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생명체(이터널시티)

1 이것들은 무엇인가

이터널시티에 나오는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존재들로 좀비(이터널시티)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식물들도 감염되며 한번 감염되었다가 2차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생긴꼬라지나 공격하는 모션이나 그야말로 혐오의 극치이다.

2 좀비및 라바들

좀비(이터널시티)


초반부에 구청과장에게서 언급되는 라바들로 그 흉악하기 생긴 외모들과는 달리 몇몇 빼고는 그냥 웃으면서 밟아주는 약골들이다.

  • 스네이크 테일-그 이름 답게 뱀꼬리를 닮은 몸체를 가졌지만 확대해서 보면 얼굴은 메기 면상이다.

2002년에서만 볼 수 있으며 피통도 좀비보다 쬐끔 높은정도고 맞아도 안아픈데다 퀘스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포상도 많이 주는게 아니라 그냥 잡몹 A

  • 아이볼-공같은 무슨 감자껍질같은 몸통과 커다란 눈에 길고 얇은 다리를 가진게 특징인 라바. 설명하긴 어렵지만 젤다의 전설에 나오는 베라무를 떠올리게 한다. 물론 약하다.
  • 라버피어스-민달팽이에 여러 돌기같은 가시들과 기다란 더듬이가 달린게 특징인 라바. 몸을 움츠렸다가 쭉 피는 공격을 하는데 한때는 젠률도 그저 그런데다가 퀘템인 가시가 더럽게 안나오는 발암몬스터였다.
  • 드라콥 - 나름 주차장 최강자,피통도 제법 높고 때리는것도 아프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렙일때
  • 마우크 - 기다란 물고기같이 생긴 괴물,땅바닥을 멀쩡히 기어다니며 근접공격을 한다. 2002년에서는 캠페인을 통해서만 볼 수 있고 2003년가야 볼 수 있다. 공격력이 초보때는 상당한 편이다.
  • 스와로우 메거트-오물을 뒤집어쓴 애벌레를 닮은 괴물, 일단 큰 덩치와 힐끗 보면 초롱초롱하고 귀여운 눈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건 입이다.

라바들중에서는 피통이 제일 많고 근접공격만 한다.

  • 메두스-토양인지 폐기물들일지 모를것들 위에 식물이 얹혀진듯한 괴물. 스멀스멀 기어오는게 참으로 혐오스러우며 여러 초록 액체를 사방으로 천천히 흩뿌리는 공격을 한다. 충격적인건 여성이다!

2.1 소울레스

2002년 캠페인과 네바다주에 등장하는 보스급 몬스터들. 인간들처럼 두발로 걸어다니며 몬스터 정보를 확인하면 무려 언어능력도 있지만
생겨먹은건 원본이 뭐였는지조차도 짐작이 안갈정도로 아스트랄하다.

  • 소울레스 아미-그나마 인간의 모습에 가장 근접하게 생긴 개체로 회색빛 피부와 군데군데 부패한 흔적이 보인다. 점프공격과 CD디스켓 비스무리한 투사체를 날려보내는 공격을 한다.
  • 소울레스 비스트-억지로 보면 사람처럼 보이긴 하는 아미와는 달리 얘는 세로로 쭉 찢어진 입에 갈색빛의 부패한 피부,인간형으로 안보이는 두상까지해서 꽤나 혐오스럽게 생겼다. 오메가 훈련장에서 훈련용으로 처음 잡아보게 되며 공격모션은 일반 근접공격과 뭔가를 부와아앜하고

퍼붓는 공격을 한다. 여담으로 컭컭컭 하는 울음소리가 좀 찰진다.


소울레스 데블-아예 눈코입이 불분명한 개체, 다른 애들과는 달리 빠르게 뛰어다니며 투사체를 여러발 푸왁푸왁 하고 뱉어낸다. 뛰어댕기면서 내는 공룡비스무리한 울음소리가 우렁차다!

2.1.1 지하인

무려 지하 5층이나 되는 하수도에 서식하는 종교집단들

2.1.2 경기도 출몰및 양수리 시골마을and제 1간선도로

1간선도로에서는 W.I.T.O 정찰대들하고 사이좋게 나온다. 시골에 사는 곤충들이 거대하게 변이된 모습을
하고있으며 2004년에서는 약한축에 속한다.

  • 변종 무당거미 - 간단히 봐도 사람보다 세네배는 커보이는 무당거미, 노란색 몸체에 딱히 잡기 어려운건 아니다.
  • 변종 늑대거미 - 화려한 색인 무당거미와는 달리 눈이 더덕더덕 달려있고 좀 어두운 빛깔의 거미. 점프 공격을 하고 데미지도 아프게 들어와서 어찌보면 단순히 피통만 높은 맨티스파이더보다 더 성가신놈. 하지만 이동속도가 많이 느려 잡기는 수월한 편이다.
  • 맨티스파이더 - 중보스급, 덩치 큰 파란 몸체에 온몸에 뿔이 돋아나있고 여러개의 다리로 빠르게 뛰어다닌다. 가시를 여러발 투투툭 쏘는 공격을 하고 제 1간선 도로 몹중 피통이 제일 높다. 가시는 느려서 피하기 쉬운 편이나, 근접공격은 매우 아프다.
  • 변종 사마귀 - 덩치가 커진 사마귀이다. 소울레스 비스트처럼 부와아앜 쏟아내는 공격을 하지만 피통이 낮은편이다. 용병으로도 인기가 많은 편 근접공격은 점프를 하고, 원거리는 가시를 날리는데 이 가시가 굉장히 빠르다. 그리고 이동속도도 빠르지만, 체력이 높진 않다.
  • 그레이트 타란툴라 - 똥꼬 큰놈 보스급 피통도 미친듯이 많고 덩치도 미친듯이 크다. 그 큰 덩치로 두세마리에서 어기적어기적 기어다니는데 마음이 약하다면 트라우마가 좀 걸린다. 원거리는 오염물질을 날리고 근거리는 발톱으로 찍는다.
  • 여왕벌 - 말 그대로 덩치가 커진 벌인데 몰이가 쉽고 소형몬스터이고 체력도 낮아서, 잡기 쉬운데 포상을 많이 주기 때문에 인기있는 몬스터다 팔당 유원지로 가면 볼 수 있다..

