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 41

500px
1996년 Sum 41 첫 결성 당시 맴버. 좌측부터 스티브 조크즈, 데릭 위블리, 제이슨 맥캐슬린, 데이브 바크쉬.

500px
2006년 이후의 Sum 41. 좌측부터 제이슨 맥캐슬린, 스티브 조크즈, 데릭 위블리.

500px
2009년 이후의 Sum 41. 좌측부터 제이슨 맥캐슬린, 데릭 위블리, 스티브 조크즈, 톰 대커.

500px
2015년 7월 이후의 Sum 41. 좌측부터 톰 대커, 데이브 바크쉬, 데릭 위블리, 제이슨 맥캐슬린, 프랭크 줌모.

공식 사이트 / 트위터 / 페이스북

1 개요

2000년대 초중반을 엄청난 인기로 뜨겁게 불태웠던 팝-펑크 록밴드

Sum 41의 대표 곡 Still Waiting

1990년대 이전 출생자라면 이 밴드 이름도, 이 노래 제목도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그냥 들어보면 '아~ 이거'라 할 만한 노래.
[1]

1996년 결성되어 2016년 지금까지도 왕성히 활동 중인 캐나다 온타리오 주 출신 록밴드. 서구권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록밴드 중 인지도가 매우 높은 록밴드이다.

2 역사

1996년 고등학교 동창인 데릭 위블리와 스티브 조크즈가 밴드를 결성하고, 제이슨 맥캐슬린과 데이브 바크쉬를 영입한다. Sum 41이라는 단어는 41 Days in the Summer를 줄인 것.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다가 1999년에 lsland Records와 계약하게 된다. 그리고 2000년 EP 앨범인 'Half Hour of Power'를 발표한다. 2001년 그들은 미국에서도 자기들의 음악이 통할 것이라는 무모한?자신감으로 그린 데이와 블링크 182의 앨범을 제작한 제리 핀의 도움을 받아 정규 1집 'All Killer No Filler'를 발표한다. 1집에 실려있던 노래 Fat Lip은 같은 해 영화 아메리칸 파이 2 ost로 실린다. 2002년 영화 스파이더맨의 엔딩 크레딧으로 사용된 싱글 'It's What We're All About'을 발표하고 같은 해 정규 2집 'Does This Look Infected?'을 발표한다.

정규 3집인 'Chuck'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다. 2003년도 자선행사 목적으로 콩고를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들이 묵던 호텔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맴버들과 호텔에 묵고 있던 사람들이 어쩔 줄 모를 때 현장에 있던 UN 직원 척 펠레티르에 의해 모두 안전히 UN 사무소로 대피할 수 있었고, 이 사람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2004년 발매된 3집 타이틀에 척(Chuck) 펠레티르의 이름을 붙였다.

Sum 41과 에이브릴 라빈.

2006년 리드보컬 데릭이 에이브릴 라빈과 결혼했다. 같은 해 밴드의 리드 기타 데이브 바크쉬[2]헤비메탈을 하고 싶다는 이유로 공식 탈퇴한다. 이후 2007년, 원년멤버 바크쉬가 빠져나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데릭이 홀로 힘겹게 만든 정규 4집 'Underclass Hero'가 발표된다. 그리고 같은 해, 데이브 바크쉬의 빈 자리를 메꿀 톰 대커[3]를 세션맨으로 고용한다.

2008년 5월 1일 멜론 악스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2009년엔 자신들의 첫 베스트 앨범인 'All The Good Shit'을 발표한다. 이 해에 데릭과 에이브릴 라빈이 이혼하게 되었다. 2010년 1월엔 세션맨 톰 대커를 정식 맴버로 영입한다. 그리고 2011년 2월 'Screaming Bloody Murder' 싱글을 발표하고 다음달인 3월에 정규 5집 'Screaming Bloody Murder'를 발표한다. 2013년 4월경 드러머로 활약하던 스티브 조크즈가 탈퇴했다.

2014년 5월경 데릭의 현황이 올라왔는데, 밤마다 술을 마시고 영화를 봐서 에 무리가 갔는지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곧 돌아올 꺼라고 한다.

2014년 7월경 Sum 41 페이스북에 드러머를 새로 영입하고, 녹음을 시작했다는 희소식이 나왔다. 2015년 7월, Alternative Music Press에서 컴백 공연을 했다. 놀랍게도 9년 전에 밴드를 탈퇴했던 데이브 바크쉬가 공연에 참여했고 기존 팬들의 충격과 감동, 나중에 Sum 41은 데이브 바크쉬가 밴드에 재영입 되었음을 밝혔다.

