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1 개요

장갑차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방산업체. 대우, 두산을 거쳐 2016년에 한화 그룹의 자회사가 되었다.

1980년대, K200 장갑차로 유명한 대우중공업에서 역사는 시작된다. 이후 IMF를 거쳐 대우중공업이 해체되면서 조선해양부문은 대우조선해양으로 분리되었고, 건설기계와 방산부문은 대우종합기계로 분리되어 독자법인이 설립되었다. 대우종합기계는 두산중공업에서 인수하여 두산인프라코어가 되었고, 그 중 방산부문이 2009년에 두산 DST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되었다.

주로 생산하는 무기류는 K200, K21, 비호, 천마, 바라쿠다 장갑차 등 기동장비와 발칸포, 현무/청상어/홍상어/해성등의 발사대를 생산하고 있다. 두산 DST 시절 K21 장갑차에 관련된 각종 사건이 연달아 터짐에 따라 비판 여론이 많았다. 그리고 두산 DST 시절 가장 논란이 되었던 K-2 흑표K-2 흑표/파워팩 논란을 참고.

모회사였던 두산의 자금사정이 빠듯해지자 두산이 두산 DST의 매각을 추진하였고, 이를 한화가 인수하여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다. 현재는 한화 방산 계열 자회사 중 하나로 들어와있다.

종종 현대로템과도 비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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