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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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의 해군사관학교 부대마크
공식 홈페이지
  • 한자 : 海軍士官學校
  • 영어 : Republic of Korea Naval Academy (NA)

1 개요

진리를 구하자, 허위를 버리자, 희생하자

(1947년 10월 21일 제정된 공식 교훈)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포함)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사관학교. 줄여서 '해사'라고도 부르며, Naval Academy의 이니셜인 NA라고도 한다.

'사관학교 설치법'이라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이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3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지원가능한 국립대학' 정도로 인식되고 실질적으로도 그 정도의 위치에 있으나,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곳이므로 신입생 모집에 있어 수시모집에서의 지원가능횟수에 포함되지도 않고, 정시모집의 대학군(群)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위치는 경상남도 창원진해구 중원로. 구 경상남도 창원시 앵곡동

(보안상으로 허용된) 오는 길은 해군사관학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데, 자가용으로 오는게 아닌 일반적인 시외버스나 기차로 오는 루트의 경우는 의외로 오는길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버스의 경우, 진해시외버스터미널로 오는 길이면 그냥 조금 걸어가면 되지만, 창원종합터미널에서 오는 경우, 버스를 타고 오는 방법이 은근 귀찮을 수 있다. 기차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거리가 조금 더 가까울 것이라 생각하고 창원중앙역에서 내렸다간 후회한다(...). 버스의 경우 최대한 진해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편을 구하거나, 다른 터미널을 경유하더라도 이쪽으로 오는게 아무래도 정신건강에 좋다. 기차의 경우, 창원중앙역에서 내릴 각오를 하고 택시비를 잔뜩 챙겨오는게 비용적 측면에서 이득이 아니라 정신건강 측면에서 이득이 온다. 또한, 후술할 마산역에서 정차해도 된다.[1] 사람이 환승저항이라는 것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고, 막상 도착했는데 교통편이 개판이면 가는 내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으로 오면 정문을 볼 수 있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리게 되면, 인근 마산역까지 경유하는 760번 버스가 있는데, 이걸 타고 오면 사관학교 근처 차고지까지 하이패스로 타고올 수 있다. 이걸 타자.

해군본부 직속이며, 학교장은 보통 교육사령관과 같은 계급중장이 임명된다.[2] 2016년 4월 학교장은 제50대 이범림 제독(해사 36기). 조금 특이한 기록으로, 2008년 4월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예편한 이홍희#s-1 중장과 역시 2008년 4월 해병대사령관에 취임한 이홍희#s-2 중장이 동명이인이라 해병대 출신이 해군사관학교장을 지냈다는 잘못된 정보가 한때 위키백과에 기재되기도 했다. 해병사관학교?[3]

2 역사

3군 가운데 가장 오래된 1946년에 개교했다. 이는 정부수립 시기보다 빠른 셈. 처음에는 해군병학교로 현 군수사령부 자리에 개교 했으며 해군사관학교라는 지금의 명칭을 쓰기 까지 다음과 같은 변화를 거쳤다.

1946년 01월 17일 - ‘해군병학교’ 설립. 임시 교장 손원일 중령.
1946년 06월 15일 - ‘조선해안경비대 사관학교’로 개칭
1947년 02월 11일 - ‘현 기술병과학교’내 목조건물 2층으로 부지 이전
1947년 08월 10일 - ‘해안경비대학’으로 개칭
1947년 08월 14일 - ‘해사대학’으로 개칭
1948년 11월 16일 - '해군대학'으로 개칭
1949년 01월 15일 - '해군사관학교'로 개칭

3 임관

육군 및 공군사관학교와 마찬가지로 해군 사관을 양성하기 위한 학교이며 졸업과 동시에 전공+군사학의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동시에 해군 및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병과는 다른 사관학교와 마찬가지로 전투병과들만 지망 가능하며, 기행 병과[4]는 임관 후 중위대위 때 전과 신청을 해 합격해야 한다. 해사에서 선택 가능한 병과는 함정[5], 항공[6], 상륙[7]의 세 가지이다. 해병대는 따로 사관학교가 존재하지 않으며, 해병대 장교가 되려면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거나, 몇 없는 해군/해병대 학군단을 가거나, 육군 학군 후보생이 되어 선발 전형을 거쳐 해병대로 전군하는 전국대 학군에 선발되거나, 4년제 대학 졸업 예정 이상 학력자를 뽑는 해병대 사관후보생이나 그 이하 학력에서 뽑는 예비사관후보생 및 군장학생에 지원해야 한다.

