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논

지구연방군이 만든 양산형 MS 짐(MS)의 바리에이션.

1 개요

형식번호 : RGC-80
코드명 : GM 캐논
기체타입 : 포격전용 양산형 MS
제작 : 지구연방군
소속 : 지구연방군
최초배치 : UC 0079
조종 :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크기 : 전고 18.4m, 두부고 18.0m
중량 : 건조중량 49.9 톤, 전비중량 65.3 톤
엔진 :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976kW
추진 : 로켓 추력 63,500kg(총합)
성능 : 최대 추력 가속도 0.97 G, 최대 지상 속도 83 km/h
센서감지거리: 6,000 m
고정무장 : 240mm 캐논X1(20 발, 오른쪽 어깨 위에 장착), 60mm 벌컨X2(머리에 장착)
옵션무장 : 빔 라이플X1(재충전식 에너지 캡 사용)
탑승했던 파일럿 : 리드 울프, 마스터 피스 레이어, 레옹 리페이, 맥시밀리안 버거
메카닉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비싸고 생산효율이 낮은 RX-77 건캐논의 대체기로서 개발된 포격전용의 양산형 MS.

짐의 부품을 유용해서 조립 가능한 최저가로 건캐논을 양산한다라는 컨셉으로 개발된 간이 양산형 포격전용 모빌슈트다. 한때 개발 과정에서는 최대 67%까지 짐과의 부품 공용이 가능했다. 유중력하에서의 기체 밸런스에 문제가 있었지만, 무릎 아래 부분의 모듈을 건캐논과 거의 같은 사양으로 교체함으로서 어느 정도 해결을 보았다. 일년 전쟁중 상당 수가 양산되어 실전 투입되었지만, 우주에 배치된 기체의 대부분은 지온군의 솔러 레이에 의해 함대와 함께 소멸되었다고 한다. 발작크식 380mm 로켓 바주카라는 무장도 준비되었지만 아직 어떠한 매체에서도 비주얼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본래는 반다이의 플라모델 기획인 모빌슈트 바리에이션의 하나로 탄생되었으며, 후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했다. 반다이의 드림 캐스트용 게임 소프트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는 최초부터 플레이어 기체로서 사용 가능하다.

RGM-79 을 베이스로 헤드 유닛에 통신장비 증설과 다리에 좌우분할 방식의 장갑을 장착하고, 오른쪽 어깨에 건캐논의 것과 동일한 M79E1 240mm 캐논을 1문 장비하였다. 짐과의 부품 공유율은 약 60%로 정비성과 생산성 모두 뛰어난 기체다. 그외 다른 무장은 기본적으로 RGM-79 GM과 공통이지만, 중거리 지원공격을 주임무로 하였기 때문에 빔사벨 등의 근접전용 무장은 장비되지 않았다. 다리에 장착된 좌우분할 방식의 장갑은 방어력 뿐만 아니라 그 늘어난 중량으로 인해 포격시의 반동을 안정적으로 버텨내어 지속적으로 포격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대전 말기에 완성된 RGC-80 GM캐논은 유럽 전선이나 아프리카 전선에 선행생산형이 배치되어 지온군 잔존병력의 소탕작전에서 어느 정도의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기체 밸런스에 결함이 발견되어 더 이상 양산되지 않았고 활약한 기간은 짧았다. 일년 전쟁 후에는 리니어 시트와 전방위 모니터를 장착하고 내부 부품을 교체하는 근대화 개수를 받은 기체들이 자브로 기지 방어를 위해 배치되었다.

초기형으로 UC 0079 10월에 완성된 시작형 짐 캐논이 존재한다. 짐을 베이스로 건캐논의 헤드 유닛과 백팩/M79E1 240mm 캐논을 장착한 기체로 총 2기가 제작되었다. 1호기는 건캐논과 동일하게 캐논을 2문 장비했으나 시험 운용에서 캐논의 반동을 짐의 동체가 버티기 힘들다는 문제점을 발견, 2호기는 1문의 포신을 길게 늘린 개량형 캐논을 장비하고 보행 유닛의 보호와 중량 밸런스를 위해 다리에 증가 장갑을 설치하였으며 운용 시험 결과가 만족스러워 2호기의 형식으로 양산이 결정되었다. 시작형 짐 캐논들은 형식 번호가 없으나 SD 가샤폰에서 RGC-80-1, RGC-80-2라는 형식 번호를 멋대로 사용하여 이것이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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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1/144 스케일로 1년 전쟁 버전과 Z 건담 버전이 발매되었고 레진 컨버전 키트가 몇종 존재한다.

