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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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의 여행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토라도라!

涼宮ハルヒシリーズ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는 타니가와 나가루, 삽화는 이토 노이지가 맡았다. 번역가는 이덕주.

카도카와 쇼텐의 '더 스니커'에 연재되어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의 브랜드로 출판되고 있다. 더 스니커 2003년 6월호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 1권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제8회 '스니커 대상' 수상작.[1] 참고로 당시 스니커 대상 최종 선정 과정에서 선정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추천되었다.

1 소개

키타 고등학교 신입생 스즈미야 하루히가 첫날 자기소개에서 선언하는 명대사로 스토리의 모든 것이 시작된다. 「히가시 중학교 출신, 스즈미야 하루히. 평범한 인간에게는 흥미 없습니다. 이 중에 우주인, 미래인, 이세계인,[2][3] 초능력자가 있다면, 저에게로 오십시오. 이상.」프로토스가 모든 조건을 만족시킨다? 여기에 주인공 을 시작으로 SOS단의 멤버들이 모이면서 시작되는 학원 판타지이다.

발매 당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쿄토 애니메이션에 의해 애니메이션화되어 2006년 4월에 방송개시. 첫 회[4]의 임팩트와 엔딩 댄스[5]로 주목을 모아 이후의 고퀄리티의 완성도, 아키바계에 크게 어필하는 스토리나 설정 등으로 초월적인 인기를 누리며 성공적으로 방송되며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아키바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그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특히나 미소녀를 위시로한 모에 애니메이션의 유행에 박차를 가한 작품이다.

매상은 일본 국내 DVD 판매 총계 80만 장 초과, 미국에서는 각권 6만 세트 판매. 원작 소설의 발행부수는 2013년 1월 말 기준으로 1300만 부[6]을 기록했으며, 만화판은 100만 부, 캐릭터송집은 15만 장이 팔렸다. 세계 15개국에서 발매되고 있는 원작과 만화판을 합한 총 부수는 1800만 부를 돌파했다. 덧붙여 2011년 출판된 10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초판 발행 부수는 51만 3천 부로 라이트 노벨 초판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화 소식에 따라 2006년 2월에 3년 늦게 정발되었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9권 분열을 내놓으며 1년 반 만에 일본 발매를 따라잡았다.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여러 기사들에 따르면 7권까지 21만부, 9권까지 27만부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비견될 만한 흥행작은 국내에서 1년간 상 ・ 하 10만부의 성적을 거뒀던 공의 경계 정도. 때문에 당시 언론들도 기사에서 두 작품을 언급하며 심심치 않게 라이트노벨 특집 기사가 나왔었다.

당시 크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주연 성우 5인방이 전원 스타덤에 올랐고[7][8] AIR풀 메탈 패닉으로 입지를 넓혀가던 쿄토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브랜드를 확립, 카도카와는 돈방석에 앉게 된다. 그야말로 하루히즘.(…)

하지만 2015년 들어서는 한국의 팬덤이 무척 식은 것을 알 수 있었던 일이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애니화에 따른 애캐토를 통해서 보면 캐릭터 한 명도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그 이유는 이제 하루히를 즐겨보던 연령대의 팬들이 성인이 되었고, 최근 청소년들이 하루히 시리즈가 유행할 시기 때 아직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당연할지도... 게다가 애니메이션 자체가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하긴 했다.[9] 다만 부자가 망해도 삼대는 간다고, 2011년 이후 소설이던 미디어믹스던 진행이 전혀 되고 있지 않은 것 치고는 팬덤 유지가 아예 안되는 편은 아니다. 최근 입덕한 오덕들이라도 이 작품을 한 번 쯤은 접하기 마련이라 인지도가 낮지는 않다.

