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기관단총

(K1A 기관단총에서 넘어옴)
현대의 대한민국 국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돌격소총M16A1, K2/K2C/K2C1
복합소총K11
저격소총K14
기관단총K1A
권총M1911A1, K5
지원화기기관총K3, M60, K12, M2, K6
유탄발사기K4, K201, M203
대전차화기판처파우스트 3, M72 LAW, M67 무반동포, M40 무반동포, BGM-71 TOW, Metis-M, 현궁, 스파이크
박격포KM-181 60mm 박격포, KM-187 81mm 박격포, 신형 81mm 박격포
맨패즈미스트랄, 신궁, FIM-92A 스팅어, 9K38 이글라, 재블린
특수전 화기소총돌격소총APS, SCAR-L, HK416, SIG556, M4A1, G36C
저격소총MSG-90, Mk. 11, M110 SASS, SSG 69, SSG 3000, AW, AWSM, AW50, APR308, TRG M10, LRT-3
기관단총K7, MP5, MP7, MP9, UMP
산탄총USAS-12, M870, KSG, 베넬리 M4 슈퍼 90
권총글록, USP9 Tactical, P7M13, 제리코 941, M9, P226
지원화기KSPW, M32
치장/의장/예비용 화기M16, M1 개런드, M1/M2 카빈, M3 기관단총, M1919 브라우닝, 콜트 디텍티브 스페셜, S&W M10, M79, M202 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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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스웨덴 이탈리아22px-Flag_of_India.svg.png 인도 폴란드
중화민국 터키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
스페인 노르웨이 태국 이집트 캐나다
브라질---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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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기관단총의 개량형인 K1A KIA

1 제원

K1A 기관단총
전장653/838mm(개머리판 접철시/전개시)
총열길이263mm
강선강선수6조
강선방향오른쪽
강선회전률304.8mm(12인치)
작동방식가스 작동식, 회전 노리쇠
발사속도750~900발/분
탄속M193820m/s
K100790m/s
유효사거리M193250m
K100400m
사격모드안전, 단발, 점사(3발), 연사
옵션피카티니 레일(MIL-STD-1913)
사용국가대한민국, 피지,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세네갈, 캄보디아

2 개요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 기관단총이다. 다음에도 나올 내용이지만 일반적인 기관단총과는 사용하는 탄종이 다르기 때문에 카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러나 개발목적이 기관단총인 만큼 국내에선 기관단총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자체 개발 총기.

현재 볼 수 있는 K1 기관단총은 초기형에서 소폭 개량된 K1A다. 그리고 가끔 K1A1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K1A1은 탱크 이름이다! 심지어 육군지 366호에서도 오기가 나왔다. AVA에서는 이 이름으로 나왔다. 왜인지는 아래쪽 AVA 부분을 참고. 하지만 북미 민수용으로 총열을 늘린 버전이 존재하는데, 그것의 이름이 K1A1이다. 각인 참조. 덕분에 해외 웹사이트 등에서는 K1A1이라 소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3 소개

1970년대에 특전사M3 그리스 건을 대체할 신형 기관단총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개발을 요청하자 이에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연구, 개발하여 탄생했는데 이는 한국 최초의 자체 개발 총기다.

K1 시리즈를 K2 소총을 짧게 만든 버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일부 있지만, 넘버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K2보다 K1이 먼저 나왔다. K2가 먼저 개발을 시작했으나 K1이 나중에 개발하고도 더 빨리 개발 완료했다. 덕분에 K1은 K2에는 없는 단점들을 가지고 있다. 힌지 문제, 총열덮개를 고정시키는 부품의 톱니가 가스 피스톤과 맞닿는 문제 등. K1의 개발목적 또한 일반적인 카빈의 목적과 다르며, K2가 가스 피스톤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비해 K1은 가스 직동식(direct impingement)으로 작동하는 등 작동방식이 다르므로, 겉보기엔 그래도 K2의 단축형으로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옛 국방부 조병창이 민간회사에 불하된 대우정밀(현 S&T대우)에서 생산하고 있다. 주로 특전사, 해군 특수전전단 등의 특수부대헌병, 전차병, 공병 등이 사용하며, 화기소대, 중대의 사수급 병사나 통신병과 같은 몇몇 특정 보직의 병사들도 사용한다. 차량 탑승이 전제되는 병과에 주로 지급되는 편. 또한 보병부대의 경우에는 중대장급 지휘관 및 참모들에게 지급되며 해군과 해경에서도 일부 소병기 요원들에게 지급된다.

