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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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クトー

1 개요

블리치극장판 4기 지옥편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지옥의 죄인으로, 얼굴에 검은 붕대를 두른 은발의 남자다. 또다른 지옥의 죄인인 슈렌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하던 쿠로사키 카린을 구해줬다.

2 작중 행적

슈렌과는 같은 토가비토이지만, 슈렌이 마음에 안든다면서 슈렌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한 쿠로사키 유즈를 구하려는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협력한다.

현세에서는 이치고처럼 여동생이 있었으나, 한심한 오빠인 자신때문에 죽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죄를 너무 많이 지어 지옥으로 떨어졌다고. 그래서 이치고에게 여동생을 구해주면 자신을 지옥에서부터 해방시켜달라고 한다.

이후 슈렌 일당과 교전하다가 슈렌의 부하들과 함께 용암속으로 동귀어진해 사망한다.

결국 슈렌과 1:1 대결을 펼쳐 슈렌을 쓰러뜨린 이치고의 가슴에 갑자기 칼이 날아와 꽂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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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 인간이 지옥편의 진 최종보스.

용암 속에 빠진 것은 일부러 그랬던 것으로, 토가비토는 지옥에서는 몇번이라도 죽지 않는 다는 점을 이용한 것. 사투 끝에 슈렌을 쓰러트린 이치고를 뒷치기하며 본성을 드러낸다. 붕대를 푼 뒤의 모습이 실로 추하다. 붕대 아래에 가려진 얼굴의 반은 온통 불타 있으며 머리카락이 있을 자리에 마치 창자처럼 생긴 촉수가 달려 있었다.루시우?

이치고에게 협력했던 건 이치고를 속이기 위한 연기였으며, 슈렌은 그에게 이용당한 페이크 최종보스일 뿐이었다. 실상은 슈렌처럼 이치고의 호로의 힘을 이용해 지옥을 빠져나가려는 속셈이었다. 다만 슈렌과는 수단이 다른데, 슈렌은 지옥의 문만을 파괴하려고 했지만 이쪽은 자신에게 묶인 지옥의 사슬을 끊으려는 거였다.

여동생에 대한 얘기는 진짜이긴 했다. 근데 결말이 관객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달랐다. 여동생의 원수를 찾아낸 그는 천천히 고통을 가하며 죽였지만 여동생은 돌아오지 않았고, 그 현실에 절망한 그는 세상의 모두에게 자신와 같은 고통을 가해주겠다며 날뛰다가 지옥에 떨어져버린 것.

그 후 지옥에서 탈출하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번번히 지옥의 파수꾼인 쿠시나다에게 잡아먹혀 지옥의 밑바닥으로 떨어졌는데, 그 때 우연히 호로화한 이치고와 우르키오라 쉬퍼의 싸움[1]을 보게 되었고, 그 때 이치고의 호로의 힘을 이용하기로 결심한 그는 슈렌과 다른 토가비토들을 이용해 이치고를 지옥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이후 지옥의 독기를 이기지 못하고 죽어버려 지옥의 사슬이 채워진 유즈를 이용해 이치고를 도발시켜 호로화시키고[2] 그 힘으로 자신에게 채워진 사슬의 일부를 끊어버리는 데 성공한다. 더불어 이 때 폭주한 이치고는 세로만으로 지옥의 문을 파괴해 지옥의 독기를 현세로 퍼뜨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만다. 사슬이 거의 남지 않아 이치고가 코쿠토를 한 번만 더 공격하면 슈렌의 사슬이 끊어지려는 찰나, 아바라이 렌지가 이치고를 강제로 현세로 돌려보내는 바람에 사슬을 다 끊지는 못했다.