2 원작소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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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전체 에피소드 목록 및 순서

학년
[10]
작 중 시기에피소드영상화
원제번역
1

4월[11]~5월 29일[12]涼宮ハルヒの憂鬱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1권:우울1기
6월 중순[13]涼宮ハルヒの退屈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3권:무료
7월 7일+8일[14]笹の葉ラプソディ조릿대잎 랩소디2기
7월 14,16,17일[15]ミステリックサイン미스테릭 사인1기
7월 중하순[16]孤島症候群고도증후군
8월 17일~31일エンドレスエイト엔들리스 에이트5권:폭주2기
9월[17] + 10월涼宮ハルヒの溜息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2권:한숨
10월(문화제)朝比奈ミクルの冒険 Episode00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에피소드 006권:동요1기
10월(문화제) + 며칠 후ライブ ア ライブ라이브 어 라이브
11월 하순射手座の日사수좌의 날5권:폭주
12월 초サムデイ イン ザ レイン섬데이 인 더 레인애니[18]
12월 17일~24일涼宮ハルヒの消失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4권:소실극장
12월 26일~29일[19]ヒトメボレLOVER한눈에 반한 LOVER6권:동요
12월 24일[20] + 30일雪山症候群설산증후군5권:폭주
12월 31일猫はどこに行った?고양이는 어디에 갔나?6권:동요
1월 초중순[21]朝比奈みくるの憂鬱아사히나 미쿠루의 우울
1월 2일[22]+ 2월 3~11일涼宮ハルヒの陰謀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7권:음모
2월編集長★一直線!편집장★일직선!8권:분개
3월ワンダリング・シャドウ윈더링 섀도우
2

4월涼宮ハルヒの分裂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9권:분열
4월~5월[23]涼宮ハルヒの驚愕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10/11:경악
  • 위의 설명대로, 역순행적 구성으로 되어있다.
  • 1학년 말에는 시기가 서로 겹치는 에피소드들이 많다. 작가가 2학년 내용을 미루다보니 결과적으로 살인적인 스케쥴을 만들어 버린 것 같다.
  •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은 작중 시기로는 1학기와 여름 방학 동안 수많은 시간을 SOS단이 함께 겪은 이후에 생긴 에피소드지만, 책의 순서로는 우울 뒤에 바로 나온 2권이라서 다른 에피소드와 비교하면 하루히의 모습이 상당히 어색한 에피소드다. 덕분에 하루히 어그로가 하늘을 찌른다.

남은 분량만 보면 3기를 2쿨로도 만들 듯

3 등장인물

3.1 키타 고등학교

3.2 사사키 단(佐々木団)

3.3 기관

3.4 기타

  • 나카가와
  • 샤미센
  • 요시무라 미요코(미요키치)
  • 쿈의 여동생
  • 하카세 군 : 하루히 집 근처에 살며, 하루히가 가끔 공부를 가르쳐 주기도 하는 예의 바른 소년.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에 출연한다. 미쿠루가 온 미래인의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로 추정된다. 후지와라 조직이 하카세 군을 살해하려는 것을 쿈이 구해냈다. 일어로 하카세는 박사라는 뜻이며, 미쿠루 미래인 조직의 근원이 되는 주요 과학자나 지도자 급 인물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에서 나오는 택시 운전사의 아들이 이 하카세 군인 듯.. 그의 말로는 그의 아들이 과학에 빠져서 학원에 보내봤지만 수준 낮다고 때려치고 이웃에 사는 고등학생에게 개인 과외를 받는데 성적은 안 오르는데다 시간만 나면 공책에 공식이나 문자를 적어대는데다 과외 교사가 방임주의라 곤란하다고 언급한다.
  • 와타하시 야스미

4 관련항목

5 미디어믹스

5.1 애니메이션

5.2 코믹스

5.3 게임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 놀랍게도 SOS단이 게임을 만드는 이야기. 게임 내용으로는 드래곤 퀘스트 타입의 RPG, 프린세스 메이커 류의 육성 시뮬, 슈퍼로봇대전 비슷한 SRPG 등으로, 코드를 직접 짜는 게 아니라 스케줄을 짜서 달성시켜 나가는 내용. 피그마의 첫 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초용자 하루히가 들었다는 점이 포인트.