그리고 2015년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프리미엄 반다이 웹 한정으로 MG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HGUC로도 발매되지 않은 상황이라 뜻밖의 소식에 소수이긴 하지만 짐캐논 팬들은 광분. 전체적으로 짐 2.0을 기반으로(곧 건담 2.0을 기반으로) 삼은 모델이다. 단 색놀이 한정할 것이 많은데(Z 버전, 화이트 딩고대 버전 등) 원본마저 한정으로 내놓은 것을 보고 악독해졌다고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다.

2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에서의 짐 캐논 (리드 울프 전용기)

항목 참조

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짐 캐논

3.1 짐 캐논

  • 속성 : 원거리형
  • 랭크 : C

3.1.1 무장 일람

  • 무장1 격투
  • 무장2 빔 건
  • 무장3 캐논포
  • 무장4 전탄형 필살기

3.1.2 스킬 구성

  • 베테랑 정밀저격
  • 에이스 필살기 각성

3.1.3 기체 설명

C랭크로 등장한 저격기...이면서 저격기 중 가장 성능이 나쁘다. 이미 건탱신 마탑신 등이 쟁쟁히 포진해 있는 C랭크의 저격계 기체들 사이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묻혔다.

근접무기인 격투는 평범한 빠기의 3타 다운. 정권지르기 → 270도 돌려차기 → 360도 날라차기로 이루어진 간지폭풍 3단 모션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밀 뒷크리를 제외하면 짐캐논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다만 C랭크 중에서도 최저급의 기동력과 좁은 판정범위 때문에 초섭에서도 맞아주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이 문제.

2번 무기가 말이 빔건이지 실제로는 빔 스프레이건의 포맷을 유용하고 있어서 사정거리도 머신건 계열과 똑같고 무기데미지가 잉여스러워 중거리 견제가 거의 안 되는 거나 마찬가지다. 찌기인 짐은 그나마 최소한의 민첩성과 스피드가 확보가 되어서 엄폐물 놓고 다니기라도 하지 C랭빠의 기본 성능으로는 한 대 쏠 동안 세네대는 기본으로 맞아버리니 버틸 수가 없다. 이 기체가 SP 모으기가 정말 어려운 가장 큰 이유.

믿을 만한 건 3번 캐논포뿐인데 이것도 포신이 짧은 만큼 다른 저격기에 비해 사정거리가 약간 더 짧다고 한다. 게다가 2번 무장의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정밀저격을 띄울 기본적인 SP조차 확보하기 힘들어서 초반 1목숨은 그냥 내 주는 거나 마찬가지인 초안습한 유닛이 되어버렸다.

다만 필 모션이 C랭빠의 간지폭풍을 담당하고 있다. 2번과 3번을 마구 난사하다가 너님 이제 죽었음 모션으로 목을 손으로 슥 긋고 크게 한방 먹여준다. 문제는 모션이 멋지기만 할 뿐, 필 대미지도 C랭 전탄필 중에 가장 구리다고 알려져 있다. 그나마 무장 데미지 평준화 패치 이후로 방어력 업 스킬이 필살기 각성 스킬로 바뀌면서 적어도 스킬 떴을 때는 C랭 전탄필 중 중상위권까지는 올라가게 되었는데...이건 다시 말해서 필각이 떠야 겨우 중상위권으로 올라가는 넘사벽 레벨로 암울한 데미지란 소리다.[1]

CU랭크 짐캐논은 원래 응모자가 방업 대신 철벽을 넣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응모자의 요청을 무참히 씹어버리고 그냥 방업으로 그대로 올라갔으며[2] 이후 무장 평준화 패치 때 원본과 마찬가지로 필살기 각성을 얻었다. 필살기가 2칸 빠지고 민첩성과 체력이 1칸씩 올라갔는데 원래 C랭빠가 워낙 잉여스러워서 체감하기에는 어려운 성능 차이고, 스탯 수치의 하강으로 완전히 C랭빠 전탄필 최저 위력 자리를 굳혀버린 잉여 오브 잉여 유닛. 아마도 철벽 스킬이 들어갈 것을 생각한 스탯 조정 주문이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프트맥스가 멋지게 뒤통수를 때리는 바람에 원본과 마찬가지로 그저 또 하나의 잉여유닛이 늘어나버린 셈이 되었다.

짐, 짐 스나이퍼와 마찬가지로 연대기 4번 퀘스트 가능 기체이긴 한데... 안 받아준다. 얌전히 짐이나 키우자 덤으로 CU는 대상 밖.

