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키/기술

1 개요

프랑키의 전투력의 원천은, 기본적으로 강철로 이루어진 육체와 사이보그로서의 괴력, 그리고 몸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각종 병기다. 주 동력원은 콜라. 뱃속에 3병의 콜라를 저장 할 수 있으며 콜라의 양이 많을 수록 파워가 상승하고, 양이 줄 수록 파워가 떨어진다. 그래서 프랑키는 항상 콜라의 양을 유의하며 전투에 임한다.

2 1부 시점 기술

  • 스트롱 해머
손의 인공 피부를 벗겨내고, 강철로 된 맨주먹으로 힘껏 날리는 펀치. 한마디로 단순한 주먹질이지만 강철로 된 주먹과 프랑키 특유의 괴력 덕분에 그 파괴력은 결코 약하지 않으며, CP9 후쿠로의 '철괴'조차 무너뜨리는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 스트롱 라이트
오른손을 로켓 펀치처럼 날려서 중원거리의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팔뚝은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어서 회수도 가능하다. 2부에서는 프랑키의 팔 자체가 거대한 쇳덩이(…)로 개조되었기 때문에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올라갔으며, 그 무게를 견디기 위해서 쇠사슬도 대형화되었다.
  • 빈즈 레프트
왼손의 손목을 아래로 약간 내려서 손목 내부의 4열의 총신으로부터 총탄을 쏘는 기술.
  • 웨폰즈 레프트
왼쪽 손목을 완전히 옆으로 제끼고 팔뚝 자체가 포구가 되어서 포탄을 날리는 기술. 이 때 젖혀진 손바닥의 중심에는 조준경이 달려 있다. 2부에서는 손목 위의 4개 총신에서 포격을 가하는, 위의 '빈즈 레프트'와 유사한 기술이 되었는데, 팔의 사이즈 자체가 다른지라 4개 총신의 하나하나가 작은 대포급이다.
  • 아우치 핑거
웨폰즈 레프트의 초소형 버전. 검지손가락 첫째 마디를 젖히고 권총 사이즈의 총탄을 발사한다.
  • 프랑키 무적
땅바닥에 등을 대고 대자로 누워서, 기계로 개조하지 못한 유일한 약점부위인 등을 완벽히 보호한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는 본인도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기에 사실상 별 쓸모없는 기술. 창녀권을 쓰면 되잖아 이 기술을 접한 CP9의 네로는 대체 이걸 뭐라고 대응해야 할지 매우 난감해 했다(...).
  • 별 실드
가드를 올리는 순간 별이 그려진 팔뚝을 순간적으로 확장시켜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기술. 2부 시점에서는 팔뚝 자체가 커다란 쇠뭉치가 되었기 때문에 아마 필요 없을 듯.
  • 프레쉬 파이어
입에서 엄청난 기세의 화염을 뿜어내는 기술.
  • 마스터 네일
입에서 십수개의 을 기관총처럼 발사하는 기술.
  • 프랑키 켄타우로스
다리가 분리되어 2쌍의 다리가 된다. 하지만 앞면만을 개조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켄타우로스와 달리 상체가 뒤에 있다(…). 적의 팔 다리를 묶어 움직임을 막는 용도로 쓰인다.
  • 얼티메이트 해머
'프랑키 켄타우로스'로 상대의 사지를 봉쇄해 마운트 포지션에 들어간 뒤, 최대 출력으로 상대에게 스트롱 해머를 내리꽂는 기술.
  • 프랑키 트라이앵글 잭커
프랑키 자신의 강철 구레나룻을 뽑아서 상대에게 표창처럼 날리는 기술. 구레나룻은 자동 재장전 된다.
  • 프랑키 BOXING
복싱 자세를 취하고 연속적으로 날리는 펀치. 다만 펀치 하나하나가 스트롱 해머만큼의 위력은 아닌 듯하다.
  • 프랑키 버터플라이
한마디로 말해서 그냥 접영. 육중한 거구에도 불구하고 빠른 유영 속도를 자랑한다.
  • 프랑키 디스트로이 포
양 어깨를 위로 솟아 올려서 숨겨진 포구를 드러내 발포하는 기술. 프랑키 본인은 '추적포탄'이라고 페이크를 쳤지만 사실 포탄이 아니라 프랑키 본인이 직접 추적해야 한다(…). 게다가 이걸 쓰면 어깨가 탈구되는지라 엄청 아프다고.
  • 프랑키 스카이 워크
나무 널빤지와 항시 소지하고 다니는 목수 장비를 이용해 초고속으로 임시 계단을 만드는 기술. 임시므로 계단의 수명은 매우 짧다.
  • 꾸 드 방
양 팔 사이에 T자 모양의 관(커넥트)을 연결, 팔에 대량의 공기를 압축하여 관을 통해 공기의 포탄을 날리는 기술이다. 음속을 초월하는 속도로 뿜어져 나가 그 위력은 어지간한 대포를 상회하는 수준. 1부 시점 프랑키의 최강기로, 콜라의 양에 따라서 파워를 조절할 수 있다. 샤봉디 제도에서 콜라를 모두 소진하면서 사용한 꾸 드 방은 파시피스타를 멀리 날려서 나무에 처박아버린다. 물론 파괴할 만한 능력은 안되고 시간만 벌었지만. 2부에서는 손바닥에 직접 기공(氣空)을 장치해서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량되었으며, 파워도 상승해서 드레스로자 편에서는 '장난감의 집'을 일격에 부숴버렸다.
  • 꾸 드 뿡
'꾸 드 방'을 엉덩이(…)로 사용하는 기술. 사용 직전에 엉덩이가 엄청나게 팽창하는 것이 특징으로, 공격용보다는 이동 또는 추진을 위해 쓴다. 게다가 꾸 드 뿡으로 뿜어져 나오는 바람은 냄새도 몹시 지독하다고.
  • 수퍼 프라파 공
쵸파와 프랑키의 합동기. 쵸파의 '헤비 공'과 프랑키의 '스트롱 해머'를 동시에 날리는 기술이다.
  • 신선 제일 야채 펀치
콜라가 아니라 야채 주스를 충전한 프랑키가 사용한 비실비실한 펀치. 사실상 개그 기술이다.
  • 파이어러츠 도킹 6 ― 거대 합체 로봇 : 빅 엠페러
궁극의 합체기술. "택틱스 피프틴"이라는 구호와 함께 개시하여, 셔츠를 머리까지 올려 입은 뒤 그 위에 쵸파를 얹고 좌/우측 팔에 로빈, 우솝을 쥐고 좌/우측 다리를 상디와 조로가 받쳐주면 완성되는 궁극의 기술. 대 오즈戰에서 사용되었으나 로빈의 비협조로 인해[1] 완성되지 못하고 합체를 기대하던 오즈의 분노를 사 분리되었다.[2]

