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사의 검무/등장인물

본 문서는 라이트 노벨 정령사의 검무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하였다.

1 주요인물

1.1 팀 스칼렛(Team Scar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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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검무제에서 우승하기 위해 카제하야 카미토클레어 루주가 결성한 팀으로 결성한 지 얼마되지 않아 팀워크에 불안정한 점이 있지만 정령사로써의 역량 자체는 각각 높다. 초반 당시에는 인원수가 2명 밖에 없고 팀워크에 문제가 있는데다, 특히 팀의 최강자라 할 수 있는 카미토가 모종의 이유 때문에 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관계상 카미토 본인보다 격이 아래인 상대에게도 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약소했었지만 S랭크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피아나 레이 올데시아가, 앞의 임무 도중 다친 엘리스의 팀원이 스스로 팀을 해체하면서 엘리스 파렌가르트가, 베르사리아를 격파하기위해 카미토가 설득한 린슬렛 로렌프로스트가 가입하고, 베르사리아를 격파하고 학원에서 3위로 정령검무제에 출전한다. 팀내의 역할은 카미토와 엘리스가 근접전, 린슬렛은 후방 지원, 피아나는 방어 및 연무로 지원을 맡고 리더인 클레어는 팀내의 역할 분배 및 계획을 짜고 본인은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정령검무제 본선종목인 폭풍 같은 난무<템페스트> 개시 당시엔 각국으로부터 약소팀이라고 경시당했지만, 드래크니아의 용황기사단이나 연옥의 사도의 네펜테스 로아, 퀴너 제국의 "사신(四神)", 마정령사 세라 칸과의 전투하면서 슬슬 존재감을 뽐내더니, 마지막 날에 같은 알레이시아 정령학교 대표인 팀 케룬노스신성 루기아 왕국의 성령기사단, 제2군 은빛늑대<슈타르 베오울프>의 세 동맹팀을 꺾어 4위로 결승진출한다.

정령검무제의 결승종목인 <크로스 파이어>에선 큰 위기를 맞이하게된다. 흩어진 상황에서 리더격인 클레어가 납치당하고 피아나가 게오르기우스를 잘 쓰지 못하게되는 일이 터졌다.[1] 그러나 다른 세 팀의 지휘관들을 쓰러트려 대부분의 마석을 획득하였고, 비록 용황기사단이 2명, 성령기사단이 1명이 필드에 남아있었다. 그러나 정령왕은 이 이상의 검무는 불필요하다고 판단하면서 팀원이 전원 생존해있는 팀 스칼렛을 우승자라고 선언하면서 팀 스칼렛은 검무제에서 우승하게 된다.

여담으로 히로인들 신장이 150대 안팎으로 정령인 에스트를 제외한 인간 히로인들 중 클레어가 가장 작은 145cm 정도고, 가장 큰 엘리스가 155cm이며, 다른 셋은 모두 150 정도.

1.2 주요 계약 정령

클레어가 사역하는 불꽃 정령. 화염계 고양이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작은의 전희(스칼렛·발키리)〉로 불리지만 클레어로부터의 취급은 고양이 그 자체. 정령마장의 모습은 화염의 채찍<플레임 탄> 본명은 전승과정에서 사라졌지만, 〈정령 전쟁〉의 구적이기도 한 레스티아에 의해 9권으로 판명되어, 인간형 모습의 고위 정령인 올트린데로서 각성한다.[2]
본명 개방 뒤는 일국의 에이스급 정령 사용을 단독으로 격파할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 각성한 후도 불고양이의 모습으로도 되는 일도 가능하게 되어 있지만, 그 때는 짐승의 지성이 되고 인간형일 때 기억과는 따로 있다. 본명 개방 뒤는 고양이의 모습인 것에도 불구하고 카미토에 대해 질투하는 것 같은 묘사가 있긴 하나 일상에서 카제하야 카미토를 엄청 잘 따른다.[3]
  • 펜릴 :
린슬렛 로렌프로스트가 사역하고 무척 자랑스럽게 여기는[4] 마빙정령.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위안이 아공간으로 되어 있어 짐을 삼켜 옮길 수가 있다. 정령마장의 모습은 마빙의 시탄<프리징 애로우>.
〈정령 검무제〉 결승에서, 밴더스내치에 먹혀 흡수되어 영원히 리타이어될 뻔 했다. 〈정령 검무제〉가 종료한 후에 이세리아를 노리는 세라·칸(교주)과 함께 칠흑의 털과 붉은 눈이라고 하는 꺼림칙한 모습으로 나타나 카미토 일행을 공격하지만 카미토와 에스트에 의해 해방되어 린슬렛에게 돌아왔다. 이세리아가 린슬렛들과 이야기 할 경우에는 펜릴에 빙의해 대화하고 있다.
  • 시무르그 :
엘리스가 사역하는 마풍 정령. 거대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특기는 정찰. 정령마장의 모습은 풍익의 창<레이 호크>.
엘리스 파렌가르트로부터는 얼굴이 무섭고 별로 귀엽지 않다고 까인다. 다만 정령마장일 때는 엘리스도 아름답다고 여긴다.안습 14권에서 레스티아가 귀엽다고 말하니 시무르그는 기쁜듯이 울었다.한이 많이 쌓였다 보다
바람 정령의 특징으로서 계약자인 엘리스와 떨어져 행동할 수가 있다.
  • 게오르기우스 :
피아나가 사역하는 올데시아 왕가를 수호하는 성속성의 기사 정령. 정령마장의 모습은 무궁한 여왕의 성<세이브 더 퀸>. 7권부터 정령마장으로 등장한다.
피아나가 〈상실의 희무녀>가 되고 나서는 오랫동안 불려지지 않았지만, 지오 인자기와의 싸움으로 피아나가 정령 계약의 힘을 되찾은 것으로, 다시 그녀의 계약 정령으로서 소환된다.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고 또 성속성의 고위 정령이기 때문에 어둠 속성에의 저항 방어력도 높고, 팀에서는 방어의 요점이 되어 있다.

2 올데시아 제국

2.1 올데시아 황가

  • 아우구스트 레이 오르데시아 :
13권에서는 제국의 수도 〈오스트다키아〉에서 개최되는 〈제국 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 아르네우스 레이 오르데시아 :
올데시아 제국의 왕자로, 피아나의 2살 연상의 오빠. 제국의 제1위의 왕위 계승자로 서열로는 차기 황제이지만, 피아나에 의하면 어릴 적부터 난폭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제국의 누구로부터도 차기 황제의 그릇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있다. 여동생의 피아나를 「아무짝에도 못쓰는 정령희」라고 불리고, 또 피아나를 업신여겨 남매의 관계는 최악. 또 제국 의회가 피아나를 왕위 계승자 후보로서 추대하려 하고 있는 것에 초조함을 느끼고 있어 〈제국 회의〉에 참석 하는 그녀의 앞에 나타나 트집을 잡았지만, 피아나의 호위에 오르고 있던 듀네이의 눈빛에 기가 죽어 물러났다.
올데시아 제국 제일 왕녀로 , 피아나의 언니(누나). 일찌기의 피아나와 같이,〈신의원〉에 들어가 있다.
  • 콘라드 :
올데시아 제국의 재상. 13권에서는 제국의 수도에서 개최되는 〈제국 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2.2 알레이시아 정령학원

2.2.1 교사

알레이시아 정령학원 교사. 안경을 낀 포니테일거유 미녀로 카미토와 히로인들이 수업을 배우는 레이븐 교실 담임. 그레이워스에게 카미토 일행의 현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그레이워스가 신뢰하는 얼마 안 되는 인물. 그녀의 그림자 정령은 값어치 있기 때문에 그레이워스로부터는 종종 군에의 밀정에 사용되고 있어 자주 푸념을 흘리고 있다.

