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고릴라즈)

고릴라즈 멤버
가상2D누들머독 니칼즈러셀 홉스
실제데이먼 알반제이미 휴렛


페이즈 1의 모습


페이즈 3의 모습

파일:Tyr9r7g.jpg
변천사

1 개요

고릴라즈보컬리스트 겸 키보디스트이자 핀업 보이. 1978년 5월 23일생. 영국 웨스트 서섹스 주 크롤리 출신. 얼굴마담을 찾으러 다니던 머독의 눈에 띄어 밴드에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 진짜 이름은 스튜어트 폿 Stuart Pot, 애칭은 스튜팟 (Stu-Pot) . 학력은 성 월프레드 스쿨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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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대 졸업. 응? 법대 졸업했어?
아버지는 데이비드 투스팟(DEMON DAYS나올때 사망)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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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는 레이첼 투스팟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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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인에 영향을 끼친 인물은 더 휴먼 리그의 애거스터스 파블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투디는 데이먼 알반의 페르소나가 아니다!! 그리고 당연히 머독 역시 제이미의 페르소나가 아니다. 이는 데이먼이 여러 개의 인터뷰에서 강조한 사실로, 고릴라즈의 멤버들은 실제 존재하는 인물의 상징이나 페르소나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오해할 법도 한데, 투디의 자잘한 설정같은 것은 실제 데이먼의 취미나 과거에서 가져온 것 때문이다. 예를 들어 투디의 이름은 머리에 땜빵이 두개 나서 붙여진 건데 데이먼 역시 머리에 땜빵(dent)이 두 개 있다. 탈모가 아니고? 둘다 연기에 관심 있었다는 것도 똑같고... 그리고 데이먼 알반이 피처링으로 다른 뮤지션 작업에 참여할때 2D 이름으로 참여한다.

보컬은 데이먼 알반, 성우는 넬슨 드 페리타스

2 생애

머독을 만나기 전에는 아버지의 피아노 매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는 참으로 평범한 남자였다. 그러나 피아노 매장에 돌진해온 머독의 차에[1] 들이받히고 인생이 바뀐다. 특유의 까만 눈알은 머독이 차로 들이받아버려서 피가 눈알에 고인 것이다.[2] 호러 정확하게는 hyphema라고 불리는 병이다. (혐짤주의)[3] 사람들이 눈알 나간거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투디는 장님된다 이 사고로 앞니도 부러지고 전신마비가 온다.
머독은 투디가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때까지 봉사하면서 투디를 보살피라는 재판을 받았다. 말이 보살핌이지 인터뷰에 의하면 그냥 짐짝 취급한듯하다 (...) 그리고 나중에 머독이 투디를 차에 태우고 가다가 크고 아름다운 여성 때문에 한눈이 팔려 또다시 차를 들이박는다. 이때 기적적으로 투디의 전신마비가 풀렸는데 콘크리트에 머리를 박는 바람에 그나마 멀쩡했던 한쪽눈까지 들어갔다... 등가교환 이 두개의 사고 덕분에 휴유증을 얻었는데, 멘탈이 더더욱 멍해지고 편두통이 심해졌다. 대신 음악 관련으로 천부적인 재능이 생겼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전신마비가 풀린 후 머독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는데 감탄한 머독에게 밴드 합류 협박 제안을 받고 키보드 + 보컬리스트가 되었다. 그런데 사실 투디는 보컬이 될 계획이 아니었다. 원래는 머독이 보컬이 될 계획이었는데 외모빨 때문에 (...)[4] 투디가 보컬이 된것. 누들에 의하면 이것때문에 머독은 지금까지도 투디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고 한다.

파울라 크래커라는 여친이 있었다.[5] 본래 고릴라즈의 기타리스트였지만 머독의 횡포 때문에 투디랑 헤어지고 쫒겨났다.[6] 본격 화장실 3칸 사건 (...) 그리고 나중에 레이첼 스티븐스라는 여자를 사귀었는데 이 여자는 실존인물이다!!! 이 여자 역시 머독의 횡포 때문에 헤어졌다. 커플 브레이커

