 레나, 레이튼, 미쉘은 기술 봉쇄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오히려 몇몇 12초 이상의 쿨타임을 가진 고성능 기술들은 한타 중 아예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공용 잡기 스킬인 F마저 봉쇄되기 때문에 잡기 무적으로 시간을 벌 수도 없다. 또한 본인을 중심으로 펴져나가는 형식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적에게 맞추려면 근접해야만 하는 마틴과 달리, 리사는 원거리에서 적 진영을 손쉽게 붕괴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므로 안정성에서는 리사가 훨씬 우위이다.

숙달된 리사 유저라면 한타 유발이나 퇴로 차단, 진영 붕괴 등 오만가지 상황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가장 일반적인 사용 방법은 적들이 아군 탱커를 물고 있을 때 안전한 거리에서 다수의 적들에게 궁을 먹이고, 쿨타임이 걸려 너덜너덜해진 적들을 아군 딜러들이 순삭하는 식이다. 또한 아직 슈퍼아머를 발동하지 않은 적 수호자가 월광 소나타에 피격당할 경우, 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슈퍼아머를 사용하지 않는다. 혹 수호자를 순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월광 소나타를 먹여 미리 슈퍼아머를 봉쇄하고 무한 경직으로 반격도 하지 못하는 수호자를 순삭시키도록 하자.

월광소나타 맥시머는 심플하게 공격력 증가 뿐이기 때문에 거의 인기가 없다. 사정거리나 범위를 증가시켜주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겠지만.

참고로 궁극기 시전시 리사가 눈을 감는데, 스킬 시전중 표정 변화가 있는 사이퍼는 브루스의 하울링 이후 두번째이다. 더불어 둘 다 소리 관련 스킬이다.

6 평가 및 운영법

단절의 멜로디와 천상의 하모니의 연계로 아군의 탱킹능력을 강화시키는 서포터. 뛰어난 견제력 및 버프능력을 가진 음악가.

긴 사거리를 바탕으로 적을 견제하고, 다양한 보조기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자체 데미지는 낮지만 기술의 사거리가 긴 편이라 들어오는 근캐와 멀리 있는 원캐 모두를 견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공을 갔다면 이 긴 사거리를 바탕으로 적을 압박하고, 방을 갔다면 이를 통해 적을 견제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게 된다. 다만 근접 대처력이 낮고 본인이 방을 갔어도 방어효율이 결코 좋진 않기에 방탔다고 너무 앞선까지 가는 플레이는 삼가자. 위에서도 말한 긴 사거리라는 최고의 이점을 버리게 된다.

6.1 장점

  • 스킬들의 긴 사거리
여동생인 리첼이 스킬의 범위가 넓다면 리사는 스킬의 사정거리가 긴 편이다. 평타도 연습장을 기준으로 7칸보다 살짝 길고, 칸타빌레의 사정거리는 일반적인 캐릭터의 시야를 월등히 뛰어넘으며 신발 유니크까지 더하면 엄청난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여기에 후방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생존기도 있다보니 가끔은 위험을 감수하고 적 원딜라인까지 견제 할 때도 있다.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앞선에서 어그로를 끌고 있는 탱커에게 안정적인 포지션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선딜레이의 제약에서 보다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궁극기인 월광소나타는 안그래도 긴 사거리에 유도범위까지 감안하면 엄청난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안정적인 위치에서 고각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캔슬시키는 것은 어렵다. 시야모와 레이더를 장착하면 이 장점이 극대화 되어,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적을 압박할 수 있다.
  • 안정적이면서 상위급인 견제능력
스킬의 사거리가 길면서 무력화도 어느정도 가능하기에 2선에서 원딜 라인에 스턴+다운을 통한 견제가 가능하다. 원딜들이 2장 2모 1티정도인 시점까지는 궁극기를 동반하면 킬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고각이 가능한 스킬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위치에서 견제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에 궁 역시 사거리가 길고 한번 맞으면 궁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 특히 생존기의 쿨타임이 초기화 되기 때문에 되기에 무력화도 나쁘지 않다. 정리하자면 리사는 긴 사정거리를 이용한 견제를 통하여 상대방의 스킬을 끊고 필요하다면 무력화를 통해 한타의 안정감을 가져올수 있다.
  • 다재다능
다재다능하기로 소문난 제네럴 웨슬리와 비교될 만큼, 아니, 그 이상 평가될 정도로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많다. 광역 힐과 상태이상을 담당하는 단절의 멜로디, 체력과 방어력을 뻥튀기해주는 천상의 하모니, 궁을 제외한 모든 스킬을 못쓰게 만들어버리는 궁까지. 여기에 상기한 스킬들의 긴 사거리와 시너지를 일으켜 적들에게 그야말로 엄청난 짜증을 불러 일으킨다. 발동이 매우 빠른 우클릭기, 잘 깨지는 슈퍼아머를 두르고 타격하며 빠지는 회피기 덕에, 적의 돌진기, 근접전, 여러 돌발 상황에도 대응하기 쉽다. 더불어 기본적으로 스킬의 사거리가 길어 안전한 포지셔닝이 확보되는 만큼 생존력은 서포터 중 상위급이라고 볼 수 있다.
  • 쉬운 어시스트
위의 다재다능함과도 연결되는 부분. 힐과 버프가 공존해 있다보니 어시스트를 얻기 매우 쉽다. 3명까지 걸어줄 수 있는 천상의 멜로디와 범위로 힐을 주는 단절의 멜로디 덕분에 받는 어시스트가 보통 공방에서 10어시를 못 넘기는 게 이상한 수준일 정도다. 점수 또한 올리기가 매우 쉽다. 대미지가 낮아져 킬이 잘 안들어 올 수 있는 점만 제외하면 어시스트와 점수로 미소가 절로 난다. 너무 점수가 올리기 쉬운 탓에 점수 획득량을 너프시켰을 정도. 2015년 6월 25일 지하연합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힐로 얻을 수 있는 어시스트가 조건이 보다 까다로워졌고[29] 이에 따라 기존에 비해 어시스트를 얻기가 상당히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어시스트 조건중 적을 타격해서 얻는 어시스트의 조건이 완화됨에 따라 평타 한 대만 맞추어도 어시가 들어오게 되었고, 현재 리사는 힐과 버프로 동시에 어시를 얻는 유일무이한[30] 캐릭터가 되었다. 게다가 포지션지정-서포터의 버프를 통해 얻는 어시스트까지 포함하면 벌어들일 수 있는 어시스트양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6.2 단점

