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융합

유희왕의 마법 카드.

1 카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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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ARC-VOCG
한글판 명칭초융합
일어판 명칭超融合
영어판 명칭Super Polymerization
속공 마법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해서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①: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 상대 필드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유희왕/OCG 금지제한제한 카드
유희왕/TCG 금지제한금지 카드

2 원작에서

2.1 GX

한글판 명칭초융합
일어판 명칭超融合
영어판 명칭Super Polymerization
속공 마법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한다. 융합 몬스터 카드에 의해 정해진 융합 소재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 위에서 선택해 묘지로 보내고, 남은 몬스터를 필드 위에서 선택해 묘지로 보내고 융합 덱에서 그 융합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의 발동 및 그 몬스터의 특수 소환 성공시에, 마법/함정/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이 특수 소환은 융합 소환으로 취급한다)
"보여주지. 마음 속 어둠이 만들어낸 최강의 힘의 상징을! 절대무적, 궁극의 힘을 해방하거라. 발동해라, 초융합! 이 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력!"

(見せてやる、心の闇が作り出した最強の力の象徴を!絶対無敵、究極の力を解き放て。発動せよ、超融合!この力の前には、あらゆるものは無力!)

암흑계의 광왕 브론이 유우키 쥬다이의 동료들을 제물로 바쳐 완성하려고 했던 궁극의 카드. 그 후 패왕 쥬다이의 손에 들어가,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마리셔스 데블을 소환하는 등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었다. 다크 가이아의 공격력을 본 오브라이언이 덜덜 떤 나머지 뒤로 넘어지면서 "4400이라고? 필드 위에 수비 몬스터도, 리버스 카드도 없는데 공격력이 4400이라고..?!" 라고 할 정도.

오브라이언의 희생으로 원래대로 돌아온 후, 융합을 두려워하여 쓰지 못하게 된 쥬다이였으나, 암흑사도 요한과의 듀얼 중 슬럼프를 극복하고 융합을 다시 사용하게 된다. 이후 레인보우 네오스를 소환한다거나, 유벨과 자신의 영혼을 융합하거나, 네오스 와이즈맨을 융합 소환하는데 사용했다.

유벨도 사용한 적 있는데, 초융합을 12개의 차원을 초융합해서 박살내려는 목적으로 사용하려 했다.

현실의 OCG와는 다르게, 융합 소재 중 최소 1장은 자신 필드에 갖춰놔야 한다는 디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대신, 초융합으로 불러낸 몬스터의 특수 소환 성공시에도 카드를 발동할 수 없게 해놓아 더욱 안전하게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OCG의 초융합이 '몬스터는 확실히 소환해줄 테니 그 뒤는 알아서 해'라는 무책임한 면모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세상에 딱 1장씩 밖에 없는 카드들로도 융합하는 모습을 보이는걸 보면 카드를 창조하는 힘이 있는 듯.

2.2 ARC-V

놀랍게도 ARC-V에서 유리가 사용한다.

123화 중, 아카데미아에서 유리아스카의 융합 파괴를 씹어버리고 사용하여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을 소환, 아스카를 리타이어시킨다. 참고로 유리는 처음부터 패의 이미 초융합을 지니고서 아스카를 가지고 놀았다. 또한 자신의 덱에서 앤틱 기어 덱에 직접 넣었다는 것으로 보아, 유리 본래의 덱에 있는 카드라는 걸 알 수 있다.

3 OCG에서의 활용

평범한 융합용으로 이 카드를 사용하면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 오직 필드 위의 몬스터로만 융합할 수 있으며, 패도 한 장 버려야 한다(필드 위에 융합 소재 몬스터가 전부 있다면 통상 융합보다 패를 1장 덜 쓰게 된다). 자신의 몬스터만 융합 소재로 할 경우의 장점은 배틀 페이즈에 발동해서 추가 공격하거나 상대의 대상 지정 효과를 불발로 하는 정도. 아니면 패를 버리는 점을 이용해 방해꾼 매직을 버리는 정도가 있겠다.

하지만 이 카드의 진정한 힘은 속공 마법이고, 체인을 걸 수 없으며, 상대 몬스터도 소재로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속공 마법이기 때문에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짜증나는 상대 몬스터를 확실히 묻어버릴 수도 있다. 초융합은 융합 소재를 효과 해결시에 선택하는 대상을 취하지 않는 효과이기 때문에 단순히 대상 지정 내성을 가진 몬스터는 초융합을 막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이 카드의 발동에 대해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막는 능력은 카운터 함정까지도 막는다. 신의 심판 등의 소환 무효화 카드는 물론 마법을 막는 매직 재머봉인 마법의 저주, 호루스,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 등을 무시하며 강력한 내성을 지닌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들(슈팅 스타 드래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융합의 제물로 삼을 수 있다. 퍼펙트 디클레어러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도 이 카드 앞에서는 엘리멘틀 히어로 더 샤이닝의 소재일 뿐이다.