2.2.2 풍왕 기사단<실피드나이트>

다른 학원물로 따지만 학생회로, 그중에서도 선도부적인 성격이 강하다.

단발의 보이시한 소녀. 계약 정령은 지정령 <카브라칸>, 정령마장으로 파암추 <록 브레이커>라는 긴 철퇴를 가졌다. 풍왕 기사단의 일원으로, 같은 기사단의 엘리스나 레이시아와 팀을 짜고 있었다. 2권에서의 광산 도시 가드에서의 임무 도중에 레이시아와 함께 중상을 입는다. 3권에서는 〈정령 검무제〉까지 완치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레이시아와 함께 팀의 해체를 엘리스에게 말하고 엘리스가 팀 스칼렛 멤버로 들어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정령 검무제〉가 폐막해 엘리스들이 학원에 귀환했을 무렵에는 레이시아와 함께 회복해 임무에 복귀하고 있었다. 13권에서는 〈카브라칸>을 사용해 습격으로 곳곳이 무너진 학원을 복구하고 있다.
머리카락을 3갈래로 땋은 머리를 한 점잖은 소녀. 정령마장은 명칭불명의 투명한 빙검이다. 풍왕 기사단의 일원으로, 같은 기사단의 엘리스나 레이시아와 팀을 짜고 있었다. 2권에서의 광산 도시 가드에서의 임무 도중에 래커와 함께 중상을 입는다. 3권에서는 〈정령 검무제〉까지 완치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래커와 함께 팀의 해체를 엘리스에게 말하고 엘리스가 팀 스칼렛 멤버로 들어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

2.2.3 학생

단순한 엑스트라라고 생각했지만...해당 캐릭터는 작가 시미즈 유우의 전작 '드루이드가 떴다!'에서 따온 캐릭터(호린 샤레이이리아)이다. 정령을 소환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카미토와 클레어를 KO시켰다. 계약 정령은 수군정령 <케룬노스>.
주역들보다는 상급생. 클레어의 언니인 루비아 엘스틴 때문에 반역자의 딸이라는 누명을 쓴 클레어를 대놓고 철저하게 경멸한다. 사실 클레어에게 패한적이 있는데 속이 좁은 비겁자라서 올바른 결과에 승복을 못하고 클레어에게 억지트집을 잡는걸로 대리만족하는 비겁한 소녀들이다. 베르사리아가 기사단장이었던 시절에 단원이었으나 엘리스가 단장이 되고 나서 품행 불량을 이유로 쫓아냈다. 자업자득이었다.

2.3 엘스틴가

  • 울프람 엘스틴 :
올데시아 제국의 명문 귀족 엘스틴 공작가의 당주로, 클레어와 루비아의 부친. 장녀인 루비아가 일으킨 사건에 의해 작위와 영지가 몰수되어 12권까지는 부인과 함께 발사스 감옥에 투옥되었다. 그러나 〈팀 스칼렛〉이 〈정령검무제>에서 우승해 특별한 은사가 주어져 부인과 함께 석방되었다. 그리고 구 엘스틴령에서 클레어와 재회했다. 첫째딸의 악행때문에 이게 무슨 억울한 고생인가. 그래도 팀 스칼렛 팀원들과 특히,카미토 덕분에 풀려난거나 마찬가지라 다행이었다.

2.4 파렌가르트가

엘리스와 베르사리아의 할아버지. 공작. 올데시아 제국 필두 군사 고문을 맡는 파렌가르트 공작. 란바르 전쟁 때에 활약한 제국의 영웅으로 왕족의 피아나도 목례 할 정도의 거물이지만, 본인은 딱딱한 인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등 털털한 인물.
첫 등장은 8권 후반부로 카미토와 처음 만나자 베르사리아의 그릇된 행동을 바로 잡아줘서 고맙다고 예를 표하였다. 유능하고 인품있지만 손녀바보 같은 팔불출 할아버지의 일면이 있어서인지 "엘리스를 울리면 파렌가르트가의 전 병력이 너의 상대가 된다”라고 카미토에게 엄포를 놓기도 할 정도다. 사실은 그전에 카미토가 엘리스에게 먼저 혼날게 확실해 보인다. 이 세계관에서는 정령사가 유능한 인재처럼 다뤄지지만 20대만 되도 기량이 쇠퇴한다는 점에서 남성이라고 특별히 멸시되는 건 아니니 카미토가 기겁할만하다. 이후 <팀 스칼렛>이 〈정령 검무제〉에 우승 한 뒤에는 카미토를 엘리스의 약혼자로 하려고 하고 있는 취지를 엘리스에게 이야기한 걸로 보인다. 그 후 〈제국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제국의 수도로 갔다.

3권에서 등장. 파렌가르트 가문에 어릴 때 입양된 엘리스 파렌가르트의 두 살 위 언니[5], 룸메이트. 계약정령은 지정령의 권속인 성채정령 <드레드노트>. 정령마장은 정숙의 요새 <사일런트 포트리스>. 과거 3년전의 정령검무제에서 렌 애시벨에게 1회전에서 패한 경험이 있으며, 그때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심장에 주장각인을 몰래 이식했다.이 장면은 애니에서도 줄기차게 나온다. 패배 자체는 신경쓰지 않았지만(오히려 다른 정령사 소녀들처럼 렌 애시벨을 동경하게 됐다) 대전 당시 렌 애시벨이 자신을 전혀 보고 있지 않았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 렌 애시벨에게 인정받고 말겠다는 일념하에 힘만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풍왕 기사단>의 기사단장을 맡고 있었지만, 학원내에서 가혹한 처벌이 반발을 불러, 기사 단장에서 해임되었다. 심장에 주장각인을 이식했기 때문에 생명이 깎여나가고 있었지만 정령검무제까지 버티기만 하면 상관없다고 할 정도. 이후 팀 스칼렛의 연계전술로 패배할 상황에 몰리자 주장각인이 폭주하여 들키게 되고 팀 스칼렛에 의하여 쓰러진 뒤에는 제국으로 압송된다. 그래도 일단 이번 일로 엘리스를 인정하게 되었고 그녀에게 자신의 리본을 건네주었다. 그리고 망념에서도 벗어났으니 나름 해피 엔드라 하겠다. 이때 카미토가 잠깐이지만 플래그를 꽂은 것 같은 묘사가 있고, 8권에서 등장한 파렌가르트 공작이 말하길 죗값을 치르면 다시 만나고 싶어 한다고.
그러던 중 13권에서 떨거지 지오 인쟈기와 함께 출현했다.[6] 발사스 감옥 독방에서 얌전히 지내고 있는 중이었으나 카디널이 세계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자신의 새 동료로 맞이하기 위해 그녀를 설득하고 있어 차후에 다시 주역들과 안면을 가질 듯 하다. 소설 3권까지의 내용을 다룬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최종보스.
14권에서 다시 등장하여 카미토 일행을 도와주며 엘리스와 다시 재회. 여전히 한 때 알레이시아 정령학원 재학생들 중 최강의 정령사였던 인물답게 뛰어난 전투 실력을 보여주지만 몸 상태로 인해 짧은 시간 밖에 싸우지 못한다. 엘리스를 만나자 하는 말이 카미토와 진도 뺐냐(손 잡아봤냐)는 질문이다.
15권에서도 아픈 몸을 이끌고 전투에 나서려했으나 카미토가 손을 잡고 제지하는 바람에 다행히 무리하는 일은 없었다. 비록 여동생이 카미토와 잘 되길 바라는 인물이지만 본인도 렌 애쉬벨(카미토)에게 심취한 여성답게 그와 손을 잡자 얼굴이 붉어지며 심적 혼란이 오는 모습이 상당히 백미. 거기다 카미토가 드래크니아에서 히로인을 위해(사심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 간단히 선물을 준비하는데 후발주자 히로인 중 한 명인 루비아 엘스틴이야 그렇다 쳐도 베르사리아의 분까지 있다. 이거 잘못하면...
코믹스에서 생장발이 아닌, 정중앙에 롤빵 모양으로 말린 머리칼을 한 모습으로 나와 상당히 이미지가 이질적이다. 게다가 코믹스에서는 캐릭터들을 꽤나 동글동글하게 그리는 편인데 이로 인해 아줌마가 따로 없는 체격이 되었다...