5.4 기타

  •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 (성우 라이브)
  • 스즈미야 하루히의 현주 (BGM 오케스트라 편곡/도쿄 필하모닉 연주)
  • 스즈미야 하루히의 비화
  • 스즈미야 하루히의 관측(오피셜 팬북으로 "우울"부터 "경악"까지의 자료가 담겨있다.)
  • 하루히 주의(화집)
  • 하루히 백화(화집)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발매 1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화집
  • 피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x niconico - 피버- 스즈미야 하루히와 niconico가 콜라보레이션 한 콘테스트. 불러보았다, 연주해보았다, 춤춰보았다, 되어보았다 의 4개 부문에 대한 콘테스트이다. 공식 채널

6 이야기들

6.1 논란

  • 작가 타니가와 나가루는 최초 해당 작품을 1권의 단편으로 구상했었고 스토리 자체도 1권으로 완결된 형식이었다. 그러나 스니커 상을 수상하고 매출도 호조를 보이자 완결된 스토리를 다시 집필하기 시작, 이후 대부분 옴니버스 구성의 연속으로 스토리간의 흐름이나 몰입도가 부족해졌다는 평이 있다. 그래도 옴니버스가 모여져 복선으로 작용해준 4권의 평가는 시리즈 중 최고라는 말도 있고, 이후 9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부터 다시 스토리가 본 궤도에 진입하는가… 했더니, 장기간의 휴재를 겪었다. 이후 분열편과 그대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을 4년만에 내놓았다.
  •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하 편에서, 작가의 말에서 타니가와 나가루가 사과문을 기재했다.[25] 그의 말로는 휴재의 이유는 '솔직히 이유가 없습니다. 정말 없기 때문에 곤란하답니다.' 라고 한다. 그 후 달리 후속작의 예고같은 언급은 없었지만 자기 소설 외전인 유키짱이 애니화되는 시점이니 뭔가 괜찮은 걸 내줄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인지라 끝까지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 스즈미야 하루히라는 캐릭터도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인덱스처럼 1권에서 이미 완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존재. 이런 사정으로 정작 주인공 스즈미야 하루히 본인은 이야기의 주역으로 활약하기 어려워졌다는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경악에서의 내용으로 보면 그런 평은 다소 섣부른것 같기도 하다.
  • 등장인물들이 갑자기 단편 소설을 집필하고 분석한다거나, 같은 책에서 이야기를 두 개로 나누어 평행우주 진행을 한다는(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 등의 실험적 요소가 많이 도입되었다.
  • 소설 원작의 발매 연기, 성우 불화소문, 연재상황,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쿄토 애니메이션 내부의 불화[26] 등 여러 가지로 어른의 사정이 많이 연관되는 작품이 되어가고 있다.(…)

6.2 2기. 그리고 엔들리스 에이트

2기 시작 전에 이상하리만치 기밀유지를 고수했다. 2009년 2월,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이 4월부터 방송개시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후 별 다른 이유도 없이 해당 보도가 재방송으로 정정되고 '오보였다'고 사과한다. 하지만 궁금증에 팬들이 직접 방송국에 확인한 결과 '자세한 것은 언급하지 못 하겠지만 전부 28화로 구성되어 있다'는 답변을 받아 사실상 신작 애니메이션이라는 추측이 강해졌다.

이후 2009년 5월 18일 와카야마 TV의 편성표에서 8화의 부제 조릿대잎 랩소디가 확인되었다가 이내 삭제.(…) 이미 기정사실화된 분위기 속에서 22일에 2기가 방송을 시작했다. 2월의 정정보도나 편성표 모두 카도카와의 영향력이 있었다는 분석이 지배적.

어쨌든 2기는 시작되었는데… 팬들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뒤흔들 대사건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른바 엔들리스 에이트, 8화에 걸친 같은 에피소드의 지나친 반복은 팬들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초래했다. '엔들리스 에이트' 자체의 마무리는 좋은 평을 얻었으나 2기의 생명력은 여기에서 소진되어 버렸다. 이 시점에서 마무리되었다면 시리즈가 몰락할 지도 모를 위험성까지 있었다.

결국 온갖 구설과 화제를 모은 '소실' 편은 이후 2010년 2월 6일 2시간 반 가량의 극장판으로 개봉하였다. 24개 개봉관에서 상당한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는 다시 인기를 추스를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2010년 11월 11일에 개봉하였다.

자세한 건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항목으로.

6.3 오와콘?

