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로

대한민국 공공자전거
수도권따릉이(서울), 서초구공공자전거(서울), 반디클(수원), 피프틴(고양), 시흥공공자전거(시흥), 페달로(안산)
충청도타슈(대전), 어울링(세종), 타보레(단양)
경상도부산 공공자전거(부산), 누비자(창원), 그린씽(거창)
전라도군산시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군산), 온누리(순천), U-Bike(여수)
제주도제주특별자치도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으로, 안산시의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1 개요

홈페이지

안산시공공자전거 서비스이다. 현재 정거장은 106개이다
2012년 민선 5기 김철민 시장이 구축을 시작해 민선 6기 제종길 시장에 이르러서도 꾸준히 저변을 확대 중이다.

2 반응

도입기에 과연 안산의 교통현실에 적합한 교통 정책일까 하는 문제로 난항을 겪었지만 시민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도시가 평지에 위치해 있는 점, 계획도시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져 있는 점, 주거/상업지구가 철저히 분리되어 있는 점, 쓸만한 광역철도가 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점, 공단을 통한 일정 부문 자급자족 도시라는 점, 그리고 버스가 이리저리 돌아가는 점에서 페달로는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시민 중 15% 정도가 이용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서, 2014년에 정류소를 46개소에서 150개소로 늘리고, 자전거 또한 1150대에서 3000대 가량으로 늘린다고 한다. 다만, 사용자가 많아서 정류소에 자전거가 없다거나 꽉차서 제대로 대여/반납을 못하거나 고장난 자전거 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듯. 가끔 대여 컴퓨터가 고장나서 그 대여소에서는 자전거가 잔뜩 있어도 대여를 못 하는 일이 일어난다. 다른 지역에 비하면 자전거 쓰기가 좋지만, 개선해야 할 듯 하다. 수시로 자전거 개수 밸런스를 위해 자전거를 실어나르고 배치하는 사람이 있다.

3 요금

3.1 비회원

비회원은 1일(24시간) 회원권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1]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 혹은 교통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3.2 회원

회원 가입 후 다음 중 하나의 회원권을 구입하여야 한다. 결제 방법은 비회원과 같다.

이용기간요금1일 요금
1개월4,000원133원/1일
6개월20,000원110원/1일
12개월30,000원82원/1일

다만 실질적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날은 정해져있다.

3.3 추가 요금

빌린 후 2시간이 다 되면 근처 정류소에 반납한 후 재대여를 해야한다. 2시간 안에 반납하지 않으면 30분 당 1000원이 부과된다.

문제는 에러가 발생해서 반납을 했는데도 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것. 고객센터(1544-6339)로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면 처리를 해주고 부과된 요금도 취소처리를 해주긴 한다.[2] 하지만 처음부터 에러가 안나게 관리를 할수는 없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이런 오류가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이용하는 시민에게도 고객센터의 직원들에게도 불편한 상황이다.

4 이용 방법

홈페이지의 이용 안내 참고

추가바람

5 여담

페달로 애플리케이션이 있지만 공공기관에서 배포하는 어플리케이션이 그렇듯 매우 허접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앱은 아무런 메세지 없이 팅기기 일수여 속도도 매우 느린데다 인식하라고 만든 QR코드는 흠집때문에 제대로 인식이 안된다.
거기다 안에 탑재된 지도론 구글 지도를 사용중인데, 알다시피 한국에서의 구글지도는..

창원시의 누비자의 시스템을 사용중이다.
  1. 미성년자는 구입할 수 없다.
  2. 휴일이나 밤시간대에는 전화가 안된다. 운영이 끝났다는 안내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어렵다고 하고 음악이 나온뒤 나중에 다시 걸어달라면 끊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