2.5 로렌프로스트가

린슬렛 로렌프로스트의 둘째 여동생이자 가문의 막내 딸. 큰언니 린슬렛과 작은 언니 유디아보다는 정령사의 재능은 다소 떨어지는지 평범한 소녀다. 평소 린슬렛이 카미토 이야기를 많이 했는지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활발하게 아는 척을 하며 여러 말을 꺼내 린슬렛을 당황시킨다. 카미토에 대해서는 린슬렛의 장래의 남편, 자신의 장래 형부로 생각하여 「오라버니」라 부르고 있다. 또 얼음 속성의 정령 마술도 어느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
  • 유디아 로렌프로스트 :
린슬렛 로렌프로스트의 여동생이자 로렌프로스트 가문 둘째 딸. 정령사였지만 4년 전 물의 정령왕에게 봉헌하는 의식을 실패해 노여움을 사는 바람에 얼음에 갇히고 말았다.
그러나 13권에서 진실이 드러났다. 실은 의식시에 제정신이었던 물의 정령왕이 이계의 어둠을 인간계에 소환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통째로 가둔 것. 팀 스칼렛이 정령왕의 〈진제전〉으로 〈불의 정령왕〉을 해방할 때에 어둠이 다시 활성화되고, 거의 동시에 유디아 안의 〈이계의 어둠〉도 활성화되어 봉인의 얼음을 파훼, 〈빙화의 여왕〉으로서 엘핌 종족과 접촉하고 그들을 세뇌해 〈질니트라〉를 소환하였다. 그리고 질니트라와 융합해 주위를 파괴하기 시작했지만, 카미토와 린슬렛, 루미나리스에 의해 〈질니트라〉는 격파되었고 혼수 상태로 윈터 걸프성의 린슬렛에 의해 옮겨졌다.
14권에서 눈을 떴으나, 장님이 되어버렸다.. 봉인의 얼음에 갇혀있는 동안 밀레유나 린슬렛이 온 것을 단편적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꿈에서 본 것은 천사라 한다.
로렌 프로스트가의 메이드장으로, 〈백랑 기사단(볼프 리터)〉의 기사 단장이기도 한 정령사. 13권에서는, 윈터 걸프 성에 도착한 카미트와 린슬렛을 환대한다. 다음날에는 윈터 걸프 성을 습격해 온 무수한 빙룡을〈백랑 기사단〉을 인솔해 맞아 싸웠다.

2.6 12기사 <넘버즈>

〈12기장〉의 제4위로 대지의 정령과 계약하고 있는 정령 기사. 성격은 성실하고 정직하지만 엄격해 피아나가 상대하기 힘들어 한다. 13권에 제국의 수도에서 개최되는 〈제국 회의〉에 참석 하는 피아나를 회의장까지 호위한다. 도중에 피아나에 트집을 잡아 온 아르네우스를 눈빛과 말로 물러나게 했다.
  • 루리에 리잘디에 :
머리 뒤로 묶여진 흑발과 안경의 안쪽 빛나는 이지적인 감청색의 눈동자가 특징의 미녀. <12기장〉중 제 8위로 〈기적〉의 루리에로 불리며, 치유를 전문으로 하는 최고위의 〈치유사(힐러)〉. 9권에서는 〈신의원〉에서 온 연락으로, 절검 최고 오의를 계승하느라 쓰러진 그레이워스를 치료했다.
실은 신성 루기아 왕국의 정치 조직〈성법기관(데 재생트)〉소속으로, 계약정령은 평소 치유사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성정령과 마정령〈몬 블레이드>.[7] 12권에서 기억상실이 된 카미토를 공격하나 기억과 에스트을 되찾은 카미토에 져 모습을 감추었다. 전전대 정령검무제 우승자로 추정된다. 카미토가 유디아 로렌프로스트의 시력을 회복시킬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인물로 언급한 여성이기도 하다. 그러나 적으로 판명된 상태라서 이제 도움을 받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그레이워스 셀마이스가 생크토스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게 된 것을 보면 이 쪽도 같은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
  • 비네이 브란포드 :
보이시하게 잘린 짧은 흑발과 칼날과 같은 빛을 발하는 연보라의 눈동자가 특징의 소녀. 〈12기장〉중 제 9위로 오르데시아 제국의 첩보 기관〈암부〉에 소속하는 특무 기사. 바이로매터와 카무이를 반응시키는 것으로 정령 광석을 고속으로 사출시키는 권총을 사용하는 마장기사 〈아티팩터〉.
12권에서 루리에와 함께 알레이시아 정령 학원을 방문해 카미토의 실력을 시험하려고 싸움을 거는 등 카미토에 대해서 무례한 태도를 보인다. 학원에서의 사건 뒤 루리에의 추적 임무에 열을 올리고 있었지만, 제국 상층부의 명령으로 추적이 중지되었다고 카미토와 얘기한 후 〈제국 회의〉에 참석 하는 그레이워스의 호위 임무에 올랐다.

3 알파스 교국

3.1 왕족

  • 라지할 칸 :
알파스 교국의 교주. 나이가 80을 넘는 고령이지만, 과거 두 번에 걸친 란발 전쟁에서 벗어나 온 교묘한 외교 수완을 가진다. 12권에서 세라(교주)가 일으킨 쿠데타에 의해 자신의 궁전인 〈마헐궁(스콜피아)>에서 세라(교주)에 곡도로 목을 찢어져져 살해되었다.
  • 세라 칸 :
팀 인페르노를 후원하는 알파스 교국이 렌 애시벨의 감시를 위해서 보낸 인물. 성격은 잔인하고 가학적이며 통상은 〈정령 검무제〉에서는 공격은 정신 데미지에 변환되는 것을 일부러 육체에의 직접적 데미지로 바꾸어 상대의 비명을 듣거나 고통에 비뚤어지는 표정을 보고 즐기고 있다. 계약 정령은 마왕이 사역했다고 여겨지는 마정령 "조소하는 혼돈"<발단데스>를 사역한다. 정령마장은 혼돈의 가면<프로테우스 마스크>의 모방 능력으로 〈정령 검무제〉 본선에서는 〈팀 스칼렛〉과의 전투중 렌 애시벨의 움직임을 완전히 모방해 클레어들을 전멸 직전까지 몰아넣는다. 그러나 피아나가 각성 시킨 정령마장 〈세이브 더 퀸>에 의해 전에 그 힘이 잠시 풀린다. 그래서 상황을 타파하려고 렌 에쉬벨의 최강의 기술을 쓰지만 그레이워스에게 오의를 전수받은 카미토에게 카운터당해 패배했다.
카미토들에게 진 뒤는 모습을 숨기고, 카디널이나 〈팀 스칼렛〉에 복수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지만, 교국의 마왕 교단의 최고 지도자의〈교주〉에게 용무가 끝난 상태라고 판단되어 〈정령 검무제〉 결승 직전에 육체를 교주에게 빼앗겨 버려서 진심으로 안습한 신세가 되어버렸다.
  • 사라디아 칸 :
알파스 교국의 제2 왕녀로 세라 칸의 쌍둥이의 여동생. 교주의 친위군을 통솔하는 장군이기도 하다. 사라디아의 정령마장 "천년의 밤과 백억의 낮"<알프·라이라·와·라이라>은 마도서로 무수한 정령을 소환한다.
12권으로 세라(교주)가 일으킨 쿠데타에서는, 친위군과 자신이 소환한 정령들이 밀레니아의 〈이계의 어둠〉으로 광란해 쓸모없었고, 세라(교주)에 직면하지만 쓰러져 라지할 칸 살해된 후에 교단병에 의해 구속되었다.