해군에서는 헌병(경계병 포함)에게 지급되며, 그 외에는 해군 특수전전단 인원과 장교들에게 지급된다. 덧붙여 해병대 포병부대의 경우 관측반이 사용하고 상륙장갑차 대대에서도 전투중대에서 개인화기로 사용한다(본부중대는 K2). 대다수의 해군 육상 근무자들[1]은 M16A1을 지급받는다. K2는 함정 및 해병대 보병, 포병연대 위주로 보급된다. 해병대 보병연대의 경우 K1은 중대장이 사용하는 개인화기이기도 하다. 보병 소대장은 K2를 사용하고 기갑 및 상장 소대장은 권총을 사용한다.

공군은 일반병은 M16A1을 사용하지만 헌병과 운전병 같은 특수병들의 일부가 K1을 사용한다. 공군 헌병도 K2와 M16A1의 사용비율이 훨씬 더 높다. 부대마다 다르지만 헌병이 K1A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군견소대, 헌병반, 전투장갑차소대에서 주로 사용하며 대다수의 경비소대는 M16A1이나 K2를 사용한다.

육군에서는 전방부대 공용화기 사수, 부사수에 지급된다. 일반 보병사단 병으로서는 이례적이며 "K1잡는다" 라는 말은 곧 진급한다는 말과 같았다. 또한 군단급 직할대 통신병의 경우 일부 K1을 사용하기도 한다.

개발 당시 특전사ADD에 요구한 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 일반 기관단총보다 강력한 화력 과연 화력덕후
  • 운반하기 쉽도록 가벼울 것
  • 비용에 있어서 효율적일 것
  • 국산화 할 것

카빈?

파일:Attachment/K1prototype.jpg
K1 프로토타입(육사 전시실)

파일:Attachment/EarlyK1.jpg
초기형 K1

1980년, 첫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었고 1981년 제식채용되었다. 프로토타입의 경우에는 총열덮개와 소염기 외형이 거의 FN FNC와 흡사하다. 그러나 내부 구조는 M16과 유사하며, FNC와는 큰 차이가 있다. 당시 최신 소총이었던 FNC의 외형만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은 K2 자동소총과 비슷하다.

이후 총열덮개와 소염기가 교체되는 등의 변화를 거친 후 양산형 K1이 생산되었다. 문제는 초기형의 경우 소염기가 영 좋지못해 강해진 화력을 제어하지 못해 반동이 너무 강했고, 소음과 총구화염도 엄청났다. 또한 야간에 조준하기 매우 어려웠다. 이 문제는 나중에 K1A에서 새로운 소염기를 채용하면서 해결되었다. 화염의 경우 3분의 1로 줄었다.

총 자체가 짧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고, MP5 등과 달리 5.56mm 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력도 좋다. 이러한 개념은 후에 9~14인치 총열을 채용한 단축형 돌격소총으로 유행을 타게 된다. 그러나 가늠쇠/가늠자가 K2 자동소총과 달리 M16A1 소총과 유사한 형태이고, 총신도 짧아서 K2 자동소총보다는 반동이 크게 느껴지고 명중률이 좀 떨어진다. 그렇다고 최소 사격훈련을 받은 인원이 유효 교전거리인 250m에서 못써먹을 막되먹은 총은 절대 아니다. 박격포 부대에서 1년에 한두번 사격훈련해도 250m 표적 포함 5발 이상 빗나가면 욕먹던 총이다