2010년 소실 극장판, 2011년에 발매 연기 끝에 나온 '경악' 이후로는 외전을 제외하고 본편이나 애니메이션으로는 신작이 나오지 않게 된 지 오래된 상태이다. 근래들어서 한국까지 알려질 만한 큰 일을 벌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와콘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6.3.1 오와콘을 둘러싼 논쟁

예전에는 신작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이야기 할 때 흔히 엔들리스 에이트로 인한 인기의 하락을 꼽았다. 하지만 2009년 이후 하루히 시리즈의 판매성적을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대충 정리해 봐도 어마어마하다.

  • 2009년 방영된 2기의 BD/DVD는 평균 1만 9000여 장 팔렸다. 전체 8권 중 무려 4권이 똑같은 내용이었음에도 빙과의 2배를 기록했으며, 일상경계의 저편타마코 마켓을 합친 것보다도 많이 팔렸다(...). 다만, 이 4권은 나머지 4권에 비해 표지빨(?)이 작용하긴 했다.
  • 2010년 2월 개봉한 극장판 소실은 4개월 간 상영되면서 8억 엔이 넘는 극장수입을 올렸고, 당해 12월 18일 발매된 BD/DVD는 초동 9만 7천장을 기록하였다.
  • 2010년 11월 TVA 28편을 모두 담은 BD-BOX가 발매되었다.[27] 누적 판매량은 3만 1000장. 참고로 1기 BD/DVD가 평균 4만장 팔린 상태에서 저만큼 더 팔린 거다.
  • 2011년 5월 25일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이 13개국에서 동시발매되었다. 그리고 그해 오리콘 연간차트 라이트노벨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한마디로 초대박. 판매량만 놓고 보면 쇠퇴기라 불릴 만한 시기가 없었다. 즉, 인기의 하락보다는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이 겹쳤기 때문에 오와콘이 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게다가 오와콘 논쟁도 2011년에 경악이 발매된 후로는 그 엄청난 화력에 입을 다물게 되었다.

하지만 4년만에 경악이 발매되고 난 후 다시 5년이 지난 2016년까지도 또다시 후속작이 발매되지 않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외전들이 간간히 연재되고 그 중 하나가 애니화된 것이 전부. 따라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는 또다시 찾아온 오와콘 위기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다음은 하루히 팬들이 제기해 온 몇 가지 오와콘의 원인들이다.

