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공전사 썬더맨

1 개요

현재 논란이 많은 제품이고 작성 내용에 따라 해당 회사에 의한 법적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정 시에는 되도록이면 로그인 상태에서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 이미지 링크[1]

건담샵에서 제조하고 있는 국산 프라모델.# 번개맨과는 다르다 번개맨과는!!

2년간 10억[2]을 들인 물건이지만, 일본제 프라모델은 그렇다치고 중국제만도 못 하다는 평이 중론이다. 100억이 들었다는 정보도 있지만 이 정보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진위여부는 판단 불가능하다. 건담샵 홈페이지 공식 정보상으로는 1억 원의 국비지원을 받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제는 전체적으로 프라모델이면서 소비자 타겟을 어린이 연령층으로 맞춘 것이 아닐까 의심되기까지 한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2 논란

2.1 제품관련 논란

디자인적 지적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글들이 루리웹을 중심으로 작성되었고, 개중에는 매우 전문적인 장문의 분석을 한 글들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아래 서술할 기타 논란으로 인해 삭제되어 흔적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며, 그 중 일부 흔적들을 발췌하면...

머리는 고구려 장수의 투구를 형상화하였다고 하였지만, 그 머리부분의 디자인은 귀쪽의 날개장식이 붙어있어 오히려 당나라 장수들이 착용하던 투구인 명광개에 더 가깝다.

후속으로 공개된 2호기와 3호기의 머리 디자인도 각각 백제와 신라의 투구를 형상화하였다고는 하지만, 역시 고증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며 오히려 중국 투구들에 더 가깝다.
최근 연재분에서 공개된 아이스맨의 경우에는 아예 대놓고 풀 메탈 패닉!암 슬레이브 ARX-8 레바테인의 이미지를 표절도 아니고 트레이싱을 하였다.
5호기 파이어걸의 디자인은 FSS의 팬텀을 트레이싱하였다.
1호기의 상반신은 풀 메탈 패닉!암 슬레이브 건즈백을 표절하였다는 의견이 있었다.
1호기의 유치찬란하고 원초적인 장비 디자인은 할 수 없다 쳐도, 공간왜곡실드의 디자인은 엑시아의 GN쉴드를 너무 배꼈다는 의혹을 받는다.
1호기는 직선적이고 각진 디자인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가늘고 길기만 한 팔다리와 몸통때문에 기체가 너무 연약해보인다.
흰색 베이스에 빨강 노랑 파랑으로 포인트를 준 것은 다분히 퍼스트 건담의 컬러링을 의식하였으며, 그나마도 배치나 비율이 좋지 않아 싸구려 완구틱해 보인다. 게다가 퍼스트 건담의 컬러링은 애초에 어린이용 완구로 내기 위한 컬러링이었다.
태극마크나 팔괘 등을 넣어서 한국적 이미지를 살리려 하였으나, 디자인적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고 말 그대로 우겨넣었을 뿐이다.

전체적으로 표절은 둘째치고 90년대식 촌티나는 디자인은 도저히 못봐주겠다는 반응. 물론 옆동네는 90년대에도 저런 수준의 물건은 안나왔지만...
매일 프라모델 만지는 사람들이 이게 성공할거라 생각한걸까…

2.2 고소 논란

이것과 관련한 악평이 자자하다 보니 건담샵에서는 이 모델에 대해 악의적인 서술을 하는 사람은 고소하겠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사례로 루리웹에서는 건담샵이 루리웹 유저들과 싸우다가 클레임을 걸었는지 아예 이 모델 관련글을 막겠다는 공지까지 떠버렸다.

게다가 이제는 나무위키까지 고소하겠다고 길길이 날뛰고 있다. 심지어 추가 요구 사항으로 문서 사유화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고소 처리가 성립될 리 없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현재 나무위키의 서버가 해외에 위치하고 있어 나무위키에 소송을 걸고 싶다면 그 국가의 법원에 소송을 걸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개발진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그 국가가 어느 국가인지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아예 소송 주체부터 파악이 불가능하다. 애초에 지금 건담샵보다 나무위키를 더 증오하고 치졸한 짓까지 벌이며 길길히 날뛰고 있는 리그베다 위키 측도 서버가 해외에 있고 개발진 신상이 비공개라는 이유 단 두 가지만으로 고소를 하지 못 하는 상황인데 겨우 일개 쇼핑몰이 법적 조치 운운해봤자 할수 있는 것은 없다. 실제로 이미 소명 메일쪽으로 경찰서에서 온 메일도 2개나 있었고, 압수수색 영장까지 뜯겠다고 했으나 서버가 해외라 압수수색은 커녕 개발진 정보도 운영진에게까지 비공개 했기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웹툰의 경우 퀄리티가 안습한 수준. 그럼에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하여...게다가 해당 웹을 그린 작가는 대학생으로, 이미 짤렸사표를 제출하였다고 한다. 처음 연재당시에는 개인회원의 아마추어 습작 정도로 여겨졌지만, 이것이 프로젝트를 위한 프리퀄로서 돈받고 그리는 프로의 작품이며, 이 낮은 퀄리티를 그대로 프라화 한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아연실색하였다고...