반대로 말하면 사격솜씨가 뛰어난 사람들에게는 좋은 총이다. 특전사 대원들의 둘도 없는 친구. 한 특전사 출신 예비역에 의하면 그린베레 대원들도 K1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한다. 가벼우면서도 장거리에서 잘 맞는다고 한다. 미군이 M4 계열을 특수전 부대가 아닌 일반 전투병에게도 보급하기 전에 K1A가 더 많이 보급되었음을 참고하자. 의도치 않게 시대를 앞서간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사격장에서는 250m(멀)표적을 제외한 100m(가)와 200m(중)표적을 K1의 표적으로 사용하며 200m까지는 일반 병사들 중에서도 그런대로 잘 맞히는 사람들이 드물지 않다. K1A의 탄도는 200m에서 조준선과 일치하기 때문에, 정확히는 조준선을 200m 기준으로 잡았기 때문에 200m 표적이 상대적으로 맞추기 쉽다. 반면, K2는 250m에서 일치하나 탄도가 다르다는 것을 모르고 K2처럼 K1A를 사격하는 경우가 많다. 덧붙여 길이나 무게의 장점 때문에 일반 병사들은 K1A를 매우 굉장히 부러워한다. 특히 행군할 때(…).하지만 초병 근무하며 몇시간씩 서있으면 결국 어깨를 짓누르는 쇳덩어리로 전락하는것은 피차일반

가늠쇠야광 트리튬이 삽입되어 있어 이론상으로는 야간에도 정조준 사격이 가능하다. K2의 트리튬과는 위치가 다르다. K2는 가늠쇠의 윗부분에 있다면 K1A는 가늠쇠의 가운데 부분에 있으며, 영점조절과정에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유의하고 있어야 야간사격이 가능하다. K1A의 가늠쇠 크리크는 2중으로 되어있다. 꼬질대 등으로 깊게 찔러넣어 돌리면 크리크와 가늠쇠가 같이 돌아가지만 얕게 찔러넣어 돌리면 가늠쇠만 돌아가 트리튬을 올바른 위치에 위치 시킬 수 있다. 그렇지만 단축형 총기의 운명으로 총열이 짧아서 장약이 총열 내에서 완전히 연소하지 못하고 일부 남은 것들이 총구 밖에서 타기 떄문에, K1을 밤에 쏴보면 영화에서처럼 불꽃이 펑펑 터져나오는 것을 볼 수 있고, 실제로 얼굴쪽이 약간 뜨겁기도 하다. 즉 쏠때마다 번쩍번쩍하는 불꽃이 사격자 전방에서 비춘다. 실컷 암적응해봤자 한 발만 쏘고 나면 눈앞에서 플래쉬가 터지니 두 번째 사격부터는 눈앞에 아무 것도 안보이는 문제가 있다. 어느 정도냐면 일몰 사격시에 옆에서 보면 화염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

K1A도 K2와 마찬가지로 장전 손잡이를 분해하면 총열덮개를 분해할 수 있는 드라이버로 변신한다. 하지만 장전 손잡이는 깨지기도 쉽고, 트리튬의 수명이 다 됐는데도 교체되지 않아 있으나마나해진 경우가 많다. 이는 K2도 마찬가지. K1 장전손잡이와 K2 장전손잡이는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K1A 장전손잡이가 좀 더 길다.

개머리판(교범에서는 '개머리 받침쇠'라 칭한다)을 분리하면 총검보다 더 위협적일 것처럼 보이는 물건이 탄생한다. 막대 부분을 한 대 치고 귀에 가져다대면 지이잉--- 하고 소리굽쇠가 우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 양쪽 끝을 날카롭게 갈면 무기로 쓸 수 있다는 루머가 있기는 하지만, 퍽이나(…). 이 개머리판의 형태 때문에 견착 자세에 조금은 주의가 필요한데, 주의하지 않다가 사격시에 광대뼈를 다치는 사고가 간혹 발생한다.

