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더

마징가 시리즈의 등장 메카.

마징가Z의 조종석이 되는 비행체로 조종 방법은 오토바이와 비슷하며, 마징가의 머리 부분에 "파일더 온!" 하고 도킹하는 것으로 합체해 마징가를 조종한다.

이 파일더는 언제든지 분리, 합체가 가능해 파일더를 사용해 정찰을 하거나 마징가가 발이 묶였을때 빠져나와 적을 공격하고 다시 합체하는등 여러가지로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 파일더는 치명적인 약점이기도 하다. 일단 콕핏 부분이 유리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초합금이 아닌 유리창은 적의 공격에 쉽게 당하며[1], 유리창을 통해 바깥을 보기 때문에 유리창을 가려버리면 눈뜬 장님이 된다.

마징가Z를 조종하고 싸울 때 파일럿이 받는 충격과 데미지는 엄청나기 때문에 놋소리&세와시&모리모리 박사에 의해서 충격을 흡수하는 파일럿 슈츠가 만들어진다.

무장은 빈약한 편이다. 이걸로 기계수같은걸 이기는 건 불가능. 그래도 TFO 따위보다는 10배 정도 강하다.

상당히 아래를 보기 힘든 구조로 보인다.(...)

1 호버 파일더

파일:/ホバーパイルダー.jpg
길이: 5.6 미터
폭: 3.2 미터
높이: 3 미터
중량: 260 킬로그램
최대고도: 10500 미터
상승속도 120 km/h
최대속도: 마하 3
출력: 2만 마력

호버링으로 비행하는 VTOL기로 양 옆의 날개가 대형의 로터로 되어있기 때문에 수직 상승이 가능하다. 또한 비행시에는 제트 추진으로 비행하며 로터는 상승시에만 사용한다.

합체시는 양쪽의 날개가 90도로 접히게 된다.

중반에 요기계수 그시오스βIII에 용해액을 맞고 녹아버린다.

2 제트 파일더

300px
후반에 요기계수 그시오스βIII의 용해액으로 수리 불가능일 정도로 녹아버린 호버 파일더를 대신하여 개발된 신 파일더.

로터는 생략되고 대신에 제트분사로 비행하며, 제트엔진의 각도를 변환시켜서 상승과 비행이 모두 가능하다. 운동성도 예전보다 더욱 높아졌다.

무장도 강화되어 기계수에게는 씨도 안먹히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기계수에게도 충분하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또한 후면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뒤쪽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고, 탑승하려면 직접 뛰어가서 탑승해야했던 호버 파일더와는 달리 "제트 파일더!"라고 외치면 알아서 날아온다.

날개를 기체 안으로 수납한 후에 합체하는데 이 상태에서도 비행은 충분히 가능하다.

3 파일더의 무장

  • 파일더 빔: 레이저 빔을 발사한다. 호버와 제트 모두 장비한다.
  • 파일더 미사일: 제트 파일더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1. 툭하면 적의 공격에 당해 금이 간다. 이때문에 위기에 처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오히려 저 약한 내구력 덕분에 위기를 벗어난 적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