3.2 팀 인페르노

알파스 교국에서 후원하는 팀. 3년 전 최강이라고 불리우던 검무희 렌 애시벨을 대장으로 섬뜩할 정도로 강력한 강자들을 모은 팀이다. 그런데 알파스 교국이 원래 마왕 술라이만의 출신지이며 대표적인 마왕 숭배지로 의심받고 있는 와중에 최강으로 이름 높은 검무희가 하필 이런 팀의 대장으로 나오는 바람에 평가가 좋질 않다. 확실한 사실은 정령검무제 최강의 팀이라는 것. 다만 이 팀은 내부 분열이 심하다. 정말 서로서로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는 편. 렌 애시벨과 레스티아는 팀 인페르노의 중추들이지만 서로 신용하지 않으며 뮤아 아렌스탈은 명확히 팀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는 등 여러 원인이 터지며 결국 강력한 우승후보임에도 팀 스칼렛에게 우승을 내줬다.

〈교도원〉의 제7위로 고독의 리리로 불리는 엘핌 종족의 소녀. 첩보 전문의 정령사로 수백 종류의 독을 정제 할 수 있는 마수정령 〈티타니아〉계약하고 있다. 〈교도원〉에서는 카미토, 뮤아와 팀을 짰고 그 때는 말수가 적었던 것 같다.〈교도원〉 붕괴 뒤에는 카디널의 명령으로 〈해골연맹〉의 네트워크를 사용해 뮤아 등 〈교도원〉의 고아를 모으고 있다. 레스티아나 뮤아가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답답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녀들과의 실력차이는 냉정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카미토에 대해서도 그 실력차이는 만신창이에서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다. 카디널의 목적이나 가면아래에 있는 본모습은 전혀 모르지만 〈교도원〉 붕괴시 그녀를 도와준 것으로 그녀에게 심취하고 있다. 〈정령 검무제〉 결승에서는 〈로스트 카테드럴〉에서 레오노라 랭커스터의 발을 묶기 하기 위해 출격했지만 실력차이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패배. 마석을 빼앗기고 리타이어 했다. 그 후는 뮤아와 함께 〈부유섬〉의 지하 통로로 향해 교국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카디널을 도운다. 카디널이 모은 전력이 마왕 교단에 빼앗긴 것을 알았지만 카디널과 함께 가는 걸 보면 충성심은 대단한 편. 13권에서는 카디널들과 함께 발사스 감옥을 습격해 베르사리아들을 탈옥시켰다.
  • 네펜테스 로아 :
과거 마왕의 후계...였던 인물들의 사념같은 것으로, 렌 애시벨의 금주로 인해서 형체를 갖추고 부활한다. 어디서나 검은 기운이 풍기는 갑옷을 입고 다닌다. 인격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마왕의 힘을 보여주는 인형. 정령사의 카무이를 흡수해서 사용하는(!) 강력한 능력을 과시하지만 카미토에게 파괴된다.
  • 세라 칸

3.3 마왕 교단

  • 교주 :
현 시점에서 최종보스 후보.[8]
알파스 교국의 마왕 교단의 최고 지도자. 카디널들에게〈정령 검무제〉에 출장하기 위한 지위나 전력을 주고 있었다. 왕족이며 동시에 자신의 부하이기도 한 세라 칸에게 〈마왕>과 〈어둠의 정령희〉를 빼앗도록 명하고, 카미토에 대해서 “천년이나 기다린 구세의 마왕”이라고 불르며 그 육체를 노리고 있다. 카미토와 같은 마왕의 자격은 있으나, 현실은 카미토를 선택해버렸다.[9]
세라 칸이 〈정령 검무제〉본산에서 임무에 실패한 뒤 결승전에 부하에게 명해 세라 칸을 살해. 그 육체를 빼앗아, 스스로 〈정령 검무제〉에 참여했다. 〈정령 검무제〉 결승에서는, 카미토의 공격을 받아 약해지고 있던 군용 정령 〈발라라우칼〉을 고대의 마술로 강제적으로 활성화 시켜 〈발라라우칼>을 폭주시켜 카미토들을 궁지에 빠뜨렸다. 한층 더 〈로스트 카테드럴〉 하층에서는 엘리스와 린슬렛의 발을 묶기 위해 마정령 〈밴더스내치>의 능력으로 펜릴을 강탈했다. 그 후 카미토의 부탁으로 엘리스들을 도움으로 온 레오노라와 대치하고 있을 때에 카미트가 〈마왕〉으로서 각성 한 것을 감지, 전이 마술로 그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로스트 카테드럴〉 최상층에서 카미토가 쌍검으로 레바테인을 격퇴한 것을 수정구슬로 지켜보면 큰 웃음으로 마왕 전쟁이나 란발 전쟁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대전쟁이 일어난다고 중얼거리면서 스스로 마석을 부수고 〈정령 검무제>에서 리타이어 했다.
〈정령 검무제〉가 끝난 후, 〈부유섬〉의 지하 통로에서 교국이 재교육한 〈교도원〉의 고아들과 함께 루비아를 처리 하려고 하지만 뮤아의 협박에 물러났다. 그리고 강탈한 펜릴의 기억으로부터 〈물의 정령왕〉의 분신이 〈폐도〉의 지하 유적에 봉인된 것을 알게 되었다. 이세리아를 손에 넣기 위해서 〈교도원〉의 고아들과 함께 비행정으로 〈폐도〉로 향하지만, 앞질러간 카미토들과 교전하게 된다. 카미트가 에스트로 펜릴의 혀에 새겨진 정령 각인을 파괴한 것으로 펜릴을 빼앗아 돌려주어져 세라의 육체에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카미토에게 또 만나자는 말을 남기고 그 자리에서 떠났다. 그 후 알파스 교국에 귀환해 2백의 교단병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켰다. 밀레니어의 협력도 한 요인이 되어 쿠데타는 성공한다.

3.4 해골 연맹 <마더즈>

3권에 등장한 긴 비취색의 머리카락이 특징의 엘핌 종족의 주장각인 상인. 지오한테 각인을 주었고 베르사리아에게도 주장각인을 판 장본인이기도 하며, 과거 그레이워스의 제자. 도망치려다가 그레이워스의 마정령에게 걸려 끔살된 줄 알았으나 13권을 보니 발사스 감옥에 종신형을 선고받고 투옥되어 있었다.[10] [11] 이후 카디널과 함께 감옥을 습격한 리리 플레임에게 동료 권유를 받지만 그레이워스가 선사한 공포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상황라 일행이 될 것 같지 않았는데 결국 14권에서 카디널의 동료가 되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베르사리아가 싸울 수 있도록 상태를 봐주는 중.