또한 이 개머리판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완전히 접혀들여간 상태에서는 잡아당기는 것만으로 쉽게 연장할 수 있다. 당기는 힘을 적당히 조절하면 원하는 대로 길이 조절도 가능하다. 너무 세게 잡아당기면 완전히 뽑혀버리므로 주의. 힘조절을 잘합시다. 2, 3단으로 조절, 고정한 상태에서는 측면의 잠금쇠를 눌러야만 다시 조절이 가능하다. 물론 쉽게 다시 끼울 수 있으니 안심하자. 저렇게 뽑히는 경우는 개머리판에 녹이 슬어서 총몸과 붙은 걸 억지로 빼내려다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멜빵 고리가 개선되어 M16A1에 비해 매우 편리하다. 왼쪽 어깨에 걸어 지향사격 자세를 취하거나, 목에만 걸어둔 채 로우 레디(Low Ready) 자세를 취한다거나 할 때 좋다. 사격시 멜빵을 걸 수 없는 M16 계열과는 달리 아예 손을 놓아도 목이나 어깨에 걸려있게 되기 때문에 총을 놓고 여타 장비 조작 등의 행동을 하기 좋다. 허나 이 장점은 왼손잡이에게는 그대로 단점이 된다. 이는 멜빵 고리 형태가 같은 K2 자동소총에도 똑같은 장점으로 적용된다. 그러나 멜빵고리의 리벳의 내구도가 좀 떨어지는 편.

K2 하부와 K1 상부를 결합하면 견착사격이 '완벽히' 가능한 K1이 탄생한다.시대를 앞서간 모듈러식 총기 K1.5. 물론 이 경우 총열은 K1의 것이기 때문에 K100탄이 아닌 M193을 넣어야 제대로 된 사격이 가능하다. 심지어는 반대로, K1 하부에 K2 상부를 달아서 사거리 연장을 시켜보는 괴인들도 있다. 이 경우에는 K1의 개머리판이 접혀들어가지 않아 다루기가 K2보다 오히려 더 불편해진다(…). 탄환의 경우 총열이 K2의 것이니 전자와 달리 KM193을 쓰든지 SS109, K100을 삽탄하든지 맘대로다.

파일:Attachment/K1 기관단총/k1k2.jpg
잡지 밀리터리 월드에서 실제로 그 상태로 사격한 적이 있다!! 아무런 문제없이 발사되었으며 반대로 K1의 총몸과 K2의 상부를 결합한 형태는 사격시 진동으로 좀 불안하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이 사격은 군 협조를 받아 이루어졌다. 이 사진은 육군지 제272호에도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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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군이 스켈레톤 개머리판의 K2 하부와 K1 상부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모습으로 조금 더 단축된 소염기가 인상적이다. 중동전쟁 마냥 흑백으로 찍혔지만 그렇게 오래전에 촬영된 사진은 아니다.

본래 최초로 만들어진 K1은 소염기가 나팔 형태였으며, 사격 모드는 단발, 자동, 안전의 3가지였으나 K1A에서는 원통형 소염기가 추가되었으며 이는 총구 들림을 줄이는 컴펜세이터 역할도 한다. 형태가 길쭉한 원통형인 것은 착검을 위해서인 듯하다. 시제품의 소염기는 길이가 모자라서 착검이 안 된다. 점사 모드가 추가되었다. K1A 소염기는 소음/소염 효과를 위해 XM177의 구조와 흡사하게 격실 구조로 설계했다.

K1A는 .223 레밍턴(5.56x45mm)에 맞춰 강선이 파여 있다. K2는 SS109 5.56 NATO M855/K100에 맞춰 강선이 파여 있다. K1은 12 인치당 1회전, K2와 K3는 7.3 인치당 1회전이다. SS109 5.56 NATO 규격탄을 사용하면 두 탄환간의 탄자의 길이와 무게, 장약의 변경 등으로 인해서 탄두에 충분한 회전을 줄 수 없기에 명중율이 많이 떨어진다. K2에서 M193(=.223 Remington)을 발사할 때는, M193에 회전이 과도하게 걸려서 장거리 명중률이 저하되지만, 250m 이내에서는 탄도에 별로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교탄으로는 그냥 M193을 쓴다.

