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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ora Jean Calhoun. 타모라 진 칼훈.바니 칼훈 [1]
1 개요
주먹왕 랄프의 등장인물. SF 1인칭 슈팅게임 <히어로즈 듀티>의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메인 캐릭터. 원판 성우는 제인 린치[2]. 한국판 성우는 이진화.[3]
게임 내 유일한 여군으로 등장. 계급은 하사(Sergeant) [4] 강인한 여장부 스타일답게 별명은 다이너마이트 걸.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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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히어로즈 듀티> 게임 세계에서 군인으로 설정 되었으며, 결혼식 날 <히어로즈 듀티> 세계관의 괴물인 사이버그의 공격을 받아 남편을 잃었다는 상당히 암울하고 박복한 배경설정을 가지고 있다. 당연하지만 이건 물론 프로그래밍 된 부분.
랄프가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히어로즈 듀티> 게임에 멋대로 들어와 어리버리 일등병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고 혼을 내기도 했으며, 본의 아니게 랄프가 <슈가 러시> 세계관에 사이버그를 풀어놓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슈가 러시>에 침입한 사이버그를 퇴치하러 가자 펠릭스는 자신의 게임에 있는 일을 남에게 맡길 수는 없다며 그와 같이 동행하게 된다.
파일:Attachment/타모라 진 칼훈/calhoun 02.jpg
뭐지 이병신은?
그리고 분홍빛 달짝지근한 동네에서 강화복을 입은 채 주먹질은 예사고 총질에 전투기 조종까지 하면서 활약을 하는 도중, 화끈한 여자라는 펠릭스의 칭찬에 죽어버린 남편[5]을 떠올리며 비명을 지르더니 그를 우주선 밖으로 내쫓았다.
홀로 슈가 러쉬를 탐색하다가 기어이 사이버그들이 대량으로 증식한 것을 보게 되고, 한 동안 등장이 없다가 후반부 막판쯤에 랄프(주먹왕 랄프) 를 주먹으로 패면서 다시 등장한다.
사이버그들이 튀어나와 슈가 러쉬를 점령하자 사이버그들을 물리치면서 시민들을 대피시킨다. 랄프의 활약으로 사이버그들이 사라진 뒤에는 옆에 있던 펠릭스가 기쁜 나머지 칼훈에게 키스를 했는데 칼훈은 갑자기 펠릭스를 잡더니 격하게 키스를 나눈다.(...)
결국에는 펠릭스와 결혼했다. 특히나 결혼식을 올린 장소가 전에 칼훈의 남편이 사이버그에게 잡아먹힌 결혼식장과 똑같이 생겼는데,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는지(...) 남편을 잡아먹은 사이버그가 들어왔던 유리창에 일제히 조준을 하고있는 군인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6]
3 기타
<히어로즈 듀티> 게임 장르의 특성상 주역 중 혼자서만 신체비율 & 장비 & 복장이 남다른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고전게임 캐릭터인 펠릭스는 그녀를 보고 "해상도가 남다르시네요" 드립을 쳤다.[7]
기획단계에서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 군인이었다고 한다. 하기야 랄프도 기획 단계에서는 사람이 아니었으니 만약 남자였다면 펠릭스가 여자가 되던가, 아니면....
그녀의 과거를 다룬 프리퀄 코믹스가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중이다. 제목은 "Wreck-it Ralph - Hero's Duty Interactive Comic".
FPS 게임 캐릭터라서 그런지 각종 FPS계열 게임에서 따온 요소가 많다. 등장 게임 이름이 '히어로즈 듀티'이며, 이름은 하프 라이프의 바니 칼훈에서 따온 듯.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사무스 아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이 외에 어깨가 점등되는 갑옷은 기어즈 오브 워와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