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3

(Team KungFu에서 넘어옴)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현재 1부 리그 소속팀은 볼드 처리)
Edward GamingInvictus GamingRoyal Never Give UpTeam WE
Vici GamingI MaySnake eSportsQG Reapers
Game TalentsOMGLGD GamingNewbee
Saint ClubStar Horn Royal ClubIN GamingZTR Gaming
Team KungFu­­­

1 상세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전신은 World Elite의 2팀 WE.Academy이다. 그리고 후에 1부리그 1팀 체제로 스폰서를 옮기면서 Team M3로 이름을 바꿨다. 하지만 결국은 WE의 형제팀이라는 평. 팀명인 M3도 글자를 이리저리 뒤집어보면 WE가 된다. 숙소도 WE 바로 옆집이라고. 중국 스폰서들의 재력이 있는지라 가능한 꽁수인 셈.

WE.A 시절에 프라임 옵티머스 출신의 '한라봉' 김동하(현 ID Khan), 아마추어 고수 미키갓, 진에어 출신의 '미스틱' 진성준을 영입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롤드컵을 제패한 삼성 화이트의 "루퍼" 장형석 선수와 그 형제팀 삼성 블루의 "다데" 배어진 선수를 영입하면서 화제가 되었다.그리고 먼저 영입한 세 명은 깨끗하게 묻혔다 일단 다데에 밀려난 것으로 보이는 미키갓은 한국에 귀국해서 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아마추어 팀 Anarchy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한라봉은 WE의 새로운 2팀인 WE.F에 들어갔다

2015년 새해 첫날 갑자기 형제 팀의 정글러 자리에서 물러난 액트신을 코치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들고 왔다.Ruo를 보니 답답해서 내가 뛰고 싶은데 규정이 근데 사실 WE가 액트신을 쓰고 롤드컵 진출전도 못간건 함정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는 로얄클럽에 패배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지난시즌 2부리그 1위인 King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비슷하게 한국인 라이너 둘아니 그쪽은 셋을 영입한 LGD처럼 다크호스로 주목받았지만, 이미 나머지 포지션 중 2곳의 선수가 LPL에서 충분히 검증된 LGD와 달리 봇듀오의 경험부족과 한타에서의 호흡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

LGD의 임프-PYL 듀오를 상대하는 기량을 보면 바텀은 의외로 빠르게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 하지만 똑같이 정글러가 못하는 LGD를 상대로 다데가 부진해서 패배.이거 다데가 3월부터 날아오르면 대박칠듯 정글러는 어쩔겨

이후로도 약팀은 잘 때려잡지만 OMG를 상대로 기막힌 초반 드래곤 오더를 두 세트 모두 성공시키고도 라인전부터 말려서 패하는 등 중위권에 안착중이다. 로얄클럽과 함께 LPL에서 전형적인 강자존중 약자멸시를 보여주는 팀이다. 하지만 로얄은 나메이의 복귀라는 비장의 한 수를 가지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여긴 봄데라는 비장의 한 수가 있다는 것을 잊었는가?

그러나 포텐이 터지나 싶었던 봇듀오는 하락세를 타고 구멍이던 정글은 교체되었으며 다데의 챔프폭은 전혀 늘어나지 않는 등 오히려 순위가 추락하고 있다. 실질적 에이스인 루퍼조차도 이를 뒤집어엎는 캐리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으며 운영도 막장. 아니 어떻게 보면 루퍼보다는 주챔프를 잡은 다데가 나을 정도로 둘 다 부진하다.몬테소린 재평가 가나요. 정작 세이브랑 플레임은 경기를 나오지도 못하는 것이 문제.[1]

레딧에 있는 중국인들이 알린바에 의하면 다데의 평가는 지금 굉장히 안 좋다고 한다. 게임을 지고나서도 웃거나 게임을 너무 솔랭처럼 한다고 그저 은퇴 후 노후(...)자금을 벌기위해서 중국에 온거라는 말을 들으며 조롱을 듣고 있다고 한다.

2월 28일에 상위권 팀인 스네이크를 2:0으로 잡은 것을 기점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순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3월 7일에는 새로운 정글러 Condi가 합류하였는데 WE를 2:0으로 이겼다. 물론 현재 LPL 3대 약팀에 속하는 WE(...)이기에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일단은 준수한 모습을 보인 듯하다. 그리고 이날 Candy가 칼리스타로 좋은 플레이를 하였다. M3팀이 아직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팀워크가 살아나면 순위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보인다. 이번 정글러도 틀린 거 같았...는데 3/15일자 LGD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높은 곳을 바라보기는 커녕 IEM 준우승 이후 약간의 상승세[2]를 탄 WE에 밀려나 롤드컵 준우승팀 로얄클럽과 사이좋게승강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강등전 토너먼트에서는 다데와 루퍼를 중심으로 다른 팀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살아남으면서 로얄클럽과는 달리 강등은 면했다.

