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47

러시아(소련)의 제트전투기
도입/개발미그수호이야코블레프라보츠킨기타 제조사
1940년대MiG-9 파고
MiG-15 파곳
Yak-15
Yak-17
Yak-19
Yak-23 플로라
Yak-25(1947)
Yak-30
Yak-50
La-150
La-15 팬테일
La-168
La-160 스트렐카
알렉세예프
I-211/215
1950년대MiG-17 프레스코
MiG-19 파머
MiG-21 피쉬배드
Su-7
Su-9 피쉬포트
Yak-25La-250 아나콘다일류신 IL-28 비글
1960년대Ye-150
Ye-151
Ye-152
Ye-8
Su-11 피쉬포트
Su-15 플라곤
Su-17 피터
Yak-28 파이어바
Yak-32
투폴레프 Tu-28
1970년대MiG-23 플로거B
MiG-25 폭스배트
MiG-27 플로거D
Su-24 팬서Yak-38
Yak-45
1980년대MiG-31 폭스하운드
MiG-29 펄크럼
MiG-33 슈퍼펄크럼
Su-20
Su-22
Su-27 플랭커
1990년대MiG-MFI (Project 1.44)Su-30 플랭커C
Su-32 풀백
Su-33 플랭커D
Yak-141
(Yak-41M)
2000년대Su-37 터미네이터 (플랭커F)
Su-35 플랭커E (Su-27M)
Su-47 베르쿠트
2010년대MiG-35 펄크럼F
MiG-29K 펄크럼D
Su-34 풀백
Su-35S(Su-35BM)
수호이 T-50(PAK-FA)
Yak-130
2020년대MiG-LMFSSu-FG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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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기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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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사의 기술 실증기 'Su-47'

1 개요

Su-47(구 S-37) Беркут. 러시아 수호이사의 기술실증기. 콕핏 뒷쪽의 카나드와 전진익이 인상적이며 기존의 Su-27 패밀리와는 튀는 디자인이지만 SF적이면서도 로망이 살아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단 1대만이 완성되어있지만 무장배선이나 화력관제 레이더 등은 전부 탑재되어있어 여차하면 실전 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정식으로 받은 기종번호는 Su-47. Беркут는 러시아어로 검독수리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Berkut. 인상적인 별명과 이름처럼 온통 새카맣게 도색된 동체의 프레셔, 세상에 단 1대 뿐이라는 희귀성, 베일에 가려진 자세한 스펙, 듬직한 등짝과 전진익의 강렬한 인상이 합쳐져 밀덕들에게 인기가 많은 기종이다.

MiG-MFI와의 F-22에 대항하는 신형 전투기 사업을 진행시킬 수 있는 기술능력을 러시아 정부에 보여주기 위해 제작되었고 이 Su-47 베르쿠트로 인해 수호이는 미그를 이기고 개발권을 따내는 것에 성공했다. 그로 인해 생산된 것이 바로 PAK-FA. 그리고 Su-47은 더이상 양산되지 않았다.

한때 해군용으로 생산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Su-27의 뒤를 잇는 차세대 제공기로 납품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전부 루머로 끝났다.

무장은 전부 동체에 내장되는 형식이지만 스텔스 성능은 그다지 양호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전진익 자체가 스텔스에는 불리한 형상이라... 하지만 카나드와 전진익, 미익이 통채로 움직이는 등의 장치로 인해 기동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으로 생각된다.[1]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수호이에서 개발했지만 엔진은 Su-27 계열기에 장착된 률카 AL-31 계열이 아닌 MiG-31의 D-30F6 을 장착하였다는 점인데 본래는 AL-31에 쓰러스트 벡터링 기능을 추가한 AL-37FU를 장착하려 했으나 거듭된 개발지연에 뒤따른 취소로 결국 D-30F6을 장착했다고 한다.

