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SUN

1 자연 현상

Midnight sun. 극지방에서 여름철에 볼 수 있는 자연 현상으로, 한밤중에 떠 있는 태양을 일컫는다. 간단히 말하면 백야.

2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수록곡 MIDNIGHT SUN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시리즈 수록곡. 작곡자는 이즈미 무츠히코. 이즈미 초창기의 화끈한 인스트루멘탈 락이다.

2.1 MIDNIGHT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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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 시리즈의 배너.



게임 BGA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난이도 체계
BPM클래식 시리즈 난이도 체계XG 난이도 체계
215기타 표준BASICADVANCEDEXTREMENOVICEREGULAREXPERT
3254773.254.957.20
기타 오픈픽---
기타 베이스3143-3.604.806.75
드럼매니아3856733.454.907.85

기타프릭스 6th & 드럼매니아 5th에 첫 수록. 9th & 8th에 삭제되었다가 V에서 부활. XG 시리즈엔 XG3에 수록. 화려한 기타 사운드와 테크니컬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져 이즈미의 인기곡으로 자리잡았었으나 드럼매니아만 돌아가는 곳이 많았던 국내에서는 드럼의 어중간한 수치의 난이도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힌 경향이 크다. 드럼은 따다닥 하고 빠르게 교차되는 탐을, 기타는 후반부 속주를 요주의.

2.1.1 곡 코멘트

GF1st, GF2nd의 무렵을 생각해 내, 인스트루먼트 하드록을 오랫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런 곡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 음악 : 泉 陸奥彦 (이즈미 무츠히코) >

2.2 MIDNIGHT SUN(Long version)


기타프릭스 오토플레이 영상. 왼쪽이 EXT, 오른쪽이 ADV.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클래식 난이도 체계
BPM난이도
215기타 표준BASICADVANCEDEXTREME
337591
기타 오픈픽---
기타 베이스---
드럼매니아325568

가정용 V3에 롱버전이 수록되면서 남자의 곡이 되었다.[1] 아케이드엔 V5에 이식.

BGA는 실사로, 곡을 연주하는 이즈미의 모습이 수제특수효과[2]와 겹쳐져 멋들어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드럼은 전체적으로 박자를 맞추는 정도의 느낌이 강한 데다가 게임 상에서는 실제 연주에서 노트를 상당히 많이 덜어내어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으나, 중요한 것은 기타. V시리즈의 롱버전에는 베이스도 오픈픽도 없으니[3] 난이도는 기타 뿐. 그리고 이 곡의 시작과 끝인 속주. 215bpm의 속도로 16비트 속주가 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 덕에 노트수도 미쳐 돌아가 어지간한 드럼매니아 롱 버전 곡에 맞먹는 1841개의 노트 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체력 회복 구간에 비해 속주가 너무나도 긴 탓에 체감 난이도는 당연히 표기난이도 이상. Slayer의 Angel of DeathDriven Shooter의 세자릿수 난이도 1 생략 드립의 근원이라고 볼 수도 있다. ADVANCED 난이도에서도 속주 속도는 건재. 사기 난이도 확정.

슈퍼랜덤 옵션을 걸면 일망타진이나 Rock to Infinity도 쌈싸먹는 최흉의 난이도로 변신한다.(니코동 로그인 필요) 코드 2개를 잡고 떨어지는 속주 구간이 전부 랜덤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직접 드럼 채보를 플레이해보고 음악을 들으면 알겠지만 중간 기교구간과 후반부 발광에서 노트를 상당히 많이 덜어낸 탓에 표기난이도가 하락했다. 만약에 후반 발광을 전부 집어넣었다면 드럼매니아 최악의 후살로 악명높은 USED TO ROCK'N'ROLL의 후살은 말 그대로 따위가 된다.



DTX로 구현한 가상 XG 채보. 도입부는 3분 50초부터. 빨리 보고 싶다면 4분 4초부터 주목할 것.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5초 동안 노트수가 거의 300개 가까이 쏟아졌다(...). 거의 초당 20개씩 떨어진 셈.

2.2.1 곡 코멘트

GF6dm5에 수록된 MIDNIGHT SUN의 롱 버젼입니다.

키보드에 사토 카즈토요, 베이스에 시라후네 무츠히로, 드럼에 요시다 타로를 기용, 약동감 넘치는 1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제 앨범 「HEAVEN INSIDE」에도 수록되어 있으니 꼭 체크해 주세요.
MUSICIAN 泉 陸奥彦 (이즈미 무츠히코)

열띤 조명과 흔들리는 연기 속, 기타를 들고 서서히 정신을 가다듬어 가는 이즈미씨를 앞에 두고 스탶 총출동, 가슴 졸이고 지켜보며 촬영을 감행 했습니다.

이즈미씨가 너무 근사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으며, 주목할 점은 무엇보다도 연주 사이사이 보이는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웃는 얼굴일까하고 생각합니다. 편집중에 얼마나 코피를 터뜨렸는지...
익숙하지 않은 편집 작업으로 넣지 못한 장면은 많이 있습니다만, 이즈미씨의, 이즈미씨에 의한, 이즈미씨팬의 여러분을 위한 이 무비, 조금이라도 즐겨 주시면 다행입니다.
그 런 데
드라이아이스로 발생시킨 연기같은 것을 골판지나 부채로 필사적으로 부쳐, 어떻게든 이즈미씨 방향으로 보내려는 스탭의 모습…
팀에 배속된지 얼마되지 않았던 나에게 있어서는 충격이었습니다.
게다가 실제 BGA에서는, 거의 없는 셈 쳐도 될 만큼으로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MOVIE CREATOR T田 (티다)

  1. 해당 곡은 이즈미의 앨범 1집 HEAVEN INSIDE에도 수록.
  2. 곡 코멘트 참조.
  3. GITADORA OverDrive에 부활하면서 오픈픽은 상위 난이도에 들어갔고, Tri-Boost부터는 새 롱버전에 베이스 채보가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