  • 최하위권 데미지 딜링
리사는 충분히 좋은 장점들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센스만 좋다면 적이 원캐든 근캐든 대응하고 제압할 여지가 있으며, 지형을 안 타는 긴 사거리의 힐링, 버프, 적 무력화, 경직이 가능해 아군을 돕는 성능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장점들을 희석시키는 한 가지 결정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낮은 딜이다. 후술될 단점들과 나쁜 인식은 모두 이 낮은 딜에서 기인한다고 봐도 된다. 등장 당시 공방깨기소녀였던 리사는 단절 사거리 및 스킬들의 데미지 계수를 거듭 하향 먹은 뒤 추락했는데, 이후 딜을 제외한 전반적인 면모를 상향 받고 있다. 과거의 리사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에게는 유감이지만, '딜이 낮은 대신 높은 유틸을 보유한 캐릭터'가 본래 리사의 캐릭터 컨셉이다. 아마 앞으로도 리사의 딜이 상향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딜이 아닌 다른 서포팅 방향으로 게임에 기여를 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1인분의 데미지 딜링을 기대한다면 다른 캐릭터를 픽하는 게 낫다.
  • 팀에 대한 높은 의존도
리사의 최대 문제점. 캐릭터 자체는 훌륭한 서포터지만 대다수의 서포터 캐릭터가 그렇듯이 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특히 리사는 그정도가 정말 큰 편이라 팀이 제대로 싸우지 못하면 그대로 잉여가 된다. 팀이 답이 없으면 리사도 답이 없어진다. 확실히 리사의 딜링은 약하기 때문에 적을 휩쓸고다니는 캐리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팀이 각자 1인분 이상이라도 해줘야 리사의 진짜 능력이 발휘된다고 할 수 있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버프와 회복을 통한 굳히기 능력으로 유리한 상황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밀고나갈 수 있지만,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버프와 회복이 거의 의미가 없어져 장기간 홀딩능력이 뛰어난 타 서포터와 비교했을 때 상황이 더 힘들어진다. 궁극기로 역전의 기회를 만들 수도 있지만 그마저 쉽지 않다. 궁극기는 공격속도가 느리고 사용중 무방비 상태가 되기에 아군이 시선을 끌어주거나 홀딩중일 때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밀리는 상황에서는 아군 탱커가 하모니를 받고 나가도 오래 버티질 못한다. 그렇다면 리사가 그 상황에서 킬을 올리면 좋겠지만, 놀랍게도 리사는 궁극기의 대미지 역시 낮다(...) 이기고 있을 때에 발휘되는 리사의 다재다능함은 밀릴 때에는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쓸모없는 특징으로 돌변하므로 밀릴 때 특히 아군과의 팀워크를 요구하는 캐릭터.
  • 숙련이 필요한 운영
하향 이전 리사는 공격스킬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사기성 넘치는 공격력과 사거리로 가릴 수 있었으나, 모든 공격스킬이 칼질당한 지금은 딜링이 매우 빈약한 캐릭터가 되었다. 딜이 약한 거야 의도된 컨셉이니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방캐로 가자니 천상의 하모니의 방어력/체력 증가효과를 고려한 비교적 약한 기본 방어력 스탯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상의 하모니 버프를 유지하지 못하면 방캐로서도 불완전한 상태가 된다. 방트리를 타고 버프가 계속 유지만 된다면 체력이 5000을 넘고 방어력도 웬만한 서브 탱커급이 되어 해결되는 문제지만, 견제도 하면서 천상의 하모니를 끊이지 않고 유지하는 것은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 낮은 성장효율
리사의 스킬이 대부분 하향당하면서 부각된 새로운 단점. 리사가 아무리 잘 큰다고 한들 낮은 데미지 때문에 잘커봤자 딜러하나 제대로 죽이지 못한다[31]. 그렇다고 방을 타자니 리사가 1선에서 적진을 휘젓거나 홀딩이 능한 직업도 아니고 아군의 최후방에서 서포트하는 캐릭이라 방 효율또한 매우 안좋고, 원거리 캐릭터라 라인 유지를 해야 하는데 안그래도 요리조리 힐 주러 다니느라 바쁜 리사는 한참을 때려도 철거반이 죽지 않을 정도로 대미지가 낮았다. 이런 문제는 몬스터 추가 대미지 패치로 인해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으나, 사람 상대로 대미지가 약한 것은 그대로이다. 형편없는 효율의 방트리보다는 공트리가 낫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공을 타긴 하지만 앞서말한 낮은 대미지가 발목을 잡는다. 여기에 최근 다른 탱커와 서포터들의 성장력이 증가하면서 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게되었다.
  • 서포터 전반의 약세로 현 메타에 쓸모가 없음
위에서 상술한 것처럼 팀원이 든든하여 신뢰도 100%의 캐리어라고 하더라도 굳이 리사를 고를 필요가 없다. 우선 사이퍼즈에서 서포터 포지션은 2016H 시즌 기준으로 전혀 필요가 없다. 현시점에서 거의 모든 서포터의 역할이 탱커의 하위호환인데다가 CC기를 넣느니 차라리 그냥 딜러들이 탱커를 일찍 죽여버리는 것이 낫기 때문. 사이퍼즈에는 다운과 경직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딜러들도 그냥 공격을 퍼붓기만 해도 피격자는 행동에 제약이 많이 생긴다. 아군을 살리는데 있어서는 아군에게 버프를 넣는 것보다 적을 떼어내거나 잘라먹는 것이 훨씬 유리한 사이퍼즈 특성상 리사의 버프들이 더 초라해지는 감이 있다. 그리고 후반 지향으로 메타가 흐르면서 공격력이 중요하게 되었는데 리사의 공격력은 사이퍼즈 꼴찌. 완벽하게 메타에 반대되는 캐릭터다.

