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er Jo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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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arkerjotter90th.jpg

파카 조터 90주년 한정판의 모습. 색상만 다를 뿐 모든 모델은 같은 모양이다.

1 개요

1954년 출시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Parker社의 볼펜이다.[1] 장수만세

파커 51이 만년필 시장의 전설적 존재였다면, 조터(Jotter) 볼펜은 볼펜 시장의 전설이다. 1954년부터 약 50여년 간 7억 5천만 개에 달하는 판매량이 이를 나타낸다.

2 특징

펜의 구조가 매우 단순(배럴, 볼펜심, 상단 덮개)하여 고장이 적다. 무게가 가볍고 튼튼하여 웬만한 충격에는 견딜 수 있다.

파카의 이 볼펜심이 국제 표준 규격(ISO12757-2)이 되어 대부분의 준고급형 이상의 볼펜심은 호환이 가능하다(워터맨, 몽블랑 등은 호환이 되지 않는다).

이 볼펜심은 모나미 153의 프리미엄 한정판 이후의 고급형 153에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파카 사의 볼펜심과 비교하여 보면 잉크가 달라서 더 진하고, 두꺼우며, 잘 번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 차이는 파카에서 개발한 Quinkflow 기술의 볼펜 잉크 때문일 것이다.

3 여담

1990년대 중,후반까지는 미국에서 생산되었으나 이후 영국을 거쳐 2016년 현재 프랑스에서 제조되고 있다.

샤프는 내부 메커니즘은 일본제이다. 영국 버전에서는 사용한 지 2~3개월 뒤 내부 메커니즘이 망가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프랑스 버전에서 해결되었다.

영국 버전까지는 볼펜, 샤프 모두 노크 부위에 음각 로고가 있었으나 프랑스 버전부터는 삭제되었다.
  1. 메카니컬 펜슬도 존재한다. 만년필은 파카15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