그래도 밴드 멤버 중에서는 가장 정상적인 인물이다. 머독에게 시달리는 거 제외하고는 인간 관계나 과거사도 평범하고, 밴드 휴지 중에도 아버지의 유원지에서 표 파는 걸로 시간을 보냈다. 그렇지만 그건 1집까지. 1집이 성공한 후 인생이 점점 막장으로 치닫기 시작하는데, 광적인 여성팬들에 의해 공연 이후 쫑파티 -> 술로 필름 끊김 -> 정신 차려보니 모텔에서 여자들과 일 치는 후 라는 콤보를 연달아 터뜨리게 되고 그 사건으로 생긴 친자식들만 수두룩.[7] 거기에 전부다 친부판정이 나서 법적으로 양육비를 내야하는 처지라 활동으로 번 돈을 전부 다 자식들에게 가져다 바치는 형국. 뭐 사생아가 120명이라는 머독보다는 적을테지만 말이다.

그리고 고릴라즈 영화를 만들기 위해 로스엔젤레스에 가게 되는데 감독과의 충돌 때문에 실패한다. 결국 다른 멤버들과 같이 한달동안 호텔에 틀어박혀서 영화를 쓰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혼자 뻘짓하다가 눈돌아간 머독한테 죽을뻔했다. 러셀은 머독에게 수정펀치를 날리는데 이에 삐진 (...) 머독이 밴드를 해체한다.
밴드가 해체한 후 아버지의 유원지로 돌아가서 표파는 일을 한다. 본인에 의하면 꽤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는듯. 나중에 2집을 만들고 있던 누들과 머독에게 메세지를 받으면서 드디어 밴드에 다시 합류한다.

로스엔젤레스의 방탕한 생활과 9.11 테러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는데 본인 말로 의하면 이 점이 2집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2집 후에는 러셀도 사라지고 누들도 실종된 상황에서 상당한 멘탈붕괴를 겪는다.

3집의 스토리 진행+홍보 영상인 ident에서는 레바논에 숨어있었었으나 방독면 쓴 괴한[8]이 방에 유독 가스를 흘려 보내 기절, 눈떠보니 수트 케이스에서 실려 어딘가로 보내져 있었다. 팬이라면 누가 한짓인지 알만할 것이다. 참고로 이때의 연출은 올드보이의 패러디.



실상은 머독이 새로운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플라스틱 비치로 투디를 납치한 것이었다. 2집 후에 러셀과 누들이 둘다 실종되자 머독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 밴드를 이끌어 나갔는데, 누들은 안드로이드로 대신하고 러셀은 드럼 머신으로 대신한다. 그런데 투디까지 사라지는데 보컬은 로봇으로 대신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결국 투디 납치에 성공하고 플라스틱 비치 지하에 가두어 논다. 그리고 투디는 Doncamatic 뮤비에서 데일리한테 SOS 신호를 보내지만 상큼하게 씹힌다 Talk to me!!!!!

3집에서 눈이 하얗게 변한걸 볼수 있는데, 머독이 일부러 투디가 두려워하는 고래가 잘 보이게 섬 지하에 가두어 놔서 공포에 질린 것이다.[9] 나중에 러셀과 누들까지 플라스틱 비치에 착륙하고, 후에 영국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아파트에 살림을 차린다. 그러나 후에 아파트에서 쫓겨난다 (...)[10]

3집에서 머독에게 당한 납치 & 학대 + 누들 실종사건 + 진통제 중독 콤보 때문인지 점점 멘탈이 부스러지고 있다... 인터뷰에서 죽고 싶다는 말까지 하는 등 여러모로 팬덤을 걱정하게 만든다.

페이즈 4 일러스트가 나왔는데 본인만 혼자 폭삭 늙었다. 하긴 이 인간도 낼모레 마흔이니... 탈모까지 보이는 듯해서 팬들을 절망하게 했... 으나 휴렛 말로는 그냥 머리를 옆으로 빗은거라고 한다.

3 성격

굉장히 소심하다. 머독에 의하면 말주변이 별로 없고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은 아예 꺼내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맹하고 띨띨하다는 설정인데[11] 이것 때문에 맨날 머독한테 학대 구박받는다. 특유의 맹한 성격때문인지 머독의 학대스러운 횡포를 죄다 받아준다. 머독한테 당한 짓거리를 생각하면 살인충동이 일어나도 놀라지 않을것 같은데 그냥 참고 있는것을 보면 안쓰럽다...
순수하고 사람을 잘 믿는 편인데 문제는 본인이 띨띨해서 주변에서 호구 취급받고있다.