6.3 공성전

출시 전, 리사가 공성전에서 맡을 포지션은 서포터가 유력해 보였고 실제로 기획 의도 또한 그랬으나, 리사의 자비없는 사거리를 본 유저들은 첫날부터 딜러로 써먹었다. 당시의 리사는 혼자서 판을 쥐락펴락할 수도 있을 정도였다. 얼마나 강한 지 유저들이 '그곳에서 나와 그곳까지 부숴버리기 전에..' 라고 패러디하기도 했다.[32]

리사의 경우 타 서포터들과 다른 플레이가 가능한데, 스킬들의 사거리가 길고 모든 공격기가 좌표생성형인 점, 즉 '적 원딜 라인을 쉽게 견제할 수 있는 캐릭터' 라는 점을 이용해 뒷선부터 박살내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타 서포터가 적군의 근캐를 막고 원딜을 지키는데 특화되었다면 리사는 반대로 아군의 근캐를 지키고 적의 원딜을 견제하는 것에 특화되어있기에 고려해볼 만한 플레이 방법이다.[33] 하지만 이 경우 아군 원딜들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알맞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

사거리가 길어서 라인전과 립 빼먹기도 수월하고, 힐을 한 번에 여러명에게 주면서 쉬는 타임마다 틈틈히 어시도 받을 수 있으며, 한타 때 궁과 단절, 버프를 통해 어시를 싹 쓸어버릴 수도 있는 덕분에 성장력이 상당한 캐릭터였...으나 현재는 낮은 데미지로 인해 칸타빌레에 단절까지 써야 립하나가 겨우 죽는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힐의 어시스트 조건이 높아져서 현재 성장력은 매우 안습하다. 몬스터 아머 데미지 상향으로 이 단점은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칸타빌레만으로도 립은 잡을 수 있는 수준.

단절의 멜로디와 천상의 하모니가 상향되었는데, 이제야 강화 2.5점의 보조 캐릭터라는 본래 컨셉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기존엔 하모니의 사거리와 지속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긴 공격스킬을 이용해서 몸 약한 적을 노리는 보조 딜러로 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괄목할만한 하모니의 사거리 상향 덕분에, 전투 중 후방에서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어졌다. 하모니의 자체적인 사거리가 칸타빌레 이상이며 버프는 아군 사이로 이어지므로 실질적인 사거리는 더 길 수 있다. 거듭된 계수 하향 끝에 딜 자체는 최약으로 내려온 상태이므로, 긴 사거리의 버프 스킬과 견제기를 십분 활용하여 아군을 돕는 플레이가 정석이 될 것이다. 대체적인 유저들의 평은 최악의 딜링과 최고의 유틸리티를 지닌 서포터.'

사거리가 길긴 하지만 데미지가 매우 빈약한데다가 지금까지는 스킬들의 유틸성은 유지한체로 데미지만 낮추었는데 이 패치로 단절의 기절 지속시간이 1.5초에서 1초로 줄었다. 겨우 0.5초 줄어든게 어쨌다고 할수도 있지만 원래 지속시간에서 1/3이나 깎였다. 천상의 하모니가 상향되긴 했지만 지속시간이 3초 늘어난것 뿐이라 리사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현재 매타가 2탱 3딜러로 흘러가면서 기존의 토마스같은 서포터보다 오히려 드니스나 까미유,마틴같이 탱커를 같이 녹일수 있는 딜서폿과 근딜들이 선호된다.

이전에는 빠른 성장으로 찍어누르고 긴 사거리를 통한 압박과 힐, 버프로 굳히기에 뛰어난 성능을 보였으나, 코인패치 이후 탱커들은 예전에 비해 성장을 더 잘하는데 반해 리사는 딜이 까이면서 리사의 단점들이 더 부각되기 시작했다. 일단 리사는 커도 약하고 못크면 더 약하다. 기본적으로 존재 자체가 딜로스일 정도로 딜이 약하고, 때문에 현재의 탱커녹이기 메타에 적합하지 못하며 밀리고 있는 상황에 게임을 뒤집는 것도 힘들다. 그렇다고 초반에 유리하게 이끌 정도로 강력한 것도 아니다. 천상의 하모니 역시 빛좋은 개살구 수준이고 칸타빌레는 극공을 가도 원딜에게 흠집 조금 낼 정도이다. 물론 이 정도의 사거리에서 딜까지 강하다면 말이 안되지만, 현재 메타에서 필요하지 않은 능력인건 사실이다.

꾸준히 자잘한 상향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정작 필요한 상향은 해주지 않는다"는 리사 유저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처음 출시 당시 무식한 딜링으로 공방을 쌈싸먹고 다녔던 것 때문에 조커팀에서도 딜이 아니라 유틸성 위주로 상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허나 유틸이 아무리 좋아진다고 해도 2016 헬리오스 시즌 현재 서포터 포지션 자체가 사장된 추세이다. 포지션 자체의 근본적 문제 해결이 이뤄지거나, 리사의 딜이 상향되거나 하지 않는다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는 어려울 듯 하다. 그렇다고 딜을 상향한다면 다시 밸런스 붕괴의 강캐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상당히 위치가 애매해진 캐릭터이다.

그런데 이런 리사 유저들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최근들어서 리사의 픽률은 중상위권(20~30위), 전구간 승률은 3~5위권으로 치솟아 앨리셔와 함께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유는 여러가지를 댈 수 있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리사의 인식이 워낙 구려서 실 성능에 비해 과한 상향을 꾸준히 받아온 탓이다.

