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2015년 6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역사
~2014년칼리파 건국 이전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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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G와의 줄다리기

1 6월 1일

IS가 시리아에서 14세 소년을 전기고문하였다. 기사 참고.

이라크 바그다드 위쪽에 있는 사마라 부근에서 탱크로 자살 공격을 감행하였다. 33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서방에서는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인 마이클 인라이트가 IS와 싸우기 위해 시리아로 떠났다. 참가한 원인은 IS가 요르단 조종사를 태워 죽였기 때문이라고. #

IS가 우크라이나 내전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2 6월 4일

IS는 라마디 주에서 이라크 정부군이 점령한 지역에 제한급수를 시행하였다. 참고

한 IS 대원이 자기 자신의 셀카에 지휘소를 같이 찍어 미공군이 그 지점을 폭격했다고 한다. 출처.

3 6월 7일

이라크군과 민병대가 바이지(Baiji) 시의 탈환을 선언함으로써 2차 바이지 공방전도 이라크군의 승리로 돌아갔다. 기사.

4 6월 11일

IS가 모술 점령 1주기 기념으로 자축 영상을 만들어 배포했다고 한다. 이 영상에서는 그간 그들이 저지른 패악질들을 고스란히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
헤즈볼라 지도자가 본격적으로 IS에 선전포고, 레바논 국경에서 충돌했다고 한다. 헤즈볼라는 시아파 단체였기 때문에 수니파 극단주의자인 IS와 알음알음 분쟁을 일으키거나 비공식적으로 반IS 지원을 해왔고 뭣보다 시리아 내전에서 동맹관계인 시리아 아사드 정권을 지원했왔기 때문에 놀랄 일은 아니다. 기사.

향후 있을 자칭 국가수립 1주년과 라마단 기간이 다가오면서 반격공세 각도가 잡히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시아파 등은 경계태세를 갖추는 상황. 기사.

5 6월 15일

시리아 쿠르드족이 파죽지세로 시리아 북부를 점령한 끝에 탈 아브야드를 탈환하였다. 탈 아브야드는 IS가 수도로 삼고 있는 라카와 100KM 떨어져 있으며 라카의 주요 보급로이다. 기사참고 .

리비아 북동부 데르나에서, 알 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조직이 IS 세력을 축출하였다. #

6 6월 16일

IS에 합류한 영국의 한 10대가 자살폭탄 공격을 감행하여 사망하였다. #

7 6월 18일

한국에서 제작된 수출용 K2카빈(K-2C) 소총을 이슬람국가(IS)가 사용하는 장면이 포착된 사진이 인터넷에 돌고 있는데 IS가 이라크 정부군의 무기고나 무기 수송차량을 탈취하면서 손에 넣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라크군은 도대체 얼마나 막장인 거냐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기사.

탈레반이 IS에 서로 간섭하지 말자라는 경고성 편지를 보내자 IS는 참수형 사진으로 응답했다. 참수 당한 자는 IS에서 탈레반에 합류하려고 했다고 한다. 출처.

8 6월 20일

IS는 예멘의 수도인 사나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서 폭탄 테러를 벌였다. 숨진 사람은 2명이고, 부상자는 6명이다. 기사.

이라크에서는 IS가 요나의 무덤을 폭파시킨 자리에 놀이공원을 조성한다고 한다. 출처.

9 6월 21일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가 시리아 팔미라 유적에 지뢰를 매설했다고 발표했다. IS가 지뢰를 설치한 목적이 유물을 폭파시키려는지, 시리아 정부군의 진격을 막으려는지는 아직은 모른다고 한다. 네이버 연합뉴스.

10 6월 23일

시리아 쿠르드 민병대인 YPG가 IS의 자칭 수도인 라카에서 50km 떨어진 지역을 장악하였다. 핵심 군사 시설까지 점령하였다고 한다. 기사 참고.

11 6월 24일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포로를 처형해 논란이 되고 있다. IS 자체가 논란의 대상이긴 하지만. 기사 참고. 이전에 사용했던 단검을 이용한 참수는 양호하게 보일 정도로 잔인한 방법(신체폭파, 폭탄 목걸이[1], 익사)으로 포로를 처형해 논란이 됐다.

“전사들이여, 믿음이 없는 이들에게는 라마단이 재앙의 달이 되게 하라.”
- 이슬람국가(IS)의 대변인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IS는 이슬람이 성스러히 여기는 라마단 기간에도 공격을 장려하였다. 기사를 보면 라마단 시기는 폭력, 화를 삼가고 평화를 중시하는 시기여서 알 카에다를 포함한 온갖 테러단체나, 중동의 여러 분쟁 지역도 적어도 이 시기동안은 싸우지 않는다. IS가 단순한 이슬람 극단주의를 벗어나서 일종의 사이비 종교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사.

IS가 공세를 펼쳐 코바니와 하사카시에 공격을 가하였다. IS는 하사카시의 일부를 장악하였다. 기사.

6월 26일 IS는 코바니에서 시민 146~200명을 죽였다. 코바니의 모든 가정이 가족 1명을 잃은 수준이라고 한다. 코바니를 공격할 때 터키 국경 쪽에서 공격한 IS 대원이 있어, "터키가 IS 대원을 방조한 거냐" 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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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는 자칭 건국 1주년을 맞아 테러를 벌였다. 프랑스에서는 1명 참수, 2명이 부상을 당했고, 튀니지에서는 괴한이 총을 난사했다. 쿠웨이트에서는 자살폭탄 테러를 벌였다. 기사, 이미지 출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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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확히는 목걸이 형태가 아닌 도폭선으로 목을 감아서 줄줄 연결한 형태.
  2. 이것은 현실적으로 IS가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닌 실제로 각 나라에 테러를 일으킬 수 있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전초전 적인 것으로 어느 정도 각 나라 내부에 이미 테러 호응자들을 확보하는 것에 성공했고 다른 나라들에도 이 호응자들을 심고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과 이 조직들이 이제 점점 성장할 것이며 각 국가에 실질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 틀림 없다. 만약 파키스탄의 핵을 확보하는 것에 성공한다면 미국에 핵 테러를 사용한다는 말이 "실제상황"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나치스 이후 인류 최강의 적이라 칭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