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젠더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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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페미니스트 (남성 페미니스트) · 운동 · 도서 · 영화 · 여성 단체 · 여성 정책 · 여성사 · 성과 범죄 · 성차별 · 여성혐오 · 여성주의 성 전쟁
관련 국내 사건2015년 이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비판 및 논란안티페미니즘 · 페미나치 · 꼴페미 · 영페미 · 여성 우월주의 · 남성혐오 · 자국이성혐오 · 뷔페미니즘 · 만물여혐설 ·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 · 쿵쾅이

틀:1987~2020년 젠더 관련 이슈

틀:2021년 젠더 관련 이슈

1 개요

이 문서는 주로 1987년 이후 대한민국 제6공화국이 성립된 이후의 젠더 이슈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여러 논쟁과 사건을 다룬다. 특히 2015 여성시대 대란과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이에 따라 사회적 반발과 비판이 수면 위로 올라온 2015년 이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는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8년 미투 운동의 전개와 그에 따른 크고 작은 논란 이후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치·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이는 2019년 후반까지 이어지다가 2020년엔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잠시 잠잠해지는 듯했지만,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젠더 관련 사건이 큰 이슈로 떠올랐으며 2021년에 알페스 공론화 사건, 2021년 재보궐선거5차 여성징병제 청원을 거치면서 젠더 문제가 다시 한 번 정치권에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2020년대에 들어서 매우 극심해진 문제로 대한민국을 병들고 극단적인 사회로 치닫게 하고 있다. 사소한 발언, 사소한 장면 하나로도 꼬투리 잡혀서 무수히 많은 사람과 영화, 웹툰 같은 작품들이 남혐 또는 여혐으로 몰려서 조리돌림 당하기 일쑤다.[1]

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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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드 처리된 사건은 이후 큰 논란으로 이어졌거나, 심한 공분을 낳았거나, 다른 큰 사건의 전조가 되는 등 의미가 있는 사건이다.

2.1 노태우 정부, 김영삼 정부

시기사건비고
1987년 2월 18일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기존의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독립적으로, 좌파성향 여성단체들의 연합이 탄생했다. 이들은 기존의 개신교 기반 여성주의와는 달리, 미국의 래디컬 페미니즘의 영향을 주로 받았는데, 당시 미국의 페미니즘은 68운동의 반작용으로 급격히 성적 보수주의,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색채를 매우 강하게 띄고 있었고, 좌파성향의 여성단체들 또한 이 악영향을 그대로 답습하게 된다.
1992년 10월 29일즐거운 사라 음란물 지정 및 탄압 사건야설을 썼다는 이유로 국무총리가 직접 진두지휘해 대학교수를 강의 도중에 체포해서 징역을 선고했다. 시대를 앞서간 성적 자유주의자가 성적 보수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받은 탄압의 사례. 미국에선 1983년 래리 플린트포르노를 합법화시킨 것에 비해 한국은 현재까지도 포르노가 불법이다.
1994년 1월 10일성폭력특별법 제정강간과 성추행을 포함하는 ‘성폭력’ 개념이 처음으로 법제화되었다. 성폭력 피해자 지원은 물론 성폭력 실태조사, 성폭력 예방교육, 성폭력 상담소와 피해자 보호시설 지원의 근거가 되어 많은 여성단체들이 제도권으로 진출했다.
1995년 전후PC통신 유머게시판에서 남성의 추태를 희화화한 간큰남자 시리즈가 유행.-
1995년 12월 30일여성발전기본법 제정여성정책의 총괄법으로, 성희롱 개념이 처음으로 법제화되었고 이후 여성부 등 많은 여성 정책의 근간이 되었다.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6년 8월 29일신정모라[2]가 유방시위 관련 글을 게시한 뒤 천리안에게 제재를 받고, 천리안 여성학 동호회에서의 모든 글이 삭제됨.천리안 여성학 동호회는 당시 PC통신계에서 가장 활발한 페미니즘 커뮤니티로, 오늘날 "페미니즘 리부트" 담론의 조상뻘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신정모라는 페미니즘 활동을 이어가다, 2013년 북한을 찬양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2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시기사건비고
1998년 9월 19일천리안 화냥년 아이디 삭제 사건-
1999년 10월 6일디시인사이드 설립-
1999년 12월 23일군가산점 헌법소원 위헌 결정 및 폐지이화여대 졸업생 5명과 연세대 남성 장애인 한명이 형평성을 이유로 군가산점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본래는 여성, 장애인 등 군 복무 대상이 아닌 모든 이들에 대한 형평성에 초점을 두어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나중에 초점이 여성 차별 문제로 옮겨갔다. 남성들은 군가산점 폐지에 대하여 거세게 반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김신명숙 등 한국 1세대 페미니스트가 언론, PC통신 등지에서 주목받았다.[3]
2000년 1월 13일군인을 "집 지키는 개"로 비하하는 표현 논란-
2000년 7월 1일운동사회 100인 위원회 사건좌파 운동권은 사회정의를 외쳤지만 내부에서는 여성운동가에 대한 성희롱-성추행이 만연했는데, 17명의 가해자를 고발한 사건. 이는 미국의 1990년대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의 '피해자 중심주의'가 국내 들어온 것이며, 한국-미국은 2010년대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안희정, 박원순, 오거돈에 대한 내부고발로 이를 반복한다. 또한 이를 계기로 노동운동과 여성운동이 분리된다.
2001년 1월 29일여성부 설립제15대 대통령 선거 주요 세 후보의 공통 공약이었으며, 대통령 직속위원회를 거친 뒤 장관급 부처로 승격된다.
2001년 4월 25일월장 사건군필 남성을 향한 페미니스트들의 혐오의 온라인 상 첫 충돌 사건.
2004년 8월 28일환생경제 연극 논란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주요 정치인들이 한 정치풍자극이 대통령을 향한 성적 비하, 인신공격, 색깔론으로 점철되어 풍자극으로서 실패한다. 이 연극은 2017년 더러운 잠 사건과 비교되곤 한다.
2004년 9월 23일성매매 특별법 시행여성단체들의 활동으로 제정된 첫번째 법안으로,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성판매 여성을 피해자로 규정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자발적" 성판매 여성을 구분해야 한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2018년 이후 도시 재개발 과정에 집창촌의 철거 이주지원금이 논란이 되고, 집창촌을 옮겨다니며 지원금을 중복으로 타 먹는 정황도 발견된다. 하지만 2019년 민주당은 이를 비판하는 홍준연, 김소연 등을 제명시켰다.
2005년 2월 3일호주제 헌법불합치 결정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자녀의 성은 부모의 성 중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2006년 11월 14일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경희대에서 발생한 유죄추정의 원칙 사건.
2006년 11월 26일남성연대 설립-
2006년 12월 25일성매매 예방 다짐 이벤트 논란여성부가 연말 회식 뒤 성매매를 하지 않으면 돈을 준다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논란이 되었다.#

2.2.1 특이 사항

  • 군가산점제 폐지가 주요 이슈였다. 당시의 가산점은 무려 3점으로 꽤 당락에 영향이 있는데다, 장애인 남성은 군대를 못갔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아야 했기에 이해가 안되는 조치는 아니였지만, 하필이면 외환위기 이후 공무원을 지망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면서 분쟁이 된 것이다.
  • 월장 사건의 경우는 2015년 이후 대한민국의 젠더분쟁의 2000년대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 사건의 경우는 후폭풍이 아주 거셌는데, 이로 인해 영남권의 총여학생회 조직이 완전히 산산 조각이 났다.

2.3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2014)

시기사건비고
2008년 5월 15일딜도 수입통관 판례개인의 해외 딜도 구매를 관세청이 '사물을 통한 성적 쾌감은 음란'하다며 압수한다. 이를 법원이 '국민의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라며 통관을 허용한다. 이로서 한국에 성인용품이 수입되는 길이 열렸다.
2009년병무청의 군대 만화 논란병무청이 '공식적으로' 말도 안 되게 현역 복무가 즐거운 것처럼 묘사한 만화를 만들어 비난을 샀다. # 이 만화는 2013년 2월, '여성부가 만든 군대 만화'라는 루머성 제목으로 다시 확산된다.
2009년 6월 19일해피포인트 '군입대 축하' 광고 논란-
2009년 7월 19일맥스웰 하우스 '복학하지마' 광고 논란-
2009년 7월여성시대 카페 설립해당 카페는 여타 다른 카페와는 달리 주민등록상 여성만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다는 독특한 규정을 가지고 설립되었으며, 현재도 그러하다. 이런 특징 덕분에 여성회원이 남성, 또는 제3자가 모르게 특정한 것을 선동하거나 왜곡시키는 장소로 악용되었다.
2009년 11월 9일KBS2 미녀들의 수다 방영 중 루저의 난 논란 발생-
2010년 4월 13일일베저장소 탄생디시인사이드의 삭제글 아카이빙 사이트로 시작한 일베는 디시보다 좀 더 자유로운 사이트를 만들자는 취지로 커뮤니티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었지만 2년 뒤 현행 온갖 혐오표현의 시조쯤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김치녀, 보슬아치, 삼일한 등의 많은 여성혐오 단어들이 일베의 적극적인 주도로 다른 남초사이트로 퍼졌다.
2010년 7월 24일EBS 강사 군대 비하 사건-
2011년김치녀 페이지한국 여자를 경멸하거나 비하하는것을 주목적으로 하던 페이스북 페이지.
2011년 11월 20일셧다운제 시행여성가족부와 개신교에 대한 초중고생의 반감이 시작된 시점이다.[4]
2011년 9월 15일아청법 개정이때부터 악명높은 '표현물' 조항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당시 국회에선 학원물 야애니 등은 포함 안될테니 괜찮을 것이라고 했으나, 경찰 특유의 실적주의 중심의 검거와 대법원의 판결로 완전히 빗나가게 되었다.
2012년 6월 2일일베 여성 강간모의 사건 발생-
2013년 7월 26일남성연대 대표 한강 투신사건 발생남성연대 대표인 성재기투신하여 사망한 사건.
2013년 9월경찰의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시작"밤길 여성 안심 귀가를 위한 종합대책"에 따라 2000여곳의 여성안심 귀갓길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실효성이 없자 감사원이 2019년 지적한다. #
2014년 2월 5일문화관광부의 동요 '아빠 힘내세요' 성차별 주장문화관광부가 해당 동요를 성평등 의식을 해치는 노래라고 주장한다. 작곡가인 현직 초등학교 한수성씨는 해당 가사는 아내가 썼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
2014년 3월 21일가수 브로그런남자 노래 공개김치녀를 주제로 한 브로의 노래가 공개되었다. 인지도가 거의 없는 가수였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달성하였다.
2014년 5월 29일오나홀 수입통관 판례개인의 해외 오나홀 구매를 관세청이 압수하자, 법원이 저속함, 음란함은 객관적 잣대가 될 수 없으며, 적나라한 표현, 인간의 존엄성 훼손을 기준 삼으라고 판결한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성인용품의 수입마다 적나라하냐 아니냐를 두고 지루한 법정 공방이 생겨난다.
2014년 5월 31일무한도전 홍철아 장가가자 2부 취소 및 사과이때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하면서 일단락이 되었지만 무한도전이 이때쯤을 기준으로 하향세에 접어들었다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프로불편러들의 반발이나 불편함에 대해 민감해지고 프로그램이 눈치를 보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이은 하차로 인해 중요 멤버가 빠지게 되면서 전반적인 재미가 하락했다는 것. 혹자들은 더 나아가, 이 때가 비단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 전체에 프로불편러들의 목소리와 영향력이 높아지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해석도 있다.[5] 이 특집은 나중에 식스맨 특집의 장동민의 여성비하 발언 논란과 여성시대 대란의 근본적인 계기가 되었다.
2014년 7월SLR클럽 소모임 성인 정보 자료실화 사건후술할 여성시대 대란의 전조 사건이었다.
2014년 7월관세청의 '성인용품 통관심사 위원회' 설립성인용품을 막으라는 여성단체-보수종교단체와, 법원 판례대로 허용하라는 업자-개인들의 갈등이 커지자, 관세청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게 판단을 위임한다. 해당 위원회는 이듬해 2015년부터 리얼돌 수입을 전량 압수하라고 결정을 내린다. 이 결정은 2019년 6월 법원의 판례에 의해 뒤집히게 된다.
2014년 8월남성연대, 양성평등연대로 명칭 변경-
2014년 9월성매매 예방교육 동영상 '공감' 논란성판매 여성들을 선택권이 없는 피해자로 묘사하고, 이 영상을 2020년대까지도 공기관들의 교보재로 사용한다.