단절은 기절 확률이 높아지다 못해 아예 확정이 되어버려서 긴 사거리와 짧은 선딜, 후한 판정에 고각까지 가능한 광역 확정 스턴 기술이자 힐링까지 겸한 희대의 사기기술이 되었다. 거기에 천상의 하모니의 사거리가 쓰는사람도 과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길어져서 하모니의 버프를 더 안전하게, 그러면서도 꾸준히 돌릴 수 있게 되어 한타중에 하모니를 아군 전체에게 거의 항시 유지시킬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하모니의 버프량이 만만치 않은데 과장 좀 보태서 탱커가 하모니 버프를 받으면 적팀 딜러들의 딜량이 거의 준 리사급이 되는 데다 이 버프를 전달하는 체인에 공격판정이 있어 더 길어진 하모니가 적 사이를 종휭무진 지나다니며 예상치 못한 경직을 주기도 한다.

리사를 픽하게 되면 팀에 딜러 하나가 줄어드니 필연적으로 탱커 녹이는 속도가 느려지기 마련이고 이것이 여태껏 리사가 기피받아온 이유이다. 하지만 반대로 적 딜러라인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적팀이 딜러 대신 리사를 픽하게 되면 적 탱커가 경직을 동반한 하모니 체인을 감은체 나타나는데 버프때문에 아무리 때려도 체력이 제대로 닳지도 않으면서 단절의 멜로디로 겨우 깎아논 체력을 야금야금 힐하는 동시에 광역 스턴을 걸어버린다. 거기에 괴랄한 사거리의 칸타빌레와 궁극기로 초장거리에서 딜로스를 내는건 덤. 한마디로 아군의 딜량이 낮아지는 대신 적의 딜량을 더 낮춰버리는게 현재의 리사다. 딜량이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쪽 탱커가 더 오래 살아남는가임을 생각해 보면 현재 리사가 높은 성적을 내는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또 하나, 리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궁극기를 통한 초장거리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원조 원거리 이니시에이터들이 너프를 받은 현재[34] 사이퍼즈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거리 이니시를 걸 수 있는 캐릭터가 리사다. 특히 리사의 이니시가 무서운 이유는 시야 범위를 아득히 넘는 사거리로 대처 불가능한 이니시를 건다[35]는 것과 피격된 이후 모든 스킬(특히 생존기)의 쿨타임이 돌아가 적에게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된다는 것이다. 리사가 자체 딜량이 낮다고 한들 제대로 들어간 이니시에는 장사가 없다.

6.4 섬멸전

특유의 긴 선딜이 거슬리긴하지만 단절의 멜로디의 고각, 궁과 칸타빌레의 사거리등이 커버한다.

특히 단절의 멜로디는 고각으로 장애물 뒤의 적을 쉽게 견제할 수 있으며, 까미유의 힐량 하향과 더불어 단절의 멜로디의 힐이 의외로 도움되고, 탱커나 근딜이 어그로를 끄는동안 멀리서 스킬들만 날려도 1인분은 한다. 사거리 하나로도 견제와 공격을 쉽게 하고 cc기에 힐링까지 있어 활용도가 높다.

6.5 진격전

천상의 하모니는 둘러싸인 아군을 구하는 용도 말고는 전혀 쓸모가 없고 단절의 멜로디와 칸타빌레, 평타의 범위도 그렇게 넓지 않다. 월광 소나타 역시도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고 월광 소나타의 장점인 스킬 쿨타임 초기화도 철거반이나 센티넬 앞에서는 무용지물. APC가 나오는 라운드에서는 스킬들의 효과가 먹혀 좋긴 하다. 보스를 잡을 때 단절의 멜로디가 빛을 발하겠지만 그것만 보고 리사를 고르기에는 다른 단점들이 너무 크다.
결론은 어렵다

7 유니크 아이템

리첼과는 달리 유니크 의존도가 그렇게 높진 않다. 공을 가든 방을 가든 필수로 꼽히는 건 신발 유닉 정도.
여담으로 동생의 유니크 일러스트들과 색과 분위기가 정 반대이다. 난 화이트가 어울려

7.1 손 : 순백의 하모니

파일:Attachment/조화의 선율 리사/순백의하모니.png

  • 공격력 : +249
  • 단절의 멜로디(R) 회복범위 : +10%

16년 9월 8일자 패치로 단절의 멜로디(R) 스킬의 청각마비 확률이 100%로 상향되어 옵션이 단절의 멜로디(R) 청각마비 확률 +9% 증가에서 단절의 멜로디(R) 회복 범위 10% 증가로 변경되었다. 3장갑 효과가 적용시 단절의 멜로디(R) 힐 사거리 500에서 550으로 증가된다.
패치 전에는 단절 4링과 손 유니크 조합으로 단절의 멜로디(R) 스킬의 청각마비 확률을 100%로 만들어주어서 필수였던 부위였지만, 9/8일 패치로 인해 이전보다 필수도가 훨씬 낮아졌다.

7.2 머리 : 러브 앤 너버스

파일:Attachment/조화의 선율 리사/러브앤너버스.png

  • 치명타 : +62.4%
  • 천상의 하모니(LR) 연쇄 대상 : +1
이름의 형식이 리첼의 러브 앤 헤이트와 동일하다.
유니크 옵션 미적용시 천상의 하모니가 한 번에 최대 3명의 아군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도중에 연결 대상을 바꾸지 않고서는 4명의 아군 모두에게 버프를 걸 수 없을 뿐더러 성공했다 하더라도 버프를 최대 중첩 만큼 걸 수 없어서 지속시간이 짧아지게 된다. 러브 앤 너버스의 옵션은 연쇄 대상을 1체 추가함으로써 (주위에 철거반이 없을 경우) 4명의 아군 모두에게 최대 중첩의 버프를 걸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랭킹이 높아질수록 아군 전체에게 버프를 돌릴 여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과 칸타빌레 - 궁 이니시를 가능하게 해주는 시야모의 채용률이 높다.

7.3 가슴 : 엔젤 심포니

파일:Attachment/조화의 선율 리사/엔젤심포니.png

  • 체력 : +3120
  • 칸타빌레(SL) 인간추가공격력 : +12%
딜링이 부족한 리사에게 조금의 공격력을 보태주는 효과. 하지만 칸타빌레 자체의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크게 체감되는 편은 아니다. 방리사용 유니크로는 아래의 두 개가 더 각광받는다.