공이 모양이 K2와 흡사한데 길이만 0.14mm 정도 짧다행정길이가 차이가 난다. 그래서 K1A와 K2를 함께 분해조립하다가 공이가 뒤바뀌어도 그냥 조립이 되어버린다. K1A 공이가 K2에 결합되면 격발을 해도 공이가 노리쇠에서 튀어나오지 않아 아예 격발이 되지 않으나 K1A에 K2 공이가 조립되면 대단히 위험한데, K2 공이의 행정길이가 K1A보다 더 길어 미격발 상태에서도 노리쇠에서 공이가 튀어나와 있어 조그만 충격으로도 격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2007년경 실제로 사고가 일어남으로써 발견되어, 일부 부대에서는 K1A와 K2의 공이 뒷부분에 각각 빨간색파란색을 칠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또한 사고 이후 생산된 K1A 공이에는 뒷부분에 K1A라는 각인이 추가되었고, 라벨도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K1A도 중간에 약간 개선을 한 덕에, 위에서 언급한 공이 뒷부분에 K1A라고 새겨져 있고, 안전장치인 힌지가 K2처럼 이중으로 바뀌었다. 구형 버전은 힌지가 하나로만 되어있다. 이 두 가지가 안 갖춰져 있다면 조금 오래된 K1A라고 할 수 있다아니면 그냥 구형 부속을 섞어서 조립했거나. 간단히 말하자면 알려진 것보다 신뢰성이나 성능은 우수한 기관단총.

원칙상 K1A는 사격훈련 시 250m표적은 사격하지 않게 되어 있다. 또한 총의 길이가 짧아서 차려총 자세도 하지 않는데, K1A사수들은 차려총 자세에서 우로어깨매어총 자세로 있다가 받들어총에서 거수경례를 한다. 그래도 250m 사격을 해도 전혀 안 맞는것도 아니고, 차려총이 아주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디시인사이드 총기 갤러리의 총갤러들은 K1을 가끔 '게이왕'으로 부른다. 오덕들은 가끔 케이온으로 부른다.

K2 소총과 함께 미국권 총덕들에게서는 은근히 인기가 있는 총인데, 대우가 많은 양을 미국에 뿌려놓지도 않았고 나왔을 당시는 못생겼다고 해서 잘 팔리지도 않았기 때문. 그럴만도 한게 미국은 16인치 이하 소총은 SBR(Short Barrel Rifle)로 강도높게 규제하기 때문에 이 법을 피하기 위해 총렬을 늘리고 소염기도 일체형으로 가공해서 정말 멋이 없다. 하지만 총기규제법 이후 그리고 군이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간 이후 수출이 포기되고 AR-15 계열들이 라이센스 종료로 시장에 난무하면서 이와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은 대우 총기들도 레어템으로서 나름의 인기를 모으게 되었다.
단 레어템이라 콜렉터들간 인기가 많은거지 총이 좋아서 인기가 있는건 아니다

여담으로 조준시 M-16과 똑같다. [2] 따라서 현재 예비군 사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M-16사격시 도움이 된다(...). 물론 대부분의 예비역들이 현역때 사격실력을 조금만 발휘해도 사격합격이라는 건 비밀

3.1 K1은 기관단총이 맞는가?

한국군에서는 어디까지나 기관단총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본래 기관단총권총탄을 연발사격 가능한 개인화기를 지칭하는 말인데, K1은 소총탄을 사용하므로 기관단총이라고 하면 안 된다는 주장도 있다.