2.3.1 특이 사항

  • 2010년 일베저장소(줄여서 일베)가 탄생하였는데, 2012년 대선에서 거대 양당이 "보수 네티즌들의 모임"으로 일베를 규정하며 # 정치적인 사이트로 변모한다. 이때는 일베에서 주로 논란이 터졌다. TV토론에서도 일베저장소를 의제로 다룰만큼 강성한 시기였는데 젠더분쟁 뿐만 아니라 정치분쟁으로도 뉴스 기사에 오르던 시기였다. [6]
  • 일베 이전에도 젠더 분쟁은 있어왔지만, 커뮤니티 단위로 혐오 표현, 손모양 상징행위, 자국 이성 혐오 등을 조직적으로 생산 및 사용하여 사회적 파급력을 낳은 것은 일베가 독보적이다. 특히 일베에서 생산한 자극적인 워딩은 큰 파급력 낳으며 다른 남초 커뮤니티에도 영향을 주었고, 후에 탄생한 메갈리아-워마드 측이 급진적인 워딩을 쓸 때 미러링한다고 주장하는 대상 또한 일베가 된다는 점에서 인터넷 젠더 갈등이 현재와 같은 양상이 나타나게 된 것에 원인을 제공했다고 할 수 있다.
  • 일베 측은 정체성 정치가 만연한 세상에서, 모든 집단은 성역화 없이 공정하게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며, 여성은 개념녀-김치녀, 노인은 틀딱-어르신 등의 이분법 표현을 유행시킨다. 하지만 구분, 판단 기준이 자의적이었으며,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는 모든 집단에 '~충', '빌런'을 붙여, 사회에 혐오 표현이 만연하게 만든다. 2015년 10월, 대법원이 '~충' 표현을 모욕죄로 규정하여 이런 사회 분위기를 일단락시킨다. #

2.4 2015년

시기사건비고
2월 10일#나는_페미니스트입니다 해시태그 운동한국 청소년 이슬람 국가 가담 사건에서 가담자가 트위터에 “난 페미니스트가 싫다. 그러므로 난 IS가 좋다”는 말을 남긴 것이 알려지자, 이를 소재로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IS보다 무뇌아적 페미니즘이 더 위험해요’라는 글을 썼다. 트위터에서는 이에 대한 집단 반발이 일어나면서 ‘#나는_페미니스트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다는 운동이 펼쳐졌다. 트페미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사건으로, 페미니즘 리부트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82년생 김지영의 저자는 이 사건이 집필의 계기였다고 밝혔다.
3월 16일국방부의 병사 알몸 지상파 공개 논란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징병으로 끌려온 남성 병사들의 전라를 촬영하고 지상파에 그대로 내보내며 여성 제작진들이 "어머 이건 봐야 돼" 등의 자막을 달아 물의를 빚었다. 그러나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경고조차 하지 않았고, 국방부도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았다.
4월 12일 이후 추정장동민여성비하 발언 논란 발생과거 팟캐스트 "옹달샘꿈꾸는 라디오"에서 한 여성 비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 비하 발언 등이 물의를 빚었다. 당시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후보였다.
5월 6일2015 여성시대 대란 시작여성시대 회원이 오늘의유머에서 여성시대에 대한 해명글을 조작한 사건을 계기로 점화되었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이 본격적으로 터지면서 프로불편러, 미러링 등의 개념들도 탄생하게 되었다.
5월 12일여성시대 고발 대란 확산여성시대 회원들이 무한도전 갤러리에 분탕을 시도하면서 "여성시대 대란"이 장기간에 걸친 인터넷 분쟁의 씨앗으로 자리 잡았다.
5월 21일남자 연예인 갤러리에 강된장남 게시물 게재해당 분쟁에 대한 논란이 차후에 개설된 메르스 갤러리에 퍼지며 메르스 갤러리가 페미니즘화되었다.
5월 29일메르스 갤러리 생성원래 이 갤러리는 당시 유행하던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라는 의미에서 개설되었다. 허나 몇몇 유저가 상술한 강된장남 게시물 분쟁 떡밥을 들고오면서 페미니즘 유저와 여성시대 이용자들이 유입되었다. 이 갤러리가 후일 메갈리아와 워마드로 이어졌다.
5월 30일메르스 유행 중 "여성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서 격리를 거부하다가 잡혀갔다"는 오보 발생원래는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에 지나지 않았으나, 오보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과 여성혐오가 지속되었다. 이를 계기로 메르스 갤러리가 개설 당시의 의도를 벗어나 "남성혐오"를 쏟아내는 공간으로 급격히 변모했다. 이 사건은 "강된장남 사건"과 더불어 여성들이 본격적으로 인터넷상에서 "과격한 언사로" 페미니즘을 거론하기 시작한 계기로 손꼽힌다.
8월 6일메갈리아 탄생페미니즘계가 더욱 과격해지면서 본격적인 젠더 분쟁이 시작되었다.
3분기 중 추정메갈리아 4 개설메갈리아와 느슨한 연관이 있는 페이스북페이지이다. 메갈리아메갈리아4는 "남성혐오" 성향은 공유했지만 운영자는 달랐다고 한다.
9월일베 친척 신체부위 몰카 인증 사건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일베 내에 친척 여성들의 신체부위를 도촬하여 올린 사진들이 무차별적으로 올라와 논란이 된 사건.
10월 1일스타벅스 군인 커피 성차별 논란
12월 8일메갈리아 분열 사태게이의 여성혐오를 놓고 회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대립하면서 커뮤니티 운영이 파행으로 치닫고, 급기야 메갈리아는 실질적 활동 중단 상태에 이른다.
12월 8일 이후 추정워마드 탄생게이 혐오 용어에 거부감이 없던 TERF 인사들이 이듬해 12월 8일 이후 워마드를 설립하였다.

2.4.1 특이 사항

  • 2015 여성시대 대란 - 메르스 갤러리 - 메갈리아 - 워마드로 이어지는 페미니즘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기존에 일베저장소와 디씨의 몇몇 갤러리에서 해온 여성혐오에 대해 미러링을 한다는 명분으로 다양한 남성혐오 단어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이에 일베가 활동하는 동안 여성혐오의 직접적인 대상이 됐던 몇몇 여초 커뮤니티는 사이다라는 반응으로 호응을 했지만, 일베발 여성혐오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많지 않았던 남초 커뮤니티들은 이들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고 오히려 큰 충격과 반감을 갖게 됐다.[7] 이런 배경에서 워마드식 페미니즘 운동에 공감하지 못한 남초 커뮤니티들과 이에 호응하는 여초 커뮤니티들의 양상으로 인터넷 젠더 갈등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 한편 극 초기에는 진보성향 커뮤니티들은 남초임에도 페미니즘 자체에는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상술했다시피 이들은 일베를 미러링하는 극단적인 전략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에 대해 비판적인 모습을 취했다. 하지만 워마드와 메갈리아 측은 일베저장소가 한창 활동할 때 남초 커뮤니티들은 여성혐오에 방관했다는 것을 이유로[8] 비판의 수용 및 자정작용을 거부하고[9],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이는 모두 일베충이다"라는 식으로 급진적인 스탠스를 취한다. 이에 페미니즘에 우호적이던 진보성향 커뮤니티들일베몰이당하자, 결국 이들도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2.5 2016년

시기사건비고
1월 22일워마드, 다음 카페로 탄생본격적인 젠더 분쟁의 씨앗을 메갈리아가 제공했다면, 워마드는 이 분쟁을 더욱 과격하고 폭력적으로 진행되는데 큰 영향을 제공했다.
3월 ~ 4월소라넷 폐지운동 발족, 동년 4월 소라넷 폐쇄소라넷 폐쇄는 장기간에 걸친 검경 수사의 성과이지 소라넷 폐지운동의 결과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교묘하게 도피를 잘 하는 소라넷의 특성상 검경이 장기간에 걸쳐서 "비밀 수사"를 해 왔는데, 소라넷 폐지운동은 오히려 수사에 방해가 되었다. 한편 소라넷 폐지운동은 이후 소라넷뿐만이 아닌 디지털 성범죄 매체를 제공하는 모든 사이트의 폐쇄와 운영자 처벌을 목적으로 하는 DSO(디지털 성범죄 아웃) 운동으로 발전했다.
4월 6일표창원포르노 합법화 공약 철회한국에서 90년대 마광수 교수 이후 오랜만에 성해방세력의 반기가 일어난다. 하지만 보수종교계와 여성단체들의 맹폭 및 소라넷과의 논점일탈 물타기 공격 등에, 결국 표창원 국회의원 후보자는 공약을 철회했다.
4월 13일제20대 국회의원 선거노동당에선 메갈리안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첫 정치후보 하윤정이 나온다. 정의당에서 중식이밴드가 여성혐오 밴드인데 왜 그 노래를 선거운동에 사용하냐며 내홍을 겪었다. 또한 2015년 상반기부터 총선 전까지 평등사회네트워크 계파가 정의당에 대거 입당하고, 이들이 7월 클로저스 티나 사태에 페미니즘 성향이 아닌 온건 당원들을 피로감으로 대거 탈당시킨다.
5월 17일강남역 살인사건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의 시발점이 됐던 첫 번째 사건. 이 사건이 페미니즘 세력에 의해 '여성 혐오' 범죄로 규정되며 젠더 폭력이 이슈화되는 계기가 되었다.[10]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의 종업원인 피의자 김성민이 2016년 5월 17일 오전 0시 33분 경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노래방 화장실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오전 1시 7분에 들어온 여성 하모(23)씨를 길이 32.5 cm인 주방용 식칼로 좌측 흉부를 4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경찰과 범죄학계에서는 분석 결과 여성혐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정신질환과 피해망상의 원한으로 인한 범죄로 밝혀졌으나 페미니스트 진영과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여성혐오에 기반한 사건이라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5월 20일 ~ 5월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연이어 발생-
6월 중 추정강남패치 생성유흥업소를 다닌 남성을 공개망신 시킬 목적이라고 주장했지만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7월 18일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에서, 신규 캐릭터(당시 추가 예정) 티나의 성우로 내정된 김자연[11]이 본인 트위터 계정에 메갈리아4에서 제작한, "Girls can do anything" 문구가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넥슨이 김자연 성우를 계약해지 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7월 20일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한 논평 발표이 논평으로 당 내부에 갈등이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다수의 탈당자가 나왔다. #
7월 21일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관련하여 레진코믹스 소속 직원과 작가 다수가 메갈리아를 지지한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7월 21일 이후 추정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의 여파로 웹툰 규제 찬성 운동(이하 예스컷) 발발-
7월 하순 추정예스컷 운동이 웹툰 갤러리 동인행사 민원 사태로 확대웹툰 작가 데명의 "독자 비하" 트윗이 이 사건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익명의 네티즌들이 웹툰 갤러리를 중심으로 동인 작가를 음화반포로 잇따라 "고발"하기 시작했다.
7월 22일메갈리아 회원 등 여성 시민들의 넥슨 본사 앞 시위-
7월 24일아름드리 위키 설립현재 활동 중인 페미니즘 지향 위키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이전에 "메갈리아 위키"가 창설되었으나 오래지 않아 폐지되었다.
7월 25일페미위키 설립페미니즘 지향 위키로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7월 28일이화여대 미라대 반대 시위 시작사건 자체는 페미니즘·성차별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사건의 성격을 놓고 이화여대생 및 페미니스트 진영과 남초 커뮤니티 네티즌의 의견이 대립했다.[12] 시위는 이날부터 동년 11월 3일까지 이화여대생의 자발적인 계획에 따라 간헐적으로 전개되었다.
8월 2일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나무위키에서 이퀄리즘 문서 등이 생성되고 정체불명의 'Gender Equalism'이란 단어를 ‘성 평등주의’로 선동하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8월 25일고스트버스터즈 2016 리부트판의 한국 영화 시장 개봉개봉 전 해외에서 로튼 토마토의 평가로 인한 이슈가 국내에도 전해지자,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선 해외와 마찬가지로 "페미니스트들이 영화의 평점을 일부러 높게 줬다" 라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나타나면서 평점이 남성여성으로 극단화되었다.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걸그룹 소녀시대티파니광복절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욱일기를 게시하여 비판을 받았으나, 워마드는 이를 여성혐오로 몰아가며 사이트에다가 욱일기태극기를 합성한 사진을 올려 큰 비판을 받았다.
3분기 중 추정갓건배, 아프리카TV에서 스트리밍 시작-
10월 추정2016년 문화계 성추문 폭로 사건이 사건을 계기로 여성들의 성폭력 고발이 이어졌다. 박진성 시인 성폭력 폭로2018년미투 운동이 아닌 이 당시에 나온 것이다.
10월 14일82년생 김지영 출간조남주소설이다. 이 소설은 지금까지도 한국 사회에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0월 21일SJ레스토랑 불매운동 사건청강대 주변 개인 음식점의 알바생이 음식점 트위터에 '일베, 메갈, 워마드, 친일파 후손은 받지 않는다'고 올리자, 해당 식당 주인에게 악플 및 악성 민원이 쏟아졌고, 무려 4년이나 법정 다툼이 이어진 사건이다.
11월 중 추정전국디바협회 트위터 계정 생성-
11월 18일강남패치 수사 종결-
11월 이후 추정갓건배, 유튜브로 이적 및 방송 성향 극렬화-

