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Wrestler

1 레슬링 선수

아마추어 레슬링이나 프로레슬링이나 대체로 공히 레슬러라고 한다. 프로레슬러의 경우는 항목 참조.

이종격투기의 격투 스타일에도 적용되긴 하는데 대체로 레슬링 베이스의 선수들이 타격이 받쳐주지 않는 경우는 이런저런 이유로 인기는 떨어지는 편이다. 한국에서 특히 이런 타입의 선수를 레슬게이라는 약간은 비하적 표현으로 사용하는 듯.

2 온라인 게임 겟앰프드의 캐릭터 스타일

겟앰프드의 캐릭터 목록
기본 캐릭터격투가초인스파이군인
갑옷에스퍼우주형사사이버돌쇠
엘리트 캐릭터닌자안드로이드크로복클야수
퓨전 캐릭터몽크심판자검호수인
용병팔랑크스버서커스프리건
보그스카우트인형사트윈스
라이벌 캐릭터파계승베테랑시크릿가드마인
가드리스소서리스바운티헌터레슬러
다크매터골렘


파일:Attachment/레슬러/RSR.jpg
사이버돌쇠의 라이벌 스타일.
어원은 당연히 1

힘캐로 분류되는 사이버돌쇠의 라이벌 캐릭터인지라 이쪽 또한 만만치 않은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는데 STR이 초인, 트윈스(베타), 마인(남자)와 동일한 8이다. 하지만 원판인 사이버돌쇠가 DEF가 3이라는 안습적인 수치를 자랑하기도 하는지라 이 쪽 또한 그와 마찬가지로, 높은 STR에 반비례하듯 자못 눈물나는 DEF를 보유하고있다 하다. 사이버 돌쇠와 같은 DEF 3.... 이 수치는 역대 라이벌 캐릭터들중 DEF 최하수치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안습. 하지만 레슬러의 STR과 그 기본기술들이 제법 강력하기에 낮은 DEF 수치는 그냥 커버할 수 있는 편이다.

레슬러를 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안습한 DEF 수치를 액세서리에다가 중급 DEF 카드를 바르는것으로 땜빵 메우기도 한다.[1] 파워는 세지만 컨트롤이 힘든, 대전액션게임의 잡기 캐릭과 같은 상급자용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실 그것도 아닌게 어차피 연속 잡기를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대부분 D+X가 남아있는 악세를 껴서 기상 심리전을 주로 쓰기 때문에 상급자용 캐릭터와는 거리가 한참 멀다.

2.1 캐릭터 상세 설명

남자 - STR 8 TEC 6 SPD 5 JMP 4 DEF 3
여자 - STR 8 TEC 6 SPD 5 JMP 4 DEF 3

보다시피 남 레슬러와 여 레슬러, 둘다 파라미터가 동일 차이점 이라면 zc의 차이. 여 레슬러는 카운터. 남 레슬러는 래리어트로 돌진한다. 이 기술을 쓰면 상대를 자동조준해서 돌진. 덩치는 둘 다 사이버돌쇠와 똑같다. 참고로 주요 파라미터(STR/SPD/DEF) 각각의 수치가 트윈스(베타)와 완전히 똑같다.

안드로이드를 제외하면 기본 평타공격의 데미지가 가장 높은 캐릭터다.

가드리스와는 정반대 스타일로 가드리스가 우수한 판정으로 찔끔찔끔 피를 깎는 것이라면 레슬러는 판정따위[2]개나 줘버리고 뎀지로 밀고가는 스타일이다.

