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 개요

넷플릭스의 마블 드라마 '데어데블'에서 등장하는 닌자 조직. 본래 명칭은 '야미노테'(闇の手)이며 영문으로 통칭 '핸드'(The Hand). 현재까지 나타난 핵심 인물에는 '노부'[1]가 있다.

2 특징

핸드의 닌자들은 원작처럼 붉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2], 기본적으로도 무술 실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수행을 쌓아 체온이나 심장소리, 발자국 소리 전부 데어데블이 감지 하지 못할 정도로 억제되어 있다. 그래서 소리나 체온 등을 감지해서 싸우는 데어데블에겐 천적과도 같은 적들이다. 그래서 데어데블은 처음에는 닌자들의 무기 소리를 듣고 싸우는 방식으로 싸운터라 꽤나 고전하긴 했어도 일반 닌자들은 이겨낼 수 있었지만 보스 격인 노부에겐 여러 차례 패했다. 나중에는 무기를 버리고 주먹으로 덤비는 닌자들에게 죽을 뻔했지만 스틱의 조언을 듣고 닌자들의 숨소리를 감지하는 전법으로 싸우게 된다.

스틱의 설명에 의하면, 아주 오랜 시간 전 불노불사의 비법을 알아낸 한 떼의 도적 무리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무자비한 전사 집단이었던 그들은 전투능력과 불사의 비법을 통해서 음지에서 세력을 키워나갔고, 다른 한편으로는 세계를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 무기를 찾기 위해 점차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그들이 궁극적으로 목표로 하게 된 것이 바로 '블랙 스카이'라는 베일에 쌓인 존재. 스틱의 말에 의하면 '블랙 스카이'를 그들이 완전히 소유하게 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적인 사태가 일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블랙 스카이 때문에 맷과 핸드는 격렬하게 싸우게 된다.

이외에도 결전 병기라곤 하지만 하나는 아닌듯 하며 비록 소수지만 다시 나오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시즌 1에서 나온 블랙 스카이는 어린 아이였으나 스틱에 의해 사망하지만 시즌 2 에서도 다른 사람의 블랙스카이가 등장한다. 블랙 스카이의 정체는 항목 참고. 스틱이 있는 '체이스트'란 조직과 대립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데어데블 시즌 1

시즌 1에서는 정확한 집단 이름은 언급되지 않고 피스크와 협력 관계에 있는 평범한 야쿠자 집단으로 나오며 마담 가오 일당 등과 함께 마약 운송루트에 관여하고 있었다. 이 당시 이미 어린 나이의 블랙 스카이를 확보하여 운송중이었으나 스틱에 의해 포착 되어 블랙 스카이는 결국 사살 당한다. 이 사건이 시발점이 되어 리더인 노부가 데어데블과 직접 싸우다 타죽는 사태가 발생하고 자취를 감추어 마약 운송엔 손을 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소식이 끊긴 뒤 헬스키친을 떠난 듯 했지만...

3.2 데어데블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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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부는 죽지 않았고, 핸드 역시 여전히 헬스키친에서 활동 중이었다. 퍼니셔전이 끝난 5화 이후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데어데블과 엘렉트라는 핸드의 기지에서 40층 높이의 거대한 구덩이, 피를 뽑히고 있던 아이들, 죽지 않고 살아있는 노부 등 보고도 못 믿을 기괴한 현상들을 잇따라 발견한다.[3] 데어데블은 피를 뽑히던 아이들을 클레어의 병원에 옮겨놓지만 밤에 핸드 닌자들이 기습해서 아이들을 이용해서 병원에 있는 사람들을 죽이도록 시키고 다시 납치해간다. 게다가 병원에서 사망한 닌자 중 한명의 시체를 검사한 결과 배를 가르는 수술을 한 듯한 흉터가 있는 것을 클레어가 발견하며 핸드가 정말로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짓을 하고 있다는 떡밥이 생겼다.

후반부에는 스틱을 납치한 후 엘렉트라와 데어데블을 꾀어낸 후, 노부가 엘렉트라가 블랙 스카이란 사실을 밝히며 엘렉트라에게 핸드의 지도자가 될 것을 요청하지만 엘렉트라와 데어데블은 스틱을 데리고 도주한다. 마지막 전투에선 닌자들이 캐런을 포함한 데어데블이 도와준 사람들을 납치해서 데어데블과 엘렉트라를 불러낸다. 결국 엘렉트라는 데어데블을 지키려다가 노부의 실수로 인해 사망하고, 퍼니셔의 도움으로 데어데블은 다른 닌자들과 노부를 쓰러뜨린다.