  • 연재 중단. 신작 제작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라고 볼 수 있는 원작자의 본편 창작의욕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시리즈의 인기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고 관련 콘텐츠도 나오기 어렵다. 다만 소실 이후부터 분열 이전까지의 에피소드만 모아도 1쿨 분량의 애니는 충분히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연재 중단을 절대적인 이유로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경악까지의 분량은 지금까지의 연재속도를 감안하면 최대한 압축해서 2쿨 이내에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28] [29]
  • 발주사와 제작사 간의 입장차이. 원작자뿐만 아니라 컨텐츠 관련 권리를 소유한 카도카와본편까지는 바라지도 않아... 관련작 제작 발주에 관련된 코멘트를 거의 하지 않았을 뿐더러, 이는 하청 제작사인 교토 애니메이션 또한 마찬가지다.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쿄애니에서 카도카와 원작의 애니를 거의 만들지 않는 중이고,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은 아예 다른 제작사로 넘어갔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두 회사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하루히 시리즈는 그 희생양이 되었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다만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설정만 빌려온 2차 창작물이기 때문에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의 존재와 사테라이트가 제작했다는 것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3기의 부재에 대한 근거가 되긴 부족하다. 쿄애니는 2006년 당시와는 달리 애니메이션계에서 인지도나 존재감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30] 따라서 본편과 장르 자체부터 달라진 2차 창작물을 제작하는 것은 체면(...)이 안 선다. 다만 이러한 주장의 경우 스즈미야 하루히짱의 우울뇨롱☆츄루야씨 애니메이션의 존재로 반박이 된다. 더군다나 둘 다 직접 쿄애니에서 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애니메이션의 경우 어른의 사정으로 제작이 미뤄진 2기의 땜빵용으로 보통 취급되어서 확실한 반박은 되지 못한다. 게다가 TV 방영용도 아니고 유투브 등 인터넷으로 공개된데다 저예산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다.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은 적어도 저예산은 아니었고 TV로 방영까지 한 작품. 진실을 아는 위키니트는 추가바람.
게다가 하루히 애니메이션은 심야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나 전반적인 완성도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꾼, 일각에선 가히 전설로 부를 정도의 위치를 갖는다. 어찌보면 가볍게 제작을 결정하기엔 두 회사 모두 하루히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나다는 것.하루히가 현실세계에도 민폐를 끼치고 있다.
  • 제작사의 방침변화. 2012년을 기점으로 교토 애니메이션은 자체 컨텐츠 제작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연히 저작권이 카도카와에 있는 하루히 시리즈는 우선 순위에서 밀려났을 것이다.
  • 성우 문제. 하루히 역의 히라노 아야는 2010~2011년에 무수히 많은 스캔들로 안티를 양산했고, 결국 애니메이션 녹음활동을 잠시 중단했었다. 거기다 미쿠루 역을 맡았던 고토 유코도 이 무렵에 1년간 입원했었다. 둘의 부재는 3기 제작을 당시에는 중단시키기에 충분했다. 물론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에서 그대로 캐스팅했고 딱히 문제가 없었던걸 보면 지금까지도 제작이 안되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게다가 히라노 아야는 기생수 세이의 격률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아 2CH에서의 잉여안티는 딱히 신경쓸만한 사안도 아니었다.
  • 제작의 어려움. 설상가상으로 남은 에피소드들마저 애니로 재현하기 까다롭다. 일단 주요 인물이 2배로 늘어나고, 평행세계의 창조와 통합(...)이라는 괴랄한 소재가 나오기 때문. 그 외에도 두 종류의 폐쇄공간, 납치와 추격전, 스키시합과 눈보라 등등 작화팀이 갈려나갈 만한 에피소드들이 널려 있다. [31] 즉, 리스크가 너무 높아 제작이 보류중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보여준 신기술들과 현재 최고수준의 작화, 이전 쿄애니 작품보다 더 많은 등장인물 수를 생각하면 굳이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타마코 마켓이나 아마브릴정도로 비교적 단순한 작화가 오히려 하루히 1, 2기와 비슷한 것을 생각하면 꼭 리스크가 큰 것만이 이유는 아닐지도 모른다.[32] 즉, 오히려 최근의 고퀄리티 작화는 하루히 시리즈 애니화에 되려 안어울릴지도 모른다는 것.솔직히 중2코이 디자인의 하루히와 나가토가 어울릴것 같지는 않다.

물론 카도카와와 쿄애니의 코멘트가 전무한 만큼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며, 설령 신작이 나온다 해도 내막은 밝혀지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올해(2016년)는 애니메이션 1기가 방영된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쿄애니를 지금의 위치까지 오도록 한 매우 중요한 작품이므로 내년엔 무슨 코멘트라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품는다.[33][34]

10주년인 2016년에도 하루히 3기가 제작될 가능성은 낮다. 1년에 제작하는 작품 수가 제한적인 쿄애니 특성상 이미 2016년 무채한의 팬텀월드목소리의 형태 극장판 계획이 잡혀있고 시기는 미정이지만 울려라! 유포니엄 2기 역시 상당히 예산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품이다.

사실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사테라이트가 제작한 것 처럼 하루히 본편을 쿄애니가 아닌 제작사가 맡게되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왠지 거론되지않고있다. 그만큼 쿄애니 전성기의 상징이라 그런 듯 하다. 샤프트가 만들지 않은 이야기 시리즈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10주년이라고 콤플리트 사운드 트랙을 칠석에 발매한다고 한다.
# (영상없이 소리만 나온다고 이상해 하지 말자. 카메라가 고장나서 목소리만으로 제작한 영상이라는 컨셉이다. 복구 가능성 0.038% 컴퓨터 연구회에서 가져온 카메라인데, 컴퓨터 연구회의 카메라는 지난 달 「미쿠루 투성이(…) 한중(寒中)수영대회」에서 고장내 버리고, 쿈의 카메라는 드론에 무리하게 달아서 날렸다가 행방불명되었다고(…))
#2
이번년은 활동을 한테니 정보를 체크해달라는데...애니메이션은 아닐거야... 왜? 히라노상이 미국으로 유학가시거든...
2016년 7월 9일에 10주년 기념으로 애니메이션 1기를 극장에 상영하는 상영회가 있을거라고 한다.
#
#2

6.3.2 2011년 이후 히스토리

2013년에 연재된 어림짐작 넘버즈와 일러스트집 하루히 백화가 있으며 일본에서 2013년 11월에 완결된 츠가노 가쿠판 코믹스는 쿈의 중학교 시절을 다룬 외전 rainy day도 수록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발매 10주년 기념으로 아라이 테루[35]가 쓴 '나의 교실에 하루히는 없다'가 발매되었다. 제목 그대로 하루히와 본작 등장인물들은 나오지 않는다.외전인줄 알았나!?