4 신성 루기아 왕국

4.1 성령기사단

  • 루미나리스 세인트 레이세드:
신성 루기아 왕국의 대표 팀의 성령 기사단의 리더로 〈성기사(팰러딘)〉의 칭호와 푸른 눈동자와 황금빛의 머리카락이 특징적인 소녀. 그리고 유일하게 루기아 왕국에서 카미토의 여인이 될 인연이 보이는 캐릭터[12] 정령마장은 "마를 멸하는 성검" <뮤르글레스>.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한 여성으로 이를 자극받으면 말이 상당히 매서워진다.[13] 그렇지만 자신을 믿고 따라준 부하들을 몹시 아끼는, 나름 훈훈한 면도 있다. 3년 전의〈정령 검무제〉에도 출장해 당시 렌 애시벨을 자칭하고 있던 카미토가 어둠 속성의 마검(레스티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성속성의 정령으로 고전시키고 있었지만 힘이 부족해 배해하였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에 불타고 있다. 조국에 충성을 맹세해, 주어지는 명령이나 사명에는 의문을 품 않고 움직이고 있다.
〈정령 검무제〉 결승에서는 신성 루기아 왕국의 중추에 존재하는 조직〈성법기관(데 재생트)〉의 명령으로 ‘세계의 적’ 레스티아를 말살하기 위해서 행동을 개시. 어둠을 멸하는 창 <롱기누스의 창>을 사용해 레스티아를 공격하였다. 다만 클레어의 개입과 레스티아가 클레어에 스칼렛의 본명을 가르쳐서 각성한 고위 정령 올트린데의 압도적인 힘에 밀려 결국 패배했다. 13권에서는, 직속의 상관인 밀레니아 생크토스에 의해 오르데시아 제국의 로렌 프로스트령의 숲에 나타난 레스티아의 포박을 명령받고, 부하들과 함께 국경 침범했다. 그리고 빙화의 숲의 결계에 헤매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대륙 협정을 찢어서까지 결계의 요점인 비석을 파괴시켰다. 엘핌 종족의 마을에 침입해 레스티아와 조우했지만 뭔가 이상함을 느끼던 중 질니트라의 폭주에 말려 들어가 궁지에 빠졌다. 그리고 카미토와 협력해 정령마장 〈뮤르글레스〉로 카미토에 길을 내주었고, 그 길을 통해 카미토가 질니트라를 격파한 후, 나타리아가 〈백랑 기사단〉을 끌고 왔을 때는 사라졌다.
  • 에일라 시러 :
〈성령 기사단〉의 특무병으로 그림자 정령 〈셰이드 울프>를 사역한다.〈정령 검무제〉 결승으로 일대일로 클레어에 지지만 차단결계로 발 묶기에 성공한다. 그 때에 클레어에 의해 마석을 빼앗겨 리타이어 한다. 13권에서는 아르다와 함께 레스티아의 포박 임무를 위해서 루미나리스와 동행했다.
  • 아르다 리토 :
〈성령 기사단〉부단장으로 〈강철의 사자(슈타르 레이베)〉에 소속해 있어 루미나리스의 오른팔을 칭한다. 루미나리스와 같이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방황을 느끼지 않고, 〈정령 검무제〉결승에서는 정령마장 파쇄의 서광 <모닝 스타〉을 사용해 전투에서는 카미토가 아니고 피아나를 노리지만 카미토의 압도적인 힘에 전의를 상실해 마석을 빼앗기고 리타이어 했다. 13권에서는 에이다와 함께 레스티아의 포박 임무를 위해서 루미나리스와 동행했다.

4.2 성법기관 (데 재생트)

  • 밀레니아 생크토스 :
신성 루기아 왕국의 추기경. 외관은 12, 13세의 가련한 용모의 소녀로 통상은 왼쪽 눈에 안대를 붙이고 있다. 그러나 왼쪽 눈에는 〈이계의 어둠>이 있어서, 안대를 벗으면 시야에 넣은 것 모두를 〈이계의 어둠〉으로 광란시킬 수가 있다. 세라(교주)가 쿠데타를 일으키는 수개월 전에 외교 특사로서 알파스 교국에 파견되었다. 교국내부의 마왕 교단에 접촉을 꾀해, 마왕 교단에 자신을 통해서 신성 루기아 왕국의 자금 제공을 받게 했다.
〈성법기관〉의 그랜드 마스터의 지시를 받아 행동하고 있어, 〈정령 검무제〉 폐막 후에 세라(교주)가 일으킨 쿠데타에 협력해, 〈이계의 어둠〉으로 교국의 친위군의 정령을 광란시켜 쿠데타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쿠데타에의 협력의 담보로 7체의 전술급 군용 정령 〈나즈굴〉을 세라(교주)로부터 받아, 에스트를 강탈하기 위해서 루리에와 공모해서, 〈정령 대제〉 개최 첫날에 알레이시아 정령 학원을 습격한다. 7체의 〈나즈굴〉과 왼쪽 눈의 〈이계의 어둠〉으로 정령을 광란시켜 클레어들을 추적하지만 기억을 되찾은 카미트가 에스트를 휴대해 나타난 것으로 작전의 실패를 깨달아 4체의 〈나즈굴〉을 카미트에게 보낸 틈에 자취을 감추었다. 〈성령 기사단〉의 직속 상관이기도 해, 13권에서는 루미나리스들에게 오르데시아 제국 로렌프로스트령의 숲에 나타난 레스티아의 포박을 명했다. 14권에서 올데시아 내부의 깽판을 주도한 것도 모자라 그레이워스까지 꼭두각시로 만들어서 있는대로 난리를 치다가 15권 말미에 레스티아에게 된통당한 뒤 퇴각한다. 아 시원한 사이다

5 드래크니아 용공국

5.1 용황기사단

전원 용정령을 사용한다. 응용력은 상당히 떨어지지만, 강인한 항마력과 강화된 무력으로 적을 제압하는게 특징.
용황기사단의 부단장으로 소년과 같은 단발을 한 소녀. 계약 정령은 화룡정령 <린드브룸>. 정령마장은 핼버드 형태이다.
정령검무제 본선에서는 나머지 일행들과 함께 클레어, 엘리스, 린슬렛, 피아나와 싸우지만 레오노라가 카미토에게 패배한 것을 알고 철수 했다. 〈정령 검무제〉결승전에서는, 렌 애시벨과 싸우지만 압도적인 힘에 의해 패배, 마석을 빼앗기고 리타이어했다. 레오노라가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연심을 품게 된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본인은 카미토를 변태, 귀축마왕(...)으로 취급하는터라 이 일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6 롯소벨 공국

6.1 파열의 사단

  • 미러 바세트 :
신성 루기아 왕국내의 급진파가 독립한 신흥국인 롯소벨 공국 대표〈파열의 사단〉의 사단장으로 웨이브가 걸린 암갈색의 머리카락에 감청색의 우안과 호박색의 좌안의 오드아이를 가지는 무표정한 미소녀로 지금 대회 최연소의 13세.
좌안이 선천적으로 강력한 정령을 봉할 수 있고 있는 〈봉마안〉을 가졌다. 그 탓에 어릴 적부터 그 힘을 무서워한 부모님에게 롯소벨 공국의 기사단에 팔린 과거를 가진다. 기사단에서 전술급의 군용 정령 〈성왕의 사단(크루세이더즈)>을 봉마안에 봉인시켰고, 이를 제어하기 위해서 감정을 빼앗기고 〈정령 검무제>에서 우승하기 위한 「도구」로서 다루어지고 있었다. 계약 정령이 특수한 타입이기 때문에 다른 정령사들과는 달리 빈번하게는 낼 수 없지만, 레스티아와의 전투시는 결계를 찢어져 탈출하거나 카미토와 함께 성령 기사단에 습격되었을 때는 정령 마술로 만든 검으로 응전하는 등 개인의 전투력 자체는 높다.
〈정령 검무제〉 본선에서는 레스티아와 네펜테스 로아에 의해 자신을 제외한 〈파열의 사단〉의 멤버를 전멸, 복수를 위해서 팀 스칼렛에 동맹을 제의했다. 그리고 동맹을 맺은 카미토를 포함한 팀 스칼렛과 보내는 동안에 잃어 버렸다고 생각했던 따뜻한 감정을 느낀다. 내습해 온 레스티아와 네펜테스 로아와 싸우는 팀 스칼렛을 돕기 위해서 〈봉마안〉을 잃을 각오로 〈성왕의 사단〉을 해방한다. 그리고 〈봉마안〉에 봉인되었던 〈성왕의 사단〉을 잃었기 때문에 카미토들에게 〈정령 검무제〉로 싸워 이기기를 원한다는 염원을 담아 리타이어 했다.
〈팀 스칼렛〉이 결승 진출을 결정한 날, 팀 스칼렛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조국을 배반한 미러의 신병을 노릴 롯소벨 공국의 손으로부터 미러를 지키기 위해서 린슬렛의 추천으로, 밀레유 로렌프로스트가 로렌프로스트가의 메이드로 만든 것. 그 후는 메이드장의 나타리아와 같이 훌륭한 메이드가 되는 것으로 밀레유를 훌륭한 귀족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카미토에 대해서 사랑과 같은 감정을 가지기 시작했다.