미러 매치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융합 몬스터의 소재가 다 갖춰지기는 힘들고, 소재가 느슨한 몬스터의 소환을 노리게 될 것이다. 발매 당시에는 그런 몬스터가 거의 없어서 반쯤 퍼포먼스 카드로 인식되었지만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 엘리멘틀 히어로 가이아, 엘리멘틀 히어로 더 샤이닝, 엘리멘틀 히어로 Great TORNADO, 엘리멘틀 히어로 노바마스터, 엘리멘틀 히어로 에스크리다오 등 소재 제한이 느슨한 속성 융합 몬스터가 나오면서 실전성이 매우 올랐다. 물론 히어로 전용 카드는 아니므로, 언데드 월드를 사용하는 언데드 덱에서 상대 몬스터만 써서 명계룡 드래고네크로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

결과적으로 히어로 덱은 신 속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몬스터를 제거 가능해졌다. 또한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의 등장으로 범용성은 한층 더 상승했다. 이 카드가 강해졌다기 보다는, 환경이 이 카드를 강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이후 듀얼리스트 에디션에 복각될 때는 울트라 레어로 레어도가 뛰었고 미국 한정 복각팩에서는 시크릿 레어로 올랐다. 북미판은 원래 처음 PHANTOM DARKNESS팩에서 출시될 땐 슈퍼 레어에서 레어로 레어가 오히려 내려갔다는 걸 생각하면 이 카드의 가치가 세월 속에서 얼마나 변했는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여하튼 그 세월속에 기본적인 카드의 가격도 천정부지로 상승. 2013년 현재 한글판 부스터팩에서 나오는 카드 중에선 매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그나마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에서 재록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떨어진 편.

그리고 기동효과가 소환시에 발동이 안 되면서 더욱 강해져 이제 저지먼트 드래곤, 론파이어 블로섬 등도 초융합으로 안전히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듀얼 터미널젬나이트도 비슷한 짓이 가능해 졌는데 현재 화염족(마디라), 번개족(프리즘아우라), 물족(애머지스), 암석족(지르코니아), 빛 속성(세라피)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종족 수는 속성 수보다 아득히 많기 때문에 메타로 쓰기는 힘들다.

대상을 취하는 효과에는 코스트가 센 대신 다른 융합 몬스터를 꺼내는 버전의 융합 해제와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도 수비표시로 특수 소환하면 회피 가능. 그 외에 체인 머티리얼과 조합하면 상대 필드에는 영향을 끼칠 수 없게되지만 벽으로 융합 몬스터를 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패에서는 융합이 안 되고, 상대의 뒷면 표시 몬스터는 손대지 못하며(얕은 무덤 등으로 그 몬스터의 정보를 알아도 쓸 수 없다), 나락의 함정 속으로 등의 소환 반응형 함정에는 무력하다는 점이다.[1]

초융합을 막는 카드는 아래와 같다.

  • 지속 효과로 마법의 효과를 무효로 하거나, 효과를 받지 않는 카드.
대표적으로 왕궁의 칙명이 있는데 금지중. 그 외에는 절대 마법 금지구역, 어비스케일-미즈치, 천마신 인비실, 사일런트 스워드맨 LV5, LV7, 사일런트 매지션 LV8, 호루스의 흑염룡 LV6, 아포클리포트 킬러, 독사신 베노미너거, 소재 3개 이상의 No.86 H-C 론고미언트가 있다.
마굉신수 유니코르의 경우 마법의 효과를 받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패 매수가 서로 같으면 지속 효과로 효과 처리가 개시되는 시점에서 초융합을 무효로 하기 때문에 초융합의 체인 불가 효과를 무시하고 무효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상대가 유니코르를 꺼냈다면 초융합의 패 1장 코스트로 패 매수가 변동되는 것을 고려하면서 발동해야 한다.
  • 특수 소환을 불가능하게 하는 몬스터
대표적으로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배너티 데블, 대천사 크리스티아 등이 있고, 벨즈 오피온, 크림즌 블레이더는 레벨 4 이하의 융합 몬스터를 쓰면 뚫린다.
  • 마법 카드의 발동 자체를 막는 몬스터
자주 보이는 몬스터들은 아니지만, 매직 캔슬러암흑의 침략자 등이 있다. 디클레어러는 발동을 막는 게 아니라 발동 후 무효로 하는 것이므로 안된다.
  •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없는 룰 효과를 지닌 몬스터
현재는 검투수 티겔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메탈 크로우가 있다.

히어로 덱에서는 주력 카드이면서 천적인 카드가 될수 있다. 상대 필드위의 히어로 2장을 융합시켜버리는 경우는 굉장한 코스트 퍼포먼스. 엑스트라 덱의 장수 때문에 쉽게는 할수 없지만 미러 매치시에는 주의.

융합 소재를 필드에 모은 다음에 강제전이죽음의 매직박스를 쓰는 것도 재미있는 플레이. 상대 몬스터를 하나 없애고 강력한 추격까지 가능하다.