물론 총기 구경을 따지면 K1은 카빈이나 단축형 돌격소총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K1/K1A가 한국에서 기관단총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그 개발목적이 미군에게 공여받은 M3 그리스 건을 대체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M16이 갓 도입되고 이 단축형 역시 개발해 막 사용하기 시작할 1970년대에는 일반 소총보다 약한 탄약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의 개념도 생소했다. 때문에 이걸 짧게 줄인 5.56mm급 카빈 역시 정확히 분류되지 않고 대충 기관단총을 대신하는 역할로 운영되므로 기관단총으로 취급하는 일이 흔했기 때문. 개발 당시 특수전사령부가 ADD에 요구한 사항도 기존 M3 그리스 건 기관단총보다 강한 기관단총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방위사업청 공조로 나오는 무기백서나 총포학 등지에선 K1을 소총으로 지칭하고있어 정확히 단축형 소총이라고 해야할것이다.

국군뿐만 아니라 미군에서도 이 시절에는 특히 M16을 짧게 줄인 것일 뿐인 XM177 계열의 총기들, 소위 콜트 코만도 계열의 무기들 역시 기관단총으로 불리곤 했다. 국군도 K1 개발 당시 이 영향을 받았으며, K1A의 대형 소염기 역시 XM177에서 그대로 따온 것이다. 이후로 단축형 돌격소총들이 보편화되면서 별도의 분류가 생긴 것이지만, 그 이전에 붙여진 분류를 계속 쓰고 있는 것 뿐이다. 즉 M4A1처럼 짧은 5.56mm 소총을 일반 보병이 사용하고 웬만한 특수부대는 죄다 단축형 돌격소총을 쓰는 21세기에 만약 XM177이나 K1이 등장했다면 당연히 카빈으로 분류될 것이다. 실제로도 CQBR 같은 물건들과 하등의 차이가 없는 물건이기도 하고. 북한군 보고 있나? 우린 소총을 기관단총으로 쓰고 있다.

3.2 바리에이션

피카티니 레일을 추가해 이오텍 홀로사이트, 매그니파이어, 버티컬 그립(수직 손잡이), 플래시라이트 등을 장착하고, 개머리판을 M4 카빈의 LE스톡으로 교체 장착한 한국 해군 청해부대 배속 부대의 K1A.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HK416으로 갈아탄 것은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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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식 총기들이 흔히 그렇듯 개조품을 접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특수부대 사양이나 민간 판매 사양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따라서 해외파견부대나 국내 특수부대에서 사용하는 위와 같이 다양한 악세사리를 부착한 K1A를 종종 볼 수 있다.

.223 레밍턴을 사용하는 수출용 버전은 MAX-1/MAX-2라고 불린다.

여담으로 K201 유탄발사기를 K1에 달아서 K101도 만들수 있다.흠좀무
물론 이걸 조립한 상태로 간부들 눈에 띄었다가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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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언론에 공개된 레일 장착형 K1A.

4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국산 FPS 에서는 K2 자동소총과 함께 거의 빠지지 않는 무기이다. K2가 나오면 항상 세트로 같이 나온다. 예외로는 스페셜포스2 정도. K2는 있는데 K1A는 없다. 다만 한국군의 취향(?)에 맞춰서(???) 대부분 기관단총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것 역시 서든어택의 영향이 크다.

의외로 미국 매체에서도 드문드문 보이는데, 이는 실제로 적절한 성능에 싼 값이 어우러져서 미국 총기업계에 생각보다 제법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4.1 게임