노부는 결국 스틱에게 발견돼서 참수 당하지만 핸드는 망하진 않았는지 엘렉트라의 무덤에서 꺼낸 시체를 소생관에 넣으며 시즌2는 마무리된다.

4 비판

현재까지 넷플릭스판 드라마의 장점으로 손꼽히는 것은, '히어로 무비 같지 않은 히어로 무비' 다운 성격이다. 다소 무거운 주제의식과 현실적이며 느와르풍의 분위기와 디테일, 그리고 거기서 비롯되는 액션 시퀀스, 스토리 라인, 그리고 미쟝센 등등... 이를테면 제시카 존스에서 주인공인 제시카가 코스튬을 아예 입지 않는다던가, 데어데블 시즌1에서의 미숙한 히어로 '멧 머독'의 모습들,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루크 케이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할렘과 흑인, 갱스터를 중심으로한 스토리 라인 같은 부분들 말이다. 굵직한 부분부터, 별 것 아닌 사소한 디테일들에까지, 현실적인 요소와 코믹스적인 요소들을 잘 뒤섞는 것이 넷플릭스판 MCU의 장점이자, 매력인데, 핸드가 등장하면 그 부분에서 완전히 망가져버린다는게 문제. 물론 기본적으로 아무리 현실감을 불어넣어도 그 기본이 코믹스의 액션 히어로들인 이상 명확한 한계가 있고, 오히려 그런 코믹북적인 요소가 재현된다는게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핸드는 그 점을 감안해도 문제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이는 첫 등장했던 데어데블 시즌1에서 어느정도 예고된 부분이었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시즌 2에서는 용두사미나, 시대착오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주범이 되었다.

제일 대표적인게 캐릭터성. 일단 시대착오적인 무장(일본도, 활, 수리검, 사슬낫)을 활용하는데다, 대놓고 튀는 빨간 닌자복을 입고, 주인공에게 탈탈 털리다못해 개박살나는 쟈코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 부터가 상당히 마이너스다. 애초에 시즌 내 모든 적들이 맨주먹을 휘두르는 거라면 모를까, 당장 몇화 전만해도 총을 든 갱스터들과의 피말리는 근접전을 본 상황에서, 얘네는 총도 안들고 다니나?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다.[4] 대놓고 현실감이 떨어지는 것. 당장 와패니즈풍의 인디게임인 마크 오브 더 닌자만 해도 후반부 적인 스토커(stalker)들은 닌자가 지닌 은신, 감지, 근접 전투 능력에 첨단 무기까지 겸비했다는 설정이 더해져, 꽤 간지나고, 위협적인 인상을 심어준다. 그리고 죽은 자를 살려낸다는 속성은 다소 진부해보이긴 해도 스토리 내적으로든, 디테일로든, 활용한 건덕지가 무궁무진 한 것도 사실인데, 이를 잘 살리고 있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그냥 죽은 놈이 살아날 뿐, 뭔가 거기에 위협적인 힘이나 능력, 호러틱한 요소가 제대로 삽입된 것도 아니고, 죽었다 살아났는데 심장 소리가 안들리네? 정도다. 정말로 아무것도 없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이러한 불사의 능력이 엄청나겠지만, MCU의 세계는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하고, 아스가르드의 신들이 위용을 떨치고, 초과학적인 기술을 지닌 악당들과 초능력을 지닌 영웅들이 활보하는 세계다. 후술하겠지만 그냥 죽었다 살아나네? 정도는 튄다고 하기도 뭣하다. 이 역시 불사(不死)를 다루는 서브컬쳐 물들의 역사가 상당히 길다는 점을 상관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즉, 현실적인 요소나 분위기를 희생하고서라도, 어느정도 판타지적 악당들을 창조하고 싶었다고 해도, 활용할만한 아이디어나 적용가능한 것들을 십분 활용하지 못한 점 때문에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게 차라리 영화판 G.I.JOE 시리즈처럼 대놓고 팝콘 무비같은 경우라면 그래도 오~ 하고 넘어가겠는데, 현실적인 스토리 라인을 표방하는 데어데블인지라...