7 퀴너 제국

7.1 사신

  • 린파 신 퀴너:
동방의 대국의 퀴너제국의 제3 황녀로 신수정령 〈기린〉을 사역해 〈사신〉의 리더를 맡는 소녀. 왕족다운 거만한 태도의 소유자이지만 ,〈사신〉멤버에게 상담도 없이 팀 스칼렛에 결투장을 보내거나 세라 칸에 의해 〈사신〉이 괴멸 상태로 된 중에서 승산도 없게 〈연옥의 사도〉에게 싸움을 걸려고 생각해 있거나 하는 등 마이페이스적인 성격. 퀴너 제국내에까지 흐르고 있는 카미트의 「악명(대부분이 유언비어이지만 일부는 사실도 있다)」를 믿고 자르고 있어 카미토를 「색마」라고 불러대고 더욱 초대면 시에 아이 취급해 된 것으로 화낸 이래 카미토에 대해서 만날 때마다 달려드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피아나와 같이 의식 연무를 특기라고 하는 서포트 타입으로 전투시 기린의 정령마장 신선 우의를 사용해 멤버를 강화하거나 상대의 의식 카구라를 빼았는다. 또 의식 마술로서는 최고위의 염시를 습득하고 있어, 팀 스칼렛과 동맹을 맺은 후 세라 칸의 위치를 찾아내었다.
  • 샤오 푸:
〈사신〉의 멤버로 신수정령 〈백호〉를 사역해 〈백호의 샤오〉라는 이명을 가진 사신의 에이스라고 주목받는 소녀. 〈정령 검무제〉 본선에서의 팀 스칼렛과의 전투에서는 퀴너 제국에 전해지는 암살주먹과 백호의 정령마장 신호아를 사용해 팀 스칼렛을 추적해 간다. 그 도중에 각성한 카미토의 압도적인 실력에 철수.
카미토에 대해서는 린파와 같이 세상에 전해지는 소문과 같은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전투 중 카미토가 세상의 소문에 전해지는 것 같은 귀축왕은 아니라고 직감으로 느꼈다. 그래서 세라 칸에 의해 〈사신〉이 괴멸 상태가 된 중에서도 카미토로부터 제안된 팀 스칼렛과의 동맹에도 찬성하고 그에 대해 꺼리는 린파를 설득했다.
세라 칸에 빼앗긴 마석을 되찾은 뒤에 마지막 날에는 약팀에게서 마석을 빼앗는 선택사항을 포기하고 린파와 함께 레오노라 랭커스터가 인솔하는 용황기사단에 싸움을 걸어 패배해버렸다. 그러나 그 선택과 결과에 후회하지 않고 팀 스칼렛의 결승 진출을 축하했다.
  • 라오 린:
〈사신〉의 멤버로 신수정령 〈청룡〉을 사역해, 〈청룡의 라오〉라는 이명을 가지는 소녀. 황녀인 린파에는 충성을 맹세코 있지만 사전의 연락도 없이 〈팀 스칼렛>에 결투장을 보낸 것을 알았을 때에는 무심코 씹어 붙어 버리는 등, 린파의 생각 없는 행동에는 화를 내었다.
〈정령 검무제〉 본선에서는 다른 멤버와 함께 팀 스칼렛을 추적하지만 각성한 카미토의 절검기 3형 〈영월 원무〉로 리온과 함께 정령마장을 부수어지고 패주. 그 후 리온으로 변신하고 있던 세라 칸이 소환한 마정령의 떼로부터 린파와 샤오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 희생양이 되어 마석을 빼앗기고 리타이어 했다.
  • 하쿠아:
〈사신〉의 멤버로 신수정령 〈현무〉를 사역해, 〈현무의 하쿠아〉라는 이명을 가지는 소녀. 별로 생각을 깊게 하지 않는 성격이다. 〈정령 검무제〉 본선에서는, 샤오와 같이 암살주먹과 현무의 정령마장 방패를 사용해 팀 스칼렛을 추적하지만 각성한 카미트의 절검기술 6형 〈파쇄아〉로 정령마장을 부수어져 기절. 그 후는 세라 칸의 소환한 마정령의 떼에 라오와 함께 삼켜져 마석을 빼앗기고 리타이어 했다.
  • 리온 샤르마:
〈사신〉의 멤버로 신수정령 〈주작〉을 사역해, 〈주작의 리온〉이라는 이명을 가지는 소녀...지만 〈정령 검무제〉 본선에서는 연옥의 사도의 정찰을 실시하던 중 세라 칸의 구축한 결계에 걸려 마석을 빼앗기고 리타이어. 더욱 자신의 그림자를 세라칸에 빼앗기고 세라칸이 이를 통해 리온으로 변신하는 바람에 〈사신〉 괴멸의 중요 요인을 만들어 버렸다.

8 신의원

  • 레이하 알미너스:
루비아 엘스틴의 반역 사건의 뒤에 〈불의 정령희〉로 선출된 공주 무녀. 피아나의〈신의원〉의 후배로서 피아나를 매우 그리워하고 있다.
5권에서 피아나와 함께 비밀의 지하 통로를 사용해 〈신의원〉에 잠입해 온 카미토와 만나 카미토가 4권 종반에 렌 애시벨이 설치한 어둠의 낙인을 피아나의 부탁으로 〈불의 정령희〉만이 취급할 수 있는 〈단죄의 정화〉를 사용해 해주 했다.
루비아가 〈정령 검무제〉결승을 리타이어 한 직후에 〈신의원〉에 전송된 팀 스칼렛을 마중나가고, 팀 스칼렛이 우승한 것을 전했다. 렌 에쉬벨의 정체는 어쩔 수 없었지만, 렌 에쉬벨과 카미토의 대화, 카미토의 정체는 파악하고도 본인의 판단하에 퍼뜨리진 않았다.