2014년 4월에 아주 오랜만에 신작 영상 Haruhi Hunting이 이벤트와 함께 파칭코로 스즈미야 하루히 수록곡들이 들어간 버전이 나온다. 그리고 8월에 모든 조각이 모이자 스페셜 영상이 공개되었다.# (실사) 나가토가 책상에서 708번째 조각을 들고 가면서 "이걸로 완성"이라고 말하는 내용인데 무슨 떡밥인지 그냥 간지용 연출인지 팬들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비록 외전이긴 하지만 2015년 현재까지 PUYO의 외전 시리즈인 '스즈미야 하루히짱의 우울'과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이 연재되고 있다. 그리고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애니화는 이미 작가에 의해서 몇번이나 공인되었고, 결국 2015년 2분기에 애니화되었다. 다만, 카도카와가 교토 애니메이션을 설득시키지는 못했는지 대안이라고 볼 수 있는 제작사 사테라이트에 하청을 주어 제작되었다.

카도카와 역시 아직 버리기에는 아쉬운 컨텐츠라고 생각하는 듯, 네이버 라인 스티커로 출시됐는데 이토 노이지가 새로 그렸으며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방영과는 무관해 보인다. 해당 작중 조연 급인 하루히가 메인이며 아사히나 미쿠루의 비중은 나가토와 다르지 않으며 아사쿠라 료코는 나오지 않는것이 근거.

6.4 엽기적인 그녀와의 연관성?

사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서의 스즈미야 하루히라는 캐릭터와 쿈, 그리고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견우(차태현) 그리고 이름이 끝까지 밝혀지지 않은 '그녀'(전지현)에서부터 유사점이 발견된다. 스즈미야 하루히와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그녀'(이하 그녀)는 안하무인적인 성격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력, 그리고 우주인, 이세계인, 초능력자, 미래인을 바라는 하루히와 '그녀'의 UFO가 미래에서 온 타임머신이라고 주장하고 또한 미래인설은 강하게 믿는 점 등 유사점이 보인다.

그리고 역시 두 작품에서는 쿈과 '그녀'의 이름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는 연재에 따라 달렸지만) 이런 점에서도 유사점이 보이며 또한 쿈과 견우는 독백 씬이 매우 많고 '작품에서 히로인을 관찰하는 화자'라는 것이다. 성격 역시 하루히와 그녀를 겉으론 '귀찮은 일만 하고 사고만 치는 귀찮은 존재'라고 표현하지만 속으론 둘 다 히로인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보인다. 견우의 경우에는 사랑의 감정으로 보아도 무방하고 쿈의 경우에도 그렇게 보는 것이 맞다. 특히 쿈이라는 이름이 견우의 일본개봉판 발음 '쿄누'와 유사점이 보인다는 주장도 보인다. 무엇보다 칠월칠석이라는 키워드가 관통한다는 점까지 있다. 2ch발 분석글

즉 두 작품의 유사성은 매우 많고 따라서 참고를 했을 거라는 여론이 존재하고, 이러한 점 때문에 '타니가와 나가루가 재일'이라는 있고 하루히 캐릭터 중에 재일 캐릭터가 많다?!는 주장이 2ch에서 논란이 된 적도 있었다.2ch이니까(...) 근데 일본에서도 개봉해서 대흥행한 영화인데 꼭 재일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참고할 수 있지 않나.

