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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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G 바이러스/T.jpg	파일:Attachment/G 바이러스/G.jpg
게임상의 모습	시네마틱에서의 모습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물건.

T 바이러스가 생물체가 가진 유전인자를 한 번에 걸쳐 공격적으로 변환시키는 것과 달리 G 바이러스는 한 번의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물체가 가진 유전인자를 별도의 외부요인 없이 자체적으로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변이시킨다. 즉 죽음에 다다르게 하기 전까지는 그전까지의 외부공격에 대해 계속해서 대항할 수 있도록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하지만 체적을 변화시킬 정도의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는 의문.

그런 이유로 Gene(유전자)에서 이니셜을 따서 G 바이러스가 된다.

T 바이러스 이상으로 강력해 만약 T와 G에 동시에 감염될 경우 T가 소멸한다고 한다.

또한 T 바이러스가 좀비 등에게 물리는 등의 감염 방식을 가지는 것과는 다르게 G 바이러스를 수용한 모체가 사출(?)하는 유충을 통해 전파되는데, 해당 대상의 유전자가 수용 조건이 된다면 G 바이러스의 영향력으로 변이된다.

그러나 유전자가 수용할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유충이 영양분을 섭취하고 숙주를 찢어버리며 탈출하는데, 유충은 잠시 후 G 성체로 성장한다. 이로 인해 작중에서 희생된 사람은 바이오하자드 2에서는 브라이언 아이언스 서장과 신문기자 벤,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에서는 엄브렐러 연구원이 있었다. G 몬스터로 변이될 경우 공통적 특징으로 신체에 거대한 눈알이 생겨난다.

쉐리 버킨 또한 윌리엄 G 1형태에게 G의 유충을 주입당했으나, 다행으로 클레어 레드필드의 노력으로 백신을 투여받고 회복되었다.

개발자는 윌리엄 버킨으로 쉐리 버킨의 아버지.

G 바이러스가 이런 성과를 도출해내는 데는 리사 트레버라는 슬픈 운명의 소녀가 있었다.

G 바이러스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각 세력이 확보하는데 헝크는 레온이 떨어뜨린 쉐리의 펜던트에서 G 바이러스를 입수하여 엄브렐러에 전달하고, 알버트 웨스커는 에이다 웡이 버킨에게서 떼어낸 G 세포를 이용해서 확보하게 된다. 헌데 결말이 짜파게티 반대로 미국은 쉐리 버킨을 통해 G 바이러스의 항체를 확보한다.

이후 영화로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에서는 커티스 밀러라는 인물이 G 바이러스를 확보하여 자신의 몸에 투여하면서 G 2차 형태까지 변이하는데, 이를 보아 바이러스 자체를 주사로 투여하면 100% 확률에 가깝게 G 바이러스가 수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다른 바이러스가 본능적으로 식욕 또는 공격성을 극대화시키는 것과는 다르게, G 바이러스는 유일하게 번식에 대한 본능을 가지고 있는데, 윌리엄 G는 친딸인 쉐리를 찾아서 G 유충을 투여했으며 디제너레이션에서도 커티스 밀러가 2차 변이를 거쳤을 때까지도 동생인 안젤라를 계속 쫓고 있었다. 이 행동에 대해서 레온은 혈연적 연관성에 따라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그 이외에도 바이오하자드 6에서 C 바이러스의 조합재료가 되어 이름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