2.2 기술 일람

  • X + X : 팔을 내뻗어 공격한 다음 무릎차기로 경직 시키고 파워밤으로 잡아 찍는다. 일단 직선상에서 1타가 들어가면 2타는 바로 들어갈 정도로 발동이 빠르다. 문제는 1타가 빗나가면 경직이 길어서 빗나갈 경우 빈틈이 너무 많다는것. 하지만 일단 명중만 하면 눈돌아가는 데미지를 입히니 단점은 별로 신경쓸 필요 없다.
찍는 판정에는 주위의 적을 날려버리는 판정이 존재한다.
  • C + C + C : 팔꿈치와 손날 공격후 킥으로 넘어뜨린뒤 바디 프레스로 찍는다. X + X와 달리 발동이 빨라 빈틈이 적지만 경직시간이 짧아 중간에 가드할 타이밍이 생긴다는것. 바디 프레스는 다운 판정이 있다.
  • D + X : 엘보우 드랍으로 찍는다. 강제다운, 찍기 판정이 있으며, 넘어뜨린 상대에게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하다. 다운 상태에서 공격할 경우 데미지가 반감된다. 이 기술의 아이덴티티는 바로 찍기판정인데, 찍기판정으로 다운되면 기상시 무적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상대를 다운 시킨후 다시 찍고, 이를 이용한 심리전이 주요 관건.
  • D + C : 박치기를 한다. 사이버 돌쇠나 갑옷, 초인의 D + C 싸대기와 비슷하지만 튀어나가는 거리가 조금 적다.
  • Z + X : 퍼포먼스 후 높이 뛰어올라 바디 프레스로 뛰어내린다. 사용한 곳과 뛰어내린 곳의 높이 차이에 따라 데미지와 판정이 다른데, 1번째는 적을 쳐 올리는 판정, 2번째는 1타보다 높이 올리며, 3타는 적을 멀리 날려버린다.
높이 차이가 높아지면 데미지와 날려버리는 거리가 상당하지만, 애당초 그정도로 높이 차이가 나는 맵을 찾기 힘들고, 거리 조절이 어려우며 후딜이 커서 사실상 봉인기나 다름이 없다.
  • Z + C는 남성, 여성 캐릭터에 따라 스킬이 다르다.

남성 : 래리어트 동작으로 돌진한다. 맞은 적은 쓰러진다. 시전시 상대에게 조준점이 잡히며, 유도성능이 있다. 돌진 거리도 긴 편이라 스텝밟거나 도주하는 상대를 의외로 쉽게잡을수 있다.

여성 : 반격기. 도발 후 적이 공격하면 저먼 스플렉스로 찍는다. 효과시간도 그럭저럭 괜찮으나 데미지가 시원찮고 추가타를 넣기가 힘드므로 이것 역시 별로 쓰이지 않는다.
  • D + XC → 한바퀴 XC[3]
숄더 태클로 경직시킨뒤 저먼스플렉스를 사용하며, 기술 사용 중에 한바퀴 XC 커맨드를 입력하면 공중 스플렉스를 사용한다. 데미지도 좋고 맞은 위치에서 자신이 땅에 닿는 위치와 적이 닿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번지기에도 좋다.
스플렉스 후 공중 스플렉스 까지의 기술이 영락없는 그분의 기술이다.
  • 커맨드 + XC → 앞뒤앞 + XC → 한바퀴 + XC[4]
돌진후 스플렉스로 적을 뒤로 넘긴후 커맨드를 입력하면 저먼 스플렉스, 한번더 입력하면 파워 밤을 쓴다. 돌진 잡기에 방어불가지만 마지막 파워밤 데미지가 영 좋지 못해서 Z+XC에 비해 안쓰인다. 그래도 커맨드+ XC 기술을 보유한 액세서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항상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레슬러는 상시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급 기술을 2개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 Z+XC → 앞뒤앞 + XC → 한바퀴 + XC
커맨드 잡기의 2타까지의 동작은 동일하나 마지막 3타에서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로 찍는다. 이때 슬로건이 겟앰프드 X 철권이었는데 나온 기술은 죄다 스트리트 파이터다.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데미지가 상당해서 커맨드에 익숙하고 적을 잘 잡을 자신이 있다면 변신계가 아닌 이상 원형 경기장 같은 맵에서 1:1은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갈수 있다. 다만 위의 커맨드 잡기와 마찬가지로 미스시 빈틈이 크고, 발동시간이 은근히 느리며, 대각선은 빗나가는 일이 많다. 상황파악이 많이 필요한 기술.

