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어 메르카바스

폭풍의 탑의 캐릭터 중 하나이다.

대강의 프로필이라면.....

  • 이름:카슈미어 메르카바스. 지방에 따라 발음이 어려울수도 있기에 카슈미르 메르카바스라고도 함. 애칭은 메바. 보통은 메르카바스라고 불린다.
  • 성별:남
  • 특징:흑룡중 둘째. 즉, 그의 손윗형제는 흑룡제 칼딘 메르샤이나뿐. 그러나 기형 용으로, 인간의 모습이 곧 본체다. 즉, 용들중 최약체지만 공간을 만들고 다루는것, 그것하나만은 누구보다 뛰어나며 인간의 마음과 육신없는 자들을 다루는 강신술은 메르메스와 칼딘을 제외하고 가장 뛰어나다. 참고로.... 대쉬해오는 사람은 남녀노소 안가린다.....
  • 가족관계:
아버지:암흑과 허무의 파괴신 메르메스
누나:칼딘 메르샤이나
동생들:아젠톨로스 메르살바, 메이네, 메르사,하르바란 메라디스까지 (메바 포함) 18마리.

검은숲의 은자에 나오는 사고(아라콘 사망)에 직접 연관되어있다.
사실, 우연히 인간으로 태어난 용이라(말하자면, 몸의 성질은 용의 그것과 같지만 속은 완전한 인간....) 욕망은 무한대이고, 따라서 칼딘을 소유하기위해 수천년간 머리를 싸쥐더니 반쯤 미친짓을 해버렸다. 칼딘을 가로챈 화룡제 슈타 칼마라인, 그리고 자신을 협박해 아라콘을 숨기게 한 에블리스, 자신이 숨겨주었으나 그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위협한 뇌룡제 아라콘 등을 모두 증오하여 계획을 짰다. 그러나 그 결과 칼딘에게 피해가 미치고, 그것을 슈타가 감싸줌으로써 눈이 돌아버렸다....
그 후에는 탑을 만들어냈는데,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 첫번째 탑, 강령의 탑에서 아라콘을 부활시켰다. 그리고 부활한 아라콘은 격분하여
자신을 버렸던 에블리스를 죽여버렸다. 이때 에블리스의 힘은 아라콘에게 갔다.
  • 아라콘은 자신을 죽여버렸던 칼리의 신족, 화룡 플라우톤을 몰살시켰다.
그때 죽은 화룡은 제 3화룡 아카리트 카리아~제 27화룡 슈레스노드.
화룡제는 유폐진에서 너무 늦게 탈출해 상황 종료후 도착, 제 2화룡 슈릴리온은
막내 아슈리드를 살리기 위해 아라콘에게 빌었다.
  • 그 다음으로는 방관해버리고 자신이 숨은 그림자를 까발린 메르메스의 신족들을
몰살시켰다. 메라디스와 메르카바스만이 남았을때, 늦게 도착한 흑룡제 칼딘은
본체로 돌아가 둘을 지키다 날개를 뽑혀버렸다.
  • 한달음에 달려온 슈타가 아라콘을 박살내버렸다. 이후 다시 아라콘은 부활했는데,
메바는 여기에 저주를 걸어 아라콘을 인간의 소유로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여기서
아라콘과 몸을 바꾸어버렸다. 이때 이후로 아라콘과 메바는 섞여버렸고,
둘 모두 서로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머리색도 서로 바뀌었다.

칼딘을 완전히 소유하고자 스스로 아나드리엘과 에블리스의 뒤를 이어 지고가 될 계획을 짰다.
폭풍의 마녀 에슈키나를 통해 생명신 윌리어드의 힘을, 뇌룡제 랏슈 베린 아라콘을 통해 파괴신 에블리스의 힘을 얻어내려 했고, 파괴신의 신족인 자신의 몸을 버린 후 창세신과 파괴신의 신성이 둘 다 깃든 에슈키나의 육신을 거두었다. 그러나 최후에는,
마지막 남은 권능으로 에블리스가 그에게 속한 인간, 라닌의 손으로 메바에게 징벌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