해병대에는 해군사관학교 생도들 중 성적 저조자들이 주로 임관하게 된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정보이며 해사생도의 병과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이며 성적과는 무관하다. 또한 해병대 장성을 꿈꾸는 생도들에게 낮은 성적으로 해병대에 임관한다는 근거없는 낭설은 큰 실례이기도 하다.# 이는 한동안 해병대 병들의 자기네 장교들 무시하기 악습에서 비롯된 헛소리로, 자기들이 만들고 후임병들에게 세뇌시켜 온 주제에 타군 출신이 그걸로 트집잡으면 태도를 바꿔 자기들 장교를 타군이 깐다고 욕하는데 써먹고 있다. 물론 그걸 맨 처음 써놓은 곳은 과거의 리그베다 위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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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임관반지

해사 출신 장교들은 그해 임관하는 자원 중 졸업 서열순으로 가장 빠른 군번을 부여받으며, 졸업을 기념하여 받는 임관반지의 보석은 빨간색 루비이다. 또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는 장교 전원은 기본 10년의 의무복무 기간이 부여되며 졸업과 동시에 복무구분이 장기복무가 된다. 다만 5년 차에 전역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의무복무를 5년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물론 본인이 5년차에 전역하고 싶다해서 무조건 나갈수 있는것은 아니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 해사는 다른 임관 루트[8]들에 비해 의무복무가 10년으로 상당히 긴 편인데, 이러한 이유는 투입된 국가 비용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4 교육

사관학교이면서 동시에 법정 고등교육기관이므로 졸업군사학사, , 학사 중 한 가지를 동시에 취득하며, 해군 소위임관하게 된다. 교육에 관해서는 육군사관학교 쪽을 참조하자. 과목들은 서로 다르지만 대부분이 그냥 암기 위주인 것은 삼군사관학교 공통사항인것 같다(심지어 물리나 화학같은 과목에 군사학마저도). 1학년 때는 문/이과로 나눠져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2학년 때부터 전공과목을 선택한다. 해군이라는 특성상 사관학교에서 전공이 임관 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국가에서 키우는 전액 국비 엘리트 교육인 만큼 요구하는 이수학점도 많은 편이다. 저학년 때는 대체로 단순 암기 위주의 시험이 출제되므로 성실한 사람이 성적을 잘 받는 편이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논리성과 창의력을 요구한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는 무감독 명예 시험 제도가 있으며 명예 시험 제도 절차의 위반으로 퇴교를 당하는 생도들이 종종있다 .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도 마찬가지.

해군사관생도들을 교육하는 교수진은 해군사관학교 출신 전임직교수, 교원으로 채용된 군무원교수가 있으며, 단기 교원으로는 실무(야전)장교인 순환교수와 교수사관이 있다. 교수사관은 일반대학 출신 유관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중 우수한 자를 사관후보생으로 공개 선발하여 소위 임관후 해사에 배치시킨다.

1학년 생도의 교육훈련 명칭은 상륙작전 실습이며, 교육중에 해병대 훈련이 포함되어 있다.[9] 7월 여름 하계훈련주간 포항의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실시하며 훈련 내용으로는 유격, 각개전투, IBS 해상기동 등 힘든훈련을 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육사에서 공수훈련과 유격훈련을 하는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라도 적응할 수 있는 장교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특히 더 중요한 것은 해군사관학교에서는 해군 장교 뿐만 아니라 해병대 장교도 임관시키기 때문에 해병대 훈련을 시킬 수 밖에 없다. 비단 해병대 훈련 외에도, 매년 3박 4일 100km에 달하는 장거리 행군등의 육상훈련이 이어지며 강도는 육군 일반부대의 그것보다 더 혹독하다. 해사 출신 장교면 해병대가 아닌 배를 타는 해군 장교라도 유격 패용증을 다는 경우가 많은데 재학 중 받은 훈련때문이다.

