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통

< 중국

1 개요

중국이 세계 4위의 넓은 국토에 13억의 인구를 가진 국가인만큼 도시간과 시내를 막론하고 교통은 아주 중요하다. 수많은 교통수단이 발달해있으며 그 발전 정도도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2 도시간 교통

2.1 도로

중국의 고속도로는 전구간 정부에서 관리 및 운영한다. 과거에는 고속도로를 미국과 같은 표기인 '프리웨이'를 사용했다고 하나 싼 것을 좋아하는 중국 사람들 답게 '프리웨이'는 일명 무료 도로라는 오해가 생겼기 때문에 '익스프레스 웨이'나 '고속공로'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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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시외버스

중국은 북미 국가와 비슷하게, 국토면적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장거리 시외버스의 대부분은 침대 버스로 운행된다. 단거리 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과 비슷하다. 또한 현재 금호고속이 중국 시외버스 사업을 하고있다.근데 중국 금호고속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대우차 쓴다[1] 그리고 업체의 경우에는 일본과 비슷하게 수도 없이 많을 정도라서 본 문서에 기재를 할 수가 없다.

2.2 항공 교통

중국은 워낙 땅이 넓고,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항공, 철도, 도로 교통망이 분산되어 있다. 덕분에 중국 국내선은 언제나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2.2.1 중국 주요 항공사 목록

2.2.2 중국의 공항

세계의 공항 목록/중국 항목 참조.

2.3 철도 교통

화물철도나 여객철도나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4 수상 교통

2013년 이후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톈진에서 하이난 성까지 이어지는 해로를 개발하고 있다.
추가바람

3 시내 교통

3.1 자가용

중국같은 경우에는 대중교통도 헬게이트가 열리면 아예 손을 쓸 방법이 없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그마저도 중국의 주요 도시들은 출퇴근 시간만 되면 대부분 막힌다. 1990년대까지는 자가용이 일부계층에게만 보급되어있을정도로 비쌋기에 일반인들은 그나마 값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였고 덕택에 세계적으로 중국이 자전거 대국으로 유명했을 때도 있지만 그건 옛말이다.[2] 주요 대도시지역과 동부지역에서는 이미 자가용이 자전거의 지위를 추월하였으며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은 자가용을 살 여유가 없는 빈민층이나 나이드신 분, 건강을 위해 타는 사람 정도라고 보면 된다. 다만 낙후된 지역에서는 여전히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아직도 제법 있기는 하다.

3.2 대중교통

중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기피하고 싶지만 꼭 이용할수 밖에 없는 수단

중국은 대중교통헬게이트라서 많은 사람들이 자가용을 타고 다닌다. 차가 너무 많아서 이마저도 대도시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도로가 막히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중국은 교통망이 분산되있어서, 어느 쪽을 가든 사람들이 넘쳐난다 특히 지하철 같은 경우에는 타 국가와 비교할수 없는 차원과 수준이 다른 헬게이트가 열린다!! 실제로 헬게이트가 너무 심해서 지하철에서 하차하려다가 승차하는 인원때문에 다시 차내로 밀려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를 당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특히 베이징 이나, 상하이 같은 대도시에서 이런 일이 아주 심한편이니 중국 여행 중에 지하철을 이용할 사람은 주의할 것. 또한 노선의 경우 베이징과 상하이는 10호선을 넘기며, 타 지방 도시의 지하철도 대부분 5호선 정도는 뛰어 넘는다. 사실 이렇게 노선망이 잘 깔아지게 된것도 2010년대 와서였고 2000년대 이전에는 지하철이 있어도 일부 대도시에만 있었고 그나마도 노선망이 부실해서 도심부를 제외하면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였다.[3] 그러나 2000년대 와서는 전국적으로 깔아대기 시작하면서 그야말로 대륙의 기상을 보이며 폭발적으로 늘어났다.[4] 하지만 그 만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라 추가건설수요가 폭증하고 있어서 베이징과 상하이 지하철 연장길이는 이미 전통 강자인 뉴욕과 런던을 뛰어넘었으며 이외에도 지방 주요도시들의 지하철 연장길이도 급속히 불어나고 있고 2020년대가 되면 기존의 1선과 2선급 도시뿐만 아니라 3선, 4선급 도시에서도 지하철이 엄청나게 깔릴 예정이다. 3선과 4선급 도시의 인구도 한국 기준으로 치면 대도시급인 경우가 많기에 1:1 비교는 무리지만 한국으로 친다면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광역시급 도시뿐만 아니라 인구 50만명 이상급의 도시들에서도 지하철, 경전철과 광역철도망을 미칠듯이 깔아댄다는 소리와도 같은 수준의 얘기라는 것이다.

시내버스 같은 경우에는 출퇴근 시간때는 헬게이트를, 그나마도 사람이 없을때는 서서 가더라도 공간 여유가 상당히 있다. 버스만큼은 대한민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택시의 경우, 특정 상황에서 강제합승, 바가지 씌우기 등이 심하다고 한다. 주로는 날씨가 나쁘다거나, 방학/개학 기간 기차역과 학교 사이에서 오가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요금미터기 사용을 거부하고 임의로 값을 부르거나, 길을 잘 모르는 외지인들을 태우고 일부러 먼 길로 가는 등이다. 기차역, 비행장 등 노다지가 많은 시설에서는 텃세 현상까지 있다고. 추가바람 참고로 택시기사는 '시푸(무술영화에 나오는 그 발음)'라고 부른다. 악덕 시푸를 만나지 않길...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카드가 존재하며 [5], 버스나 지하철에서 탈 때, 내릴 때 각각 한 번씩 찍어야 하는 것도 똑같다. 다만 자동충전 기능은 없어서 지하철역 무인 충전기를 이용하든가, 아니면 창구 가서 충전해야 한다 (카드 구매도 역사 창구에서 가능). 또한 이 교통카드는 전국호환 그딴 거 안 되고 베이징이면 베이징, 텐진이면 텐진, 상하이면 상하이 카드를 따로 사서 이용해야 한다. 카드 살때 낸 돈은 반납시 일부 돌려준다. 만일 카드가 없는데 버스를 탈 경우 (지하철은 카드 없인 개찰구도 못 들어간다), 운전기사 외에 차장이 따로 있으므로 2콰이 내 주면 된다 [6].

3.2.1 중국의 대중교통

  1. 당연히 현대차는 중국에 버스를 생산, 수출 하지 않으니까
  2. 현재 중국도 한국처럼 대도시에서는 자전거 타기 매우 좋지 않고, 자전거에 대한 인식도 갈수록 나빠져가고 있다.
  3. 대략 1970년대-80년대 초반의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보면 된다.
  4. 특히 유적지가 많기로 유명한 서안에서도 상당한 속도로 지하철을 건설하고 있을 정도다.
  5. 단 우리나라 티머니처럼 택시에 쓸 수는 없다. 아<s>~주 가</s>~끔 신용/체크카드택시가 있기는 있지만...
  6.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전기세, 통신비, 교통비 등이 넘사벽급으로 저렴하다! 옛날에 비해 두세 배 오른 건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