2.5.1 특이 사항

  • 2015년까지만 해도 젠더 분쟁들은 온라인상에서만 치열하게 전개되었고, 정치권은 물론 대중 여성들도 오프라인에서는 젠더 분쟁에 대해 거의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5월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워마드가 오프라인 시위에 등장하면서 현실정치에도 젠더 분쟁이 시작될 조짐을 보였다.
  • 래디컬 페미니즘이 한국 여성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하고, 여성계와 여성운동권과 연관이 많은 진보 정치권과 언론이 이를 주목하고 지지하기 시작하면서 그 이후로는 대부분 진보계열에서 논란이 발생했다. 특히 2016년 7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 정의당에서 논평을 철회한 사건으로 당원들이 탈당하는 사태가 생겨난다. 이 논란에 대해 민주언론시민연합 (한경오, JTBC, 시사IN 등)은 메갈리아-워마드를 옹호했다.[13] 마침내 2016년 9월 한국여성재단이 메갈리아-워마드를 "3세대 페미니즘 운동"으로 공인한다. # 2018년 3월, 민주노총은 여성민우회와 함께 "'변질된 페미니즘'이란 없고 메갈리아-워마드가 주류 페미니즘이며, 페미니즘은 반사회 운동이 맞다. 우린 모두 메갈이다"라는 취지의 논평을 낸다. #
  • 워마드의 탄생으로 미국에서도 골칫거리였던 페미니즘 내부 성소수자 혐오분파가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2.6 2017년

시기사건비고
1월 20일국회 더러운 잠 전시 사건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풍자를 담은 미술작품의 전시를 허용한다. 여성단체들은 "풍자성보다 여성의 나체가 부각된 것은 여성비하적"이라며 비난하고, 표창원 의원은 사과하고, 민주당은 표창원 의원을 당직에서 박탈한다.
1월 24일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페미위키 측의 고발로 사상으로서의 "이퀄리즘"이 학계에서 아직 제대로 논의되어보지도 못한 개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나무위키문헌오염에 대단히 취약하다는 점을 드러냈다.
2월 7일워마드, 사이트로 부활다음 카페 워마드가 비공개되기 전에 개설된 사이트다.
3월 29일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래디컬 페미니스트가 여자 초등학생을 살인한 사건. 형사미성년자 즉 촉법소년의 처벌에 대한 논의가 촉발된 사건이기도 하다. 사건 당시에도 지역사회에 충격을 전했고, 6월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심층보도하며 여러 논란도 일어난다. 이 사건에 여성혐오적 성격이 있는지를 놓고, 트페미끼리의 논쟁은 물론 트페미와 트페미가 아닌 트위터 유저들 간에 논쟁이 벌어졌다.
6월 7일KB국민카드 '군인남친 두고 바람펴라' 광고 논란-
7월 27일서울위례별초등학교 페미니즘 교사 논란반동연,GMW연합 등 기독교 우파 단체 + 전국학부모연합 등 보수단체 + 안티페미협회 vs 최현희 교사 + 전교조 + 퀴어운동가 + 여성운동가의 구도로 일어났으며, 이때즈음부터 본격적으로 안티페미협회 등 안티페미니즘 단체와 반동연이 연대하기 시작했다.
8월 8일갓건배와 몇몇 남성 유튜버 사이의 분쟁, 호주국자 등장-
8월 30일여성징병제 청원처음으로 여성징병제 청원이 등장했다. 청원이 올라온지 4일만에 5만 6천명이, 최종 청원동의자가 11만 5천명이 되었고 많은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9월 11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방 의무를 남녀가 함께 해달라는 청원도 재밌는 이슈 같아요."라고 발언하는 가벼운 태도를 보이고, 원래 답변 기준이던 10만명을 20만명 청원으로 갑자기 변경시키며 답변을 거부한다.
9월 중 추정파이널 판타지 14 메갈리아 분쟁-
10월 3일워마드 운영진 분열 사건이 사건은 워마드 웹사이트 개발자 협박 및 폭파 소동으로 이어졌다.
10월 29일한샘 사내 성범죄 사건사내 성범죄를 주목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11월 6일현대카드 성폭행 의혹 사건-
11월 18일유아인 사이버 불링 사건엄밀하겐 자유주의 vs 급진주의라는 페미니즘 계파간의 논쟁에 가까우나, 이후의 여러 논란 등으로 인해 분쟁이 일어났다.
11월 20일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11월 30일배성재의 TEN 작가 SNS 논란-
2017년 말메갈리아 폐쇄-

2.6.1 특이 사항

  • 대한민국에서 TERF가 대두되기 시작한 시점이다. 미국에서 1980년대에 페미니즘 내부에서 일어난 문제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셈이다. 트위터 등 넷페미 계열과 오프라인 페미니즘 계열 모두가 TERF vs TIRF + 젠더퀴어 + 교차페미 구도로 분쟁이 시작된 시기이기도 한다.
  • 안티페미니즘 세력과 기독교 우파가 본격적으로 연대를 하기 시작한 시점이다. 한나라당-새누리당 시절만 해도 해도 기독교 우파는 대중문화 검열이나 성문화 이슈/게임 이슈에 많이 개입을 했지만, 이 사건을 기점으로 젠더 이슈에도 개입하기 시작했다. 이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을 기점으로 더욱 더 강화된다.

2.7 2018년

시기사건비고
1월 29일검찰청 내부 성추문 폭로서지현 검사안태근 당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에 의한 성추행 피해를 고발함으로써 폭로가 시작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이 전개되었다.[14][15]
2월남성들 사이에서 펜스 룰 유행성폭력 무고죄에 대한 위험에서 비롯했다. 성폭력 고발에 장기간 이어지면서 래디컬 페미니스트 진영이 전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기 시작하자 이에 대응으로 펜스 룰 유행이 점점 확산되었다.
3월 5일안희정 성폭력 사건충청남도지사의 공보비서를 지낸 김지은이 안희정 당시 충청남도지사가 8개월에 걸쳐 자신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고발해 시작된 사건이다. 안희정은 이 일로 도지사직을 사임하고 불구속 기소되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손꼽히던 안희정의 정치 생명에 종말을 고한 한편, 여성계로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성인지 감수성과 함께 남녀간 사회적 격차를 설명할 위력이라는 개념을 부각시켰다.
서울시립대 "정현남" 대자보 사건익명의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이 "정현남" 가명으로 대자보를 게시하면서 벌어진 논란이다. "정현남"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2017년 12월 7일에 발생한 것으로, 동아리방의 10여 명이 정현남을 성희롱범으로 몰고, "징계를 받으면 준비 중이던 교환학생을 못 가게 된다"고 협박하여 사과와 동아리 탈퇴를 강요했다고 한다.
3월 21일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
3월 26일김학규의 일러스트레이터 사상 검증 논란트오세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imc 게임즈 대표 김학규의 대응은 외주 제작자에 대한 사상검증으로 찍혀 언론, 노동계, 여성계에게 두루 비판받았다. 지역 노동청 또한 사건재발을 방지하라는 권고문을 보냈다. #
4월 초순 추정인벤 메갈리아 편파 운영 논란-
4월 중순 추정2018년 소방관 여성비하 욕설 사건-
4월 13일대학 교수 해임 결정 취소소송 상고심법원이 "성인지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이라는 용어를 적시한 최초의 판결"로서. 성희롱 사건에 대한 법원의 심리 기준을 제시한 사건. #
5월 1일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5월 10일서강대학교 인권 강연 논란이 사건을 계기로 대학 사회에서 총여학생회 폐지 운동이 유행하기 시작해 2019.01.04 인서울 총여 멸종으로 이어졌다.(여대 제외)
5월 16일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5월 19일제1차 2018년 혜화역 시위워마드 홍익대 도촬 사건을 계기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찰 수사 속도의 차이를 문제삼아 이 시위가 시작되었다. 시위는 동년 12월까지 총 여섯 차례 개최되었다.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의 첫 대규모 집결이기도 하다.
5월 24일2018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인권축제 사태-
6월 1일사법부와 여성단체의 성범죄자 면죄부 판매 관행성범죄자가 여성단체에 꼼수 기부를 하면 대한민국 사법부에서 감형해주는 일종의 면죄부 장사의 관행이 있어왔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 @
6월 9일제2차 2018년 혜화역 시위시위 날짜는 이른바 "한남소추" 숫자를 노린 것이다. 메갈리아/용어 항목을 참조하라.
7월 7일제3차 2018년 혜화역 시위해당 시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등 가장 논란이 많았던 시위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 참고.
7월 10일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위례별초 사건 이후로 시작된 안티페미니즘 세력과 기독교 우파 세력의 연대는 이 사건을 기점으로 더욱 강화가 되었다.
7월 13일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워마드에서 사건이 벌어져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사진은 구글링을 통해 그 이전에도 있었던 사진으로 판명되었다.
7월 21일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은수미·국제마피아파의 유착 의혹 보도'이재명과 유착한 국제마피아파 출신의 인물 중에 IT업계에 몸을 담근 이가 있는데, 이 인물이 과거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면서 리벤지 포르노 영상을 유통했다는 내용이 그알의 이 보도와 대한민국의 젠더 문제의 연관점이다.
7월 28일그것이 알고싶다, 웹하드 카르텔 보도지난주 방영분과 연관이 있다. 방송은 웹하드 업체는 물론이요 디지털 장의사마저 유착해 리벤지 포르노 영상을 끊임없이 유통시키고, 영상을 삭제하려는 피해자 여성을 방해하며,[16] 소비자들은 이렇게 불법 유통된 성범죄 매체를 죄책감 없이 향유하는 웹하드 카르텔의 현실을 고발함으로써, 사람들을 크게 분노케 하였다. 두 차례 보도 이후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이 혜화역 시위 정당화의 주요 근거로 사용했다.
8월 2일트페미 청년다방 몰카 누명 사건-
8월 4일제4차 2018년 혜화역 시위-
8월 21일전자책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출판 논란황당하게도 알고 보니 일본의 인터넷상 글을 번역 후 그대로 출판한 것이었다.
8월 하순 추정유흥탐정 개설전화번호를 기반으로 하여 남성의 성매매 경력을 조회해 주는 사이트라고 한다. 개인정보를 악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빚었다.
9월 5일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성추행 판결을 받은 남편의 부인이 보배드림에 판결문을 공개하면서 시작된 논란. 여성의 일관된 증언을 바탕으로 해당 남성의 추행 혐의를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하여, 사건의 유일한 물적 증거인 CCTV에서 명확한 범죄행위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당사자는 항소했다.
9월 8일네이버 카페 "당당위" 개설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의 1심 판결을 문제 삼으면서 개설되었다.
9월 13일구하라(KARA 멤버)가 최종범을 폭행했다는 소식 보도이 사건은 구하라-최종범 법적 공방으로 확대되었으나, 10월 4일 되레 최종범이 성관계 영상을 빌미로 구하라를 협박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월 6일제5차 2018년 혜화역 시위-
10월 15일성균관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10월 17일유흥탐정 운영자 체포-
10월 27일제1차 사법부 유죄추정 규탄 시위당당위의 시위 중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유일하며, 그 이후의 시위는 주목받지 못했다.
10월 29일뉴스타파, '몰카제국의 황제' 양진호 첫 보도#웹하드 카르텔을 다룬 그알의 7월 두 차례 보도와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첫 보도는 전직 직원 폭행 사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나, 후속 보도에서 웹하드 운영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 유포를 다루었다. #
11월 8일광운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결정
11월 13일이수역 폭행 사건여성 일행이 먼저 공론화하면서 시작되었다. 중립적 입장에서 전 과정을 기록한 물적 증거가 없어, 양측 당사자의 진술과 이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근거로 하여 공방이 지속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여성 일행과 남성 일행의 쌍방 폭행으로 결론 내렸다.
11월 15일산이 - 제리케이 디스전수역 폭행 사건이 원인이 되었다.
11월 19일공익광고협의회의 남성비하 광고 논란공익광고가 남성을 뒤에 양손에 커피와 스마트폰을 든 채 오는 여성의 존재를 모른 채 유리문을 열고 나갔다는 이유로 '배려 없는 사람'으로 그린다. #
11월 19일강간죄/비동의간음죄 발의 논란미투 운동의 영향으로 동의하지 않는 모든 성관계를 불법화하려는 법안이 이 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발의되고, 21대 국회에서도 이어진다. 이것까지도 논란인데, 더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11월 19일 녹취는 동의 여부의 증거로 금지시키자고 발의한다. 이 개정안이 통과 될 경우 상호 동의한 성관계도 성범죄가 될 수 있어 논란이 된다.
11월 21일동국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11월 하순 추정82년생 김지영 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 돌파82년생 김지영은 동년 5월에는 대만, 11월에는 일본으로 번역·출간되어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11월 28일숙명여대 남성혐오 대자보 사건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온 경인중학교 남학생 몇 명이 명신관 앞에 게시된 롤링 페이퍼 형식의 "탈브라" 대자보에 낙서를 하면서 벌어진 논란이다. 이 사건을 놓고 페미 진영은 남학생들을 젠더권력 운운하며 공격하고, 남초 사이트 네티즌은 대자보의 "남성혐오"를 지적하며 설전을 벌였다.
11월 30일YES24 한국 남성 비하 마케팅 사건-
12월 2일산이,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 중 논란 발생산이를 비판하는 페미니스트 관중들은 산이를 향해 야유하고, 산이에게 물건을 던지는 등의 과격한 행동을 했다.
12월 8일여성폭력방지기본법 국회 통과-
12월 22일제6차 2018년 혜화역 시위"불편한 용기"가 주최한 마지막 시위.