7.4 허리 : 절망 속 빛줄기

파일:Attachment/조화의 선율 리사/절망속빛줄기.png

  • 회피 : +62.4%
  • 천상의 하모니(LR) 중첩 당 버프 지속 시간 : +0.5초
하모니 링에도 없는 지속시간 증가 효과. 버프가 끝나자마자 얻어터지고 전광판 가는 머피의 법칙 피해자아군은 물론 방어력이 낮은 리사 본인의 버프 지속시간도 증가하기 때문에 팀 전체의 생존력이 상승한다. 매번 풀중첩으로 걸어주기가 힘든 천상의 하모니 특성상 중간에 끊기더라도 어느정도의 지속시간이 보장되는 효과는 유용하며, 처음 버프를 걸어줄 때 풀중첩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지속시간은 연주시간 3초를 뺀 15초지만 허리 유니크가 있다면 최대 지속시간인 18초가 된다. 버프의 최대 지속시간은 18초로 고정되어 있기에 재중첩을 거듭한다 해도 21초씩 유지되는 일은 없다.

7.5 다리 : 마음의 벽

파일:Attachment/조화의 선율 리사/마음의벽.png

  • 방어력 : +35.2%
  • 단절의 멜로디(R) 체력 회복량 : +100
데파르망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힐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버프와 힐을 주로 쓰는 방리사에게 꿀유닉이며, 열심히 성장해서 2바지를 빠르게 가주면 공리사에게도 좋은 유니크이다.

7.6 발 : 소리없는 비명

파일:Attachment/조화의 선율 리사/소리없는비명.png

  • 이동속도 : +126
  • 칸타빌레(SL) 사정거리 : +10%

리사 최고의 꿀 유니크. 안 그래도 긴 칸타빌레 사거리가 더욱 괴악하게 변한다. 긴 사정거리를 통한 안정적인 이니시를 돕고, 원거리 견제력을 높여주는 유니크다.

7.7 공목 : 어긋난 시작

파일:Attachment/조화의 선율 리사/어긋난시작.png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월광 소나타(E) 공격속도 : +10%

7.8 방목 : 독백의 녹턴

파일:Attachment/조화의 선율 리사/독백의녹턴.png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월광 소나타(E) 공격속도 : +10%
월광 소나타의 선딜이 매우 긴 편이어서 선딜을 줄이는데 매우 유용한 유니크. 뿐만 아니라 2타 이후 3타의 발동속도도 좀 빨라진다. 다만 홀딩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엔 주의해야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딜 때문에 홀딩부분이 아쉬워진다. 물론 깡으로 고각궁을 쓰는 상황이라면 적이 피하기 어려운 정도로 선딜이 줄어드는 이 유닉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목유니크의 선딜 감소로 단절의 멜로디(청각마비) - 월광 소나타 콤보를 확정으로 쓸 수 있다.
색깔만 바뀌는 것이 아닌 일러스트 일부분도 같이 바뀐다. 오른쪽 음표를 잘 보면 공목은 배경에 날카로운 선이 여러개 그어져 있지만 방목 배경에는 선이 없다.
딜 부족으로 서포터가 사장된 추세다보니 방목보다 공목의 채용률이 더 높다.

7.9 장신구4 : 믿음의 트윈링

파일:Attachment/조화의 선율 리사/믿음의트윈링.png

  • 월광 소나타(E) 추가공격력 : +90%
  • 월광 소나타(E) 쿨타임 : -5.88%
  • 월광 소나타(E) 사정거리 : +9%
리첼의 궁 유니크와 이미지가 동일하다. 효과는 안 그래도 긴 월광 소나타가 훨씬 길어진다. 3링 전부 찍을 경우 1타와 3타의 사정거리가 유도거리 포함 연습장 기준 최대 6칸까지 늘어난다. 다만 여타 스킬/궁극기처럼 고각을 쓸 때 사정거리 숙지는 꼭 해야한다.
여담이지만 리첼의 궁유니크와 이름을 합치면 '약속과 믿음'이 된다(...). 헬리오스 시즌 분해결합의 결과물(타라가 가장 많이 만들어낸 아이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약속의 트윈링은 3위. 약속과 믿음인 이유가 있었다