썸머 시즌에 들어서 전 시즌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글러인 Condi의 기량이 상당히 좋아졌고[3] 팀원 간 의사소통도 좀 더 수월해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임을 천천히 잡으면서 가는 게 특징으로 확실히 지난 시즌보단 승리를 굳히는 플레이가 좋아졌다. 여전히 콜이 안 맞는다든지 의아한 던짐이 보이는 등 불안불안한 면도 있지만, 2015 썸머 시즌 롤챔스의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LPL은 모든 팀이 난전 상태라서[4] 순위를 보다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

대강 종합하면 이 팀은 그냥 다데가 1인분하면 이기고 다데가 싸면 진다(…). 다데를 제외한 포지션은 기복이 그리 심하지 않고 웬만하면 대강 1인분은 해주는 상황에서 다데의 기복이 게임의 승패로 연결되고 있는 것. 섬머 시즌에 들어 팀 성적이 나아지고 있는 것도 다데가 챔프폭이나 플레이면에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전체 포지션 중에서 미드가 갖는 중요성이 가장 큰 게임이라곤 하지만 이 팀은 다른 포지션의 캐리력이 그다지 좋지 못한지라 그게 굉장히 극단적인 상황이다.

2015년 LPL 섬머기준에서 팀이 전반적으로 기복이 없다는게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긴 어렵다. 그나마 다행인건 캐리력이 좋지 못하다고 미드나 탑에게 의존하려는게 아니라 다른 라인에서 꾸준히 시도를 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다른 라인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무재배의 LPL에서 한동안 정규시즌 순위가 높아 순위표만 보고 M3이 상승세인줄 알았던 한국팬들이 있었다. 하지만 함정카드가 있었으니 M3의 경기수가 다른 순위경쟁팀보다 이상하게 두 경기 정도 많았다는 것. 결국 다른 팀들이 포스트시즌 방식 변경으로 빡겜하고 경기수가 맞춰지면서 OMG와 함께 전형적 DTD를 시전했다.다데루퍼를 까내리는 쏘린이 좋아하겠군. 근데 요즘 쏘린 LPL에 관심 없던데

그리고 마침내 봇듀오를 교체했다.Newbee 승격 못했던데 수틀리면 캔디 다시 데려와도 될듯 그런데 다데는 나간다고. 사실 루퍼가 안정적이면서 가끔이라도 클래스를 보여준 것에 비해 서머시즌 다데는 문제가 되는 챔프폭을 감수하고 믿어줘야 할 가치가 있는 2013~14년의 캐리력을 못보여줬기에 아쉬워하는 현지팬들이 별로 없는 모양.

루퍼가 RNG로 이적했고, 콘디는 WE로 승격 or 강등(...)되었다. 사실상 버림받은 팀...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승격팀 HYG의 한국인 듀오인 라파엘과 Yolo(前 윈터폭스 이매진)를 데려와 구색은 맞춰두었다. 이어서 망해가던 OMG에서 분전하던 정글러 Juejue를 영입해서 정글러만 멀쩡한 팀이 되었다(...)

그리고 중국판 늪롤의 달인이자 신흥 의적인 스네이크를 2:0으로 잡고, 2연패를 했지만 욜로를 탑으로, Scenery로 아이디를 바꾼 주에주에를 정글러로 기용해 승점자판기LGD를 또 2:0으로 잡으며 2승을 낚았다. WE에게는 0:2로 대주기는 했지만 버려진 팀이라는 예상에 비하면 성공적이다. 친정인 HYG가 말 그대로 멸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욜로와 라파엘의 이적은 성공이었을지도. 다만 xy 탑, 욜로 정글로 치른 경기이기는 하지만 최약체 EP.A에게 패한 것을 보면 LGD의 리빌딩이 자리잡기 시작했을 때 전망이 생각보다 어두워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탑정글에 IM급 로테이션을 돌리며 패를 쌓는 사이 에이미를 투입한 LGD가 2승을 낚으며 4위싸움에 불이 붙었다. 욜로와 라파엘은 자신들의 전 소속팀이자 중국식 열정페이팀, 중국의 스베누인 HYG의 리그 전패를 자신들의 손으로 끊어주었다(,,,) 그런데 귀신같이 IG를 잡고 3승으로 4위싸움에 한 발 앞으로 치고 나갔다.자랑은 아니다

그리고 A조에서 EP.A에 밀려 대망의 꼴찌가 된 것은 물론 그 HYG에게 승강전에서 삼대떡으로 패배하며 12팀 중 유일한 강등팀이 되는 수모를 안았다. M3의 자리는 EDG의 2팀으로 직접승격한 EDE가 가져간다.

그리고 LSPL로 강등되고 나서 스폰이 끊겼는지 Team KungFu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LSPL 섬머 시즌에서마저 자동 강등권인 14위를 기록. 보통 2부 리그에서 강등되면 팀은 해체되기에 해체 수순을 밟을 예정.