DNA 개조 수술과 궁합이 좋아, 종족 조작 계열 덱에 넣어서 F·G·D젬나이트 시리즈같은 대형 몬스터의 소환도 노려볼수 있다. 또는 사이버 덱과 연계하여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으로 상대 필드를 클린하고 직공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2014년에 들어 듀얼 터미널 관련 카드군인 섀도르가 등장하면서, 이 초융합을 이런 식으로 써먹는 덱이 새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샤도르의 융합 몬스터들은 샤도르 몬스터와 특정 속성 몬스터를 융합소재로 요구하기 때문에 히어로 덱과 비슷한 느낌의 운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샤도르 몬스터들은 융합 소환의 디스어드밴티지를 상쇄하는 효과들로 무장하고 있기에 자신 필드 융합 용도로도 못 써먹을 일이 없다. 패 1장을 버리는건 코스트라 안 되지만 필드의 샤도르 몬스터는 효과로 보내지기 때문에, 샤도르 공통효과를 발동 가능하기 때문. 샤도르의 융합몬스터도 계속 추가되어서 2015년 2월에 와선 결국 이들도 6속성 전부를 먹어치울 수 있...었으나 네피림의 금지로 빛 속성은 잡아먹지 못하게 되었다.

거기에 프라이멀 오리진 한국판에서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등장한 구신 노덴이 싱크로 또는 엑시즈를 합계 2장 융합하는데다가 하급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 카드의 주가는 더더욱 상승할 듯 하다.

유희왕이 아크파이브 시대로 넘어가면서 히어로 덱에선 점점 넣지 않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초융합이 물론 강력한 카드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초융합의 문제보다는 조건을 맞추기 위한 엑스트라덱의 문제가 더 큰 것 같다. 지인들이 아닌 대회 같은 곳에 출전할 경우 어느 덱을 상대할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6속성의 융합몬스터들을 다 투입할 것 인데, 보통 초융합을 2~3장 넣으므로 저 중에 절반은 듀얼 도중엔 한 번도 써먹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리고 상대덱이 한 가지 속성으로 통일되거나 효과가 좋은 융합몬스터는 꼭 1장이 아니라 취향에 따라 2장도 넣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리되면 15장중에 융합몬스터가 차지하는 자리는 대체로 7~8장 정도가 될 것이다. 이 의미는 꺼낼 수도 없는 몬스터를 채용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상대는 15장의 엑스트라로, 자신은 8~9장의 엑스트라로만 듀얼을 하는 거와 같으므로 그만큼 선택의 폭이 상대보다 좁아진다.

예전 환경을 보면, 융합과 엑시즈가 반반인 히어로 우승덱들이 어나더네오스가 듀얼스파크와 초융합을 믿고 필드에 원 톱으로 있는 플레이가 그 당시엔 그렇게 해도 불리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강하고 효과 좋은 몬스터들을 여러 장 전개하는 사기 테마들이 계속 나오고, 금지제한 때 마다 승률덱들이 매번 바뀌므로, 이를 대처하기 위해 범용 엑시즈 소환과 서치가 쉬운 마스크드 소환 비중을 높이고 있는 히어로에겐 한물간 카드가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구신 노덴의 등장으로 속성에 구애받지 않고 싱크로와 엑시즈 몬스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코나미가 요즘 융합, 의식, 펜듈럼 몬스터들을 공평하게 밀어주고 있는 때라 소환, 회수, 부활이 쉬운 상급 몬스터들이 ‘대량’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초융합‘한 장’만으로는 어찌 해결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도 또 다른 이유라 하겠다.

히어로에서도 거의 사용하지 않게된 이 카드를 재대로 사용하는 유일한 카드군은 섀도르. 1턴에 1번 제약이 있는 섀도르 퓨전을 보완할 수 있기에 투입에 큰 부담이 없다. 히어로덱을 상대로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등을 제거하기 위해 비전 히어로 애더레이션을 엑덱에 넣고 초융합으로 먹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어디까지나 히어로 덱에서만 안 쓰이지 구신 노덴과의 연계로 다른 덱에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고, 그래서인지 2015년 1월자로 OCG에서 제한을 먹었고, 한참 전에 제한이던 TCG에서는 아예 금지 카드로 찍히고 말았다. 구신 노덴도 이제 금지고 섀도르 또한 많이 약화되었지만 비슷한 테마의 덱이 충분히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지라 제한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이 후, 2016년 4월부터는 소재조건이 공격력 2500 또는 3000 이하의 몬스터는 아무거나 사용가능한 메탈포제 카드군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소환조건이 토큰을 제외한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 두 장을 융합이란 효과가 공개됨에 따라, 이 카드의 사용처 역시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상대 필드 위에 지박신 아스라 피스크가 있다면 아스라 피스크는 절대로 융합 소재로 써선 안 된다. 만약에 아스라 피스크를 융합 소재로 쓴다면 아스라 피스크를 소재로 융합 소환한 몬스터가 나오자마자 아스라 피스크의 효과에 의해서 골로 간 후에, 자신이 최소 800 데미지를 입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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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ellow Mega PackRYMP-EN029시크릿 레어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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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 체인으로 발동시킨 경우 나락을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회피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멀전시 콜 이후 초융합 발동 등. 어디까지나 초융합의 효과가 끝나고 융합 몬스터가 소환된 뒤 융합 몬스터의 소환에 체인을 새로 걸 수 있을 경우에 가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