이후 지옥에 남겨진 동료들을 구하러 온 이치고와 결전을 치르는데, 압도적인 힘으로 이치고를 관광시키다가 유즈처럼 지옥의 사슬이 채워진 루키아를 이용해 이치고를 또다시 도발시켜 완전히 호로화시키려 하나 이치고가 도중에 자신의 힘으로 호로화를 풀어버린 바람에 실패. 이후 지옥의 힘을 받아 파워 업한 이치고에 의해 관광을 타버린다. 하지만 살아남았는데, 이치고의 공격에 의해 남은 사슬이 모조리 끊어지자 자유라며 기뻐했으나 지옥은 사슬이 끊어진 정도로 나갈 수 있는 게 아니었고, 오히려 지옥을 거스르려 한 죄로 전의 몇배나 되는 사슬에 온몸이 칭칭 묶여 지옥의 밑바닥으로 떨어져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3 기타

최종보스답게 굉장히 강하다. 본인 말로는 원한이 힘의 원동력이라는데 만해 이치고를 발라버리다 못해 쇠사슬로 묶어 던져버리고 용암으로 태워버리는 등.. 처음 싸울때는 코쿠토의 기습과 더불어 영압이 굉장히 불안정해서 발려도 이상할 게 없었지만 동료들을 구하러 온 정상적인 컨디션일 때도 이치고는 지옥의 힘을 빌리기 전에 내내 코쿠토에게 발렸다. 그전에 소모전을 하고 왔다지만 부대장급인 우류, 렌지, 루키아를 여유롭게 리타이어 시키고 막판까지 이치고가 만해 상태에서도 단 한 대도 때리지 못했다.[3] 하지만 이건 처음 지옥에 들어서자마자 이치고가 호로화를 컨트롤 못하고 강제로 가면이 씌워지는 등 이치고는 지옥에서 제대로 힘을 낼 수 없었던 상태였단걸 감안해야 한다. 그것 역시 감안해야지만 코쿠토는 하위라지만 에스파다 출신인 자엘아폴로의 레스렉시온 상태를 쉽게 제압하는 슈렌보다 강하다. 이치고가 전력을 낼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이었다 해도 쉽게 제압할수 없었을 강적임은 확실.

즉 코쿠토는 최소 대장급 실력자라는 소리.물론 이치고가 끝끝내 호로화를 쓰지 않았다지만, 코쿠토는 이래뵈도 완전호로화 상태 이치고의 세로를 막은 전적이 있다.[4] 즉 어쩌면 완전 호로화 상태 이치고랑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슈렌의 부하 3명에게 고전하는다가 결국 용암 속으로 뛰어들어 자폭해서 겨우 해치웠던 것을 보면 애매하다(...)[5] 물론 이치고를 속이고 있던 상황이니 일부러 약한 척하고 있던 것일 가능성이 크다. 어차피 지옥에선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

코쿠토의 이름을 한자로 쓸 때 刀(칼 도)를 원형과 방부수[6]를 붙여서 쓴다.

  1. 지옥의 밑바닥에는 여러 가지의 생각들이 흘러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극장판 시작 때 이치고와 우르키오라의 싸움이 나온건 복선이었다. 덕분에 우르키오라 팬들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우르키오라를 극장판 작화로 보게 돼서 좋았다나
  2. 평소와 다른, 우르키오라 전에서 완전히 힘을 해방한 형태의 폭주였다.
  3. 이치고가 약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이치고는 만해만으로 뱌쿠야, 긴과 만해로 대등한 전투를 벌이고 해방전 야미를 쳐바르며 해방 전 그림죠, 우르키오라와 대등한 전투를 보여준 전적이 있다.
  4. 정확힌 몸 주변에 결계가 생겨서 막아낸 것.
  5. 슈렌의 부하들은 렌지, 루키아, 우류에게 패한 놈들이다. 즉, 기껏해야 부대장급이란 소리. 물론 렌지 일행에게 일부러 져준 듯한 묘사가 있지만 두목인 슈렌이 호로화+만해 상태 이치고한테 간단히 쳐발렸는데, 이치고보다 강할린 없다.
  6. 劍, 前과 같이 오른쪽 옆에 쓰는 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