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 매그넘

(M6 피스톨에서 넘어옴)
헤일로 시리즈 인류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돌격소총, 전투소총MA37, MA5B, MA5C, MA5D, BR55, BR 55HB, BR 85HB
카빈ARC-920
DMRM392 DMR, M395 DMR
저격소총SRS 99
기관단총M7, M7S, M20
산탄총M90, M45, M45D
권총M6
지원화기기관총M739
유탄발사기M319, M363
대전차화기M41, M57, 스파르탄 레이저, 히드라 MLRS
화염방사기M7057

M6A는 미스리아 무기회사의 M6 시리즈 부무장 중의 한 기종이며, 그 편의성 덕에 널리 알려져 있다. UNSC의 정식 무기체계로 편입되지는 않았고 정부 보안요원이나 법 집행기관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이 모델은 2552년에서 140년 전인 2412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헤일로 1편부터 5편까지의 M6 매그넘 일곱 권총 비교

1 헤일로 시리즈UNSC 권총

UNSC의 다양한 총기를 제작한 Misriah Armory에서 만들었으며, 일반적으로 M225 SAP-HE(12.7X40mm 반철갑 고폭탄) 혹은 50구경 탄약을 사용한다. 원래 PDW로 개발된 총인데 게임 상에서는 한때 결전병기로 취급받기도 했다.

여러가지 변종이 존재하는데, M6A는 검은 폴리머로 마감되었다. 다른 M6 시리즈와는 다르게 묠니르 강화복에 장착이 되지 않는 사이즈로 되어있다. M6B는 A와 거의 동일. M6F는 스코프를 장착한 버전. M6K는 경찰용 버전으로, 6발의 탄창과 검은색 폴리머 마감처리가 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M6C/SOCOM 버전의 레이저 사이트에 일곱이라고 한글로 쓰여있다. 적어도 레이저 사이트는 생산지가 대한민국인듯 하다. 헤일로에서 한국은 UNSC의 여러가지 개인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국가로 설정되었고, 그 중에서 일곱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개발사인 번지가 7이라는 숫자에 집착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1.1 게임상 성능

헤일로: 전장의 서막에서는 잉여어설트 라이플과 달리 인간 무기중 몇 안되는 쓸만한 무기다. 저격 소총급은 아니지만 조준경이 있어서 저격 권총으로 쓸 수 있기 때문.권총주제에 정확도가 소총보다 좋고 저격총하고 삐까뜰 기세
연발은 안 되지만 반자동 사격은 되며 공격력도 매우 좋다. 절대 그냥 권총 따위가 아니다! 그런트나, 방어막이 사라진 엘리트에게 이 총으로 헤드샷 한 방만 먹이면 죽일 수 있다. 끝내준다! 하지만 그렇다고 몸에다 쏘면 소비량이 많고, 탄창량도 별로 안 되는데다 120발인데? 탄환도 잘 안나오며 방어막에는 박아봤자 별로 효율이 안 좋다 보니 근접전, 특히 쉴드가 없는 엘리트와 근접전으로 싸울 때는 상대 쉴드량을 정확히 알아야 헤드샷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거나 엘리트가 니들러를 들었다면 몰라도 빨리 끝내면서 피해를 덜 볼려면 MA5B 어설트 라이플이 훨씬 더 좋다. 약간만 연습하면 그런트 헤드샷 정도는 쉬우나 가끔은 크로스헤어 안에서도 빗나감이 있어 너무 과신하면 안된다.

1에선 난이도에 관계없이 헌터의 맨살에 한방만 쏘면 바로 죽인다. 난이도 전설에서도 등 뒷부분에 꽂으면 무조건 한방이다. 코타나가 날 속였어! 카토그래퍼 챕터에서 중화기가 좋다며! 좋다고 했지 한방에 죽인다고는 안했다[1]

누르고 있으면 반자동으로 계속 쏘는 속도는 수동으로 쏘는 것과 같은 속도이나 결정적인 차이점은 마우스를 계속 누를시 총알이 크로스헤어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수동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니 원거리 전에선 수동, 근거리에선 자동을 추천한다. 멀티의 원거리전을 책임지는 데다가 머리에다 쏘면 실드와 HP가 한꺼번에 닳기 때문에 3발을 맞추면 실드가 채 날아가기도 전에 킬을 내서 거의 준 슈퍼웨폰 급이다. 차후작에선 상대 실드가 있을 시 머리에다 쏴도 HP에 데미지를 줄 수 없고 데미지 보너스가 없게 수정됐다.