8 기타

  • 리사 장인 인터뷰 '학뀨뀨잉' 2015년 4월 8일 누적랭킹 58위, 15H 시즌 리사 랭킹 8위, 승률 1위. 서포터의 역할에 대한 인터뷰로 수많은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다. "‘캐리’라는 용어를 쓰셨는데, 제 주관이지만 저는 그 단어가 싫습니다. 캐리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업혀가는 사람이 있다는 공식이 생기잖아요. 5:5 팀플레이 게임인데 ‘캐리’라니요. 혼자 다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아니, 혼자 게임을 할 수 없어요. 팀이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돋보이는 사람이 있는 거고, 도움을 줬지만 가려진 사람도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리사 밸런싱 정보
  • 능력은 다르지만 원치 않아도 타인의 진실을 알게 되어 괴로워하게 되는 점 등 스토리에 통찰의 마틴과 유사한 점이 존재한다. 다만 재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능력을 이용하는 마틴과는 달리 이쪽은 아예 사람을 피해버렸다는 것이 차이점. 이 점 때문인지 성우 인터뷰때도 마틴의 대사가 리사 버젼으로 올라왔고,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리사에 대한 마틴의 말이 있다. 쌍둥이 동생인 리첼의 캐릭터 칼럼 대표 텍스트 역시 마틴과 유사한 점이 많다. 의미심장한 부분.
  • 11월 6일 이클립스가 공개되었지만 왜 리사가 능력자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는지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리첼의 경우 언니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지만 리사의 이클립스에선 헬레나에 대한 떡밥이 가득할 뿐이다. 거기에 리사는 자신이 더 호라이즌의 소속인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것에 가깝게 소속사하고 연관이 없어서 "상부의 명으로 참전한다"는 가설조차 거의 불가능하다. [36] 다만 이클립스와 같이 공개된 SUPER MOON 스토리 1장에서 새로운 능력자 단체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리사에 대한 이야기가 풀릴 가능성이 있다.
  • 헬레나에게서 받은 오르골이 현재는 사망한 안타리우스의 수장 구마스 노인이 가지고 있던 것과 모양이 거의 일치한다. 그러나 이미 나름대로의 기능을 하고 있으므로 맥거핀으로 남을 확률도 적지 않다.
  • 이름 리사의 스펠링은 Risa로 일반적으로 쓰이는 Lisa와는 다른데 이는 동생인 리첼과 R자를 맞추기 위한 것과 아이작빅터의 경우처럼 구별을 위해 일부러 특이한 스펠링을 쓴 것으로 추측된다.
  • PV에 나온 것을 보면 리사는 인공 능력자거나 능력 강화 처방을 받은 능력자일 가능성이 높다.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신생아 때 어떤 물약을 주입 당했기 때문.[37]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여성적인 실루엣과 본인의 능력을 감안하면 헬레나 하스와 관련 있을지도. 만약 이 가능성이 맞다면 리사와 리첼 자매는 신생아에서부터 안타리우스의 감시하에 있었다는 것이다.[38] 환멸의 루드빅이 출시되고 공개된 이클립스 영상에서도 헬레나 하스가 이 앰플들을 사용하는 영상이 추가되었다. 이 앰플들의 효과는 없던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며 광대 라이샌더도 후천적으로 능력이 발현한 능력자임을 감안하면 리사 또한 후천적 능력일 가능성이 있다.
  • 리사의 이클립스에서 M17이라는 단체가 리사의 신생아 시절 뇌간반응검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리첼의 이클립스 이전에 사이퍼즈의 세계관을 정리한 eclipse에서 변신능력자 살인마 잭의 정체를 밝혀낸 정부기관 MI7[39]이 등장한 바 있는데 이 기관과 동일기관인지 즉 철자를 까먹었거나 혹은 다른 기관인지는 의문. 그 간호사가 잘못 본 걸지도 현재 스칼렛을 통해 볼수있는 이클립스를 보면 MI7으로 수정되어있다.
  • 추가로, 이 모든 일에 까미유 데샹 역시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는 이야기 이다. 리사의 레어 등급 이상 아이템에 적힌 문구 중에는, 까미유가 리사의 상태에 대해 관망 하듯 말하는 부분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그 앤 이제 다른 사람의 이야기, 세상의 진실 따위에선 점점 멀어지겠군. 본인의 평화로운 공간에 갇혀서 말이야." 즉, 헬레나 혹은 MI7등, 리사의 현재 상태와, 오르골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줄 누군가가 있어야 가능한 감상이다. 까미유 흑막설이 하나 더 추가됐다
  • 대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온통 리첼 타령이다(...). 등장 대사부터 리첼에게 의지하려는 말이고, 헬프 대사도 "리첼! 리첼!" 불 좀 꺼줘! 하며 자기 동생을 찾는 대사다. 해당 게임에 리첼이 아예 없거나 혹은 적 팀에만 리첼이 있다면 매우 깨는 대사가 된다.
  • 팀에 리첼과 리사가 있다면 토마스와 윌라드에 버금가는 경직세례를 선사해 줄 수 있다. 리첼과 리사 두명의 스킬이 대부분 광역기인 점도 있고, 리사가 뒤에서 단절의 멜로디나 궁극기를 쓸때 리첼이 1~2선 사이에서 마이크 온과 바이올렛 쇼크 혹은 궁극기를 쓰면 엥간한 근딜러나 탱커들,1~2선 사이에 있던 원딜들은 저항도 못하고 넘어지기 마련이다. 리사의 경우 사거리도 길어서 뒤의 원딜까지 엿먹일 수 있다. 리사의 경우 생존기도 있어 물기도 약간 어렵기도 하고. 뒤치나 기습으로 한명을 무력화 시켜야 이후 한타가 수월할 정도. 둘의 시너지가 상당히 엄청나다. 자매라서 그런가 홀든 삼형제나 프리츠 부녀관계를 생각하면 특혜다
  • 창작 캐릭터가 다 그렇긴 해도, 165cm에 46kg라는 명백한 저체중 질병급의 비현실적인 신장대비체중 프로필이 공개되어 여성 유저들에게 "여자 한번도 사귀어보지 못한 남자가 상상으로만 제작한다"며 신나게 까였다. 165cm에 43kg인 나이오비도 있다 의사양반 때도 그러더니 점점 그림체 따라 비현실적으로 가는구나 특히 리사는 동생보다 더한 거유를 가지고서도 저 몸무게로 나왔기에... 네이버에서 여자 연예인 프로필보고 대충 만든 티가 난다. 음 병약이니까 몸무게는 한 2kg 정도 적게 하면 되겠지 저게 뽕이라 해도 뽕무게를 포함해도 비현실적인 몸무게 내장이 죄다 가슴 속에 들어있으면 가능하다.
  • 동생 리첼과 마찬가지로 인게임에서는 이명의 길이문제로 '연주자 리사'로 적용되었다.
  • 깨알같지만 매우 오랜만에 나온 백발도 아니고 마빡도 전부 덮은 여캐. 덕분인진 모르나 혹평일색이었던 전 여캐들에 비하면 외모면에서의 불만은 없다시피한 편. 옷도 안쪽에 후프 스커트를 받쳐입은 예스러운 분위기의 드레스이기 때문에 복장면에서 탈탈 까인 여동생과는 달리 구 캐릭터들의 복장과 큰 위화감이 없다.
  • 도전과제 중 빅터를 10킬하는 과제가 있는데 이 과제의 이름이 '왠지 낯설지 않은 소년'이다. 리사는 빅터의 어머니와 오랫동안 함께 있었으니 그녀와 닮은 빅터가 낯이 익은 듯. 사실 여태까지 등장한 모든 인물들 중 가장 그녀와 오래 알고지낸 사람은 리사다. 빅터보다도 더.(...)
  • 리첼과 리사의 등장으로 간만에 동티어 순으로 캐릭터가 발매됐다. 자그마치 닥터 까미유 이후 최초로 출시된 동티어 캐릭터. 미아랑 드니스가 동티어인 식물능력자이긴 하지만 중간에 제레온이 끼는 바람에 동티어 순 캐릭터 발매가 안됐었다.
  • 차분하고 여성적인 컨셉의 캐릭터 중에서도 특히 내성적이고 가녀린 모습을 보인다.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여성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인게임에선 그딴거 없다