좀 띨띨하고 맹한데다가 얼굴 마담이라는 포지션 때문인지 팬아트도 많이 그려지고 팬층이 아주 두텁다. 특히 고릴라즈의 부녀자팬층에게 인기가 높다. 포지션은 주로 수.(공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은근히 수요가 있다.) 투디가 수일 경우에는 공은 주로 머독이 차지한다. 반대로, 투디가 공일 경우에는 주로 머독이 수를 차지한다. 그 외에도 누들과 엮이거나, 가끔씩 누들을 남체화해서 엮거나 러셀과 엮기도 한다.

4 기타

푸른 머리카락이 특징인데, 염색한게 아니라 진짜 머리카락 색깔이다! 어렸을때 나무에서 머리부터 떨어졌는데 그때부터 머리가 파래졌다고 한다 (...) 왜??

몇 사진에서 타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왼팔에는 23, 오른팔엔 K.F.C라고 문신했다. 그리고 사실 양손잡이다.

좀비영화 매니아이다. 새벽의 저주라는 좀비영화를 가장 좋아하며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라는 영화 애호가라고 한다.[12] 인터뷰에서 "난 Aiofe Pucchoio 완전 좋아해!" 라고 말한적이 있다.
또한 그는 비디오 게임 덕후이며 와이드스크린에서 하는 퐁게임의 노예다.

위에도 쓰여져 있듯이, 고래 공포증이 있다. 고래를 보고 있을 때는 패닉상태가 된다. 그것을 고려하여 머독은 플라스틱 비치에서 2D의 방을 바닷속에 짓고 고래가 항상 감시하도록 했다(...) 이때문에 3집에서 눈이 공포로 인해 하얘지고 벌벌 떨고 있는것. 그리고 피클 알러지도 있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편두통을 앓고 있었다. 어릴때부터 앓아서 간호사인 어머니가 항상 진통제를 제공해 주었다. 그리고 중독크리 머독의 폭행 때문에 편두통이 점점 더 심해졌는데 현재 진통제 없인 못산다고 한다.

2011년 여름에 처음 미국을 방문할떄 비스티 보이즈의 애덤 "MCA" 요크를 만났고 거기서 '티벳 해방 캠페인'에 감명받아 참여했었다. 런던때 티벳해방운동 티셔츠를 입었었고, 런던의 중국인 대사관 밖에서 침묵시위에서도 참여했다. 댓글엔 투디 미모 찬양하는 내용밖에 없다 후새드 그 후로 방도 새로 꾸몄다.

원래 배우를 희망했지만[13] 머독때문에 무산됐다고 한다.

러셀에게는 편하게 D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1. 머독은 밴드 결성을 위해 악기를 훔칠 생각이었다.
  2. 전엔 누가 "눈알이 함몰되어서" 투디의 눈이 까매진거라고 기재해 놨지만 사실이 아니다.
  3. 눈은 가끔 2D의 감정이나 제이미 휴렛의 그림체에 따라 흰색이 될 때도 있다. 참고로 원래 눈 색깔은 파란색.
  4. 일러스트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 사실 투디는 엄청난 미남이라는 설정이다. 밴드가 잠시 해체했을때 머독이 "투디는 뭐 모델이나 영화배우로 먹고 살겠지" 라는 말을 한적 있다.
  5. 사실 이 캐릭터가 누들의 초기 컨셉 캐릭터나 다름없었다. 그래서인지 둘이 꽤 닮은 것을 볼수 있다.
  6. 후에 인터뷰를 했는데, 마약에 쩔어있는 상태로 인터뷰를 해서 제정신이 아니다. 지못미.
  7. 덕분에 인터뷰때 칼부림 나는 등 보통 난리가 아니였다고 한다.
  8. 사실은 부기맨에게 머독이 시켜서 투디를 납치하러간것이였다.
  9. 투디는 고래 공포증이 있다.
  10. 머독의 친구(?) 들이 아파트를 난장판으로 만든 것을 볼수 있는데 이것때문에 쫓겨난듯.
  11. 이 덕분에 허구한 날 인터뷰어가 놀려먹는다 (...)
  12. Dirty Harry 뮤비때 마지막에 투디가 한 이상한 손짓이 이 영화에서 나온 SOS신호였다고 한다.
  13. 데이먼도 예전에는 드라마 스쿨을 다닌 배우 지망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