정리하자면, 격투 데미지 빼고는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C랭 최악의 저격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3.2 짐 캐논 II

  • 랭크 : C,CU
  • 속성 : 원거리형

특징 : 빔저격, 정말정말 훌륭한 2번무기

3.2.1 무장 구성

1. 격투
2. 짐라이플 - 엄청난 연사력을 자랑한다
3. 빔캐논 - 2발 발사, 1발만 맞으면 다운되지 않음
4. 전탄 발사형 필살기 - 빔저격기의 얼마 안되는 전탄필

3.2.2 스킬 일람

베테랑 : 정밀저격
에이스 : 방어력 업

3.2.3 기체 설명

0083 스타 더스트 메모리에 나오는 척 키스의 애용기. 원작에서도 지원기체로서의 모습이 자주 비추었는데 캡파에서는 2연 빔캐논에 주목하여 저격기로 등장했다. 본체를 중장갑으로 두르고 있는 모습답게 둔해 터진 민첩성이 특징으로 롱대거 만큼은 아니지만 점프하면 스페이스 바를 누르고 잠시 뒤에 뛰는 모습에 복장이 터진다(..) 게다가 빔저격으로 사용하기가 좀 힘든 편. 2발이 발사되는 저격 특성상 1발만 맞으면 다운이 안 되긴 하지만 1발만 맞아도 크리나 빨크리는 다 뜬다. 다운이 안될 뿐.

묘하게 저격기치고 2번 무장이 충실한 편인데, 왠지 모르게 연사력이 엄청난 편이다. 뭐 그렇다고 개틀링처럼 두두두두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빔저격은 그냥 다운빔으로 쓰고 아군 따라다니면서 2번만 난사해도 될정도.

그리고 그 2번과 달리 3번은 빔저격인 탓에 많이 미묘하다. 건파같은 맵에서 시작하자마자 한방 뿜 쏴주고 시작하는 정도.

다만 2번의 사정 거리가 좀 짧다. 따라서 충분한 위력을 내려면 원거리가 아닌 중거리에서 싸우는 게 좋다. 아군 묵기 따라다니며 2번으로 묵기 발라주고 3번으로 귀찮게 구는 찌기와 멀리서 저격질하는 빠기를 다운 시켜주자. 님 저격? 빔도 저격임

6월10일 패치로 민첩성, 대쉬 속도가 상향이 되었다고는 하지만...아직까지는 좋다는 말이 없다; CU가 있지만 역시나 무관심..

절대 나쁜 기체는 아니고 충분히 쓸 수 있는 기체, 게다가 방업이 있어 은근히 튼튼하고 2번 무기가 성능이 장난이 아니다.

2012년 신규 업뎃 미션인 검은 건담과 이후 Z건담 원작 미션의 모든 난이도에서 짐캐논II(에우고) 조합식이 나오지만 원래 좀 안 보이던 기체라 별 반응은 없다. 그럼 그렇지

  • 획득방법

캡슐

3.3 짐 캐논II(에우고)

  • 랭크 : CS
  • 속성 : 중거리형

3.3.1 무장 구성

  • 1. 빔 사벨
  • 2. 빔 캐논
  • 3. 발칸포
  • 맵병기형 필살기

3.3.2 스킬 구성

  • 베테랑 : 리로드 업
  • 에이스 : 공격력 업

3.3.3 기체 설명

한때 잘 안나오고 데미지도 잘 안 뽑힌다는 평가를 받던 기체. 그래도 패치 이후론 "C랭 맞아?"라는 말을 듣는 기체가 되었다는듯. 하지만 여전히 조합식 획득확률이 무진장 저조하다. 검색해보면 성능평가는 드문드문 보이고 나머진 조합식 젼나안나오네 불평글

일단 원본과의 차이점은 짐라이플이 없어지고 3번에 있던 빔캐논이 2번으로 가면서 저격 기능을 없앤 2연장 빔라처럼 되었다. 3번은 대갈발칸으로 변경.

1번이야 뭐 휘적휘적거리는지라 중간에 역칼 맞을수도 있는지라 급할때 빼면 안 쓰는게 좋다. 2번은 C랭치고는 좋긴 하지만 리업이 떠도 리로드가 상당히 느린지라 기본적으로는 3번의 발칸으로 뎀딜하다가 2번으로 마무리가 좋다.

3.3.4 입수 방법

Z건담 원작미션 모든 난이도에서 드롭. 행운을 빈다? 그만둬 소맥
  1. 이게 얼마나 암울한 거냐 하면, 필살기 각성 스킬파츠까지 써서 더블필각을 띄워도 C랭 풀피가 안 죽는다. 필살기 위력이 더 떨어지는 CU유닛까지 한 종류로 치면 필살기 각성 스킬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서 더블필각이 가능한 모든 유닛들 중 유일한 사례.
  2. 비슷한 경우로 즈사CU가 있었는데, 이 쪽은 호밍미사일을 넣어달라고 한 것도 씹혀서 상태가 더 안 좋았다. 그나마 즈사의 경우 3번 무장이 호밍이 되면서 C랭 호밍유닛으로 나름대로의 입지를 구축했으나 이 쪽은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이 혼자서 영원히 고통받는 유닛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소프트맥스의 밸런싱 감각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잘 보여주는 예시로 자주 거론되는 MS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