3 올림픽 공원

전체적으로 가는길도 복잡하고 퀘스트 보상도 시원찮아서 인기는 별로인 곳

  • 변종 토드폴 - 골룸 닮은 잡몹, 점프공격을 하는데다 떼거지로 다녀서 몰이 시도하기도 전에 알아서 우르르 몰려온다.
  • 변종 서펀트 레이디 - 라미아를 닮았다. 물론 상반신도 기대와는 달리 혐오스러운 괴물이며 꼬리로 미친듯한 스피드로 기어다니는데 좀 무섭다.
  • 변종 불 프로그 - 중간보스급,파란 피부에 토드폴보다 덩치가 큰데 피통만 늘고 이동속도가 느리고 성가신 점프공격이 없다. 체력도 있으면서 개체 수도 적어서 퀘스트에 지장을 주는 놈
  • 크롤러 마스터 - 보스급....이긴 한데 떼거지로 몰려다닌다. 올림픽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야 볼 수 있으며 불 프로그에 보라색과 검은색 배합 집어넣고 덩치가 커졌다. 검은색 안개를 뿌리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보스치곤 체력은 별로 높지 않지만, 피부는 장갑이다..

4 루마니아 왈라키아

덤블링하면서 날라다니는 신기한 좀비들이며 설정상으로 드라큘라 백작에 의해 살해당한 후 부활한거라고 한다. 몬스터들 피통이 전체적으로 적은데다가 몰이가 기가막히게 잘되서 사람없는 이터널시티맵에서도 유일하게 사람 얼굴 보면서 사냥할만한곳

  • 백작의 주민(여) - 덤블링하면서 날라댕기는 좀비, 한대맞으면 꽤 아프다. 외형은 늙은 할머니다.
  • 백작의 주민(남) - 얘는 점프공격을 해대서 좀 성가시다. (여)보다는 피통이 높음 외형은 말라빠진 송장 수준.
  • 백작의 하인 - 위에 둘보다 피통이 낮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게 특징 골룸 닮았다.
  • 서큐버스 -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걸 이터널시티에 기대하지말자 샷건처럼 투사체를 한번에 여러발 날리는 공격을 하며 분노상태에 들어가면 날개짓 파닥거리는게 빨라진다. 백작 주민 여자랑 똑같이 생겼다.

5 몽골

사막에 사는 생물체들이 감염되서 이 모양이 됬다.

  • 사막 딱정벌레 - 원거리 공격은 없으며 세로로 쭉 갈라져있는 입이 특징, 이미지로 보면 꽤 위압적이라 보스급처럼 보이지만 게임상으로 보면 작아서 뭔가 귀엽다. 그런데 공격력은 엄청나다.
  • 사막 늑대거미 - 1간선 도로에서 보던 늑대거미 사막타입이다. 여전히 점프공격을 하며 아이템 드랍을 잘 안한다. 속도는 조금 빨라졌지만, 그래도 느린 편.
  • 사막 맨티스파이더 - 역시 1간선도로에 있던 그놈, 공격방식은 그닥 달라진게 없고 갈색으로 변한 몸체가 특징. 포상을 많이 주는 편이다.
  • 샌드 웜 - 보스급, 말그대로 사막 지렁이로 몸집이 크고 체력도 많다. 이동모션은 땅을 파고 이동하는듯한 모양이고 네갈래로 찢어진 입이 특징

6 2005년 (오염된 지하수로,지하철,차량기지)

그 약체들인 라바들이 특정 오염원으로 인해 2차 감염되서 생겨난 녀석들
쫌 귀여웠던 예전의 외형과는 달리 더 혐오스럽고 강해진 것이 특징

  • 오염된 라버피어스 - 기존보다 좀 징그럽게 변했다. 그래도 원거리 공격은 안해서 제일 약한 놈이다.
  • 오염된 마우크 - 하수도 색이랑 일체화되었다. 근접공격밖에 없던 이전과는 달리 투사체를 날려 원거리 공격을 한다. 의외로 한대 잘못 맞으면 체력이 바닥날 수도 있다.
  • 오염된 드라콥 - 원거리 공격이 추가로 생겼다. 연타 투사 공격을 하는데 당연히 연속으로 맞으면 죽는다..
  • 오염된 스와로우메거트 - 역시 기존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전의 그 꾸물꾸물 거리던 느려터진 이동속도에 비해 훨씬 빨라졌고 초록색 괴상한 연기를 브레스처럼 쏘는데 사정거리와 속도 모두 빨라서 위협적이다. 포상을 많이 주는 만큼 체력은 높다.
  • Rotten worm - 지하철 기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노란 지렁이들 체력도 5000밖에 안되고 생긴것도 약해보여서 그렇지 은근 데미지가 쌔고 쪽수도 많아서 우습게 보면 한방에 골로간다.
  • Rotten host - 보스급, 엄청난 연타의 원거리 공격에 입이 달린듯한 몬스터로 혀를 낼름거리는 근접 공격이 있다. 체력도 4000천만이고 주변 잡졸들이 방해해서 상당히 성가신 몬스터. 다만 잘 찾아보면 빗맞으면서 때릴수 있는 자리가 하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