9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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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특별한 건. 아니 사실 그건 특별했다기보다 이상한 일이었죠. 태어나자마자 신생아들은 청각 반응 검사를 해요. 청력이 정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검사죠. 쌍둥이들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검사를 한 후 병원에 조사관이라는 사람들이 들이닥쳤죠. 당시에 신생아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취합되어 정부에 보고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설마 그것 때문인지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어요. 쌍둥이 중 언니만 관찰 대상이었어요. 병원은 그 아이의 검사에 대해 암묵적인 승인을 했고, 그들은 의사 가운을 입고 직원처럼 돌아다녔죠. 아이는 많은 검사를 받았습니다. 제가 부모라면 절대 용납하지 않았을 거에요. 혈관을 찾기 어려운 아기에게 그들은 수도 없이 바늘을 꽂았으니까요. 그리고 전 그들이 가지고 있던 수첩에서 M17이라는 단체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4609232, 뇌간 반응 검사 (모니카 딘, 워싱턴 주립병원 간호사)-
  • 처음엔 그 아이가 능력자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집중력이 좋고 음감이 탁월하다고 생각했어요. 조용한 성격 때문에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사람들이 그 아이의 연주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리사의 연주는 꽤 인상적이었어요. 감성이 풍부했으니까요. 하지만 새 음악 감독이 오면서 그 조화는 깨졌습니다. 그는 리사의 성향을 존중해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본인이 생각한 대로 따라주질 않자 리사가 우리와 다르다는 걸 알려주었습니다. 그 날 리사는 완연하게 달라진 연습실 분위기를 느꼈을 겁니다. 그리고 합주가 시작함과 동시에 우리는 그녀가 정말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상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친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그것이 우리의 마지막 합주였습니다. -4677457, 불협화음 (윌리엄 히긴슨, 보스턴교향악단 주니어 클럽 前 지휘자)-
  • 겉으로 볼 때 그녀는 평온하고 균형이 잘 잡혀 있는 소녀처럼 보이지만, 그녀는 자신의 소리에 갇혀 있어 누구보다 불안한 상태다. 그녀가 자신을 절제하고 억누르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한다는 건, 쉽게 균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온순하게 보이는 그녀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다. 전장에서 통제 가능한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요기 라즈의 스카우터 리포트-
  • 자신의 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에 한정되어 있지만, 만약 그 틀을 벗어난다면, 그 애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동생에게만 의존하고, 합류한 조직에 대한 충성도는 전혀 없어 보이니 좋은 기회를 잡는다면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 애가 자신의 공간에서 벗어날 만큼 소리로 그 애를 매료시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오르골을 놓을 수 없어. 그게 없으면, 나만의 음악에 빠질 수 없어. -리사-
  • 능력자가 행복할 걸까? 어때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게. -나이오비-
  • 활용도가 높은 친구. 물론 그 애는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재뉴어리-
  • 다르죠. 그 애는 그저 느낌을 아는 정도일 테니. 하지만 불필요한 감정을 소모해야 한다는 건 같아요. -마틴-
  • 어차피 선택이야. 그 애가 오르골을 돌리는 순간 모든 것이 결정되었어. 스스로 그 약이 독인 줄 알면서 쓴 거지. -헬레나-
  • 그 앤 이제 다른 사람의 이야기, 세상의 진실 따위에선 점점 멀어지겠군. 본인의 평화로운 공간에 갇혀서 말이야. -까미유-
  • 리첼에게 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알았지만, 말해주지 않았어요. 그 앤 나와 다른 선택을 해야 하니까요. -리사-
  • 그 애 머릿속에 들어있는 온갖 상념들이 손에 잡히는 것이라면, 내가 깨끗하게 파괴해줄 수 있을 텐데. -라이언-
  1. 여담으로 사이퍼즈 캐릭터 BGM 중 최장시간을 자랑하는 곡이다. 약 1분 30초 남짓. 그렇다보니 서로 맞타워하고 39분 립 먹는 와중에도 브금이 흘러나오면 기분이 묘하다는 사람이 많다고(...). 근데 이런 긴 노래에도 불구하고 좋아서 더 듣겠다고 30분 확장 버전을 올린 사람이 나타났다.(...)
  2. 독일 혹은 오스트리아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리첼의 기타 항목 참조.
  3.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4. 실제로 소리 입자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소리는 물체의 진동에 의해 발생하여 매질을 통해 전달되는 파동이다. 인게임 스킬을 통해 유추하면 대략 소리 파동을 만들어 내고 그런 파동에 특수한 힘을 부여하는 능력인듯. 문과가 또
  5. 배너에는 오르골 상자로 추정되는 그림이 있었는데 이것이 리첼의 언니 리사의 등장을 예고한다는 추측들이 많았고 후에 매거진을 통해 사실로 확정되었다. 배너 공개 이전에도 리첼의 이클립스를 통해서 언니 리사가 후에 리첼의 페어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 추측들이 들어맞게 되었다.