그리고 이렇게 된 결과 범세계적으로 활동하며, 불로불사 기술을 보유하고, 그 기원과 역사가 깊은 거대한 악의 조직이어야할 핸드의 스케일 자체도 무척이나 작아진 것도 큰 문제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까놓고 말해서 죽었다 살아나며, 심장박동마저 없이 기척을 죽일 수 있다는 장점 말고는, 이들이 특히 강력하다는 인상을 주지 못한다. 길거리 악당들과의 싸움에도 목숨을 걸고 싸워야하는 데어데블에게 근접전으로 개박살나는 것으로 모자라, 스틱의 석궁에 퍽퍽 떨어져나가고, 퍼니셔의 총질 몇 방에 우수수 낙엽처럼 쓸려나가는 코스프레 닌자들에게 뭔가 위협감이나, 카리스마를 기대할 수가 없는 것. 더 큰 문제는 현재 핸드가 디펜더스의 주적으로 낙점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설정상으로보나 비중으로보나, 다른 MCU 작품들과의 스케일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핸드는 못되도 텐 링즈나, 하이드라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의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악의 조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름값은 떨어질지 몰라도 개개인의 능력과 경험 면에서는 당당히 히어로라고 부를 수 있는 각 주연들을 아득하게 높은 곳에서 위협해야할 거대한 벽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고작 이런 시대착오적인 코스프레 닌자집단이 과연 위협수준이나 될 까란 의문이 안생길 수 없다. 맷이야 초감각 빼면 단련된 일반인 쯤 된다고 쳐도, 루크는 탱크 수준의 방어력과 괴력을 지녔고, 제시카 역시 인간을 훨씬 초월한 힘을 지닌 마당에 말이다.

여기에 데어데블 시즌2의 최종보스인 노부 요시오카도 문제가 많았다. 시즌 마무리 되기 고작 몇 화 전에 깜짝 등장했다가, 뭔가 악당다운 큰 행동다운 행동도 못해보고 데어데블/엘렉트라/스틱에 의해서 박살난다. 물론 그가 아무리 크게 쳐봤자, 핸드의 중간 간부급의 악당이고, 후기 시리즈를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되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존재감이 너무 약하다. 그 결과 노부는 시즌 내에서 등장한 악당 중 가장 허접하고 카리스마가 떨어지는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5] 등장은 적었지만 음지에서 치밀한 계획과 음모로 거물급 범죄자로 활동했던 블랙 스미스나, 완벽한 부활을 꿈꾸며 헬스키친을 장악할 포석을 깔아놓는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여준 킹핀과 비교해보면 너무나 초라하다. 그리고 이는 다른 넷플릭스판 시리즈 빌런들과 비교해봐도 명확하다.

일단, 현재로서는 디펜더스에 등장할 메인 빌런으로서, 핸드로 추정되고 있는데, 만약 이번 데어데블 시즌2와 별반 다를바 없다면, 예상외로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수 있을 정도. 일단 현재까지 나온 캐릭터성이나, 이런 부분들을 흑역사화 시키더라도 과감하게 손을 댈 필요가 있다.

5 반박

핸드의 닌자들의 문제점은 대다수가 닌자라는 것을 부각하기 위해서인지 표창을 비롯해 쓸대없이 화려한 무술을 뽐내는 것에 있는데, 그것을 제외하면 이들은 타 갱단이나 조직들과는 달리 은밀하게 치고 빠지는 암살자의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조직이다.

스토리상에서의 그들은 독자적으로 음모를 꾸미고, 은밀하게 습격해 와서 인명피해를 내며, 데어데블을 궁지에 몰아넣는 무시무시한 암살자들이다. 실제로 데어데블은 본인의 집에서 습격당해 화살에 꿰뚫리는 상처를 입었고, 핸드와 엮이는 상황이 되면 일반 조직원들은 무리없게 제압하는 그가 닌자들과 싸울땐 부상 없이 적을 제압한 적이 없을 정도이며, 홀로 싸운적도 없다.[6] 총기를 사용하지 않냐는 의문 또한, 총기를 쓰지 않기에 소음으로 인해 알려질 일이 없다. 실제로 발포가 일어날때마다 경찰 움직임이 묘사되던 것과는 달리, 핸드와의 전투는 시즌 2 내내 경찰이 상대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끝나버렸다. 마지막 싸움에 와서야 경찰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과 민간인 납치로 인해 뭔가 큰 조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

또, 강력함이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초감각을 가진 데어데블이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면 병원은 창문의 구멍 몇개와 시체 몇구를 남기고 흔적조차 남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며, 그 초감각조차 그들을 직접 감지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들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그들은 자신들의 목적인 환자들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위의 비판 항목의 우수수 쓸려나가는 닌자들의 경우도, 같은 암살자 스타일의 초고수인 스틱과, 작중 내내 천재로 묘사되는 엘렉트라, 아예 타입이 다르고 중화기로 무장한 퍼니셔의 개입으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며, 소수의 히어로 진영과 다수의 악역진영의 특성상 히어로 진영의 희생자를 필요 이상으로 늘릴 수 없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분명 고수들일 스틱의 부하들이 차에 탑승하자마자 엘렉트라에게 푹 푹 찔리는 것과 비슷한 이유. 무력으로 따지면 초반부에 퍼니셔에게 학살당한 갱단 전부를 합쳐도 능가할 정도다.

