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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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무장조직 페더
400px
팀 시프스
SHEEPS LEADER
아시모프
시프스 2
지노
시프스 3
모니카
코드네임 GV
건볼트
그 외
소속 팀 불명
샤오우

프로필
파일:샤오우001.jpg
명칭シャオウー (통칭 シャオ)
Xiao Wu (통칭 Xiao)
성별남성
나이12세[1]
1인칭보쿠
소속사설무장조직 페더 → ???
세븐스불명
성우오미가와 치아키
녀석들의 계획을 그냥 지나칠 순 없어!

1 개요

GV를 서포트하는 오퍼레이터 소년. 통칭 '샤오'.

고향 나라에서 페더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그의 나라의 페더는 갑자기 나타난 에덴에 의해 점령당했기 때문에, 에덴의 침공을 전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 GV의 곁으로 왔다.
성실하고 솔직하다. 온화하고 어른스럽지만, 고향을 점거한 에덴을 미워하고 있으며, 에덴을 대할 때는 감정적인 면이 보일듯 말 듯한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등장인물. 사설무장조직 페더에 속한 세븐스 능력자로, 이전에는 건볼트가 속해있던 팀 시프스와는 별개의 유닛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나이 차이가 네 살이나 나는 오우카와는 친구 관계이며, 건볼트의 입장에서는 남동생 같은 존재라고 한다. 영혼만 남은 시안의 경우, 존재는 알고 있지만 건볼트나 오우카와 달리 눈으로 보지는 못한다.

일단 그가 세븐스 능력자라는 점은 건볼트도 알고 있으나 능력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다.

2 작중 행적

시덴이 죽은 이후, 판테라가 스메라기의 국방 결계 '카미시로'를 해제했을 때 일본에 입국한다. 이후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시점에는 첫 미션부터 마지막까지 건볼트의 오퍼레이터로 활동한다.

스메라기의 대형 드론 '비천'이 폭주하자 이것이 에덴의 침략 행위라고 확신하며 GV에게 소식을 전한다. 이에 GV는 단독으로 비천 내부에 침입하는데, 미션 초기에 GV와 하는 대화 중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참조 : 푸른 뇌정 건볼트/스크립트/요정#s-2

샤오 : "그러고 보니 GV, EP 잔량은 문제 없어?"
건볼트 : "오우카도 너도, 다들 잔걱정이 많네. EP는 언제든지 바로 차지할 수 있다고 말 안 했던가?"
샤오 : "그건 알고 있지만... EP를 다 써버린 상태... '오버히트'...였나? 오버히트 중에는 잠시 동안 차지가 불가능하잖아? 지금은 시안의 가호도 없는 것 같고, 충분히 주의해줘.
건볼트 : "그야 그렇지만...... 하아. 알았어, 선처할게.
샤오 : "'선처'라니... 하여간 너는 참..."
시안 : "......"

전작에서 이 설명을 담당했던 양반이 하필이면 해당 게임의 진 최종보스로 격상한지라, 샤오도 이 대화가 공개되면서 각종 의혹의 대상이 된 경력이 있다(...).

파일:건볼트007.jpg

비천 폭주 사건이 일어나고 며칠이 지난 후에는 GV를 위해 새 전투복을 만들어준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전에 입었던 페더의 제복보다 가볍고 내구력이 뛰어난 옷이다. 전투복 외에도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면서 모아온 재료와 크레딧으로 각종 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참고로 게임 내 메뉴 중 토크 룸을 이용해보면, GV가 미션을 수행하지 않을 때는 틈틈이 오우카의 집에 들러 만화책을 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GV가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에는 전작의 지노모니카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데, GV가 에덴의 요새인 '베라덴'에 쳐들어가 싸울 때에도, 통신이 끊길 때까지 한결같이 GV를 지원한다. 그리하여 게임이 발매된 직후에는 갑자기 보스로 돌아서는 게 아니냐는 위의 의혹을 불식하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조력자 포지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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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요정의 보검.jpg
샤오 : "이것이 요정의 보검..."

건볼트가 에덴의 수장인 판테라를 쓰러뜨린 이후, 미러 피스에 봉인되어있던 사이버 디바의 힘은 본래의 주인인 미틸에게 돌아간다. 그런데 이후 카미조노 가의 메이드인 노와가 사이버 디바의 인자를 미틸에게서 다시 적출해내고, 펜던트에 봉인하여 샤오에게 넘겨준다. 참고로 이 이벤트는 GV아큐라의 퀘스트 달성률이 각각 80% 이상일 때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2]

샤오 : "어찌됐든, 목적은 달성했어요. 고마워요, 노와 씨. (중략) 사이버 디바는 세계를 바꿔버리는 너무나 커다란 힘... 에덴은 물론... 건볼트에게도 넘겨줄 수는 없어요."

어쨌든 게임 내에서 보스로는 등장하지 않고 GV와도 정면으로 대립하지는 않았지만, 훗날 사이버 디바의 힘으로 뭔가 저지른다는 것은 거의 확실해졌다.

덕분에 3편에서도 사이버 디바 시스템 역시 건재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시안, 로로의 사이버 디바가 사라진 만큼 다른 형식으로 나올지도.

다만 이 경우도 거의 선역으로 점쳐졌던 샤오우가 급격히 태세 전환한 모습은 전작의 그 분과 다를 바가 없다. 2 스토리에서 이 역시 비판의 대상 중 하나. 히든 엔딩의 조건 역시 어느정도 플레이 타임이 있어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라이트 유저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도 있다. [3]

3 기타

  • GV에게 에덴의 본거지가 발견됐다고 연락한 것도 이 캐릭터인데, 자신이 직접 알아낸 것이 아니라 지인을 통해 입수한 정보였다. 이것이 누구인지는 직접 언급되지는 않는다.
  • 현재 카미조노 가에서 메이드로 일하는 노와의 과거를 어느 정도 아는 것으로 묘사된다.
  • GV가 비천에 잠입하기 전까지는 게이트 모노리스를 본 적이 없다. 본인 왈, '대륙'에는 게이트 모노리스가 없었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1. 건볼트 시리즈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2. 아큐라 실드메모리 버그로 유명한 초기버전에서는 진엔딩과 플래그가 별개로 설정되어있기에, 양쪽 다 달성률 80%만 채우면 배드엔딩 후에도 이 뒷이야기를 볼 수 있는 어처구니를 당할 수 있다. 당연히 1.1버전에서는 수정되었다.
  3. 비슷한 예로 록맨 젝스 어드벤트의 시크릿 엔딩. 매니아 모드를 깨야만 볼 수 있다. 젝스 시리즈가 쉬운 난이도라 하더라도 매니아 모드에서 등장하는 일부 보스들 난이도는 상당히 올라가 라이트 유저들의 발목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