  •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다운 - 최초의 게임 등장.K-2와 같이 등장했으며, 주무장을 따로 설정하지 않으면 기본무장으로 설정되어 있다. 커스텀 미션이나 스토리 모드가 아닌 경우.
  • 배틀필드 온라인 - 그런데 돌격소총이라고 나와 있다. 상기하였듯 돌격소총용 탄환을 사용하므로, 돌격소총이라고 불리지 못할 이유는 없다.
  • 서든어택 - AKS-74U와 비슷한 성능. AKS-74U보다 데미지가 2% 감소했지만 연사력을 높이고 총기 반동을 줄였기 때문에 적당한 파워에 안정감도 높다. 만약 포인트도 별로 없고 적당하게 파워 있는 총을 사고 싶다면 둘 중에 하나를 고르자. 하나 재밌는게 K1, K2를 사용하면 가끔씩 애국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 이터널시티 - 4급 기관총으로 등장한다. 상점 가격은 105만원, 발사 속도는 분당 300발, 탄창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데미지도 낮은 전형적인 총기수 채우기용 총.
  • 오퍼레이션7 - 레벨 37의 기관단총으로 분류된다. 초탄 명중률이 떨어지는 대신 평균적인 연사속도와 데미지 65의 탄환, 높은 제어도로 근중거리의 적을 견제하기 좋다. 엠게임에서 나와 CBT 이벤트 때 신규가입한 모든 유저에게 이오텍 도트사이트가 달리고 M4 개머리판이 장착된 K1A를 지급했다. 물론 기본 사양의 스톡과 핸드가드 또한 구현되어 있다. 기계식 조준기가 의외로 쓸만하기 따문에 휴대성 위주의 셋팅으로 빈틈을 노리는 것도 좋다. 사족으로 재장전 모션이 매우 찰지다. AR이나 416계열 소총은 노리쇠를 풀기 위해서 멈치를 누르는데, 신속한 재장전을 위해서인지 K1A만 고정멈치를 손바닥으로 때리는 모습이 꽤 시원스럽다. 현실고증
  • 워록 - 공병,의무병이 구매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과거엔 저 두병과에겐 무척강한 무기였지만 그 뒤론 MP7A1,G36GT에게 밀렸다. 그래도 성능이 워낙 괜찮다보니 아직도 쓰는사람은 심심찮게 볼수있다.
  • 워페이스 - 일반벤더 무기에 속해있다.최근 상향을 받아 높은 데미지와 적은 반동으로 이전의 물총이라고 생각하면 피보게 되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포인트 기간 제한 버전과, 총신에 동양의 용 형태의 무늬가 새겨지고 화력이 올라간 SE 버전이 있다.

후속작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도 등장한다. 전작보다 10발 적은 20발이고 공격력과 명중률이 상향되었다.
성능은 ?? 기관단총계의 왕. 인게임 가격도 기관단총계의 왕AR57알보칠과 함께 기관단총계의 op.별명도 게이왕이다.
AR57이 상상을 초월하는 연사력이라면 K1A는 ??
소총의 파괴력에 기관단총의 기동력이 합쳐진 무기. 연사력이 라플보다 1 낮지만 구라 스펙. 실은 훨씬 빠르다. 단점은 탄창이 적은 것밖에 없다. 인게임에 비해 언락하는데 드는 가격은 저렴하다.

4.2 영화 & 드라마 & 기타 영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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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캅 2
  • 프리즌 브레이크 - 시즌 3 12화에 MAX-1이 등장.
  • 화룡대결 - 홍콩 영화인데 K1이 등장한다. 2010년에 개봉한 영화라서 K1 프롭건을 사용한다.(토이스타제로 추정).
  • The Kill Point(2007년작 미드, 국내 미방영)
  • 핑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 MV
  •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탈영병(서동원)이 초반에 K-1A를 들고 차태현과 전지현을 인질로 잡았다가 나중에 M4 카빈으로 총이 바뀐다.

4.3 코믹스

  • 아이실드21 - 1권 58페이지.
  • 모래돌이
  • 아이 앰 어 히어로 9권 - 초반부 대만 공항 컴퓨터에서 재생되는 한국 군사분계선 전투 이후 나오는 놀이공원 전투 장면에서 카메라를 가리는 한국군 병사가 들고 있다.

5 관련항목

  1. 평소에는 육상의 지원부대에서 근무하다 유사시 주둔지 방어에 투입되는 인원들
  2. 가늠자는 M-16, K-1, K-2 모두 비슷하지만, K-2가 가늠자도 원형인 반면 M-16과 K-1의 가늠쇠는 삼지창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