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안


1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Dr. Roy Curie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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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ust complement you. I didn't think you could make it this far."

"칭찬해 줘야겠군. 자네들이 여기까지 올 줄은 생각도 못 했어."

"however, this is it! Let's see how good you really are."
"그러나 그것도 여기까지다.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지켜보마." - 스테이지 3 보스전 직전에 주인공과의 대면 시

"I must admit. I really respect your consistency. But you will never, ever defeat me!"
"인정해야겠군. 자네들의 일관성있는 모습이 존경스럽군. 그러나 자네들은 절대, 절대로 날 이길 수 없다!"

"Say hello to my masterpiece!"
"나의 걸작품에게 인사나 하시지!" - 마지막 스테이지 보스전 직전

"What happened? Why don't you fallow my instructions?"
"어떻게 된 거냐? 왜 는 내 명령을 따르지 않는거냐?" - 매지션의 불덩이에 맞고 난 후

1편 사건의 원흉. 자신의 저택에 좀비들을 풀어놓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그리고 엄청난 소두이다. 언뜻보면 Dick in a box의 앤디 샘버그를 닮은 듯 하다. 모델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카리 겐도.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자신의 저택 겸 연구소에 좀비들을 풀어놓았고, 이에 그의 밑에서 일하던 연구원들이 살해당하자 연구원들 중 하나인 소피 리처즈(Sophie Richards, 주인공 토마스 로건의 애인)는 토마스에게 연락하여 자신을 구해달라고 한다. 결국 로건과 G가 추적 끝에 따라잡긴 했지만 이미 그가 만든 걸작인 매지션은 가동된 상태였다. 그러나 매지션이 갑자기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면서 불덩이를 날려 목숨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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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그의 과거가 나오는데[2] 좀비 연구를 한 것은 실은 아들인 다니엘 큐리안의 불치병을 고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My dear Daniel... I'll never give up, no matter what the doctor say. I'll gladly step into forbidden territory. If it will save your live...."

"사랑스런 대니얼… 의사들이 뭐라 하든 간에 난 포기하지 않겠다. 금단의 영역으로 기꺼이 나아갈 거란다. 네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야…." - 챕터 1 시작 시

"Look, Daniel... It's the key! This will remove the barrier between life and death. You don't need to fear anything any more, Daniel... not even death!"
"보거라, 대니얼! 이게 열쇠다! 이게 삶과 죽음의 장벽을 없애줄 거야. 이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대니얼. 죽음도!" - 챕터 2 시작 시

"Daniel... Have I stepped outside a bounds of human morality? Most of my researchers have left me...."
"대니얼… 내가 인간의 도덕심의 범주를 벗어났던 걸까? 내 연구원들 대부분이 날 떠나버렸어…." - 챕터 3 시작 시

"I've found it, Daniel! These genes will change the future...! "The Magician", and "The Wheel of Fate"...!!"
"드디어 찾았다, 대니얼! 이 유전자들이 미래를 바꿔놓을 거야…! "매지션", 그리고 "휠 오브 페이트"가…!!" - 챕터 4 시작 시

1편에서 단순히 매지션에게 배신당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죽기 전에 자신의 인격을 또 다른 걸작인 휠 오브 페이트에 이식시켜 두었다.[3] 그리고 좀비 유전자 덕분에 목숨을 건진 다니엘 큐리안이 3 시점까지 관리해 왔다. 허나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는지 토머스 로건의 딸 리사 로건과 G가 그 연구소로 찾아가게 된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휠 오브 페이트 참고.

  •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의 타임 어택 모드에서는 맨 마지막 결과 표시창에서 주인공을 격려한다(!). 그러면서 주인공들에게 죽어나간 자신의 좀비들을 가엾게 여긴다.
  • 우베 볼의 영화판에서는 젊은 시절의 주인공으로 납셨다.굴욕이라면 굴욕
  • EX에서는 아주 제대로 괴짜가 되었다. 물론 스핀오프인지라 별 상관이 없지만.
  • 상관없지만 선광의 윤무 츠이란의 표기 스펠링이 그의 이름과 헷갈리기 쉽다.

2 킹덤 언더 파이어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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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성우는 김승준. 서클 오브 둠에서는 엄상현. 아기였을때 수도원 앞에 이름없는 검 한자루와 함께 버려졌고 수도원에서 자랐다.[4] 후에 자신의 출생을 밝히기 위해 용병이 되었다가 6년만에 돌아왔는데, 오크들의 침공을 받아 친구인 러셀런트와 함께 마을 사람들을 피신시키고 히로니덴에 도움을 청하러 간다.

한편 의회에서 제대로 전쟁을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게르노트는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히로니덴 성으로 향하는데, 이때 오크들을 막는 큐리안을 보고 그를 켄더리프 성의 대사로 보내게 된다.

사실상 벼락 출세의 시작을 알리는 일이긴 한데...문제는 첫출발이 버림말에 가까웠다는 것.[5] 이때 드미트리를 베었고 드미트리의 군대를 격파하며 두각을 드러냈으며 엘프와 드워프들과의 연합 전선을 구축하기 위한 특사로 파견되었다.

드워프들까지 연합시키는 것까진 좋았는데 하필 이때 게르노트 왕이 죽는 바람에 문라이트의 후원을 받고 연합군의 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파멸의 제단을 무너트린 후엔 아질라의 왕이 되었다.혹자는 우스갯소리로 큐리안이 왕이 된 건 문라이트가 한 손에 체인 라이트닝을 걸고 귀족들에게 설득이라 하는 협박을 해서 되었다고 말한다.