6.5 기타

  • 등장인물들 중에서 이름이 모두 나온 인물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라는 법칙이 있다. 나머지는 만 불리거나 별명, 직함여동생도 직함으로 불린다.(물론 후지와라의 경우처럼 성과 이름이 다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일반인이라는 건 아니지만.)후지와라 애니판 한정으로 이름이 나온 ENOZ 멤버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이 법칙이 어긋난 인물은 미요키치(요시무라 미요코)뿐으로 이 때문에 미요키치 또한 사실 평범한 인간이 아닐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 2010년 4월, 일본 롯데의 ACUO TV광고에선 하루히 시리즈의 여캐 3인방이 등장하기도 했다. #
  • 정발판의 사소한 오역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일러스트 페이지에서 네에, 쿈 저 거인 뭐야?[36]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에서 미스터리 용어 '클로즈드 서클'을 '클로즈드 동아리'라고 번역하거나 그 외에 띄어쓰기 오류나 오타 등이 있다.
  • 파칭코화의 마수는 역시나 피해갈 수 없었다. 범인은 산쿄. #

7 바깥고리

  1. 2012년까지 16회 개최되었으며, 대상작을 잘 뽑지 않아서 대상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포함 5작품 뿐이다.
  2. 한국 라이트 노벨 정발판에는 이세계인이 빠져있다. 그 이유는 편집 실수가 아니라 원래 이 책은 1권으로 끝내려고 했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초판본에는 이세계인이 없기 때문.(지금은 초 레어템) 하지만 2권 집필하기 시작하고나서부터 나중 떡밥으로 뿌려놓은 것. 하지만 대원씨아이는 초판본으로 작업을 했기 때문에 이세계인이 없다고…….
  3. 다만 대원씨아이의 초판본 작업 관련 이야기에 약간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자면 스즈미야 하루히의 그 대사 말고 뒷부분에서 이세계인을 언급하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를 미루어 보아 대원씨아이가 초판을 기준으로 이후 출판본과 비교해 가면서 만들었거나, 혹은 일본 초판본에서도 뒷부분 부터는 2권을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있다.
  4. 에피소드 00,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5. 전 세계에서 패러디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세부 섬의 형무소의 죄수 갱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하루히 댄스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6. 총 판매량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보다 적지만, 이 시리즈는 2012년까지 10권밖에 안 나온 관계로 권당 판매량으로 치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보다 압도적으로 위다. 라이트노벨 전체로는 3위.(1위는 해리포터 시리즈, 2위는 은하영웅전설)
  7. 특히, 하루히 역의 히라노 아야와 나가토 역의 치하라 미노리.
  8. 그런데 2010년대에 들어서 히라노 아야는 입지가 무척 좁아졌고, 치하라 미노리는 그나마 아직까지는 건재하다.
  9. 본편 팬은 본편 팬대로 어색한 작화와 스토리 때문에, 신규 유입된 층은 원작을 잘 몰라서 좋은 평을 못내렸다.
  10. 하루히 기준
  11. 극초반 입학 부분 까지만 4월이고 초반에 골든위크 언급 시점부터는 5월. 즉 SOS단은 5월에 결성된다.
  12. 소설에서는 아사쿠라 료코의 습격이 5월이 1주 남은 시점이라고 묘사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5월 25일 화요일이라고 정확한 날짜로 묘사된다. 애니 날짜를 기준으로 카운트하면 폐쇄공간의 소멸은 28일 새벽, 에필로그는 토요일이므로 29일 토요일.
  13. 우울 사건 2주 뒤. 중간고사 이후
  14. 8일은 에필로그
  15. 기말고사 기간에 발생한 에피소드. 조릿대잎 랩소디 애니에 의하면 기말고사는 13일~16일.
    키미도리가 방문하고 컴퓨터 부장의 집으로 가는 본 에피소드는 16일에 벌어지며, 에필로그는 방학 직전인 17일이다, 며칠 전 이라는 회상으로 14일에 하루히가 엠블램을 작성하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원작에서 그날 본 국어시험을 언급하는데, 애니에 나온 시간표를 보면 14일에 국어시험을 본다.)
  16. 여름방학 첫날부터 3박 4일. 정확한 날짜는 묘사되지 않지만, 일본 고교의 여름방학은 대부분 18일 부터다.
  17. 9월 분량은 체육대회에서 SOS단이 압도적으로 이겼다는 내용 정도로만 나온다. 한숨의 영화 에피소드는 모두 10월
  18.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이지만 소설 원작자인 타니가와 나가루가 각본을 썼기 때문에 목록에 삽입.