캐릭터의 특이한 점으로는, 겟앰프드의 모든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한바퀴 커맨드 기술이 있다는 것. 덕분에 커맨드 잡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Z + XC나 D + XC 기술을 사용하기에 부담스럽다.

2.3 전용 액세서리

  • 더티 너클
의외로 다루는데 연습이 필요한 캐릭터인 레슬러인만큼 그 전용 액세서리도 상당히 연습을 요하는편, 약공격 CCCC는 체인을 휘두르며 상대방을 공격하는데 그 범위가 꽤나 길어 제법 각치기 비스무리한 방식으로도 써 먹을수가 있지만 후딜이 심하다. 그 외에도 커맨드 강 or 약에 따라 쓰는 새우꺾기나 암바같은 힘이나 스피드를 1씩 영구적으로 저하시키는 잡기기술, 독을 뿜는 기술도 있지만 중독되는 효과는 없고 적을 느려지게 만드는 기술이 있다. 결정적으로 필살기는 노 액세서리 때와는 달리 한바퀴 커맨드를 4번 연속으로 입력해야만 그 빛을 보기 때문에 커맨드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안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강화는 웬만하면 중급 DEF카드가 가장 낫다.
  • 골든 태그

더티너클이 추가 조작을 요구하는 악세라면,
골든 태그는 평타와 기술을 전면적으로 강화한 악세다.
Ccc를 치면 파트너가 나와서 한번 찍고 본인이 거기에 날아가 찍는다. 무서운건 본인이 또 거따 찍을 수 있다.
Xx로 잡는순간 파트너가 잡아서 찍는데 본인이 또 찍을 수 있다! 스킬은 Zc의 경우 여레슬러처럼 카운터를 쓰는데 카운터에 성공하면 스턴을 걸더니 파트너와 함께 돌진해서 띄운다. Zx의 경우 파트너가 사용자를 띄워주는데 , 자동조준으로 상대방이 있는 위치로 날아간다. 하지만 후딜이 너무 심하고 피하기도 쉬워서 기습,난전으로 쓰지 않는이상 권장하지는 않는다. Dxc의 경우 상대에게몸통박치기를 하는데 걸리면 뒤에 대기하고 있는 파트너에게 적을 던지더니 파트너와 함께 점프해서 찍어버린다. 여러므로 데미지도 상당하지만 찍기넣기가 몹시 힘든데다가 가드하기가 무척 쉽다.Zxc는 기존 레슬러필처럼 가불이라 안그래도 무서운데 잡히는순간 옆에 대기하고 있는 파트너가 적의 머리를 발로 고정하더니 그 틈에 본인이 날아가 적을 날려버린다!! 당하면 피도 순삭되어 정신이 아찔해진다.. 날아가는 범위도 상당하다. 다만 가끔 뒷쪽으로 날아가던데 왜 그런지 아는 위키러는 추가바람.앞뒤앞 Xc는 잡는거까진 같으나.. 잡아서 뒤로 날린 후 파트너와 함께 킥을 날려버린다! 자신이 뒤에 있을때 잡기를 쓰면 호쾌하게 날아가는 상대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필살기 반격기(Co+xc)가 생기는데, 파트너가 뒤에서 날라까기를 한다. 필반은 한번 쓰면 본인이 자유로워저 그 틈에 뭔가 할 수 있는데다 맞게되면 날아가기때문에 엄청나..지만 필반이 네이거 골드 필반마냥 막기가 쉬워 막거나 피해버리면 그만이다.
  1. DEF의 차이는 3과 4사이에서 가장 크며, 4~7 사이에서는 숫자 1 차이에 따른 실제 차이가 매우 적다.
  2. 라이벌캐릭터 한정이지만..라이벌 캐릭터를 제외하면 판정도 괜찮은편,,
  3. 주의점은 스파시리즈 처럼 한바퀴가 →↓←↑ 같은 4번이 아니라 →↓←↑ + → 로, 방향키를 5번 입력해야 한다는 것.
  4. 주의점은 스파시리즈 처럼 한바퀴가 →↓←↑ 같은 4번이 아니라 →↓←↑ + → 로, 방향키를 5번 입력해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