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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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京萬
1938년 03월 04일 ~

역대 대한민국 전라남도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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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조규하31~32대 허경만33대 박태영

허경영과 헷갈리면 곤란하다.

대한민국정치인, 관료, 변호사이다.

1938년 전라남도 순천군에서 태어났다. 순천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1975년 여수시 밀수 사건 당시 검사에서 사임하고 변호사를 개업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전라남도 순천시-승주군-구례군 지역구에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유경현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이후 이철승계 정치인으로 활동하으며 중선거구제 하에서 총 3번 유경현과 동반 당선되었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김대중이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김대중계에 속하였다.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이태영 변호사 등과 함께 김대중을 변호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1984년 말 서석재, 홍사덕, 박관용, 김찬우, 김현규 등과 함께 민주한국당을 탈당하여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다시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순천시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대한민국 국회 상공위원장이 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국회부의장이 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전라남도지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이후로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