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2.1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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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본좌급 전투기. 기동성과 속도가 중시되는 에이스 컴뱃같은 비행 슈팅 장르에서 Su-47은 압도적인 기동성과 가속도를 동시에 보유한, 그야말로 동구권 끝판왕 격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거기에 시리즈에 따라서 QAAM이나 SAAM같은 고성능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실존 기종에서는 그야말로 최강급이다. 다만 이렇게 압도적인 성능에 비해 스토리상 취급은 의외로 평범하다.
시리즈 대부분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라이벌들의 기체는 Su-35Su-37같은 한 세대 전의 수호이 계열 기종이다. 물론 이쪽도 성능상으로는 Su-47과 한끝 차이 정도로 사실상 최강급이다. Su-47은 '골트 편대' 같은 중간 보스등으로 등장한 적은 있지만 딱히 대단한 주력 라이벌 기체로서 등장한 적은 없다. 오히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거의 숨겨진 기종의 느낌이랄까? 에이스 컴뱃에서는 F-22같은 현실에서의 고성능 기종과 동급이나 그 이상의 스펙을 자랑하는 기종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스텔스 기능같은 것은 있으나마나 무의미한 게임 시스템상 현실이야 어떻든간에 수간지를 자랑하는 러시아산 전투기로 구미 열강의 전투기를 깨부수고 다니는 쏠쏠한 재미를 제공한다.
에이스 컴뱃 5에서는 라이벌 그라바크오브닐이 최후에 타고 나오지만, 원래 각각 F-15S MTD나 Su-35를 타고 다니던 적들이라 딱히 Su-47이 이들의 주력 기종이었다고 보기는 좀 애매하다. 다만 그라바크의 경우에는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도 Su-47을 몰고다녔으므로 확실히 Su-47이 메인 보스 기체였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은 그라바크 정도이다.
이렇게 된 것은 아마도 Su-47이 제대로 인지도를 얻기 전에 PAK-FA가 등장하여 F-22의 라이벌 기믹을 가져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워낙 제대로 성능이 드러난 데이터도 없어서 끝판왕 같기는 한데 Su-47을 얼마나 강하게 해야할지 막연하기도 했을 것이다. 아무래도 외형과 기술실증기라는 데이터 이외에는 전부 추정일 뿐이니. 에이스 컴뱃 6의 경우 PROJECT ACES팀이 Su-47에 모델링 버프라도 줬는지 정말 극강의 모델링 수준을 자랑한다. 덕분에 많은 밀리터리 잡지나 언론들이 실기체 사진이 거의 없는 Su-47의 사진을 에이스 컴뱃 6의 Su-47 스크린샷으로 대체해서 넣기도 했다.
  • H.A.W.X.의 경우에도 모든 보스들이 어지간하면 Su-47을 끌고 나타난다지만, 딱히 주인공과의 라이벌이라는 개념은 없다. 그냥 좀 보기 힘든 전투기 정도의 취급이고, 중간 보스 정도의 역할이다. 특출난 강력함은 없지만, 적기로 등장하면 굉장히 딱 붙어서 공격하기 때문에 격추시키는데 꽤 성가시다. 플레이어블 기체이기도 해서 해금하면 직접 조종도 가능한데, 그 성능은 공대공 최강.별이 다섯개 록온 속도가 가장 빠르고, 기체속도와 선회속도도 거의 최상급이다.
  • 워록 신규 토탈워 맵인 Dusk Valley 에 등장한다. 데르바란 진영에서 30 포인트로 소환할 수 있으며 한 격납고당 2대씩 소환 가능하다. 무장은 좌 클릭시 콕핏 중심으로 우측 후방에서 30mm 기관포가 나간다. 같은 게임 속 A-10보다는 약하나 대공 성능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수준. 우 클릭시 AM_A 공대공 미사일이 발사되며 락온으로 유도된다. 카나드와 후방 수평미익이 같이 움직이는데 그 덕인지 미친 기동력을 보여준다.저 정도면 본격 조종사 젤리 신세 N.I.U 진영에서 같은 포인트로 소환 가능한 F-22와 마찬가지그나저나 여기서도 F-22의 경쟁기종로 특수 능력인 플레어 사출이 있다. 워록에서의 플레어는 락온을 취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그러니 누군가 락온을 걸면 플레어부터 갈기고 보자. 한번 출격하면 10회 사용할 수 있으며 리로드 시간은 5초 정도이다.
  • 고스트 리콘 - 1편에서 러시아의 최신 전투기로 등장하여 고스트팀은 Su-47을 폭파하기 위해 러시아군의 공군 기지로 침투한다. 총 2대가 등장하며 각각 개별적인 격납고에 격납되어 있다.
  • 배틀필드 2의 모드 AIX에서 웨이크 섬에서 중국군 진영에서 생성된다. 도장이 사막색 위장으로 되어있지만 어두운 맵에서는 원래의 검정 도장이 생성된다.
  • 홈프론트 - 무려 양산이 되어서 대조선 연방군의 제식기체로 날아다닌다.잘도 이런 미친 생각을.. 후반부 마지막 미션인 'Golden Gate' 에서 F-22기와 도그파이팅을 펼치며 날아다니는것을 볼수가 있다. 그저 간지나서 넣은 듯 하다.
  • 큐라레에서 강철소녀2 시즌 환서로 등장했다. 새로운 강철소녀로 데뷔식을 치른다는 내용

3 관련 항목

  1. 순간적인 급기동이 아닌 장기간 고 기동성 발휘는 인체구조상 불가능하다. 사실상 초고기동성은 무인기가 아닌한 현대전에선 큰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