9 기타

  • 알레이시아 이드리스 :
과거 성녀라 불렸으며 마왕 술라이만을 쓰러뜨린 정령사. 마왕의 쓰러뜨린 이후는 불명이나 그녀의 계약정령의 기억에 따르면 몸이 가루로 변해 죽어버렸다.
  • 마왕 술라이만 :
과거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당시 대륙 유일의 남성정령사. 무려 72체의 정령과 계약을 맺었다는 걸로 봐서 모티브는 그 유명한 솔로몬인듯. 성녀에게 사망했으며 이후 교도원에서는 그를 부활시키기 위해서 후계로서 그와 같은 적성인 남성정령사 소년을 키웠으나 조직이 붕괴하면서 무산되었다.
구릿빛 피부 속성의 소년. 첫 등장은 2권으로 과거 마왕 술라이만과 같이 72체의 정령을 사역하여 2권에서 마왕 술라이만의 후계를 자청하면서 카제하야 카미토를 습격하지만 털리고, 팔이 잘려버린다.[14] 레스티아에 의해 카미토에 대한 기억이 쏙 사라진 건 덤(...)[15] 이후 종신형을 선고받고 발사스 감옥에 비비안 멜로사와 같이 갇혀있었으나 13권에서 카디널 일행이 감옥을 습격한 때를 기회로 삼아 탈출한다.[16] 애니에선 5화에 첫 등장. 6화에서는 카미토 일행과 교전한 뒤 사라졌으며 8화에서 재교전 끝에 패배. 소설에서 강하게 첫 인상을 준 부분은 짤렸다.
  • 라나:
오르데시아 제국 로렌프로스트령의 숲인 빙화의 숲에 사는 숲의 백성으로 불리는 엘핌 종족의 정령희. 인간에 대해서 미움을 가지고 있다.
13권에서 〈빙화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유디아의 명령으로, 인간의 마을에 있던 레스티아를 보호해 수호 정령인 질니트라의 부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유디아를 조정한 〈이계의 어둠〉에 의해 라나를 포함한 숲의 백성들이 정신 지배를 받았고, 부활한 질니트라는 폭주해 살던 곳이 파괴되었다. 도주중 카미토를 만나, 의식이 몽롱해 하면서도 레스티아가 숲에 도망친 것 같은 것을 전했다. 질니트라가 쓰러진 후 살 곳을 잃은 엘핌 종족들은 윈터 걸프 성에 수용되었다.

10 정령

10.1 그 외의 정령

  • 게슈펜스트:
스칼렛이 소멸했다고 믿은 클레어가 레스티아로부터 받은 광(狂)정령. 1권 후반에 스칼렛에 빙의해 난동을 일으키나 달려든 카미토가 제압하고, 클레어가 게슈펜스트의 정령각인을 불태움으로써 스칼렛은 해방되었다.
  • 글라시아 라볼라스:
올데시아군의 군용 정령. 1권 후반에 레스티아에 의해 광란하지만 카미토와 클레어에 의해 쓰러졌다.
  • 요르문간드:
광산 도시 가드에 봉인되고 있는 전략급 군용 정령. 지오 인자기가 해방시킬 뻔 했지만 카미토 일행에 의해 저지, 피아나의 의식 카구라로 재봉인 되었다. 폐도의 지하 미궁의 벽에도 에스트의 이름과 함께 새겨지고 있었다.
  • 데스게이즈:
파괴 정령으로 원래는 드래크니아 용공국의 제2 비공사단의 군용 정령이었지만 란발 전쟁 종결 후에 봉인, 파기되었다. 그 후 알파스 교국에서 스큐라와 함께 뮤아에게 대여했다. 카미토와 놀기위해서라는 다소 황당한 이유로 뮤아는 데스게이즈로 팀 스칼렛이 탄 비공정을 습격했지만 마침 있던 용황기사단의 레오노라와 카미토에게 쓰러졌다.
  • 스큐라:
특수 공작용의 군용 정령. 정령사가 단독으로 운용할 수 있는 타입의 군용 정령이었지만, 그 범용성이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란발 전쟁 종결 후에 봉인, 파기되었다. 알파스 교국이 〈데스 게이즈〉와 함께 뮤아에게 빌려주었다. 그 후 〈부유섬〉의 호수로 목욕를 하고 있던 클레어 일행을 처리하기 위해서 덤벼들다가, 달려든 카미토에게 격파당했다.
  • 섬멸정령 〈티아마트〉:
뮤아의 광대의 결박(제스터즈 바이스)로 사역한 제1급의 군용 정령. 5개의 용의 머리를 가져 각각 불, 물, 땅, 바람, 성의 5속성 정령의 힘을 갖췄고, 스스로 정령 마술을 영창 할 수 있다. 일찍이 정령왕이 〈어둠의 정령왕〉의 군세를 멸하기 위해서 창조한 정령 병기로 〈신의원〉의 손에 의해 군용 정령으로서 조정되고 있어 란발 전쟁시에도 배치되고 있었지만 온전히 운용할 수 있는 정령사가 없었기 때문에, 전쟁 중에 봉인 파기되었다.
  • 가고일:
5권 후반에 발스탄 왕국의 정령 사용이 사용하고 있던 석수정령.
  • 성왕의 사단(크루세이더즈):
미러 바세트의 〈봉마안〉에 봉인되었던, 게오르기우스와 같은 성정령이고, 타입은 군단 정령+전술급 군용 정령. 본래는 특수한 의식으로 소환해야 하는 정령이지만 카미토 일행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 거의 강제로 소환했기 때문에 전투 후에 〈봉마안〉과 함께 소멸했다.
  • 조소하는 혼돈<발단데스>:
세라 칸의 계약 정령으로 일찍이 마왕이 사역했다고 전해지는 72체의 정령 중 하나인 마정령. 본체의 전투 능력 자체는 없지만 정령마장 혼돈의 가면<프로테우스 마스크>의 능력인 모방 능력으로 타인의 모습이나 능력, 복사한 인물의 계약 정령이나 정령마장을 취급할 수가 있다.
  • 밴더스내치:
세라 칸(교주)의 정령으로, 마왕 술레이만이 사역했다고 전해지는 72체의 정령들 중 하나인 마정령. 정령이나 정령 마술을 먹어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흡수한 정령의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도 있으나, 변신한 모습에는 정령 각인처럼 흡수했다는 증표가 새겨지기 때문에 증표를 파괴하면 풀린다.
  • 발라라카르:
뮤아가 〈정령 검무제〉결승에서 사역한 전술급 군용 정령. 정령 전쟁 때에 수많은 도시 국가를 멸한 마신의 본명. 란발 전쟁 후기에도 실전 배치되고 있었지만, 지나치게 불안정해서 2번의 출격으로 봉인 파기되고 있었다.
  • 신살의 화염(레바테인):
루비아 엘스틴이 4년 전에 강탈한 최강의 염속성 정령. 4년 전에 〈교도원〉을 습격한 불길의 마신급 정령이기도 하며, 그 강대함은 불의 정령왕에게 반항할 수 있을 정도이다.
정령 광석으로 되어있는 〈로스트 카테드럴〉의 벽이나 천장조차 순간에 녹일 정도의 불길을 낼 수 있고, 〈성녀〉의 힘을 가지고 주장각인을 육체에 새긴 루비아조차 제어를 잘못하면 재가 되어 버리는 초 위험정령이다. 일찍이 〈정령 전쟁〉때, 정령왕에게 져서 봉인되어 있었지만 4년 전에 루비아에 의해 해방되었다. 본래는 인간을 계약할 수 있는 정령은 아니라 루비아는 자신의 생명을 대가에 계약했다. 11권 첫머리에서 카미토가 〈레바테인〉과의 계약을 끊었지만, 루비아의 생명을 뺐으면서 까지 현세에 강림하려 하였다. 결국 카미토에게 격파당했다.
여담이지만 정령마장으로 꺼내지 않아도 굉장히 강하다. 어지간한 적들은 다 "3년전이었다면 무난했을텐데"한 카미토마저 팔 하나가 나온걸 보고 긴장할 정도. 참고로 이때는 에스트-레스티아라는 양손에 꽃 이도류 상황이었다. 팔 하나로도 엄청 강해 카미토가 본신이 현현하는 순간 세계가 파멸해버릴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 아브새러스:
〈정령 검무제〉 본선에 뮤아가 알파스교국으로부터 받은 세 전술급 군용 정령중 하나. 다른 전술급 군용 정령들은 본선에서 사용했지만, 이 〈아브새러스〉는 남아 있어 뮤아는 11권으로 〈아브새러스〉를 사용해 궁지에 빠져있던 루비아를 구했다.
  • 은고리안트:
거대한 대거미형의 군용 정령. 13권에서의 발사스 감옥 습격 시에 뮤아가 사용했다.
  • 질니트라:
에스트와 같은 봉인되고 있던 고대의 정령 병기이며, 마신급의 패빙정령. 로렌프로스트령을 수호하는 정령이기도 하며, 다른 빙룡들을 수족으로 가진다.
13권에서 유디아와 융합해 주변의 카무이를 모조이 빨아들이는 괴물이었지만. 카미토가 유디아를 꺼내 붕괴했다. 물질과 융합했기 때문에 죽은 후에도 〈원소 정령계〉에 돌아가지 못하고 잔해가 남아 있다.