2.7.1 특이 사항

  • 2018년 역시 미국에서 2018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를 계기로 대대적인 미투 운동이 불거져, 한국을 포함한 세계에 영향을 준다.
  • 2017년까지만 하더라도 젠더갈등은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대립 정도로 보는 경향이 강했지만, 2018년에는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이 완전히 크게 확산되고 정점을 찍은 해로 볼 수 있으며, 미투 운동으로 공론화가 여러차례 이뤄진 것은 물론, 오프라인 시위도 여러차례 일어났고 주류 정치권에도 젠더 분쟁의 영향이 옮겨 붙었다.
  • 위례별초 사건 이후 시작된 안티페미니스트와 기독교 우파의 연대가 젠더이슈 한정으로[17] 더욱 견고해지기 시작했다. 이유는 바로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이다.

2.8 2019년

시기사건비고
1월 4일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이후로 서울에는 파행 없이 총여학생회를 운영하는 대학교가 없게 되었다. 페미니스트들은 서강대학교 인권 강연 논란 이후 이어진 일련의 총여 폐지 사건과 대학 내 젠더 문제로 촉발된 사건을 "페미니즘 리부트"에 대한 백래시라며 반발했다. #
1월 8일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심석희의 고발로 공론화되었다. 심석희의 고발에 따르면 조재범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것이 되어, 사회적 파장이 더욱 커졌다.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성평등위원회 린치 사건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학생회가 한 남학생에 대한 대책위원회의 징계 입장문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해당 남학생은 너 정도면 얼굴이 괜찮다", "우리 섹션 여자애들 정도면 다 예쁜 거다" 등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을 했다고 했으나, 그 행위의 집행 과정/강도 등에서 되려 페미니스트의 독선과 권력남용의 문제를 야기시키며 젠더 갈등을 부추겼다.
1월 9일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1심 판결모집책이 성추행을 저질렀는지를 놓고 논란이 많았던 사건이다. 1심은 모집책의 사진 유포와 강제 추행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해당 모집책은 2019년 1월 11일 항소했다. 한편 양예원 측도 악플러에 대하여 엄중조치를 피력했다.
1월 28일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및 강간 약물 유통 의혹2018년 11월 24일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의 "버닝썬" 클럽에서 클럽 이사와 보안요원들이 남성 고객을 집단으로 폭행하여 늑골을 부러뜨리는 등의 상해를 입혔다는 소식이 MBC 뉴스데스크를 통하여 보도되었다.[18] 그런데 폭행 피해자가 여성을 성폭행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하려다가 폭행당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불거졌다.[19]
2월 1일안희정 성폭력 사건 2심 판결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기소안희정충청남도지사에 대하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받은 1심 판결을 뒤집고 2심에서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였다. 상사의 부하 직원에 대한 성폭력을 가능하게 하는 위력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이기도 했다.
2월 7일양예원 측 악플러 고소 본격화양예원 측이 악플러 고소를 피력한 지 한달 여만에 악플러 고소를 본격화하였다. 우선적으로는 블로그나 SNS에 명예훼손·모욕성 글을 게재한 네티즌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그 이후에도 공익적 목적으로 악플러 고소를 매주 혹은 매달 간격으로 이어간다고 양예원 측 변호인 이은의가 피력했다. 다만, 작년부터 논란이 된 양예원 사건인 만큼, 고소 행보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과 긍정적인 여론이 명확히 교차하고 있으며, 특히, 부정적 여론에서는 초기 미투 영상과 진술이 엇갈린 점이나, 죽은 실장의 복원된 카톡 등 의혹이 제기된 것을 먼저 해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월 12일2019년 인터넷 검열 논란방심위는 표면상으로 불법 촬영물 제재를 사유로 걸었다. 적은 숫자이긴 했지만 남성 주도로 반대 시위가 일어났다.
2월 15일검찰 측, 양예원 무고죄 무혐의 처분죽은 실장 여동생 측이 무고죄로 양예원을 고소했던 건에 대해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모집책에 대한 유출 및 성추행 1심 인정과 더불어 무고죄 무혐의 처분으로 완전히 양예원 측이 유리해졌다. 이후 실장 측은 항고를 검찰 측에 요청했다.
2월 27일대한민국 출산율 0명대 진입 발표2018년 합계 출산율이 0.98명으로 발표되어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출산율이 0명대로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인구감소가 사회문제로 주목되었다. ##
3월 11일정준영 등 도촬 및 음란물 유포 사건-
4월 ~ 10월인헌고등학교 사상 강요 사건인헌고등학교에서 교내 성평화 동아리를 강제로 폐쇄하고, 학생들에게 페미니즘을 강요하고 친문 정치 사상을 주입하며 이에 따르지 않는 학생들을 일베로 몰아가는 등 사상을 강요한 사건이다.
4월 11일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헌법재판소는 16주 미만의 태아의 낙태를 금하는 법률은 위헌소지가 있다며, 개정하라는 취지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 때를 기점으로 비슷한 길을 가던 여성계와 종교계가 갈라지는 계기가 되었다.
4월 18일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2심 판결2심 재판부는 양예원 측 진술에 신빙성이 있어 성추행이 있었다고 판단하여 원심과 같은 판결을 선고했다. 모집책 측은 상고한 상태다.
4월 26일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 2심 판결1심 판결의 정당성을 놓고 논란이 많았던 사건이었으나, 2심 재판부는 유죄 판결을 내렸다. 다만, 원심과 달리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감형되었다. 피고인 측은 상고한 상태이다.
5월 9일걸캅스 한국 영화 시장 개봉캡틴 마블과 비슷하게, 개봉 시작부터 한국 영화 사이트에서 평점이 남성과 여성으로 극단화되었다.
5월 15일서울 대림동 여경 논란술취한 중년 남성 두명을 남경 1명과 여경 1명이 막아서다가, 공격 받은 남경이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동안 여경은 도리어 술취한 남성에게 밀려나가고, 이미 쓰러진 남성도 제대로 제압 못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퍼져 논란이 된 사건. 이를 계기로 남경과 여경 채용 과정 중 체력검사시 성별로 합격 기준을 다르게 하는 등 여경 비율 확대를 위해 부실하게 증강을 시도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진보 언론측은 원래 논란거리도 아닌 사건인데 보수정치 세력이 현정부를 비난하려고 확대 재생산한 사건이라고 무마를 시도했다.
5월 25일워마드 청해부대 순직자 비하 사건-
6월 28일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 논란소녀 모델이 나온 아이스크림 광고가 성적이라고 주장하며 비난하는 측에 의해 광고가 중단된 사건. 광고 모델의 어머니와 성적인 메시지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측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배스킨라빈스 측은 광고를 중단했다. 방통위는 심의 후 광고를 송출한 7개 채널에 대해 법정제제인 '경고'를 의결했다.
7월 8일리얼돌 전면 금지 청와대 국민청원6월 13일 대법원에서 리얼돌을 금지할 이유가 없다고 판결하자 리얼돌을 강간인형이라고 주장하며 리얼돌을 전면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으며 20만명 이상의 찬성을 얻자 정부는 기존의 리얼돌 규제를 지속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2021년 현재까지 리얼돌 수입 시마다 관세청에서 통관을 불허하여 소송전을 벌이고 있으며, 리얼돌 체험방도 2021년 들어 사실상 불법화된 상태이다. 해마다 페미니스트 국회의원들이 리얼돌을 금지하는 아청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기를 되풀이하고 있다.
8월 8일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3심 판결-
9월 9일안희정 성폭력 사건 3심 판결-
10월 2일선문대학교 남성혐오자 칼부림 사건대학교에서 평소 남성혐오 성향을 갖고 있던 여학생이 남학생을 아무 이유없이 우산으로 공격했다가, 피해자가 우산을 빼앗고 항의하자 칼부림을 벌인 사건.
10월 14일설리 사망 사건페미니스트 진영과 남초 사이트 중 누가 더 잘못이 더 크냐는 싸움이 많았다. 남초 측은 페미니스트들이 설리가 여성인권을 후퇴시킨다고 공격해서, 페미니스트들은 남초 측이 성희롱과 노브라 관련으로 시비를 걸어서 자살했다고 서로에게 책임을 돌렸다. 여기에 언론의 찌라시적인 보도까지 겹쳐서 혼전이 일어났다. 그것이 알고 싶다 1191편에서 "우리가 만난 누리꾼 중 설리 씨의 노브라를 지적한 이들은 대부분 여성이었습니다"라는 보도가 나왔다.
10월 23일82년생 김지영 한국 영화 시장 개봉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영화화한 작품. 개봉 전 소설 작품에 대한 평가가 성별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렸고, 이 영화에 대한 평가도 영화 자체와 상관없이 페미니즘 진영과 반 페미니즘 진영의 대립 속에서 극단적으로 평이 갈렸다.
11월 16일게임계 페미니즘 사상검증 논란아르카나 택틱스 게임 작업에 참여한 원화가 한 명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에 트위터에서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는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해당 트윗을 리트윗한 사실로 인하여, 해당 원화가의 일러스트를 전부 교체하게 된다. 페미니즘 진영과 한경오 등의 언론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에서 사상검증 논란으로 몰고 갔으며, 이에 게이머들은 페미니즘의 문제가 이미 극에 달했다며 반발했다.
12월 (시기 불명)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의 논문게재윤지선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homomorphism)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이 KCI 등재지 <철학연구>에 게재되었다. 당시에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 하는 논문이었으나, 이후 2021년 2월 8일 유튜버 보겸을 여성의 성기에 대고 인사하는 여성혐오 놀이의 창시자처럼 묘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큰 논란이 된다.
12월 12일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 3심 판결3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 중 주요 부분이 일관적이고, 피해자가 거짓 진술할 이유도 없고, 기타 법리 오해 부분도 없다며, 2심 판결을 확정했다.
12월 19일인천 공무원 갑질 사건원래 같았으면 단순 갑질을 한 여공무원과 한 공익 간의 해프닝 정도로 끝났겠지만, 최근 몇 년간 매우 격해진 남녀갈등으로 인해, 해당 문서에 적혀있듯이 이 사건 역시 두 성별 간의 갈등이 매우 많이 보인다.
12월 28일설리, 구하라 혜화역 규탄 집회혜화역 시위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2.8.1 특이 사항