2학년 생도의 교육훈련 명칭은 해양체험및 함운용 실습이며 해군특수전전단 소속 교관들이 집행하는 무박2일 특수전 실습, SSU교관들이 집행하는 스킨스쿠버 훈련, 수병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3학년 생도의 교육훈련 명칭은 연안실습이며 해군의 각 함대와 기지를 방문하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 이때 1함대가 위치한 동해, 작전사령부가 위치한 부산, 2함대가 위치한 평택 등 각 도시에서 만찬을 베풀어 주기 때문에 신사유랑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관학교 중 유일하게 전 생도가 졸업 전 국비로 해외로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4학년 2학기 때 해외로 순항훈련을 떠나는데,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1척+천지급 군수지원함 1척으로 구성되는 임시전단[10]에 편승해 외국 여러 곳을 순방하는데, 가까운 러시아, 중국,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11] 등에만 들르는 게 아니라 태평양이나 인도양을 횡단하는 긴 여정을 보내고 온다. 기항지 및 코스는 매년 바뀌며, 당연히 주요 우방국 위주로 짠다. 엄연히 훈련이므로, 생도들은 출항 중 각종 이론 및 실습을 함내에서 행하며, 이 때 항해술이나 함정에서 행해지는 각종 작업, 수병 직무체험 등을 하며 쉴틈없이 보낸다. 꽤 힘들지만, 기항지에서 함정 승조원들과 마찬가지로 조를 나눠 외출을 다녀올 수도 있고, 한국전쟁 참전 용사 초청이나 외국 해군 생도 및 장병들과 교류하는 시간 등으로 꽤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기간도 많다. 순항훈련전단에는 이들 외에도 군악대의장대, 태권도 시범단 등도 동행하며, 기항지에서 우리나라와 해군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한다.

전 생도가 실시하는 하계훈련으로는 전투수영 훈련이 있는데 학교 연병장 앞바다에 있는 서도를 왕복하는 훈련으로써 훈련중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고된 훈련중 하나이다. 진짜 먹고, 자고, 수영밖에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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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해사 69기 순항훈련블라디보스톡에 입항한 최영함의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유령선. 갑판병들 지못미 이때 생도들도 얼어붙은 바닷물을 깨기위해 갑판병들과 함께 나가기도 했다. 물론, 현대 함정들이 무게중심 및 항해시의 안전 등을 위해 수시로 이를 제거하긴 하지만, 전투 자체엔 별 지장은 없다. 저렇게 얼어붙어있어도 함포는 잘만 돌아가고 잘만 쏴지며, 유도탄도 마찬가지이다.

5 입시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총 3차의 시험을 거쳐야한다.

1차 시험은 4개 사관학교(육/해/공/간사)가 공통으로 출제하는 시험으로 언어, 수학, 외국어를 본다. 1차 시험만 합격하면 성적이 나쁘지 않으면 이후로는 무난하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수능까지 점수가 들어가니 무난하다고만 할 수는 없다.

2차 시험은 면접과 체력검정으로 해군사관학교에서 3박 4일 간 이루어진다.[12] 잠은 생도들이 사는 곳이 아닌 OCS들을 교육하는 장교교육 대대에서 자게 된다. 밥도 장교교육대에서 먹는다. 2차시험 중 운이 좋다면 생도사에서 먹는다. 체력검정을 하는 날 저녁에는 야식롯데리아 불고기버거을 줬고 2014년부터는 싸이버거로 주는 추세이다. 그러나 2014년 일부 일정에서는 예산 감축을 이유로 주지 않았다. 입시준비생의 빡침이 들려온다. 이후 2015년과 2016년은 모두 싸이버거가 나왔다. 체력검정의 커트라인은 3군 사관학교 중 제일 높다.

3차는 수능. 그냥 잘보면 된다. 모든 대학이 그렇듯 문과가 이과보다 허들이 높다.