10.2 정령왕

  • 이세리아 시워드:
<수의 정령왕>. 첫 만남은 다름아닌 〈정령 검무제〉 결승의 무대인 폐도의 지하 통로에서 린슬렛의 펜케이크냄새로 린슬렛과 만나게 된다. 등장인물들 모두가 황당해했다, . 기억을 잃었었지만, 11권으로 진명과 기억을 되찾은 시점에선 일순간으로 클레어와 엘리스의 카무이를 완전 회복시킬 정도의 힘이 있다.
정령왕 암살 계획 뒤로는 〈원소 정령계〉에 남아 다른 정령왕의 광란을 억제하면서 린슬렛의 왼손에게 준 "얼음 장미의 각인"을 통해 펜릴을 매개로 린슬렛과 이야기 하고 있다. 카미토에 대해서 〈마왕의 후계자〉라고 부르고 있다. 수년전 린슬렛의 동생인 유디아가 축제를 주관하던중, 이계의 어둠이 유디아를 통해 현현하려는 것을 막기위해 그녀를 강제로 얼려버렸다.
  • 알렉산드로스:
〈성의 정령왕〉. 인간계에 가장 영향력을 가지는 정령왕. 3년 전에 카미토가 정령왕의 암살을 시도했을 때에, 있어야할 옥좌에 존재하지 않았다.[17] 자세한 것은 불명이나 성국에서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 볼카닉스:
<화의 정령왕>. 〈5대 정령왕〉 중에서 가장 이계의 어둠에 오염이 많이 되었다. 과거에 화의 정령희였던 루비아 엘스틴에게 동생 클레어 엘스틴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루비아가 거부하자, 결국 달스라는 도시를 완전 연소시켜버리는 것으로 대응했다. 11권 종반으로 카미토가 날린 일격이 정확히 맞았다면 3년 전의 이세리아와 같이 기억을 잃어 방황하고 있을 터였는데... 성국이 차지해버렸다.
  • 로드 기어:
〈지의 정령왕〉. 벨파르와 함께 병풍. 성채정령등을 권속으로 가진다.
  • 벨파르:
〈풍의 정령왕〉. 로드기어와 함께 병풍.
  • 렌 애시돌:
역사에서 존재가 말소된 〈암의 정령왕〉. 수천년전의 〈정령 전쟁〉으로 〈5대 정령왕〉에 싸움을 걸지만 패배, 소멸 직전에 자신의 힘을 인간의 남성들 중 한명에게 전이시키는 마술을 사용했다.[18] 환생체들중 힘을 아예 인지하지도 못하고 죽은 사람도 있고, 힘을 불완전하게 개화시킨 사람들의 사념은 네펜타스 로아라는 형태로 모아졌으며, 레스티아와 만나지 못한 채로 순수하게 자신의 힘만으로 개화시킨 마왕 술라이만 같은 존재도 있다. 작중시점의 환생체는 주인공으로, 유일하게 레스티아 애쉬돌과 만난 환생체이다.[19]
  1. 참고로 크로스 파이어에선 서바이벌에 팀 전원이 뿔뿔이 흩어진다.
  2. 단, 현재는 클레어를 올트린데를 잘 다룰 수 없기 때문에, 임의로 인간형으로 되는 건 할 수 없다.
  3. 기본적으로 스칼렛이 가장 우선시하는 인물은 클레어. 타인에 대해서는 보통 기피하여 현재 엘리스 파렌가르트는 완전히 스칼렛에게 찍혔다(...)둘이 안에 사람 같잖아!? 초면부터 싫어한 것은 아니고 엘리스가 갑자기 품에 안아 귀여워한 일이 당황스러웠던 모양. 클레어와 카미토 이외에 루비아 정도에게 호의를 보인다.
  4. 이 때문에 피아나가 펜릴을 개로 착각하자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바로 반박했다.
  5. 혈연은 아님.
  6. 이름이 분명하게 언급은 안 되지만 카디널과의 대화 내용과 외형 묘사를 보면 베르사리아가 확실하다.
  7. 몬 블레이드는 마검의 촉수로부터 무수의 이빨이 돋아나 상대방의 피를 빼앗아가는 형태의 정령이다.
  8. 다른 한 명은 밀레니아 생크토스가 섬기는 존재.
  9. 현실에는 마왕의 72정령과 보물들이 들어있는데, 그 중에는 먼저 풀린 것들도 있는 모양이다. 참고로 테르미누스 에스트는 "그런 어중이 떠중이보다는 제가 낫습니다."고 대놓고 깠다.
  10. 그런데 애니에선 피투성이로 된 옷에 땅에 피가 잔뜩이었는데 도대체 어떤 방법인지...
  11. 이것도 사형 받을 뻔한 일을 그레이워스가 거래를 하여 감형을 받게 해준 것이다.
  12. 연애 플래그가 생긴 상태는 아니지만 카미토가 렌 애시벨이라는 점 이건 악연 아니야? 이나 13권에서 제대로 첫 대면을 한 적도 있고 루미나리스가 동료를 아끼며 고결하고 긍지높은 성기사인지라 루기아 왕국 <성법기관>의 핵심, 밀레니아가 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녀와 대치 상태인 카미토와 협력하여 여러 인연을 더 쌓게되어 사랑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아군화 가능성이 보이는 다른 루기아 왕국 출신 애들 중 루미나리스 말고 돋보이는 여캐가 없잖아
  13. 한 예로 13권에서 카미토가 위기에서 구해준지 얼마 되지도 않아 프라이드를 자극받았다고 닥쳐라는 말을 했다. 이후에도 수하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공투는 하겠지만 자신에게 명령하지 말라며 기센 소리를 하였다.
  14. 다만 카미토는 정말 정령을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이고, 지오 인자기는 봉인 정령을 몸에 넣고 부리는 것이다. 카미토가 풀옵션+정품이라면 지오 인자기는 짝퉁+최하옵션+선 잘못 건드리면 꺼지는 컴퓨터로 게임하는 셈.
  15. 남자인 건 아는데 정확히 누군지를 모르게 만들어버렸다. 상당히 안습(...)
  16.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자신이 진정한 마왕의 후계자라며 헛소리를 늘어놓고 동료가 되어주는 척하면서 튀었는데 카디널의 반응을 보아하니 이미 예상했던 모양. 덤으로 저런 잔챙이는 관심도 없다고. 뮤아도 가짜 마왕이라고 디스했다(...)
  17. 그래서 물의 정령왕 이세리아 시워드에게 일격을 날렸고, 그 결과 이계의 어둠이 레스티아를 침식했다.
  18. 아무리 격이 달라도 정령이 정령을 사역할 순 없기 때문이다.
  19. 세라 칸의 경우도 마왕 후계자라고 하나...현실은 카미토에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