  • 2018년에 크게 확산되었던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은 2019년에도 그 분위기가 이어져서, 2019년에도 젠더 문제와 관련된 여러 사건들이 꽤 나왔다.

2.9 2020년

시기사건비고
1월 2일명일방주 남성혐오 일러스트레이터 축전 배제 논란-
1월 30일트랜스젠더 숙명여자대학교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이 사건으로 인해 여성계나 진보권 인권단체에서만 이슈로 다뤄졌던 TERF가 대한민국 기성언론에서 다뤄지기 시작하였다.
2월 3일크로노 아크 일러스트레이터 래디컬 페미니즘 논란-
3월 16일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가해자의 처벌촉구가 주류 의견이였지만 n번방 이용자수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등으로 인해 과열되기도 했다.
4월 17일한국 페미니스트 명탐정 코난 사과 요구 사건-
5월 10일제 1회 안티페미니스트 집회 개최유튜버 시둥이, 왕자의 주최로 열린 반페미니스트 집회. 많은 수의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집회 중 망치로 삶은 돼지머리[20]를 깨부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8년 10월 곰탕집 사건 때문에 발생한 당당위 시위, 2019년 4월 인헌고 사건 때문에 발생한 시위와 달리 자생적인 첫 시위란 의의가 있으나, 극우적 색채가 짙었고[21], 안티페미니즘 단체들이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22]
7월 21일여성가족부 폐지 국회 국민동의청원국회 국민동의청원에 10만명의 동의로 상임위에서 여성가족부의 폐지가 논의되었다. 하지만 발의는 커녕 접수 7달만에 형식적인 검토의 회의록을 남긴 뒤 폐기되었다.
8월 2일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대사 수정 논란-
8월 11일기안84 웹툰 '복학왕' 여혐 논란자세한 것은 복학왕/논란 문서 참조. 이 사건으로 촉발된 네이버 웹툰의 선정성 논란은 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으로 이어졌다.
8월 15일서울시 코로나 19 구상권 동영상 논란해당 영상에나온 사건은 실제 일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거짓진술에 대한 경고영상이지만, 해당 피의자의 성별을 바꾼 것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 현재 동영상에선 성별을 바꾼 것에 대한 비판과 비추천이 줄을 일어 현재 싫어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10월 ~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웹툰 헬퍼의 선정성으로 논란이 된 네이버 웹툰은 내부 검열기준을 강화시켰다. 그러나 과도한 검열과 등장인물의 성별에 따라서 검열 기준이 달라지는 등, 네이버 웹툰이 페미니즘을 과도하게 의식한다는 논란이 있었다.
11월 12일젠더 미디어 〈slap〉의 조용한 학살 동영상 논란페미니즘 미디어 〈slap〉에서 여성 특히 90년대생의 자살율이 최근 증가한 것을 조용한 학살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자연적으로 여성보다 더 높았고 현재도 높은 남성의 자살율에[23] 대해선 아무런 관심도 없었으면서, 여성의 자살율 증가에만 관심을 두는 한겨레와 페미니스트들의 언행에 남성 네티즌들이 반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그런 점을 지적하고 많은 추천수를 받은 댓글들을 삭제했다.
후일 2021년 5월,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자살 생각을 1.5배 더 한다"는 문구도, 남성의 자살률이 더 높다 등 같은 이유로 비판을 받는다. #
11월 19일비동의간음죄 녹취금지 논란성매매 여성을 '피해자'로 규정하는 성매매특별법에서 더 나아가, 동의 없는 모든 성관계를 범죄화하자는 주장이 커진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성관계 중 녹취를 금지하는 법을 발의한다. 차라리 다른 디지털 성범죄 영상과 마찬가지로 유포시기부터 처벌을 한다면 법안의 발의 취지[24]도 잘 지켜지면서 논란도 없었겠지만, 녹취 때부터 범죄가 되었기에 동의 여부, 무고 여부를 확인할 유일한 증거 수단이 무효화되므로 논란이 된 것이다. 특히 로톡뉴스에선 해당 법인 경우는 성폭력 피해 여성의 증거 확보를 어렵게 해서 피해 사실 증명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비판도 했다.

2.9.1 특이 사항

  • TERF가 오프라인에서 대두된 시기다.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 거부 사건이 일어난 시기였기 때문이다. 한국 여성계에서 이 사건으로 의견이 나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 10대 후반 ~ 20대 여성의 정치적 영향력이 드러난 시점이기도 한다. n번방 사건으로 인해 학부모 세대와 10대 후반~20대 여성이 제대로 결집했기 때문이다. 이 당시 추미애 지도부의 n번방 사건에 대한 강경한 대응 약속과 정의당의 성범죄 관련 공약은 정의당이 선전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대승을 거두는 데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 21대 총선 당시 20대 여성의 63.6%이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줬고, 비례대표에선 더불어시민당에겐 41.6%(18세는 41.7%), 정의당에겐 14.0%(18세는 16.9%)를 주었다. 후자의 경우는 기사로도 나왔다.

2.10 2021년

틀:2021년 젠더 관련 이슈

2.10.1 1분기

시기사건비고
1월 1일낙태죄 무효화여성계와 종교계의 대치 중 개정에 특별한 상황변화는 없었고, 1월 1일 낙태죄가 무효화되었다.
1월 8일이루다 관련 논란AI 챗봇 이루다에 성적인 메세지를 보낸 스크린샷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공유되었고, 트위터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를 성희롱이라고 주장하고, 인공지능이 이를 학습하며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저연령층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악영향 언론에 제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언론의 주목으로 인해 결국 이루다는 1월 12일 서비스가 잠정 중단되었다. 다만, 이는 성적 대상화나 성희롱이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이루다 AI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 중 개인 정보 침해와 관련된 문제가 드러난 점이 더 크다.
1월 10일알페스 공론화 사건1월 9일, 래퍼 손 심바가 권리 침해 팬 소설인 알페스(RPS, Real Person Slash)에 대한 비판 직후 일부 여성들로부터 방송 중 비난을 당했고, 그 다음날 이 소식이 여러 커뮤니티로 퍼저나가면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남초 커뮤니티의 주도로 성착취에 대해 논하고 이에 근거하여 청원이나 제보 등을 통해 "성범죄자를 처벌하라"며 알페스 반대 여론을 들고 나오자, 여초 커뮤니티가 반응하여 남초 커뮤니티와 여초 커뮤니티가 제대로 붙은 최초의 사례이다. 이 사건 이후로 남초 커뮤니티가 젠더이슈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1월 14일에펨코리아 수용소갤러리 공론화 사건1월 14일, 일반인 여성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퍼나르는 등으로 인해#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성희롱 논란을 자초한 데 이어 알페스 논란까지 더해져 왜곡된 성 인식 우려가 제기되었다. # 사태가 커지자 에펨코리아 운영진은 비밀 게시판이 아니고, 불법도 아니라고 반발하면서 다만 기사화돼 운영진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발생한다며 합법적 운영이였지만 폐쇄한다고 주장하며 폐쇄했다. 그러나 운영진의 폐쇄 조치에 대해 에펨코리아 내부에서도 반발하였다.[25]
1월 24일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승진에 군경력 반영 금지 논란-
2월 8일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2019년에 철학연구회 학술지에 게시된 논문에서 유튜브 유행어 보이루의 의미를 왜곡, 해당 유행서어 창시자 보겸을 여성의 성기에 인사하는 여성혐오자로 묘사한 게 뒤늦게 발견되어 파장이 일어난 사건. 보겸이 수정 및 사과를 수차례 요구 하였으나 논문 작성자 윤지선과 철학연구회 등이 이를 무시로 일관하고, 도리어 언론플레이로 보겸을 공격하는 양상이 된다. 결국 해당 유행어 관련 각주는 수정되었으나, 여전히 잘못된 내용이 있고 보겸에 대한 사과는 이뤄지지 않아 보겸이 법원에 윤지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진행 중이다. 이 사실 이외에도 논문 자체에 한국 남성 아이는 유충, 이들이 자라면 한남충, 관음충으로 자란다고 지칭하며 왜 그렇게 되는지 밝히겠다고 하는 등 심각한 문제들이 있어서 결국 정치권에서도 언급이 나온 사건이다.
2월 ~허버허버 관련 논란소풍왔니, 고기남자등 인터넷 방송인들이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여초 커뮤니티가 보이루를 여성 혐오 단어로 몰아 금지시킨 것을 미러링하겠다며 나서는 모양새다. 이에 이 단어를 사용한 이모티콘이 카톡 이모티콘에서 제작자에 의해 내려지는 등 후폭풍이 강하게 오고 있다.
3월 5일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네고왕 동아제약편이 방송되면서 과거 동아제약이 성차별적인 면접을 했다는 논란이 재조명되었다. 이는 주요 한국 기업 인사팀의 젠더 이슈 관련 사상검증 논란으로 불거졌다.
3월 5일무신사 남성회원 차별 논란무신사에서 1년 넘게 여성회원에게만 한정 쿠폰을 지급해온 사실을 지적한 유저 계정을 아무 공지없이 60일간 정지 시켜 논란이 되었다.
3월 19일에펨코리아 익명게시판 성폭력 게시글 의혹에펨코리아에 익명의 유저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돌림빵했다며 글을 작성하였으나, 해당 글은 그 유저가 가입하자마자 남긴 첫 글이라 진위여부에 의심이 크다. 페미니즘 진영에서 에펨코리아에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조작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월 24일박나래 성희롱 사건박나래가 출연한 인터넷 방송 헤이나래에서 남자 인형의 팔을 남성의 성기처럼 보이게 배치 한다던지, 남자 인형으로 자위를 하는 모양, 풋잡하는등 묘사를 하여 논란이 된 사건. 논란이 되자 해당 방송에서 박나래가 하차하고 제작사도 헤이나래 관련 자료를 삭제했다.
3월~4월서울시 자살예방센터 남성 역차별 논란서울시 자살예방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의 ‘시스터즈 키퍼스’에서 20~30대 여성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았는데 세금으로 20대 여성의 생명만을 신경쓰는 것부터 자살률이 남성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여자만 지원가능하여 논란이 일어났다.# #

