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 식물에서 나오는 씨를 찾아오셨다면 씨앗 항목 참조.

1 宗慈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자는 효초(孝初). 팔고(八顧)의 한 사람.

남양 안중 사람으로 효렴에 오르고 9차례 삼공부의 부름을 받았고 유도로 천거되었으며, 이를 거부하고 후에 수무현령이 되었다. 그러나 태수가 권력 있는 귀족 출신으로 뇌물을 받자 벼슬에서 물러났으며, 의랑에 임명되었다가 오르기 전에 사망했고 남양군의 선비들은 종자의 의로운 행동을 중시했다.

천하의 사대부들은 이응 등의 법도를 숭상하면서 조정을 더럽다고 해 그들처럼 되기를 바라는 자들은 오직 그들에게 미치지 못할까 염려해서 서로를 표방하면서 그들을 위해 이름을 붙여서 불렀다.

그들이 표방한 여러 개 칭호 중에서 종자는 곽태, 범방, 윤훈, 파숙, 하복, 채연, 양척 등과 함께 덕행으로써 다른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사람을 일컫는 팔고라 불렀다.

2 종자

스콰이어, 에스콰이어 문서 참조.

3 와 함께 ~하는 사람을 뜻하나 멸칭으로 쓰이는 비속어 중 하나(種子)

주의. 이 문서는 비하적 표현에 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비속어, 욕설, 멸칭에 관해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따라서 읽는 이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열람하실 때 주의하시고, 읽고 싶지 않으시면 문서를 닫아주세요.

흔히 관심종자, 분탕종자 할 때 그 종자가 바로 이것. 와 달리 이쪽은 경멸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을 쓰는 사람이 많아서 관심종자라는 글자 외에는 거의 잘 쓰이고 있지 않다.

국어사전을 보면 '사람의 혈통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나온 걸 봐서 종자라는 의미로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닐 시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