3 2부 시점 추가 기술

  • 프랑키 탱크
다리를 접어서 탱크처럼 이동하는 기술. 평상시에 주로 사용하며 전투시에는 별 쓸모 없는 기술이다. 다리에 있는 장비가 열려서 캐터필러가 나온다.
  • 프랑키 로켓 런처
완벽하게 로봇의 팔로 바뀐 어깨에서 ★BF-37★[3]라고 쓰여있는 해치를 열고, 안에있는 3정의 로켓을 발사한다. 날아오는 크라켄의 다리를 날려버릴 정도로 위력은 매우 발군. 드레스로자에서는 해치의 모양이 다른 5정의 로켓 런처를 사용했다.
  • 프랑키 꼭지 라이트
젖꼭지에서 라이트를 켜는, 프랑키의 변태력이 매우 잘 발현된 기술(…). 모스 부호처럼 깜빡여서 신호용으로 쓸 수도 있으며, 세뇨르 핑크와 싸우면서도 사용한 걸 보면 어느 정도는 물리적 대미지도 줄 수 있는 모양.[4]
  • 프랑키 파이어볼
'프레쉬 파이어'의 업그레이드 판. 불꽃이 화염방사가 아닌 포탄의 형태로 발사되며 위력, 사정거리 모두 강화되었다.
  • 프랑키 대포
'프랑키 디스트로이 포'의 개량판. 완전히 해치로 개조된 양 어깨에서 포구를 꺼내 포격을 가한다. 위력은 물론 상향되었으며 '디스트로이 포'처럼 탈구되거나 하는 부작용도 없다.
  • 프랑키 아이언 BOXING
'프랑키 BOXING'의 강화판. 엄청난 중량을 자랑하는 양 팔로 오라오라 러시급의 연타를 가해서 상대를 두들겨 팬다.
  • 프랑키 라디컬 빔
1부 '꾸 드 방'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2부 프랑키의 최강기. 1부 시점의 '꾸 드 방'처럼 양 손을 모으는 자세를 취한 뒤 앞으로 뻗으면서 강력한 레이저 빔을 발사한다. 파시피스타의 레이저 시스템을 프랑키가 독자적으로 개량해서 만든 기술로, 그 단순 파괴력은 밀짚모자 일당 전체에서도 최상위에 들만큼 가공할 만하다. 허나 킹콩건, 대천세계보다 약한 건 부정할 수 없다. 펑크해저드에서 감금되었을때, 상디의 킥력으로도 부수지 못한 감옥문을 일격에 부숴버리는걸 보니 단순 파괴력 비교로는 상디의 킥보다 강하단 소리.[5]