릭블러드가 행방불명되 암흑동맹이 사분오열 된 동안 전열을 정비한 큐리안은 게르노트 왕의 암살 문제로 에클레시아로 진격해 암살범이었던 드미트리 2세를 죽이지만 전열을 정비한 리히터가 공격하는 바람에 수도까지 공격하진 못했다. 대신 법왕에게 왕으로 인정받고 조약까지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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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아마루아의 배신으로 암흑동맹과 연합해 최종전쟁을 하던중 니블의 브레스의 여파로 엔카블로사의 차원으로 떨어진다.

한동안 엔카블로사의 변이에 저항하였으나 육체가 변이체가 돼버리면서 정신이 깨져버리고 그 남은 정신 조각을 "배양"한게 COD의 큐리안이다. 즉 큐리안의 "잔부스러기"쯤이지 큐리안 본인은 아니다. 본인 역시 아무것도 기억도 못하고 있다. 그리고 정신결정만 남았기 때문에 원래의 차원으로 돌아올 수도 없었다.

킹덤 언더 파이어에서는 에인션트 하트라는 아이템과 연관된 스토리가 주가 되다보니 케저나 릭 블러드, 문라이트에 밀려 페이크 주인공 취급을 받기도 한다. 급 출세한지 얼마 안되 저렇게 떨어져버리고 아질라[6]마저 몰락해버렸다는 점에서 더더욱 안습.

PC판에서의 성능은 상당히 강하다. 다수의 유닛을 상대하는 능력은 마법 영웅에 비해선 딸리지만 소수의 유닛이나 영웅들 상대론 최적의 효율을 보인다.

특히 영웅 킬러.

첫번째 스킬인 프리즈는 영웅에겐 별 효과가 없지만 다른 유닛들을 정지시킬 수 있고 공중 유닛도 정지시킬 수 있어서 유용하다.(그 악몽 같은 드래곤 러쉬도 엘프 레인저와 함께 쓰면 의외로 쉽게 제압 할 수 있다.)

두번째 스킬인 에너지 버스트는 16개의 전격을 날리는 기술인데 주변 유닛 수에 따라 분산되는 약점이 있지만 반대로 유닛이 적으면 몰빵이 가능하다. 영웅전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이유. [7]

세번째 스킬인 쉬프트는 뒤로 순간이동 하는 기술로 적의 공격을 피하는 용도로도 쓰이고 산도 넘을 수 있다. 거기다 적이 근처에 있거나 특정적을 공격지시를 내린 뒤에[8] 기술을 쓰면 뒤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적을 향해 이동하기 때문에 큐리안은 원하는 순간에 튈 수도 있고 공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게 강력한 이유는 암흑연합의 초강력 마법 유닛인 리치를 큐리안으로 순식간에 암살해버릴수 있기 때문. 암흑 연합은 리치가 빠지면 전력이 순식간에 50프로는 감소한다.

AOS라는 개념이 없던 시대에는 사용 범위가 좀 극단적이긴 했지만 AOS가 대세가 된 후부터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순간이동기에 광역기(거기에 타게팅 수가 적으면 몰빵까지 된다.), 미니언 상대로 쓸만한 파밍기인 프리즈까지... 물론 릭 블러드가 레그나이어로 등장하고나서 기술이 싹 바뀌었던 것처럼 에이지 오브 스톰에서도 저 기술들이 구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리고 드디어 후속작인 에이지 오브 스톰에서 돌아왔다. #

스토리상에서 어떻게 돌아온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COD에서 변이체가 되었다는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어 변이 기술이 궁극기로 있다.그런데 게임이 망해쓰요

에너지 버스트는 전방위 자동 호밍기술에서 타게팅 광역기로 바뀌었고 순간이동기는 변신해야만 쓸 수 있는등 밸런스를 고려한 조절이 가해졌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탱커로도 평타를 치기 힘들었고 그외의 포지션에서도 애매한 성능이었는데, 11월 14일 업데이트 이후로 변신시간이 늘었으며 공격력이 상승하고 특히 방어능력이 크게 올라 어지간해선 죽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추노용 기술이 순간이동 하나 뿐인데다 이걸 쓰려면 변이를 해야 하는데, 변이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그리 짧지도 않으면서 이동중 변신이 불가능하므로 추노용으로 쓰기에 애매하다는게 문제.
  1. Curian으로 표기된 적도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큐리'엔'이다.
  2. 사일런트 힐 시리즈마냥 1편은 3편과, 2편은 4편과 이어진다.
  3. 다만 큐리안이 직접 준비했다기보단 그의 연구를 뒤에서 지원한 케일럽 골드맨이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4. 미션1에서 러셀런트가 죽으면 오크 슬레이어라는 검을 받을 수 없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RPG모드를 하게 되면 '큐리안의 검'이라는 장비가 보인다.
  5. 켄더리프 성에 대사로 보내놓고 게르노트가 공격을 해버려서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
  6. 크루세이더. 히어로즈에서는 에클레시아의 속국(...) 킹덤언더파이어2에서는 히로니덴의 속국이 된다.
  7. 비슷한 기술로는 임진록 2+ 조선의 반격에 있는 우키타 히데이에의 전용무기 참마부도에 붙어있는 만월도끼춤이 있다.
  8. 단 상대와의 거리가 너무 멀면 그냥 뒤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