2.10.2 2분기

시기사건비고
4월~오조오억 관련 논란에펨코리아를 중심으로 오조오억이라는 인터넷 밈이 남혐 용어라고 주장하며 대규모 항의를 하였다. 여초 커뮤니티가 보이루를 여혐 단어로 몰아 금지시킨 것을 미러링허버허버 관련 논란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건이다.
4월 1일인천시 페미니즘 소모임 수백만원 지원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박남춘이 5인 이상의 페미니스트만 모여 신청하면 50여 모임에게 최대 200만원씩 주는 사업이 세금낭비로 지적받았다.
4월 7일2021년 재보궐선거20대들의 몰표로 보수 정당 후보들이 당선되었고, 20대 남성의 70%, 20대 여성의 40% 정도가 보수 정당에 투표했다. 또한 20대 여성의 15%는 페미니즘을 내세운 여성주의 정당 후보들에 투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26] 그 원인으로 20대 남성은 20대 여성에 대한 우대정책 속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20대 여성은 여성을 우대한다던 정권에서 성추행으로 시장 선거를 다시 하는 상황에 실망감 표시가 지목되었다. 전통적으로 자신들을 젊은층, 특히 젊은 여성들의 대변인이라 여겼던 민주당은 적지않게 당황했고, 언론과 여러 매체에서 이대남(20대 남자), 이대녀(20대 여자)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이대남 현상' 분석 영상
4월 12일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성 대상 증오발언 영상 논란2010년대 후반부터 성평등 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적나라하게 이루어지던 남성을 향한 증오발언이 정치권에까지 퍼지며 논란이 된 사건이다.
4월 13일GS25 점주, 알바 공고 사건온라인 구인사이트에 서울의 한 편의점주가 올린 주말 알바 공고에서 지원자격에 ‘페미니스트가 아닌 사람등의 내용을 적어서 논란이 되었다. #
4월 15일성경의 역사 31화 남성혐오 대사 논란네이버 웹툰 성경의 역사에 남성혐오적 대사표현이 사용되어 국내야구 갤러리를 비롯한 남초 사이트에 공분을 얻어 별점 및 댓글 테러가 일어난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 탑툰 만화가의 혐오적 발언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4월 18일바른연애 길잡이 남성혐오 논란위의 성경의 역사와 같은 맥락에서 벌어진 네이버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에 대한 논란.
4월 19일여성 징병제 청원(5차)
* 소년병 징병 청원 논란
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제안으로 여성 징병제 논의가 2017년 1차 청원 이후 다시 화제가 되었다. 하루만에 13만명, 나흘만에 답변 기준인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페미니즘 진영은 인구절벽에 의한 병사 부족이라는 국가안보적 위기의 해결 요구를 몰상식한 청원들로 진흙탕 만들기, 남초 커뮤니티 조작설 씌우기 등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4월 23일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소개팅 앱을 이용하여 남성 1000여명의 나체 영상을 빌미로 협박 및 유포한 사건.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는 피해자가 남성이란 이유만으로 가해자를 여성으로 단정짓고, 남초 커뮤니티들은 여성판 n번방, 펨번방이라 명명하고 여성들을 비난했으며 국민청원이 등장하고, 보수성향 유튜버로 유명한 뻑가 역시 '보주빈 잡아라'라고 하는 영상을 올렸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가해자가 남성으로 밝혀지자 남초커뮤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이 눈에 띌 정도로 빠르게 줄어들다 이내 식어버렸으며 뻑가의 영상 썸네일도 수정되었다.
4월 25일에펨코리아haha ha 댓글사건유튜버 haha ha의 2017년 4월 영상에서, '역시 태평이는 남자답게 조신하게 먹음'이라는 자막이 달렸다.[27] 이를 발굴한 에펨코리아에서는 haha ha를 남페미로 몰며, 좌표찍기를 통해 비난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그러나 haha ha에 대한 비난이 고양이 살해 협박에까지 이르자, haha ha의 팬들이 선을 넘었다며 강하게 반발함으로써 댓글창은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결국 2021년에 극으로 치달은 젠더 분쟁이 4년 전의 과거 영상에까지 불붙어 논란을 확산시킨 것. 결국 4월 28일 haha ha는 자신은 어떠한 성향도 아니라 하며 댓글창을 닫았다.
4월 27일FFF급 페미헌터 표지 검열 논란남성향 웹소설 연재 플랫폼인 노벨피아에서 'FFF급 페미헌터'라는 표지의 선정성을 이유로 검열을 한 데에서 시작된 논란. 표지 검열에 대한 항의 과정에서 '페미니즘은 사상의 자유'라는 논조의 답변이 돌아와 반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주 이용자층에게 엄청난 역풍을 맞았고, 그 결과 노벨피아 측이 항복하며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4월 30일맥도날드 광고모델 재재 기용 논란2020년 11월 맥도날드 광고모델이 된 재재의 성향을 이유로 보배드림을 포함한 남초 사이트에서 불매를 주장한 사건.
4월 30일JEI 재능TV의 유튜버 자빱TV 영상 사용 논란2018년경부터 남성혐오를 일삼던 유튜버의 영상이 케이블 애니메이션 방송국에 송출되자 항의가 일어났다.
5월 ~남혐 손동작 모양 연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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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GS25 남성혐오 논란
[13일] 재재 남혐 손동작 논란
5월 1일, GS25에서 시작하려 했던 캠핑 이벤트 포스터에 메갈리아 로고로 의심되는 손모양이 포함되어 생긴 논란. 이후 GS25가 그간 노출해 왔던 광고 중 일부에서 유사한 부분이 발견되며 논란이 확대되었다. GS그룹 내, 타 편의점 브랜드, 공공기관, 관공서, 교육기관, 타 기업 40여곳에서 연달아 해당 손동작이 발견된다. 모두 해당 문서 내로 정리.

5월 13일, 재재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여하여 포토타임에 초콜릿을 꺼내들더니 집어 먹는 퍼포먼스를 취해서 논란이 되었다.
5월 5일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음모론페미니즘 성향의 교사들이 비밀 사이트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페미니즘을 주입, 세뇌하려 한 정황이 포착되어 남초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음모론. "교육에 저항하는 학생은 학생들 사이에서 왕따가 일어나도록 조작하라", "외부에 자료가 발각되면 교육자료를 파기하라" 같은 아동학대 음모를 교사들에게 종용하는 묘사가 있어 큰 파장이 일어났다. 교사가 최소 300명 이상 가입해 있었고 교사 외에도 간호사 등이 가입되어 있다는 주장이 펴졌고, 진상을 밝혀 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순식간에 2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피해 사실이 보고되지 않았고 증거 또한 불충분으로 경찰이 수사를 종결하여 음모론으로 남게 되었다.
5월 14일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여성할당제 논란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이 임혜숙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장관 여성할당 공약에 따른 것임을 선언하면서 고위공직자 여성할당 정책에 대한 적절성 여부가 논란이 되었다.
5월 18일머니게임 관련 젠더 분쟁 격화5월 18일 이전에도 머니게임 5화 이후 출연자들의 갈등이 여성 연합 vs. 남성 연합 구도로 흘러가면서 커뮤니티 간 젠더 분쟁이 간간히 있었으나, 5월 18일, 기획자 진용진의 지인인 전국진의 폭로와 내내 참고 있던 전기의 폭로 후, 여성 연합 측이 게임 후에도 이득을 더 봤다는 사실, 6화 이후 갑을 관계가 현실의 젠더 권력을 연상시킨다는 이유 등으로 커뮤니티 간 젠더 분쟁이 더욱 격화되었다.
5월 22일탬탬버린 유튜브 채널 영상 썸네일 논란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탬탬버린의 한 영상 썸네일이 메갈리아의 손모양을 닮았다는 논란이 일어났고 이에 시청자들이 항의하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썸네일러와 탬탬버린이 해명과 사과를 한 사건이다. 이에 대해 남초 사이트와 트페미들 간의 갈등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5월 26일워마드 남탕 CCTV 유포 사건워마드에서 남탕 CCTV 몰카 게시글이 올라왔다. 에펨코리아 유저가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담당 경찰이 사실이 맞느냐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해당 게시글의 주소를 알려주며 직접 확인시켜줬지만 경찰이 "우리나라 꺼 맞냐" 또 다시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5월 27일서울대 포격방 사건안티페미니즘 성향[28]의 서울대 일부 학생들이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 가운데 ‘페미니즘적’이라고 판단한 글에 동시다발적으로 신고를 눌러 삭제시키려 한 정황이 드러난 사건. 지난 수년간 서울대 에타 등에서 친 페미니즘 성향 유저들이 페미니즘 프로파간다를 지속했으며, 안티페미 글이 올라왔다 판단되면 공격하고 신고를 눌러 해당 글을 삭제시킨 행동의 미러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달 중순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 ‘반페미톡방 지원 읍소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온 뒤 존재가 알려졌으며 이후 비판이 커지자 27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포격방이 폐쇄되었다. #
5월 31일남사우나 여경 출입 사건성매매 업소 신고로 인해, 5월 30일 21시경에 남자들만 이용하는 사우나에 반포경찰대 소속 여자경찰관이 입구부터 카운터를 지나 복도까지 들어온 사건이다. 주인이 항의하자 "경찰이 여자로 보이세요?"라고 반문하였고, "경찰은 신고가 들어오면 다 들어올 수 있다"고 주장하여 비판받았다.# #
6월 1일대한민국 예비군·민방위 등 백신 접종 성차별 논란얀센 백신이 접종 시작된 이후 여초 커뮤니티들에서 국군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여성에 대한 성차별이라는 주장을 하며 촉발된 논란이다.
6월 11일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제1야당 국민의힘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래디컬 페미니즘여성할당제를 반대하는 이준석 후보가 그간 정치권에서 소외되었던 20대 남성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국민의힘 대표에 당선되었다.
6월 21일박성민 청년비서관 임명 논란문재인 대통령은 MZ세대에게 2021년 재보궐선거의 답변으로 민주당의 두 청년대변인 중 여성만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으로 채택하는 모습을 보인다.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와는 달리 남성은 자격요건에 맞는 사람이 없다고 뽑지 않은 반면에, 박성민 비서관은 사회생활 경험도 없는 25세 대학생인데도 적격자라며 뽑혔다. 때문에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잘 아는 사람을 뽑은게 맞냐는 논란이 발생했다. 또한 과거 보였던 페미니스트적 행보가 논란이 되었다.
6월 21일보성고등학교 교사 페미니즘 사상 강요 및 갑질 사건보성고등학교에서 선생이 교과목에 없는 비정규직, 여성차별 내용들을 가르치다가 수행평가로 학생들에게 연극을 만들라고 지시하고, 학생이 만든 연극 내용에서 여성 정규직에 의하여 남성 비정규직이 성폭행 누명을 당한 피해자가 되는 묘사가 등장하자 "현실 성추행, 갑질의 가해자는 남성이다"라며 연극 내용을 바꾸라고 강요하고 생기부에 안 좋은 내용이 써질 것이라며 위협한 사건.
6월 22일문피아 남성향 검열 논란웹소설 연재 사이트 문피아에서 일어난 남성향 작품 검열 논란으로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이라는 소설 표지의 히로인의 체형과 옷이 검열되어 독자들이 문피아에 항의한 사건이다.
6월 27일KBS의 청년남성 악마화 사건KBS가 '세대인식 집중조사'라는 설문을 발표하는데, '고소득 청년 남성' 집단은 남을 돕는데 인색한 이기적인 집단이라고 악마화했다. 하지만 통계학 학자들의 비판이 이어져 설문결과표를 공개하자, 청년 남성은 장년층과 결과가 비슷했으며, 오히려 '고소득 청년 여성' 집단이 다른 집단들과 달리 베품에 인색하다는 결론이 나왔음이 밝혀진다.
6월 28일여성 사감장 남학생 기숙사 침입 사건충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성 사감장이 학생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체육 수업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있는 남학생들의 방에 침입한 사건.
6월 28일브레이브걸스 유나의 '쁘캉스' 방송 중 발언에 대한 왜곡 피해네이버 나우 '쁘캉스' 방송에서 유나가 자신의 게임 점수를 '오조억점'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오조오억' 단어를 사용했다고 와전되어 논란이 일었던 사건. 이에 대해 유나 본인은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페미니즘에 관심 자체가 없다"고 언급한 영상을 링크했고,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용감한 형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0.3 3분기

