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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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의 앨범
유리가면(琉璃假面) (2004)315360. (2010)키리에 (2016)
3집 <315360>
발매일자2010.04.26
트랙제목
01이상한 세상의 릴리스
02비밀의 정원
03가만히 두세요.
04Going Home
05도쿄블루스
06Summer Garden
07에뜨왈르
08Cat Song
09얼음 공주
10착한 소녀
11검은 강
12이상한 이야기

2010년 4월 26일 발매.

2집 이후 6년만에 나왔다. 그 동안 그녀는 자우림의 보컬로써 여러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결혼을 했고, 출산을 했으며 다양한 방송출연으로 세상과 조금씩 소통을 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과정은 그녀의 작업에 영향을 주어, 전작 1~2집과는 상당히 차이나는 앨범이 만들어졌다.

본인이 평가하는 이 앨범은 자우림 활동까지 합쳐도 보기드문 굉장히 자전적인 앨범이다. 앨범 이름도 그녀가 만36세까지 살아 온 31만5360시간을 뜻한다.
릴리스는 남편 김형규가 부르는 그녀를 부르는 별명중 하나이며 엄마 김윤아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에뜨왈르는 그 아들 김민재군을 생각하면서 쓴 곡이다. 타이틀 곡 Going Home은 동생 김윤일이 사기를 당한것도 억울한데 누명까지 써서 동생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가 힘들때 썼던 곡으로 이런 개인적인 곡을 타이틀로 써도 되는건가 꽤나 고민했다고 한다. '비밀의 정원'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호평을 얻었다.

전작들과 달리 전체적으로 가족, 사랑, 신뢰 등 비교적 밝고 아름다운 작사를 하였으나, 솔로앨범 특유의 무겁고 음울한 작곡은 여전하기에, 기존팬들은 여전히 환호했다.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앨범'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으나 아쉽게도 선정되지는 못하였다.

현재 알 수 없는 이유로 절판되었으며, 재판될 계획은 없다고 한다.

Going Home 뮤직비디오를 보면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도망가는 남자는 드러머 구태훈, 그 뒤를 쫓는 경찰은 기타리스트 이선규, 달걀로 아크로바틱을 연습하는 남자는 남편인 김형규, 곰 인형탈을 떨어뜨린 남자는 베이시스트 김진만이다. 초호화 캐스팅인가 돌려막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