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기사(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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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 코믹스의 등장인물.
말그대로 해골기사며 D휠이 아닌 말을 타고 라이딩 듀얼을 한다.

새틀라이트의 도시전설로 전해지고 있으며 매 저녁마다 기도를 올리면 나타나서 레어카드를 준다는 얘기가 있다.

이를 믿고 있던 이쥬인 섹트가 매 저녁마다 기도를 올리던 중 갑자기 기계신전과 함께 나타나 "패자가 나를 부르다니 가소롭구나" 라며 섹트를 내기의 상품으로 걸고 유세이와 듀얼을 한다.

듀얼 드래곤명계룡 드래고네크로를 이용하여 유세이를 압도했으나 자신의 라이프가 100남은 상황에서 유세이의 FEEL로 다리가 끊어져 라이딩 듀얼이 불가능해져 그대로 패배를 인정하고 사라진다.

이 때, 섹트에게 "마왕룡 베엘제"를 넘겨주고 가는 데 나중에 섹트가 이 카드의 독기에 침식되어 이상해지게 되고 결국 섹트가 잭과의 듀얼을 하는 중 다시 나타나 섹트를 데리고 사라진다.

이후에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D1GP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다시 유세이 앞에 등장.
완전히 깨져버린 섹트의 고글을 넘겨주고는 자신과 렉스 고드윈의 "궁극신"을 부활시키기 위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는 섹트가 "천공성 세이벌"[1]에 있단 것을 알려주고는 사라진다.

그리고 마침내 고드윈과의 결전을 위해 대면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밝혀진 그의 정체는…
  1. 이 모습이 마치 새틀라이트가 거꾸로 매달려있는 것과 비슷한데, 애니판의 아크 크레이들네오 도미노 시티가 거꾸로 매달린 모습이었단 걸 생각하면 뭔가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