시기사건비고
7월 4일서울 동작구 새우튀김 갑질 사건해당 사건은 50대 여성이 가해자인 사건으로 최초 보도되었으나, 이후 페미니스트들로 추정되는 세력이 먼저 "갑질녀" 와 "여성"을 지우라고 압박하여 기사에서 가해자 성별이 삭제된다. 그런데 이후 트위터에서 가해자를 50대 남성으로 왜곡하는 여론이 일어나고, 실제로 가해자가 50대 남성이라 보도한 기사가 나온다. 결국 MBC 뉴스 유튜브창에서 가해자가 남성이라며 남성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 여성 맞다며 반박하는 사람들간에 큰 싸움이 일어나고, MBC측에서 가해자가 여성이 맞다고 확인하는 댓글을 상단 고정한다.
7월 4일"3호선 남성 승객들의 기절 여성 방치" 가짜뉴스 사건3호선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쓰러졌으나 남성들은 아무도 도울 생각을 하지 않았고, 결국 여성들이 도와줬다는 게시물이 인터넷에 게시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여성1명, 남성 2명이 여성 환자를 부축했고, 남성 의사 1명도 응급처치를 도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짜뉴스로 판명났다.#
7월 6일2021년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논란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유승민, 하태경 의원이 대선 공약으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한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과 문재인 정부가 반발하며 논쟁에 불이 붙는다. 여-야, 원내-원외, 여성단체-반(反)여성단체들이 일제히 의견을 표명하고, 젠더 분쟁이 선거의 쟁점으로까지 성장하며 다수의 여론조사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7월 11일해운대 전국 릴레이 백래시 규탄시위 논란메갈 십계명 논란. 여성의당에서 주도한다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레디컬 페미니즘 단체에서 해운대에서 벌인 이른바 백래시 규탄시위에서 남성혐오 용어라고 남초 집단에서 주장해 오던 웅앵웅과 오조오억 등의 용어를 자신들이 내건 구호인 이른바 '메갈 십계명'에서 사용하여 촉발된 논란. 사실 당시에는 그리 많이 알려지지 못하고 묻혔으나, 아래에 나오는 안산 사건 직후 재발굴되어 알려지기 시작하고 해당 용어들이 남성혐오 용어가 맞다는 근거로 활용되었다.
7월 14일한국여성인권진흥원 트위터 패륜 발언 및 뒷계정 노출 사건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패륜성 발언이 올라온 사건. 이 자체가 젠더 분쟁이라고 보기는 조금 부족하나,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7월 27일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양궁 선수 안산의 SNS에 숏컷과 페미니스트 성향을 연관짓는 댓글이 달리자, 여초 커뮤니티에서 페미니즘 검증이라는 반발이 있었고 이슈화되었다. 한편 안산의 SNS에서 웅앵웅, 오조오억 등의 워딩이 발견되며 에펨코리아에서 남성 혐오자 혹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후 각 성별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숏컷, 남혐 워딩으로 논란이 되었다.
7월 29일쥴리 벽화 사건전 검찰총장이자 차기 유력 대선후보인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씨가 유흥업소에서 쥴리라는 예명의 접대부로 일했다는 루머가 포함된 윤석열 X파일 논란이 생기자, 서울 종로구의 어느 건물주가 자기 건물벽에 그린 벽화로 촉발된 논란. 안티페미니즘의 대모인 오세라비 작가조차 정말 악랄한 방식의 여혐이라고 지적하였고, 반대편의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조차 금도를 넘은 표현이라고 비판하였다.
8월 10일F-35 도입 반대 운동 간첩 개입 사건뉴스에 사건당시 체포된 간첩들이 야당에 대하여 여성들의 혐오감을 증폭시키라, 여성혐오 정당등으로 낙인 찍으라고 지시 받았다는 발표가 나왔다. 대한민국 사회혼란 야기 차원에서 외부로부터 성별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다.
8월 24일잡코리아 맞춤법 검사기 여성혐오 코드 삽입 논란잡코리아 내 맞춤법 검사기에 여성혐오 코드가 삽입되었다는 인스티즈 게시물이 올라온 후, 잡코리아 측에서 오히려 여성혐오 단어를 노출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음을 알리며 사과했다.
9월 1일서울과학기술대학교 흡연실 안내문 일러스트 관련 논란2021년 9월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브리타임에 학교 흡연실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는데 사진 속 일러스트의 손모양이 메갈리아의 상징 손동작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논란이 있었다.
9월 4일신 남성연대 영구정지 사건9월 4일 신 남성연대가 채널 1주일 정지를 당했으나 당일 항소를 해서 정지가 풀렸다. 그러나 하루도 지나기 전에 영구정지를 당했다. 9월 10일 영상이 모두 비공개로 전환되고 채널이 복구되었다.
9월 18일올림픽 국대 유명 선수 몸캠 피싱 피해 사건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모씨의 ‘몸캠 피싱과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와 확산되고 있는 사건이다. 여초 사이트에서 몸캠 영상을 서로 공유하거나 성기 사이즈가 어떻냐는 음담패설을 하는 것을 물론이고, 몸캠을 찍은 남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이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9월 27일SBS 뉴스 자막 논란작은따옴표를 오징어 게임의 'ㅇ'에 가깝게 붙여서 '보징어'로 보이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원본 폰트보다 글자 간격이 붙어있다.
9월 27일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2.10.4 4분기

시기사건비고
10월 6일다음 카페 익명게시판 개편 사건다음(카카오)이 익명글에서 작성자의 댓글을 구분하기로 하자, 다음(카카오)에 기반을 둔 여초 커뮤니티들의 남성혐오 조장을 비롯한 많은 글이 여론조작된 것임이 밝혀진다.
10월 22일신조어 설거지론 등장연애경험이 없거나 적은 사람(주로 남성)이 아무것도 모른 채, 젊은시절 성적으로 문란하게 놀았던 상대방(주로 여성)과 결혼해서 같이 사는 것을 조롱하는 신조어를 두고 인터넷에서 여러 논쟁이 일었다.
10월 25일여성가족부 희망그림 캠페인 영상 관련 갑론을박걸그룹 시크릿 소속이었던 연예인 전효성이 여성가족부 영상에 출연하여 네티즌간에 싸움이 일어난 사건.
10월 29일여성가족부의 대선 개입 사건
11월 1일이태원 할로윈 몰카남 사건이태원에서 바니걸 복장을 한 여성을 촬영한 고릴라 탈을 쓴 남자를 두고 페미니스트를 포함한 몇 여성들이 한국남자를 몰카충이라고 일반화하여 몰아간 사건. 다만 고릴라 탈을 쓴 촬영자는 외국인으로 밝혀져# 이후 그 몰카범에게 따봉한 사람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11월 2일양평 중국인 흉기난동 사건인천 흉기난동 사건이 논란이 되면서 비슷한 시기에 있던 이 사건도 문제가 되었다. 똑같이 칼부림 사건이었으며 여경이 도주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경찰에서는 악의적 영상의 고소를 선언했다.
11월 3일가디언 테일즈 일러스트 검열 논란픽업 시작날에 게임등급 재조정 권유를 받았으나 게임등급 유지조건으로 유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검열하고 픽업 마지막 날에 공지한 사건. 처음엔 젠더 이슈가 아니라 게임사의 사기가 이슈였으나 검열 민원에 여초 커뮤니티에서 개입한 증거가 포착되어 일이 커진 케이스.
11월 15일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흉기를 든 사람에게서 초동 조치를 취하지 않고 여경이 도망친 사건으로 2019년 5월에 있었던 서울 대림동 여경 논란 이후 다시금 여경 무용론이 불거진다.
11월 23일이수정국민의힘 합류 논란윤석열 대선후보가 평소 페미니즘 성향이던 이수정 교수를 영입하자 이준석 당대표 및 그 지지층이 크게 반발하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의 한 배경원인이 된다.
11월 30일조동연더불어민주당 합류 논란이재명 대선후보의 영입 1호 인사인 조동연 교수의 사생활 논란을 강용석이 의혹을 제기하여 논란이 일어났다.
12월 4일한국전력공사 여성수당 지급 논란
12월 8일서울우유 젖소 비유 광고 논란
12월 9일n번방 방지법 논란2020년 3월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입법된 법안이 10일부터 시행되는데, 그 내용이 인터넷 검열감시법 시행 사태를 일으키면서 논란이 된다.[29]
12월 20일신지예국민의힘 합류 논란윤석열 대선후보의 대선캠프 외곽의 김한길의 독자조직에 신지예가 영입에 응하면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이에 논란이 일어난다.

2.10.5 특이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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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페스 공론화 사건 이후로 페미니즘 진영에 대한 안티페미니즘 성향 남초 커뮤니티의 반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남성혐오를 기반으로 하는 여초 커뮤니티친 페미니즘 성향의 언론들은 백래시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으며 점점 페미니즘 진영과 안티페미니즘 진영과의 전면전, 총력전 양상이 격화되고 있다.[30] 심지어 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에서처럼 예전같으면 성역화되었을 대상인 스포츠 영웅에 대해서도 봐주기 없는 공격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젠더갈등과 관련된 공안사건도 일어날 정도였다. 그리고 소수자에 머물던 안티페미니즘 진영에 20대 남성들이 적극적으로 동조하면서 이제서야 어느 정도 균형을 찾은 모양새이다. 실제로 여성 자체에 대한 혐오감정은 일부 20대 남성 외에는 그다지 없는 편이고 그마저도 직접적인 성별혐오는 극소수이며, 대신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으로 범위를 축소하면 거의 전세대 남성들은 물론, 의외로 40대 이상의 장년 여성들까지도 반페미니즘에 동의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즉 일부 20대 여성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계층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관찰되는 셈인데 이는 한국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페미니즘 분파가 사실상 여성우월주의 혹은 뷔페미니즘에 가까운 게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
  • 최소 2016년 혹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는 10대 후반~2,30대 여성의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줬다면, 2021년엔 10대 후반~20대 남성의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줬던 시기라고 해도 무방하다. 실제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코로나에 대한 일관성 없는 방역대처로 인해 반감이 생긴 자영업자가 많은 50대와 종부세 관련으로 반감이 심해진 강남3구와 같이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한 세대가 바로 10대 후반~20대 남성과 30대 초반 남성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들은 서울에선 72.7%, 부산에선 63.5%가 국민의힘에 표를 던졌다.
    • 202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서 정치권에서도 여성의 차별문제가 아닌 젠더갈등 부분이 처음으로 주류층에서 논의 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의견은 현재 '이준석 현상'이라고 불리는 인기로 이어졌다고 GS25 남성혐오 논란 사건과 연계하여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지에서 분석하기도 했다. #
  • 실제로 2021년도 들어 특히 10~20대 남성들의 쌓이고 쌓인 불만이 폭발, 격화되고 있고, 이는 위에서 언급한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참패를 견인했다.
    • 세대 갈등: 성차별적 문제는 꼰대 남성들이 만들었는데 정작 그 원망은 젊은 남성들이 듣는다는 여론이다. 20대 남성들이 페미니즘에 공감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이 여론은 21년도에 이르러 "이대남" 현상으로 드러나게 된다.중년들이 판 만들고 게임하던 20대가 성범죄자.jpg20대 남성은 윗세대보다 오히려 기존 가부장제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 기사 中
    • 이대남 개새끼론: 진보층 인사 및 여당 정치인이 원색적으로 20대 남성들을 비하하였다. 그러나 이를 비웃듯 보궐선거에서 표가 야당에 쏠리는 참패로 이어진다. 그 이후로도 일부 정치인과 진보층 인사들은 젊은 남성들의 반발이 패배의 원인이 아니라는 발언을 공공연히 하는 등 정신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여성 징병제 청원: 대략 "30만명"이 동의할만큼 큰 화제가 되었던 청원. 20대 남성들이 자신들의 병역에 대하여 불공평함을 느꼈다는 점에서 나온 사례.[31]
    • KBS의 청년남성 악마화 사건: KBS에서 청년남성을 사회악으로 매도하려고 한 게 아니냐는 비난을 받은 통계기사. 주관적 소득계층이 고소득층인 표본이 없어 왜곡된 통계라는 지적이 있었으나, 해당 결과는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한 것으로 고소득층에 표본이 존재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KBS가 해당 연구 결과가 특정 조건에서 일정 정도의 설득력을 가진다는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밝히지 않고 청년 남성 전체에게로 적용되는 것처럼 왜곡 보도했다는 것이다.
  • 2021년 이래로 상호 젠더 분쟁에서 미러링 성향이 강화되고 있다. 2010년대까지만 해도 페미니즘의 용어, 방법이었던 미러링을 이젠 상호 성별 사이에서 활발하게 쓰고 있는 상황이다.
  • 2021년 5월 25일~27일 한국일보·한길리서치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페미니즘·페미니스트에 거부감이 든다'에 52.7%가 동의하였으며, 35.8%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하였다. 자세한 것은 이미지 참조.
  • 2021년 10월 2일 문화일보 세대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페미니즘 및 페미니스트에 대한 인식은 20∼50대 모두 67.2∼73.4% 수준으로 부정적이었다. 남녀 간 인식 차이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 컸다. 20대 남성은 90.0%가 페미니즘 및 페미니스트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반면, 20대 여성은 57.7%가 긍정적이었다.