2에서는 조준경이 쓸모 없다는 이유개소리 집어쳐! 내 M6은 이렇지 않다능로 조준경이 짤린 채로 나왔지만, 실상은 밸런스 문제다. 장탄수도 10발로 줄어들었다. 전작만큼 우주파괴병기로 쓸 수는 없지만 아킴보가 되기에 어쨌거나 탄약을 쏟아붓는 용도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너프 당했다고 하더라도 위력은 여전해서 잘 조준하면 쓸만하고, 아킴보가 되기에 플라즈마 피스톨과 함께 들고 엘리트 방어막 까기+헤드샷을 무기 교체를 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다. 물론, 경쟁자인 BR 55 배틀 라이플이나 코버넌트 카빈도 무기 교체를 해야 하지만 조준이 되어서 전장의 서막 급의 뉴비 콤보(너무 쉬워서 뉴비도 할 수 있는 강한 공격법)를 할 수 있긴 하다. 다만 게임 도중 나오는 빈도가 서브머신건이나 배틀 라이플에 비해서도 매우 적은 편에 속하며, 탄약이 잘 공수되는 편도 아니며, 아군도 이 무기를 잘 사용하지 않아 탄약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3, 리치에서도 등장한다. ODST에서는 4배율, 리치에서는 2배율 조준경이 돌아왔으며, ODST버전에서는 소음기가 달린 M6C/SOCOM 버전, 리치는 설정상 3와 거의 동일. 역시 데미지는 전작만 못하지만 못쓸 정도는 아니고 쉴드가 풀린 엘리트나 브루트에게 효과적으로 헤드샷을 날리기에 적합하다. 리치에서는 스코프 덕에 DMR이 없을때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DMR은 3배율 스코프와 매그넘의 두배에 가까운 15발 탄창을 쓰니 혹시 DMR이나 니들라이플이 나오면 바꾸는 것이 좋다.

4편에서는 M6H 버전이 등장한다. 전장의 서막처럼 주무장으로 쓰기는 많이 벅차고 어디까지나 부무장 개념으로 쓸만한 정도이다. 2배 줌 기능도 있고 명중률도 준수하며 헤드샷이 가능해서 아예 못쓸 무기는 아니지만, 배틀라이플이...

1.1.1 헤일로 5 에서


헤일로 5 베타에서는 여전히 M6H 버전[2]으로 등장하는데, 1편의 사기성을 재현하려는 건지 엄청나게 상향됐다. 연사력이 줄어든 대신, 대미지가 올라가서 어설트라이플, 배틀라이플과 정면대결을 할 정도라고. 장탄수도 8발에서 1편 시절의 12발로 다시 상향됐다. 게임즈컴 대회에서 게이머들이 권총만으로 상당수의 킬을 올렸다. 발매 이후 멀티에서도 매우 훌륭한 주무기로서, 머리에 5발을 맞추면 적 스파르탄을 해치울 수 있다. 에이밍이 좋은 유저가 들면 매우 위협적인 무기, 하지만 단점으로는 머리를 제외한 다른 부위에는 데미지가 상당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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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사용가능한 초희귀 등급의 매그넘, 속삭여진 진실 (Whispered Truth)의 경우 희대의 깡패 무기로 악명이 자자한데, 사실 초희귀,전설 등급 치고 안괴랄한 무기가 없긴 하지만

소음기3점사 라는 무지막지한 옵션이 붙어있다. 머리에 두번 쏘는 족족 나자빠지는 적 스파르탄이 즐비하게된다. 파워웨폰 취급이라 추가 탄약수급이 불가능하다는것이 정말 다행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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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새롭게 패치된 "해머 스톰" 업데이트에서 1편에서 등장했던 추억의 매그넘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전장에서만 쓸 수 있는 파워 웨폰으로 전설 등급이며 6점의 청구 점수를 필요로 한다.

1편의 멀티플레이에서 맛 볼 수 있었던 헤드샷 3방 = 1킬의 무지막지한 파워가 그대로 계승되었으며 스타일리쉬했던 근접 공격 모션도 훌륭히 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패시브 효과도 달려 있다!
  1. 당연히 제대로 꽂으면 한방에 골로간다 헌터는
  2. 정확히 말하자면 M6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