3.1 프랑키 장군 기술

  • 철의 해적 : 프랑키 장군
사우전드 써니 호에 탑재된 검은 코뿔소 FR-U와 브라키오 탱크가 합체하여 탄생한 로봇이다. 정부의 과학자 Dr.베가펑크의 기술에 와포루가 만든 와포메탈을 도입하여 만들어졌다. 그 크기는 몬스터 모드 쵸파보다 조금 작은 정도. 여러모로 1부 시점 프랑키를 모델로 만든 느낌이 강하다. 등장한 뒤에 남성 캐릭터들이 눈을 빛내며 환호 하는 장면과 여성 캐릭터들의 무관심한 무표정이 대조되는 장면을 보여준다.
  • 어깨의 대포
이름만 봐서는 장군의 어깨에서 강력포가 나올것 같이보인다. 그래도 어깨에서 나오는건 사실이다, 왜냐 파일럿인 프랑키의 어깨에서 나오니까...
  • 약탈자의 검 : 프랑켄
등 뒤에 소지한 거대한 검을 뽑아서 공격한다. '프랑켄'이란 프랑켄슈타인과 검(劍)의 일본식 독음이 '켄'이라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
  • 장군, 발치 위험
'프랑켄'을 뽑아서 자신의 발치 정도 높이에 대고 회전하면서 베는 기술. 상대의 점프를 유도하여 공중에 무방비 상태로 떠 있게 만드는 데 주로 사용한다.
  • 장군 무게
프랑키 장군의 엄청난 몸집으로 상대를 깔아누르는 초중량 바디 프레스.
  • 장군 실드 (제너럴 실드)
1부 프랑키의 '별 실드'의 프랑키 장군판. 어깨의 원판형 갑주를 떼어내 팔에 장착해서 상대의 공격을 막는다. 하지만 팔 사이즈에 비해 방패의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게 함정.
  • 장군 실드 부메랑 (제너럴 실드 부메랑)
떼어낸 어깨 갑주를 상대에게 투척한다. 부메랑이라 회수도 편하지만 실전에서는 베이비 5에게 반토막이 나버렸다.
  • 장군 레프트 (제너럴 레프트)
1부 프랑키의 '웨폰즈 레프트'의 프랑키 장군판. 왼팔을 포구로 삼아 대형 포격을 가하는 기술.
  • 장군포 (제너럴 캐논)
1부 프랑키의 '꾸 드 방'의 프랑키 장군판. 사이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프랑키 본인의 표현으로는 출장판 '어흥포'라고. 현 시점 프랑키 장군의 그리고 프랑키의 최강의 기술. 단, 어흥포와 마찬가지로 막대한 콜라의 소비가 필요하다.
  1. 로빈 曰, "인간으로서 수치스러워." 자세한 장면은 프랑키 항목을 참고하자.
  2. "루피라면 해줬을텐데!"라는 쵸파의 대사로 보아 일단 굳이 로빈이 아니더라도 합체는 가능한 모양이다. 다만 그 자리에 루피가 없었던지라 결국은 도킹 실패.
  3. 배틀 프랑키 37호.
  4. 게임인 해적무쌍에서는 공격용 기술로 나오는데 데미지가 매우 뛰어나다...
  5. 그렇다고 상디의 기술들보다 무조건 강하다고 보긴 힘든것이 시져의 발언에 따르면 타격을 흡수하는 문이라 말했고 베가펑크의 레이저 때문에 박살냈다고 했다. 라디컬 빔이 강한것도 있지만 상성빨도 있었다는 소리.물론 연출상으론 라디칼빔이 더 강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