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스트라자


Keristrasza.

1 개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에 등장한다. 알렉스트라자가 이끄는 붉은용군단의 용.

2 행적

북풍의 땅 콜다라에서 푸른용군단의 마력 감옥에 갇혀있다가 플레이어에 의해 구조된다. 그 후 힘을 합쳐 말리고스의 배우자 사라고사를 죽이고 그 시체를 이용하여 말리고스를 유인해내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네가 내 마누라를 능가했으니 네가 그 자리를 대신하라"는 말도 안 되는 억지에 잡혀서 끌려가고 만다. 본격 말리고스가 케리스트라자 보쌈해가는 장면

말리고스를 공격하기 직전에 플레이어에게 가까이 오너라. (플레이어 이름) 그대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다면 나는 견딜 수 없을 것이다라는 무척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대사를 날린다.

(전투 시작) "지킨다고? 왜! 그건 아무 의미도 없다. 그래, 그래 그렇지. 사실은 빼앗고 싶지? 이젠 나도 알겠어."

(플레이어를 죽이며) "이게 정말 원하던 거지!"

(격노 시) "끝내라! 어서 끝내! 안 그러면 알렉스트라자께 맹세코 다시는 빛을 못 보게 해 주마!

(사망) "용의 여왕, 생명의 어머니시여… 저를 지키소서."

하지만 이후 말리고스에게 세뇌당해서 마력의 탑 던전에서 마지막 네임드로 등장. 세뇌당하면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지 피부 곳곳에 서리가 맺히고 룬이 새겨진 모습으로 등장하며, 얼음불꽃 숨결을 뿜고 각종 냉기 마법을 사용한다. 하는 대사들도 납치되기 전의 명랑하고 적극적인 성격과는 정반대로 상당히 염세적이고 시니컬한 광기어린 대사들이라 도대체 말리고스에게 무슨 일을 당했는지 궁금할 뿐이다. 말리고자가 조교에 능하다는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