3차까지 합격을 한 예비생도는 고3 겨울방학때 해군사관학교에서 가입교 훈련을 받는다. 기초군사훈련이라고 보면 되는데 실제 2,3,4학년 생도들의 체력수준에 맞추기 위한 훈련이라 일반 신교대 훈련보다 힘들다. 체력이 약한 고딩들을 사관생도로 만들기 위한 체력훈련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체력이 약하면 버티기 힘드니까 수능 끝나면 운동하자. 그리고 졸업식 테러로부터도 안전하다.그냥오나 체력을 기르고 오나 어짜피 힘드니 그냥 놀고 오자.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인해 지원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3군 사관학교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것은 해군사관학교의 총 정원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아진 원인이 크다. 실 지원자 수는 비슷하게 상승했다.
2015년 입시에서는 전년대비 지원자수가 줄었는데 경찰대와 1차시험 날짜가 겹쳐서 지원자 수가 준것으로 보인다.

정원이 3군 사관학교 중에서 가장 적다. 이게 다 국군에 배가 없어서...[13]

그리고 2017학년도 입시에서 태양의 후예 때문에 해군사관학교의 경쟁율이 30대 1까지 화끈하게 치솟았다. 순경공채보다 높다. 아마 추합조차 어지간한 상위권 인서울 대학교의 하위권학과 수준이 될 전망이다. 그 뿐 아니라 육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도 경쟁율이 확 뛰었다. 그러나 해사는 생각보다 많이 뛰진 않았다. 커트라인이 7~10점 높아진 정도? 그에 반해 육사는...

사관학교에 지원하려는 밀덕고딩들은 잘 생각하고 지원하도록 하자. 이곳은 일반 대학과는 다른 군대학교다. 정말로 사관학교를 가고 싶고 군인이 되고 싶어서 온 사람도 괴리감을 느끼는 곳이며 일부는 퇴교하기도 한다. 생도 생활은 일반병 2년 생활을 4년으로 늘려놓은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깐깐하고 복잡한 규율들은 거의 신학생 수준의 절제력을 요구한다. 멋있다고, 공짜라고, 진급이 빠르다고, 취업이 보장된다고 갔다간 큰코 다칠지도 모른다. [14]

6 생도 생활

해군사관생도는 달마다 20 ~ 40만원의 품위유지비를 지급받으며 그 외 노트북이나 교재, 일용품등을 모두 공짜로 받는다. 2014년 기준으로 해사생도 1명에 대한 양성비용이 2억 3,7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출처 : 안규백 의원실).

다른 사관학교와는 달리 해군사관학교라는 특성상 요트, 스킨스쿠버, 조정, 낚시 등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교장이나 생도대장에 따라 방침이 달라진다.

등록금도 없을 뿐더러 거의 대부분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공짜로 제공받고 졸업하면 진급도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사관학교의 인기는 군사정권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1년을 기준으로 해군의 제독 정원 54명 모두가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며 해병대도 총 17명의 장군 가운데 1명을 제외한 16명이 해사 출신이다. 기사

원칙적으로 연애는 금지되어 있고, 이성과 손을 잡는 행위 자체가 과실 사유로 성문화되어있다.

교육 및 훈련 분위기가 사관학교 중 제일 빡세다. 그래서 삼군사관학교 교류 친선때 육해공사 생도들이 만나면 해사생도는 자신들이 얼마나 힘든지 자랑(?)을 하고 육사생도는 그것을 이해 못하며 공사생도는 그저 놀라고만 있다고 한다. 비단 사관학교만 아니라 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 신병 등 해군의 전 양성과정은 육군, 공군에 비해 빡센 편이다. 지나친 나머지 타 사관학교들도 그렇지만 생도들 사이에 가혹행위가 많았다. 군대라는 특성에 더해, 주 근무지가 외부와 동떨어진 배라는 공간의 특성까지 합쳐지면서 그렇게 된 것. 이런 일 등이 생기면서 많이 없어진 편이다.

7 퇴교

각종 잘못을 하거나 자퇴 의사를 표명한 생도는 퇴교 처리가 된다.[15] 퇴교를 할 경우 다시 민간인으로 돌아가서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퇴교자가 퇴교 후 10일 이내로 해군으로 병역이행을 하는 경우 기초군사훈련을 면제해주고 1학년은 수병으로, 2~4학년은 부사관(하사)으로 복무하게 된다. 실무부대에서 이런 부사관들을 한두 명은 꼭 보게된다.

8 출신인물

해군사관학교/출신 인물을 참고할 것.

