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08B 스콜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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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일로 시리즈에 나오는 UNSC군의 주력전차.

2 제원

(후술하는 제원은 게임에서 흔히 등장하는 M808B 공수전차 기준의 제원이다.)
모델명 : M808 "스콜피온" 주력전차
전장 : 10m(33ft)
무게 : 66t [1]
최고 속도: 96.5km/h
장갑 : 세라믹 티타늄 장갑
무장 : 주 - M512 90mm 활강 고속사포, 부 - M247T 중기관총, 동축기관총(헤일로2 한정)
승무원 : 운전수, 사수
역할 : 주력전차, 대차량/대보병 플랫폼

3 설명

UNSC주력전차로써 30년 이상 현역으로 배치된 전차이며 코버넌트와의 전쟁에서 활약했다. 험지에서도 무리없이 주행이 가능하며 강력한 90mm 활강포와 티타늄 장갑과 더불어 전차의 플랫폼에 해병들이 올라타 다양한 작전수행이 가능했다. 또한 90mm 활강포 대신 더 강력한 105mm 활강포로 개량이 가능했으며 가장 강력한 바리에이션으로 2연장 120mm 고속포를 장착한 M850 그리즐리가 있다. 그리즐리는 헤일로 워즈에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스콜피온 전차들은 공중수송을 상정하여 경량화시켜 공수전차로 쓰이기 위한 목적으로 재설계된 모델인 M808B라는 형식의 스콜피온 전차이다. 공수전차로 쓰기 위해 경량화되었음에도 원래 주력전차여서 그런지 무게는 66t에 달하는 물건이지만...M1 에이브람스와 엇비슷한 무게 66t 짜리 주력전차공수전차로 사용하는 걸 보면 역시 500년의 세월을 헛으로 먹은 것 같진 않다 근데 경량화해서 66t이 된 거라면, 그 이전의 기본형 스콜피온 전차는 대체 무게가 얼마나 나갔다는 얘기일까

강력한 무장과 다양한 작전이 가능함에도 스콜피온 전차의 주포는 한번 발사후 3~4초 정도의 재장전 시간으로 적에게 반격을 허용하였으며 플랫폼 위의 해병들을 폭발이나 파편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었다. [2]

뒤집혀도 맨손으로 바로세울 수 있는 무서운 차량이다. 기갑 갤러리에서는 "미래적인 디자인이 아니다!!"라고 까였다(…). 근데 무인 포탑이나 지형 조건의 변화에 맞추어 꺾어지는 궤도 방식등은 과거 냉전말기 서독이나 미국에서 제시되던 미래형 전차와 닮았다.

전쟁의 서막 멀티에선 최고의 대 밴시 병기 중 하나이다. 그리고 저격총에 끔살당하지
하지만 기총은 MA5B 어설트 라이플의 난사를 울고 보낼 정도로 명중률이 형편없다.

헤일로 2 미션 격리장에서는 플러드가 쓰고있는 스콜피온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미션의 시작부분에서 주는 차량은 스펙터고스트.

사실 코버넌트의 압도적인 화력에도 불구하고 행성에서의 국지전에서는 UNSC가 상당히 잘 싸웠는데 코버넌트에게 스콜피온 전차처럼 딱 주력전차의 역할을 하는 장비가 없어서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국지전에서 이겨봐야 코버넌트가 대기권에서 행성자체를 유리화로 갈아버려서...
소설에서는 UNSC가 지상에서는 코버넌트와 대등하게 맞서 싸우지만, 우주전력이 압도적으로 열세라 지상에서 관광태워봤자 행성은 작살난다며 치프가 한탄하는 구절이 있다.

헤일로 4에서는 포탑 고자가 될 확률이 생겼다. 헤일로 5 에서 둥장하는 스콜피온은 150mm 주포와 35톤으로 더 가벼운 M820 스콜피온이며, 레이저로 보이는 직사 에너지 주포와 부무장으로 가우스 캐논을 발사하는 한니발 스콜피온이라는 종류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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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근데 게임에서는 쓰러져도 손쉽게 다시 뒤집는다! 아무리 스파르탄이지만 이건 뭐..
  2. 소설 플러드의 출현에서는 의외로 방어력이 취약해서 대원들에게 호위를 받으며 작전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