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M 아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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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4에 등장하는 우주선이자 주 배경.
뚱뚱한히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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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USM 아우리가는 24세기 후반 경에 엘렌 리플리를 복제해 에일리언을 부활시키려는 실험을 하던 United Systems Military 소속 함선이다. USCSS 노스트로모처럼 우주선 전체를 통솔하는 파더(FA-TH-UR)라는 메인 컴퓨터가 있다. 담당자는 마틴 페레즈 장군이며 상주하고 있는 과학자의 수는 7명, 군인의 수는 42명이다.

이들은 리플리를 복제하면서 동시에 퀸 에일리언을 복제하는 데 성공한다. 퀸이 알을 낳자 미리 납치해둔 사람들을 데려와 페이스 허거들의 숙주로 동원해 에일리언들을 번식시키는 비인도적인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성장한 에일리언들이 탈출하면서 우주선 내부는 생지옥으로 돌변한다. 아우리가는 비상시에는 지구로 귀환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있었고, 우주선이 통제불능 상태가 되자 지구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메인 컴퓨터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수정했고, 결국 지구의 대기권에 진입하는 순간 내부의 에일리언들과 함께 자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