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행정

1 개관

1읍 7면이다.파천면이 파촌면으로 적힌 건 신경쓰지 말자

2 목록

2.1 구 청송도호부 지역

2.1.1 청송읍

군청 소재지이다. 그런데 인구가 5천명 남짓으로,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군청소재지라는 데서 청송의 안습함 설명 끝(...). 밑에 나올 진보보다도 적다. 군청과 읍사무소는 월막리[1]에 있다. 청송민속박물관, 월외계곡, 찬경루, 운봉관이 있다. 이 곳에는 공립 학원인 청송인재양성원이 있다.

2.1.2 부동면

면소재지는 이전리이다. 주왕산국립공원, 청송얼음골, 대전사, 주산지가 있다. 69번 지방도를 통해 영덕군 달산면과 접한다.

2.1.3 부남면

면소재지는 대전리이다. 현동면과는 삼자현이라는 고개로 연결되어 있다. 청송자연휴양림이 있다. 68번 지방도를 통해 포항시 북구 죽산면과 접한다.

2.1.4 현동면

면소재지는 도평리이다. 31번 국도를 통해 포항시 북구 죽장면과 접한다.

2.1.5 현서면

면소재지는 구산리이다. 35번 국도 노귀재터널이 개통되어 영천시, 대구광역시 방면 교통이 편리해졌다. 35번 국도를 통해 안동시 길안면[2]영천시 화북면[3], 의성군과는 930번 지방도를 통해 옥산면, 912번 지방도를 통해 사곡면, 68번 지방도를 통해 춘산면과 접한다.

2.1.6 안덕면

면소재지는 명당리이다. 연점산 자락으로 신성계곡, 방호정, 백석탄계곡이 있다. 930번 지방도를 통해 안동시 길안면과 접한다.

2.2 구 진보현 지역

2.2.1 진보면

이름이 '진보'지만 별로 진보적 성향이 강하지 않다.[4]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과 대립하고 있다 카더라

면소재지는 진안리이다. 31번 국도34번 국도[5]가 교차한다. 안동시, 영양군, 영덕군, 청송군의 중간점에 있는 교통의 요지로, 시가지 규모도 청송읍과 비슷하고 인구는 청송읍보다도 많다(...). 2014년 11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청송읍 5,485명에 진보면 6,815명. 무려 4개의 교도소를 한 곳에 지어놓은 경북북부교도소가 위치해 있어 교도관과 그 가족들이 많이 살며, 면회객들도 이곳 상권을 이용하기 때문에 교도소가 지역 경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진보'라는 이름의 인지도는 거의 없다. 조선시대에는 진보현(23부제 이후 '진보군')이라는 독립된 고을의 읍내였으나, 진보군은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청송군과 영양군에 분할 편입되었다. 북쪽에 접하는 영양군 석보면 일부, 입암면이 옛 진보군의 영역이었으며 이들 지역은 영양읍보다 진보면 쪽으로 생활권이 더 밀접하다. 진보면소재지에서 영덕으로 가는 길에 청송야송미술관이 있다.

2.3 구 청송도호부+진보현 지역

2.3.1 파천면

면소재지는 관리이다. 옛 진보군 지역이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송IC가 건설되고 있다. 청송호[6], 송소고택이 있다. 914번 지방도를 통해 안동시 길안면과 접한다.
  1. 군청 바로 앞에 읍사무소가 있다.
  2. 마사터널
  3. 노귀재터널. 참고로 과거에는 사촌리(현서면)-상송리(화북면) 도보를 통해 서울-부산간 시내버스 여행을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못 한다.
  4. 대구경북 동네가 다 그렇듯 당연히 이 곳도 보수 정당, 즉 새누리당 강세 지역이다.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진보면에서 82.4%를 득표했다. 다만 진보 성향의 군소후보였던 김순자 후보의 경우 진보면에서 전국 평균의 5배 수준인 0.7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표본인구 자체가 적기 때문에 그렇게 의미있는 편은 아닌데, 전체 투표수 4,340표 중에 33표를 받았다.
  5. 서쪽으로 안동시 임동면과, 동쪽으로 영덕군 지품면과 접한다.
  6. 청송양수발전소의 인공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