9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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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식 장면이 꽤 유명한데, 진해항 앞바다에 해군의 각종 함선들이 도열하는 장관을 이룬다. 보는 입장이야 장관이지겠지만, 한겨울에 바다 위에서 도열하고 함정 위치 유지해야 하는 승조원들은 임관하는 소위들을 씹는다. 동영상
  • 상기 언급한 순항훈련 때문에, 해사는 다른 사관학교보다 4학년 2학기의 기말고사를 빨리 치른다.
  • 별황자총통 발굴조작 사건같은 흑역사가 있다.

10 과거의 해사

조선 말기인 1893년에 총제영학당을 두었으나 1년 만에 폐쇄했고 대한제국은 별도의 해군사관학교를 두지 않았다.

11 다른 나라의 해군사관학교

지금은 사라진 일제 시절 일본 해군의 교육기관으로 일본해군병학교가 있었다.
  1. 마산역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의 거리는 얼마되지 않는다.
  2. 1987년까지는 소장 보직이었고, 2000년대 들어서도 42대 윤공용 제독은 소장 계급으로 학교장을 역임했다.
  3. 생도대장은 해병대원을 임명하는 경우가 있다. 해병대사령관을 지냈던 이영주 장군이 준장 시절 생도대장을 지냈다.
  4. 기술행정 병과, 즉 비전투 병과
  5. 2013년부터 기존의 항해와 기관, 정보 병과를 합쳐 만들었다. 임관 후 해군전투병과학교에서 초군반 교육 후 기존의 세 병과에 해당하는 부특기들을 각자 부여받는다.
  6. 이것도 세부적으로 조종, 조작(항공기 내부 기자재를 운용하는 승무원), 항공전술, 일반(정비 및 군수행정 등)으로 나뉜다. 원칙적으로는 조종이나 조작으로 가지만, 관련 훈련 중 탈락하면 나머지로 전과되어 지상근무한다. 그리고 진급과 장기선발에서 더더욱 멀어진다. 해군 항공대 소속의 부대가 제6항공전단 정도 밖에 없으니... 물론 비 항공부대에도 참모나 지원부대 지휘관 TO가 조금씩 있다.
  7. 해병대 장교가 될 졸업생은 일단 이걸로 선발되어 해병대에서 소정의 추가 교육 후 보병, 포병, 기갑 등 세부 전투 병과를 부여받는다.
  8. 학군이나 OCS
  9. 1학년의 하계군사훈련. 정식 명칭은 상륙작전 실습이다.
  10. 준장이 지휘하며, 상설 부대가 아니라 매년 훈련을 위해 해군작전사령부 예하에서 함정과 인원을 별도 차출(말 그대로 배와 승조원은 별도 차출된다. 즉, 뽑힌 배 승조원이 곧 순항훈련전단에 같이 가지 않고, 꽤 많은 수가 교체된다. 해외로 나가는 장거리 항해이고, 외국인들에게도 보여지므로 승조원도 외국어 구사 가능자 위주 등 신경 써서 뽑는다.)해 임시 편성, 귀국 후 해체한다.
  11.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필리핀
  12. 2013년까지는 2박 3일이었다.
  13. 엄밀히 말하면 군의 규모가 아직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육해공 합동 입체 전장 개념의 확립으로 해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군 규모를 그에 맞춰 키우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장비는 돈으로 계속 찍어낼 수 있지만 병력은 돈만으로 늘릴 수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교의 수만 늘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입학하는 생도의 수는 함정에 배치되어야 하는 장교의 수와 일치하도록 조정해 선발한다.
  14. 병영부조리, 우리의 주적은 간부 등의 문서를 읽고 환경에 대한 적응이 가능한지 미리 고민해보는 게 좋다.
  15. 즉 자퇴도 퇴교. 자퇴가 아니다. 군에서는 전역 등 군을 떠나는 것도 형식상으로는 명령에 의한 것이므로, 군의 연장선상인 사관학교 역시 스스로 퇴교를 희망한다고 상부에 요청해 학교를 나가도록 명령받는 형식이 되어야 한다.
  16. 해군사관학교 장교교육대대사이트맵
  17. 이에 따라 사관생도와의 교류행사도 훈련 과정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