스틱을 구하러 가기 전 미리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언급을 통해 그들이 헬스키친에서 모습을 감추었다는 내용이 나오며, 소생이라고 적힌 단지를 완성해서 볼일이 없어졌다는 것까지 묘사되었다. 실제로 전투에 동원된 닌자들의 숫자는 일개 갱단 아지트의 인원 숫자와 다를바가 없었고, 옥상 전투에서는 아예 10명도 채 되지 않았다.

핸드의 닌자들이 퍼니셔에게 쓸려나갔다는 것도 과장인 것이, 이 닌자들은 데어데블과 싸우다가 장거리에서 갑작스러운 저격으로 사망한 경우다. 그것도 고작 네다섯의 적은 인원이.

그리고 노부의 경우, 그는 마지막까지 추가 장비를 통해 무장된 엘렉트라와 맷의 협공을 상대로 꿀리지 않고 잘만 싸웠다. 심지어 블랙 스카이를 해칠수야 없기에 부하 닌자들은 도중부터 구경만 하고 있었고, 특기인 무기술을 사용하지도 않고 맨손으로 둘을 제압해 맷의 헬멧을 날려버리기까지 할 정도로 압도적인 무력을 선보였다. 이름만 언급되다가 갑자기 정체를 드러내 퍼니셔에게 끌려가 사망한 블랙스미스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악역으로써의 힘은 확실히 보여준 셈. 킹핀조차 저렇게 잘 싸우진 못했다. 엘렉트라를 찌른 탓에 당황하고 물러나다가 갑작스러운 저격으로 부하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분노한 데어데블이 달려들어 건물 밖으로 날려버렸을 뿐, 그가 끝까지 싸웠으면 데어데블은 그자리에서 죽었다. 게다가 건물에서 떨어지고도 멀쩡히 살아 남았다. 몰래 따라온 스틱이 기습했을 뿐. 시즌1에서 별 비중 없다가 허무하게 퇴장한 것 이외에는 시종일관 무시무시한 강자로써 데어데블을 압박했다.
  1. 그가 모든 핸드들을 총괄하는 우두머리라고 보기엔 어렵다. 자세한 것은 노부 문서 참조.
  2. 대부분 핸드 등장 장면에는 검은 복장을 입는다. 붉은 복장을 입은 닌자들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3. 비로 본인이 남들은 상상도 못한 능력의 소유자이기는 해도, 상당히 상식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맷은 다소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당장 그를 단련시킨 스틱이 핸드와 체이스트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했을 때도, 스틱이 사기치는 거라고 코웃음을 쳤는데, 진짜 죽은 사람을 살려낸 것을 보니 당황할 수밖에...다만 치타우리 침공같은 대규모의 비상식적인 사건을 이미 목도했을텐데도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 기존 MCU와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세계관의 미묘한 차이 같은 것으로 보면 될 듯 하다....라기보다는 부활이 당연히 외계인침공보다 비현실적이다. 이 우주에 지구에만 사람이 있을 확률이 극히 희박하니 외계인이 지구에 올수도 있지만, 죽은 사람이 되살아난 사례는 없으니 당연히 당황할 수밖에 없다.
  4. 마지막화에서 몇몇 닌자들이 총을 들고 있긴 했지만 대부분의 핸드는 칼을 사용한다.
  5. 애초에 노부라는 캐릭터 자체가 시즌1에서 주인공의 럭키 펀치 한방에 훅 쓰러진 어설픈 일본어를 쓰는 야쿠자 두목이었던 탓이었던 것도 크다. 하다못해 죽었다 살아난다는 설정을 이용해서, 다른 배우를 기용해 반전 캐릭터로라도 써먹는 편이 훨씬 나았을 것이다.
  6. 스틱의 구출에서는 홀로 닌자들 몇을 제압했지만, 그 때도 그가 조언을 해주고 나서야 호흡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적들을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