  19. 크리스마스 이후의 3일 짜리 에피소드인데,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설산증후군의 최종 스케쥴이 정리가 안된 상태였다. 스케쥴과 물품 목록을 정하고 29일에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을 보면, 27일~29일 보단 26일~28일 가능성이 높음
  20. 24일 분량은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분만 프롤로그로 짧게 등장. 주된 내용은 섣달그믐 전날인 30일
  21. 겨울방학이 끝난지 얼마 안된 시기. 일본의 겨울방학은 1월이 1주 정도 지나면 끝난다.
  22. 설산증후군에서 언급된 신년맞이 합숙이 2일에 끝나고 그날 바로 소실 사건의 마무리를 언급하는 내용이 프롤로그에서 잠깐 나온다.
  23. 신인 등장까지 4월이고 5월은 에필로그
  24. 위 세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제작사가 교토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25. 그냥 작가의 말로서
  26. 이 이야기는 안도 켄지 작 "봉인작품의 우울"에서 자세하게 언급된 바 있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핵심축 중 하나였던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이 사장 부인과의 불화로 럭키스타 제작 중 강판당한 이후로 하루히 2기 프로젝트 전체가 주저앉았고, '죽지 않았다'는 식으로 광고 낚시만 비슷하게 던지다가 그나마 조금 리스크가 덜한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 시리즈로 대체 중이었다는 이야기.
  27. 여담으로, 이 BOX는 모두 5개의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세번째 디스크에 들어있는 영상은 전부 그것(...)
  28. 그런데 1기와 2기 모두 1쿨짜리 애니인걸 감안하면 분량이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폭풍 전개가 우려되는 상황
  29. 다만 이건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대답일 뿐이다. 카도카와는 하루히의 출판도 담당하고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원작에 의한 수입도 감안할수 밖에 없는데. 신간이 나오지 않아 애니가 나온다해도 원작의 판매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카도카와가 굳이 애니화를 추진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그런데 2015년 10월, 카도카와가 비슷한 상태에 있던 풀 메탈 패닉! 신작 애니메이션을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풀 메탈 패닉 후못후(외전)와 TSR(2기)을 제작한 회사 역시 쿄애니였으니 상황은 매우 비슷하다. 다만 이번 제작사는 쿄애니는 아니다. 하루히도 12년 쯤 지나면 해주려나
  30. 타 제작사는 5000장만 넘게 팔려도 꽤 선방했다는 말이 나오지만 쿄애니 입장에선 1만장을 흥패의 기준으로 삼을 정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DVD, BD판매량은 1, 2기 합쳐서 7만장이 넘었고 소실의 경우 10만장(...)
  31. 다른 제작사라면 작화는 버리고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방식을 택할 수도 있지만, 알다시피 쿄애니는 원작재현에 충실하면서 작화는 최상급으로 유지하는 회사이다.
  32. 물론 조금만 눈을 돌리면 호리구치 유키코 스타일로 그려진 타마코 마켓이나 중2사랑 보다는 캐릭터 디자인 담당이 같은 이케다 쇼코인 울려라 유포니엄 쪽이 그림체면에선 하루히와 더 비슷하다.
  33. 참고로 케이온! 5주년 때는 기념이랍시고 피규어들을 재출시했다.
  34. 사실 팬심에서 나오는 말이고 2016년엔 무채한의 팬텀월드 이후 제작이 발표된 것은 목소리의 형태 극장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작품에 공들이던 쿄애니 최근의 행태에 어긋나는 작품이라 언젠간 다시 카도카와의 작품, 어쩌면 하루히 3기를 맡을지도 모른다. 카도카와 역시 오랜 기간 공백에 있던 작품이라고 완전히 버리진 않았다는 풀 메탈 패닉의 선례도 생길 예정이고. 물론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1기를 제작한 회사로 돌아갈 전망이긴 하지만 쿄애니가 하루히 3기를 버릴 것 같지는 않다.
  35. ROOM NO.1301의 작가
  36. 일본어 ねえ를 그대로 번역. '저기'나 '있잖아' 등으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물론 일본어에 익숙하다면 위화감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다
  37. 하루히가 '세계대세'로 등극하기 전엔 동 분기에 방영된 오란고교가 방영 초기 좀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