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다나트

• 상위항목 : G제네레이션 오리지널 등장인물 일람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담당 성우는 야오 카즈키.

턱이 커다랗고 움직임이 경파한 몽키펀치 스타일 캐릭터이며, 똑같이 F에서 데뷔한 에터나 프레일의 마츠모토 레이지 스타일과 대비되는 이미지로 F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중에서도 가장 호오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였다.

이질적인 캐릭터 디자인도 그랬지만 가장 큰 원인은 대놓고 와패니즈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문제. 캐릭터 설정상으로는 전혀 일본과 연관된 부분이 없으면서도 사무라이풍의 옷을 입고 일본식 꽁지머리를 한 데다가... 결정적으로 콕핏에까지 일본도를 차고 탑승하는 무개념의 극치를 보여주며 아예 이걸 빼내서 휘두르려고 하기까지 한다! 어디까지나 실험적인 성격이 강했던 F였기에 등장 가능했던 설정. 모두의 예상대로 이후 더 이상 등장하는 일은 없다. 일본 밖에서 F를 까는 대부분의 원인이 이 캐릭터와 연관되어 있으니 어쩌고 보면 당연한 결과... 지금와서는 별 의미는 없지만 체험판에서의 탑승기는 피닉스 건담이었다. 그 기체는 니가 탈 기체가 아냐! 당장 내려!!! 불가피

컷인을 봐서도 알겠지만 대놓고 모빌 파이터 계열이나 나이트 건담 같은 데다 태우라고 있는 캐릭터이며, 극단적인 격투 위주의 성장을 보인다. 그 결과 오리지널 올드타입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격투 수치를 자랑하지만, 그 반대로 사격은 최하위를 다투고 회피도 그다지 성장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살을 내주고 뼈를 깎는' 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