  6. 다만 리첼이 리사를 부러워 하는 듯한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리사의 능력이 훨신 더 강했던 듯.
  7. 능력의 증폭에 관련된 말을 하는 것으로 보면 새 음악 감독은 헬레나 하스로 추정된다. 이후 새 음악 감독은 저 일 때문에 교향악단의 사람들에게 리사가 능력자임을 강제로 밝혔다. 능력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세계관에서 이런 음악감독의 행위는 범죄나 다름없는 셈. 실제로 리사가 능력자임이 밝혀진 이후 교향악단의 사람들은 리사에게 거리감을 느꼈다고.
  8. 리첼 이클립스를 참조하면 리첼은 헬레나와 리사가 이미 알고있는 사이라는 걸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리사가 오르골을 받은 리첼의 파장이 전과 달라졌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오르골은 리사뿐만 아니라 리첼에게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9. 월광소나타 시전 할 때
  10. 월광소나타 마무리 할 때
  11. 근거리 방어력 5%, 원거리 방어력 10%.
  12. 하지만 레어 4링에 바지 유니크, 단절 임팩트까지 있다면 한 번에 힐이 660씩 들어가게 된다. 3명 이상 힐이 들어가면 웨슬리 부럽지 않은 수준.
  13. 까미유의 평타보다 1칸 길다.
  14. 구체 이펙트가 생길 때까지의 선딜레이.
  15. 이를 이용하여 제자리에 단절의 멜로디를 깔아두면 달라붙은 근캐에게 스턴을 걸어서 위기를 빠져나올 수도 있다.
  16. 딱 이펙트만큼의 크기이다.
  17. 예를 들어 섬광으로 오는 벨져를 본다면 자기 앞에 시전했을 때 1타는 맞더라도 2타째는 캔슬 가능하다.
  18. 기상 공방 및 적의 돌진을 예측한 상황
  19. 티엔의 발경처럼 전체 체력에 비례해서 올라간다.
  20. 특히 벨로스 EX의 경우 체력이 절반 이하일 경우 끔찍한 경직을 주는 번개를 연발로 쏘는 패턴을 사용해서 더욱 성가시다.
  21. 던전 앤 파이터의 천상의 하모니는 대상 하나의 최대 HP/MP를 증가시켜주는 버프인 천상의 멜로디를 광역 버프로 바꾸면서 최대 HP/MP 증가율 보너스를 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22. 참고로 건반모양 전체에 타격판정이 있는게 아닌 좌표 그 부분만 공격하기 때문에 적 뒤에 좌표가 생성되면 좌표 앞에 있는 적은 맞지 않는다.
  23. 정확히는 메인딜이 되는 2타째는 동일하나 1-2타를 전부 맞추면 염동파가 쥐꼬리만큼 더 강하다.
  24. 클레어와 마찬가지로 스킬 공격력 2%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25. 다른 휠업캐의 경우 일반적인 공격력/방어력 증가(+8/+2.5%)가 붙어있다.
  26. 소리 분수가 나타나는 위치는 정해져있지 않고 일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나오는 방식이라 맞은 상대가 반드시 후속타를 전부 맞지는 않는다. 역으로 첫타는 안 맞았는데 후속타를 갑자기 맞는 경우도 생긴다.
  27. 유도범위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궁극기가 리사의 스킬 중 사거리가 제일 긴 스킬이다.
  28. 사실 하랑의 괴력난신이나 릭의 빅뱅보다 월광 소나타가 데미지 공식 자체는 높다!
  29. 1200에서 3000으로 변경
  30. 앨리셔의 경우 유니크 바지가 있을 때 힐 하나를 받는데까지 600초, 즉 10분이 걸린다. 본인 포함 아군 5명 전원이 별을 받았다 해도 1어시스트까지 120초나 필요하다.
  31. 심지어 몬추뎀 하향 전에는 노장노모 극방을 갔을 경우 평타 여덟대는 때려야 노란립이 죽는다. 이게 정상적인 캐릭터의 딜량인가 싶을 정도
  32. 나온지 1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승리의 사이퍼'(최고 승률) 부분 2위에, '공성전 에이스'(최다 에이스 퍼센트) 부분 1위에 등극하였다.
  33. 리사의 스킬들은 타 서폿과 달리 아군 근캐를 보조하고 적의 원딜을 견제하는 데 특화되어있다. 단절의 멜로디의 기절과 회복효과를 동시에 누리기 용이하며 천상의 하모니도 원캐들보다는 근캐들, 특히 탱커에게 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특히 궁을 적의 원딜라인에 쓸 경우 적 원딜들이 생존기가 빠진 채 아군 근캐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더불어 딜로스까지 만들 수 있기에 더욱 효과적이다.
  34. 린과 토마스는 벽과 감옥의 체력 하향으로 신뢰할만한 이니시에이팅은 못되고 하랑은 괴력난신의 범위와 타 스킬들 하향으로 관짝에 박혀 거의 쓰이지 않는다
  35. 궁을 단독으로 쓴다면 회피기로 피할 수 있겠지만 칸타빌레나 단절과 연계되면 확정콤이다
  36. 하지만 눈보라의 캐럴의 이클립스를 참조하면 본인의 자각은 부족할지라도 조직원으로서의 활동은 분명히 하고 있는듯 하다.
  37. 이는 어릴적에 잠시 납치되었던 자네트와 비슷한 사례다.
  38. 단, 이는 확정사항이 아니다. 리사 등장시점 스토리를 살펴보면, 격검의 제레온 이클립스에서 나온 것 같이, 안타리우스의 실험체가 되었다지만 무슨 실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닥터 까미유의 스토리에서 보듯, 인공능력자 실험은 까미유의 집도로 시작하였고 실험을 중지했다가 3차능력자 전쟁 즈음에 '약이 만들어졌다'라는 식으로 까미유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정도이며, 강철의 레베카가 기도끝에 능력자로 되었다라는 설정과 제키엘그녀의 테라듀라는 식으로 언급되었던 걸 보면 모든 것이 떡밥일 뿐 확정된 사항은 없다. 또한, 파문의 선율 리첼의 이클립스에 나오듯, 오르골에 담겨있던 소리는 울음소리였다. 이 울음소리의 정체가 사이퍼즈 스토리상 언급된 적이 있는데, 바로 구마스 노인의 보디가드였던 쌍둥이 중 한 명인 앰피다. 심지어 리사의 능력인 '강화'도 엠피의 능력과 비슷하다.(단, 앰피는 울어야 한다. 이는 미니도 마찬가지), 이렇듯 사이퍼즈의 스토리는 이제야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고, 거의 떡밥으로만 이루어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괜한 설레발과 추측은 자제하도록 하자.
  39. 실제 MI7은 대영 군사 정보부다.
  40. 다른 여캐들은 명암이 티도 안나는데 리사 혼자 양감이 잘 드러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