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 대공미사일(대만)

천궁은 대만에서 자체 개발한 지대공 미사일 이다. 한국군이 보유한 지대공 미사일과 같은 이름인데, 사실 1980년대부터 개발 및 전력화가 시작된 대만이 원조다.

대만 현지에서는 중국 발음에 따라 '톈궁'(天弓)이라고 불린다.

1 천궁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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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길이:5.3m
지름:0.41m
무게:915kg
최대속도:마하 4.0
사거리:70km
개발년도:1993

2 천궁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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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길이:5.673m
지름:0.42m
무게:1,135kg
탄두:90kg
최대속도:마하 4.5
사거리:150km
개발년도:1998

1995~1996년 중국의 탄도미사일 발사 위협을 겪으면서, 독자적인 요격 능력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3 천궁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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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0일의 중화민국 정부 수립일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본격적인 탄도미사일 요격 임무 수행을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