3 발매 관련

9월초~9월중순 경에 발매 및 발송이 된다고 한다.


한편 건담샵에서는 위와 같은 초판한정품을 공개하여 판매촉진 활동을 벌이고 있다.[3] 건프라의 MG등급과 비슷해보이는 MC(마스터 클래스)라는 등급을 달고 나왔는데 그 가격이 무려 7만원.자기들 제품이면서 7만 5천원에서 깎아주는 척 하고 있다 사자비, 풀아머 유니콘같은 고급형 MG뺨치는 가격으로 사람들을 여러 의미로 놀라게 했다. 발매일정이 연기되어 10월~11월 초 경에 발매 및 배송이 된다고 한다. 뭔가 세부적인 조정을 한다는 모양인데...또 거기다가 12월중~ 12월 말로 또 연기가 되었다. 1월 중순경에도 12월 말 발매예정 문구를 수정 안하고 버티다가, 1월 말이 다 되어서야 1월 28일 배송예정으로 내용이 수정되었다. 관련 언론보도로는 박스 표지&씰 생산업체 선정에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장장 5개월에 걸친 발매연기 끝에 나올 제품의 퀄리티는 '안봐도 비디오' vs '캐릭터페어에서 봤는데 장난아니더라'로 예상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가운데, 28일의 제품발매 후 리뷰가 여러가지 의미로기대되는 상황이다. 공개된 사진만 두고 볼때는 가동성은 그럭저럭 나오는 듯 하나 관절강도가 의심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2016 10월 10일 현재 반값할인 중인것이 확인되었다. 최초가격 75,600원 할인가격 69,300원 이벤트 할인가격 34,650원 으로 판매중

4 관련 작품

썬더맨 웹 만화1이 발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해당 링크의 블로그가 썬더맨의 제작자 내지는 회사의 책임자라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웹이거랑 헷갈린 거 아닐까?이라는 흔치않은 표현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데다가, 다른곳에서는 보기 드문 썬더맨 관련 자료들이 두둑히 올라와 있고, 블로그 태그란도 썬더맨 관련태그 위주로 되어있다. 그리고 재질 및 플라스틱 관련 스크랩글들도 꽤 있는 편. 게다가 결정적으로 이 사람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저 책은 국내 그 어느 온라인 도서판매 사이트를 뒤져 봐도 안 나온다. 소설판은 파는 곳이 있기는 한데 만화책은 저기 단 한곳밖에 정보가 없고 게다가 건담샵에서 예약구매로 준다는 만화책과 페이지 수가 완전일치하는 데다 작화가 혹은 관계자가 아니면 입수하지도 못할 로봇 원화도 블로그에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와 있어 만화를 그린 만화가퇴사한 대학생이라며?이거나, 해당 제품을 설계한 모형설계자로 추정된다.

심지어 썬더맨 소설판도 나왔다. 나무야 미안해!

5 기타

위의 썬더맨 웹 발간정보가 담겨진 블로그의 주소, 10억이 투자되었다고 밝히며 고소드립을 치는 협박성 쪽지의 발신자 ID, 초시공전사 썬더맨 관련 트윗들이 있는 퓨처사이버라는 밴처기업의 대표 배정빈이라는 사람의 트위터에서 공통적으로 okbjb가 들어가는 것으로 미루어, 해당 블로그와 쪽지 발신자, 트위터 사용자는 배정빈이라는 동일인의 동일계정으로 추측할 수 있다. 퓨처사이버는 초시공전사 썬더맨을 제작한 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홈페이지는 아예 대놓고 건담샵 쇼핑몰이다. 건담샵 쇼핑몰의 대표도 배정빈으로 등록되어 있는 만큼, 썬더맨은 건담샵 사장님인 배정빈이란 인물의 독자적인 창작품으로 생각된다. 위에 소개된 썬더맨 소설판의 지은이도 배정빈으로 등록되어 있으니...

퀄리티나 논란같은 건 일단 접어두고, 환갑이 넘은 노년에, 잘 굴러가는 모형계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막강한 자금력과 정부지원까지 동원하여 자신만의 프라모델을 찍어낸다는 것은, 성공한 덕후라고도 볼 수 있다. 썬더맨에 혹평을 늘어놓는 많은 위키러 입장에서는 참으로 부럽기 그지없는 상황인 셈...
  1. 1.1메가 용량이므로 과도한 데이터 소모인지는 애매하지만 나무위키에 이보다 더한 이미지들, 엄청난 숫자의 이미지 파일들을 사용한 문서가 너무 많아서 이미지의 크기가 워낙 커서 링크를 유지.
  2. 회사 책임자라는 사람이 보낸 경고문에 가까운 쪽지에 10억이 투자되었다는 발언이 포함되어 있다.#오타와 문법오류가 넘쳐나고 띄어쓰기도 좀 그렇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3. 초판이라고 새겨진 클리어파츠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