3 정리

대충 정리하자면, 소위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은 크게 6구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큰 틀에서 다음과 같이 요약이 가능하다.

4 관련 나무위키 문서

4.1 관련 틀

4.2 관련 분류

4.3 관련 문서

위 별도의 나무위키 틀-분류에 정리되지 않은 문서에 한하여 정리한다.

사회학대한민국/사회/문제점, 대한민국의 저출산, 증오발언 (차별금지법/대한민국), 정체성 정치, 문재인 정부/평가/사회·문화/성 관련 문제, 박근혜 정부/평가/국민갈등#s-3
논리학내로남불, 진영논리, 피장파장의 오류 (극과 극은 통한다, 도긴개긴, 양비론, 오십보백보, 유유상종)
사법불신성폭력 무고죄, 무죄추정의 원칙 (↔ 유죄추정의 원칙, 원님재판, 인민재판, 사법살인, 엔자이, 괘씸죄, 마녀사냥), 증거재판주의 (↔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
  1. 하단의 분쟁 목록을 보면 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1개월에 1개의 싸움이 나는 게 평균이었다. 하지만 20년대에 다가갈수록 한 달 동안 몇 개의 분쟁이 터지는 등 비약적으로 횟수가 늘었고, 21년에는 아예 분기별로 나눠야 할 정도로 젠더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 일명 "도끼녀"라고도 불린 신정모라는 김신명숙과 더불어 당시 유명했던 1세대 페미니스트 논객이다. PC통신계에서 '한국남자 걸레론', '한국남자 기생충론' 등 과격한 언사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진중권도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 신정모라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
  3. ex_ref: 군필자 가산점 제도(한국어판 위키백과).
  4. 왜 개신교가 끼어들었냐 하면, 당시 셧다운제를 제정하는 데 개신교 단체와 보수 학부모 단체가 꽤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5.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받아들여지니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페미와 불편러들이 자신의 마음에 안 드는 것마다 트집을 잡으며 입맛대로 바꾸기 시작했다는 의견.
  6. 당시 보수여당 새누리당이 정치분야에서 일베를 옹호하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에 반대편에서 유착관계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광화문 폭식투쟁 후원자가 당시 새누리당에 있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
  7. 남초 커뮤니티의 경우, 일베에 대해 주로 문제 삼았던 것은 도를 넘는 전직 대통령 및 진보 관련 정치적 이슈에 대한 비현 표현(민주화 운동, 세월호 사건)이었다. 오히려 보수적인 커뮤니티는 일베발 여성혐오를 배척하지 않고 그에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여초 커뮤니티는 정치적인 이슈보다도 여성혐오적 발언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해왔다.
  8. 물론 모든 남초 커뮤니티가 방관하진 않았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진보적인 커뮤니티라 할지라도 여성혐오보다는 정치적인 이슈에 좀 더 집중했을 뿐. 다만 보수적인 남초 커뮤니티는 간혹 일베발 여성혐오에 동화되는 듯한 모습을 취하기도 했다.
  9. 이처럼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프로불편러들에 대한 반작용으로 2015년말~2016년초에 기존 일침, 돌직구 등의 파생어인 팩트 폭력, 사이다, 이거리얼 반박불가, 인정? 어 인정~ 등의 단어가 유행한다.
  10. 출처: (ytn)[생각연구소 한국 사회를 휩쓴 '젠더 갈등'…해결 방법은 없을까?]
  11. 최종적으로 티나의 성우는 문선희로 교체되었다.
  12. 전자는 이 시위가 학내 비리 규명과 책임자 축출을 넘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도화선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 현대사의 새 국면에 기여했다고 보는 반면, 후자는 이 시위가 학내 비리를 규명한 것에 불과하다고 보고, 시위의 원인을 명문대생 특유의 학벌주의에서 찾는다.
  13. 한겨레는 신문 1면을 할애하며 "메갈리아-워마드는 일베에 대항했던, 대항하는 유일세력"이라고 엄청난 지지를 표하고#, 시사in은 "분노 한남 자들"이라는 특집을 내고#, JTBC 뉴스룸은 편파보도로 비판하는 네티즌들을 모두 일베몰이한다.
  14. 미투 운동은 오랫동안 침묵하고 숨어 지내던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고발할 용기를 불어넣었으며, 시민사회에는 성폭력은 더 이상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부에 대해서는 불법촬영에 대한 단속 및 수사 강화 약속 등 여성인권 문제에 대한 일부 태도 변화를 이끌어냈다.
  15. 반면 "거짓 성폭력 고발"도 잇따라 발생했는데, 페미니스트들이 거짓 고발까지 비호하면서 남성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무고"의 피해자로는 곽도원, 김흥국, 신해철, 김어준 등이 거론된다.
  16. 이러한 웹하드 카르텔에 좌파 인사가 관여했다는 정황이 보도되면서 이 카르텔의 규모가 시민사회의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페미니스트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여성 유권자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이 사실에서 찾는 이들이 있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 인사라고 보는데 정확하게 말해서 과거 문재인 대표가 "영입하려고 했던 좌파 인사였다." 그래서 한국여성단체에서 기자회견을 하여 “2016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입하고자 했던 촉망받는 좌파 인사였다”라고 규탄했던 것이다. (출처) (출처2)
  17. 성문화 이슈나 게임 이슈 등에선 양 측이 서로 상극이다.
  18. 피해자 김 모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사실을 호소하였다. 이 사건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알려진 적이 있다고 한다.
  19. 한편 이러한 정황 증거를 근거로 "버닝썬"(뿐만이 아닌 그 밖의 여러) 클럽에서 강간을 목적으로 악용되는 약물, GHB를 유통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약물의 클럽 내 사적 유통을 방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었다. 이 밖에도 클럽 직원들은 이런 일이 너무 일상적이라 다들 묵인했고, 경찰도 클럽 측에게서 거액의 뒷돈을 받아 사건 수사를 하지 않는 등 유착 관계를 형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20. 페미니스트를 상징한다.
  21.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이란 친박단체가 후원을 했다.
  22. 성인지 예산 32조원에 기댄 3000여 여성단체 및 2021년 인천시의 '5인 이상의 페미니즘 모임이기만 하면 수백만원 지원#' 등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23. 영문 위키 참고. 남여 자살 비율은 구공산권-중남미 등은 4:1, 북미-유럽-아프리카-동남아-한국-일본 등은 2~3:1, 중국-인도-중동 등은 1:1이다. 국가마다 성별 자살율 비율이 다른 이유는 다양하게 해석된다.
  24. 성관계 녹취를 해서 남성측에서 해당 녹취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발의를 했다고 한다.
  25. 합법으로 운영이기에 문제될 여지가 없기에 당연히 폐쇄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며 또한 켕기는 게 있으니 폐쇄했다는 오해등을 초래했다는 이유이다. (반응 참조)
  26. 다른 세대의 군소 정당 후보 투표율이 최대 5%인것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수치이다.
  27. 단순히 해당 표현 자체를 남성혐오라기보다는 해당 표현을 페미니스트들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보고 페미니스트라는 것이다.
  28.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면서 내부에서 여성혐오적 발언이 나오면 해당 메시지를 삭제했다. 여성혐오적 발언을 포함한 사적인 이야기는 별도의 단체채팅방인 ‘인증방’에서만 할 것을 지시했다.
  29. 나무위키아카라이브파라과이의 회사이므로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30. 코로나19 때문에 직접적인 시위 및 사회활동이 줄어든 관계로 두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각종 여론조사나 청원 인원 등으로 미루어보아 합계 60만 이상의 인원이 양측에서 활동 중이다. 당장 2021년 재보궐선거를 전후하여 15만 명의 1020 남성이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며, 당장 경제적 문제나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10대 중에서도 입당자가 나왔다는 것은 이것이 젠더 분쟁을 원인으로 한다는 근거가 된다.
  31. 게다가 이는 청년층일수록 더 공감하기 쉬운 문제인데 대한민국의 징병률은 갈수록 극단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출산, 수도권 과밀화, 북한, 지휘관의 보직 유지 등의 여러 문제가 얽히며 징병률이 전시도 아닌데 징병대상자 중 현역입대률이 90%를 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문제는 군대에 갈만한 사람이 90%라면 모를까, 저 90% 중에서는 부적격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정신장애, 발달장애가 있어도 집어넣는 것은 물론 신체적 문제가 있어도 집어넣는 식으로 아주 개판이 되어 2013년에만 해도 심리 이상자 2만6천명, 범법자 500여명이 현역으로 입대했다. 정상인끼리만 모아놔도 문제가 벌어지기 쉬운데 정신장애, 발달장애는 군 내의 가혹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범법자는 바깥에서 범법을 저질렀는데 바깥보다 은폐가 쉬운 군에서는 안 저지른다는 보장도 없으니 결국 병력은 유지되는데 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에 노출된다. 그리고 저건 20대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다.
  32. 김치녀, 보슬아치 등 여성 대상 혐오 단어가 대부분 이 때 나왔다.
  33. 진보 여성계(한국여성단체연합)와 달리 보수 여성계(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선 워마드나 메갈리아 등에 대한 옹호가 없었다.
  34. 근본없는 페미니즘의 '모든 것은 고소로 시작되었다' 챕터에선 여성 단체들과 메갈리아가 손을 잡게 된 계기가 소개된다. 이게 사실이라면 옹호가 옳은 단어 선택이다.
  35. 이 때부터 2016년 5월 강남역 살인 사건을 기점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젠더 이슈가 공론화 되는 경우가 늘기는 했지만 이후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아직 주류 정치권으로 확전되지는 않았으나 2018년부터는 젠더 분쟁이 곳곳에서 확산, 확전되기 시작하고 주류 정치권도 그 영향을 받게 된다.
  36. 2015년까지만 해도 게임이나 성문화, 대중문화 이슈에서만 개입하던 기독교 우파가 위례별초 사건을 기점으로 개입을 했다. 이를 통해 평소 다른 이슈에선 상극이던 안티페미와 기독교 우파가 젠더 이슈 한정으론 연대를 하기 시작했다.
  37. 2018년부터는 젠더분쟁이 예전보다 더욱 크게 확산되었고 주류 정치권으로도 영향이 옮겨 붙었는데 이는 문재인 정부의 페미 정책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
  38. 사람에 따라서는 이루다 사건을 시작으로 보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윤지선의 남혐 논문 게재 시점부터 이미 총력전이 시작됐다고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