마침내 새 앨범 발매 일자가 발표되었다! 정규 6집 '13 Voices'는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2016년 10월 7일 발매될 예정이며 디럭스반은 2곡의어쿠스틱 트랙이 추가되었으며 3집 이후 탈퇴했었던 데이브 바크쉬가 복귀 후 참여하는 첫 앨범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음원사이트에서는 6집을 판매 및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유명한 밴드의 음악인데도 서비스 불명인 이유를 알고 계신 분 있으면 추가바람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 이상의 음반판매를 하였다.
보통 밴드의 인지도가 보컬에 쏠려있는 반면 Sum 41은 멤버들의 인지도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이젠 아니다. 2006년 리드보컬 데릭 위블리와 에이브릴 라빈의 결혼으로 압도적으로 데릭 위블리의 인지도가 가장 높다. 활동 초기에는 베이시스트 제이슨 맥캐슬린을 제외한 모든 맴버들의 파트가 있는 노래가 몇몇 있고(특히 드러머 스티브 조크즈의 랩 파트가 많다), 스티브 조크즈가 탈퇴한 이후 제이슨 맥캐슬린과 새로 들어온 기타리스트 톰 대커만 인터뷰 방송에 출연한 적도 있었다.

라이브 공연을 1년에 300회 이상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라이브 실력은 그저 그런 편이다.[4] 그래도 공연장 분위기를 띄워주는 것에는 큰 문제 없다. FT아일랜드 꼴만 안 보이면 되지 엔딩곡은 주로 Pain for Pleasure. 이 곡은 스티브가 마이크를 잡았고, 데릭은 드럼을 쳤었다.


이었지만 2015년 컴백이후 라이브실력이 한껏 높아져서 모든 곡을 거의다 원 키로 부르기 시작했다(!!).
거기에다 매끄러운 코러스실력을 가진 데이크 바크쉬까지 가세되면서 라이브는 점점 발전돼가고 마침내 라이브 코러스 실력은 별로 라고 볼 수 있던 톰 대커까지 악쓰는 창법에서 좋아지면서 완전체 라이브가 되어버렸다.
비교영상은 2010년 라이브와 2016년 라이브이다.
2010년

2016년

3 음악성

기본적으로 그린데이 등과 같은 팝 펑크 밴드로 분류되나, 정확히 말하면 팝 펑크 / 멜로딕 하드코어 /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5]이다.

4 디스코그라피

4.1 정규 앨범

6집 13 Voices | 2016.10.07
5집 Screaming Bloody Murder | 2011.03.28
4집 Underclass Hero | 2007.07.24
3집 Chuck | 2004.10.12
2집 Does This Look infected? | 2002.11.26
1집 All Killer No Filler | 2001.09.01

4.2 비정규 앨범

Screaming Bloody Murder(싱글) | 2011.02.07
Walking Disaster(싱글) | 2007.11.8
All Killer No Filler : 7 series sampler | 2003.05.20
Half Hour Of Power | 2000.06.27

5 맴버

데릭 위블리(Deryck Whibley)[6] | 리드 보컬, 기타리스트
제이슨 "콘" 맥캐슬린(Jason "Cone" McCaslin) | 베이스 기타리스트
프랭크 줌모(Frank Zummo) | 드러머
데이브 바크쉬(Dave Baksh) | 보컬, 기타리스트
톰 대커(Tom Thacker) | 기타 세션, 키보드
스티브 조크즈(Steve Jocz) (前, 2013년 탈퇴) | 드러머

2015년 6월, 데이브 바크쉬가 밴드에 재영입되었다.

2015년 8월 30일, 리드보컬 데릭 위블리가 모델 아리아나 쿠퍼와 결혼했다.

6 샘플 영상

2016년 6월 28일에 올라온 뮤직비디오 "Fake My Own Death"데이브가 돌아오더니 분위기가 확바뀌었다.

그들의 초기 대표곡 Fat Lip.

2011년 8월 3일 발표 싱글 Baby, You Don't Wanna Know. 그들의 음악 성향 변화를 잘 알 수 있다.

데이브 바크쉬가 탈퇴할 때 작곡한 곡 So Long Goodbye. 10년 가까이 지내온 그룹에서 탈퇴할 때의 그의 마음을 말해주는 듯한 곡.
하지만 다시 돌아왔다

Sum 41의 노래 중 유튜브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In Too Deep.

롤챔스 광고 끝나고 나오는 노래로 유명한 곡인 Underclass Hero.[7]
  1. 영상을 잘 보면 무대의 The Sums라는 글씨와 악기 구성이 꽤 유사하다.
  2. 이 사람은 탈퇴 이후 Brown Brigade라는 메탈밴드에서 활동했었다. Chuck의 메탈릭한 분위기의 주도자라 할 수 있다.
  3. 이 사람은 당시 GOB라는 펑크밴드에서 리드기타로 활동 중이였다.
  4. 사실 스티브, 제이슨, 전 맴버 데이브 모두 출중한 실력을 갖고 있고, 새로 들어온 톰도 기분이 좋으면(톰이 감정 기복이 심하여 기분에 따라 실력이 달라진다 카더라) 실력이 상당하다. 데릭도 나름 기타를 잘 치고 노래도 잘 부르나, 장르가 장르인지라 시원하게 내질러야 하는 곡이 많아 데릭의 목소리가 답답하게 들릴 수 있다.
  5. chuck 앨범이 특히 얼터너티브 메탈삘이 많이 난 앨범
  6. 에이브릴 라빈의 전 남편이였다
  7. 2007년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 오프닝 멘트곡으로 나온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