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 괴담

1 개요

말 그대로 어떤 인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니까 괴담만 나온다는 말.

최초의 어원은 국회의원들이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를 인사청문하기 위해 준비했는데,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더라."라고 해서 파도미, 파도남이라고 불린 게 시초라고 추정된다. # 한편 이 표현이 널리 유행되기 시작한 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감독인 김성근 때문이다. 김성근이 2015년 한화 이글스의 감독으로 부임하고 시즌 막판의 졸전이 계속되고 혹사 논란이 퍼지기 시작했고, 그간 야신으로 칭송받던 김성근의 과거 인터뷰나 행적 등이 발굴되면서 재평가받기 시작했는데, 이때 나온 것들이 죄다 괴담(....)뿐이라 화제가 되었다.

배리에이션으로 '까도 까도 괴담'이 있으며 '파파괴', '까까괴'로 줄여쓰기도 한다.

반대말로 파도 파도 미담(파도미)이 있다. 장원삼과 2016년 현재 좋은 의미로 갓동님으로 불리는 이만수가 그 예시.

2 대표적 사례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