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탄

width=100
노스윈드 함대의 선장들
함선자유흑기사페가서스질풍바다사자물수리그랜드머더그랜드파더
선장키 드레이번오닉스 나이트하리야 헌처크트로포스두캉가 노보알버트 렉슬러킬리 스타드돌탄

폴라리스 랩소디의 등장인물. 별명은 돌탄 '더 자마쉬'.

터릿 갤리어스 그랜드파더호의 선장이다. 오랜 친구 사이인 킬리 스타드와 함께 키 드레이번을 따라 해적이 되었다. 자마쉬 출신으로 지독한 자마쉬 사투리를 쓰는게 특징이다. (자마쉬 사투리는 모든 발음을 세게한다)

ex))크케 모투의 파람인카? 첸창!(그게 모두의 바람인가? 젠장!)

이런 말투 때문에, 작가는 하이텔 연재 당시 쓰는게 불가능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말투 때문에 굉장히 튀는 편이지만 막상 말투 외에는 캐릭터성이 부각되는 게 별로 없다. 노스윈드 함대의 다른 선장들에 비해 좀 의아하다 싶을 정도로 개성이 없는 캐릭터. 단지 밑의 해골 소문이 퍼질 정도로 거칠고 난폭한 사나이라고 추측해 볼 수는 있다. 1권의 테리얼레이드 해저드(?)에서 묘사된 바로는 검 실력도 굉장하고, 폴라리스 건국시 7인 평의회의 일을 무난히 수행해낸걸로 보면 할 때는 한가락 하는 인물이긴 한 듯.

바다 사정에 무지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가 사람의 해골을 배의 벨러스트로 쓴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1]

또 그런가 하면 현상금은 킬리와 함께, 노스윈드 함대의 평균치를 밑도는 듯. 레갈루스에서 현상금을 거의 메기지 않은 탓인 듯 하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지독한 자마쉬 사투리를 쓰기는 하나, 결국 제국어를 쓰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맞추며 주위에 의해 자신의 위치를 결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갈루스의 군인이었다가 킬리와 함께 노스윈드 선단에 들어가며, 폴라리스 7인 평의회의 의원이 되기도 하고 트로포스에 의해 공중에 떠올라 싸우는 모습은 그가 스스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비니힐에 의해 세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자아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비니힐은 스스로를 만드는 자 파킨슨 신부-자유- 을 선택했다.

마지막에 라오코네스의 공격으로 배와 함께 폭사하였다…

  1. 물론 뻥이다. 작중에 속이 비어 부피에 비해 무게가 적은 해골은 벨러스트 역할을 하기 어렵다는 설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