2 멤버

Team M3
선수Feng Yu-Xin(XY/Top)
선수장현수(yolo/Jungle)
선수고재현(Raphael/Mid)
선수Xu Ming-Shu(PentaQ/AD)
선수Jin Hao(Savoki/Support)
선수Yan Hong(Scenery/Jungle)
선수리준펑(Lovecd/Support)

M3_2016_Spring_Roster.jpg

2.1 yolo(욜로, 장현수)

Wfx-imagine-2015spring.jpg
북미의 흑역사를 뒤로하고 중국의 라일락으로중국도 흑역사 될 기세
강퀴, , 헤르메스, 포짱과 함께 팀 올림푸스에서 윤기야참아갱갈게(...)라는 아이디로 활동했던 정글러. 하지만 세계 롤팬들에게는 그보다는 윈터폭스의 서포터였던 이매진으로 더 유명하다. Wfx의 서포터로 내정되었던 이그나 이동근이 아발론 문제로 추정되는 모종의 이유로 입단을 거부하면서 대체재로 영입되었다.

한국 솔랭 최상위 서포터였던 이그나와 달리 정글러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현지 팬들의 반응이 무척 좋지 않았다. 아발론 때문에 이그나가 퇴짜를 놓았고 급히 땜빵을 영입했다는 루머가 쫙 퍼졌다. 그것이 사실인지 아발론이 2주차부터 출전한 반면 이매진은 북미 입국 자체가 엄청나게 오래 걸렸다. 결국 TSM 출신의 Gleeb이 무려 4주차까지 서브로 활동했다.

5주차 첫날 애니로 뛰어난 활약을 해서 북미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지만 이후 탑과 정글이 망하면서 팀도 망했다. 3연패를 기록하고 7주차부터 경기에 나가지 않았는데 원딜러인 알텍이 서포터로, 코치인 파라곤이 원딜러로 출전했다. 당시에는 이에 대해 알텍이 서포터를 잘한다 등 개드립을 쳤었다. 하지만 훗날 미드였던 포벨터의 AMA에 의하면 이매진이 경기에 나가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도 글립을 다시 불러올 때까지 어쩔 수 없이 코치인 파라곤이 책임을 진듯. 이 AMA에서 나온 '나(포벨터)는 헬리오스를 믿었고, 헬리오스는 파라곤을 믿었고, 파라곤은 이매진을 믿었다'(...)는 윈터폭스의 주먹구구식 팀관리를 상징하는 발언이다.

결국 중국으로 떠나 정글러로 복귀했고, 아이디는 Yolo로 바꿨다. 이후 1시즌만에 LSPL 팀인 HYG를 LPL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HYG가 강퀴에게 통수를 시전함과 동시에 한국인 용병을 다 쫓아내는 것인지 팀을 나왔고, WE가 단물만 빼먹고 버린 M3으로 미드라이너 라파엘과 함께 이적해왔다.

개막 후 정글러로 출전했으나, 탑라이너인 XY가 가히 노답의 면모를 보여주며 따라 폭망했다. 결국 리그 최약체라는 EP.A에 패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고 3주차에 특단의 조치로 욜로가 탑으로 옮겼다. 욜로는 2연 퀸으로 세체탑근데 중국와서 3연패중인 마린을 상대로 탈탈탈 털렸으나 정글 캐리로 이겼다.욜로가 정글에서 나가서 팀이 잘되는거냐 xy가 탑에서 나가서 팀이 잘되는거냐? 다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WE에게 깔끔하게 떡을 먹었다.결론은 LGD가 호구라는 거다(...)

이후에 M3의 탑정글이 정리가 안되면서 xy-yolo, yolo-scenary, xy-scenary 조합이 계속 바뀌면서 나오고 있다. 즉 욜로만 탑나왔다 정글나왔다 한다. 가히 중국의 라일락이라 할 만하다. WE계열 팀다운 B급 매니지먼트의 클라스.

2.2 Raphael(라파엘, 고재현)

EP_Rapheal.jpg
제닉스, EP, HYG 출신의 한국인 미드라이너. 2015 스프링 승강전 당시 제닉스 모즈룩의 미드라이너였다. 당시 쿠로, 프로즌 등 수준급 미드라이너들을 상대로 나름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팀이 제닉스라서(...) 탈락했고, 정글러인 드리즐과 함께 EP로 이적했다. EP가 강등되어 HYG로 바뀌는 동안에도 잔류했고, 팀을 승격시켰다. 하지만 드리즐 대신 들어온 욜로와 함께 M3으로 이적했다. 후임인 gosu도 한국인이라는 것을 보면 꼭 한국인을 쫓아낸 것은 아닌 것 같기도.강퀴 썰을 보면 임금체불로 빡쳐서 이적했을지도 모르겠다

2.3 Lovecd(러브시드, 리준펑)

Team M3의 서포터 담당.한준펑과는 무관하다.
워크래프트 3에서는 최고의 프로게이머 중 하나인 'Sky' 리샤오펑의 동생으로 매우 유명하며(...), 별다른 프로게이머 경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아마고수?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경력이 있으며, 롤과 달리 한국이 모든 것을 털어먹는 스타2의 상황을 감안하면 허접한 선수는 아니었다. 오히려 'Jim' 카오진후이의 등장 이전까지 'MacSed' 후 시앙과 함께 중국의 프로토스 강자로, RTS를 지켜본 중국 팬들에게는 상당히 유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팬들에게는 2011년 중국이 주최한 StarsWar Killer 6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경력이 제일 잘 알려져 있다. 당시 한국과 전 세계의 강자들 중 다수를 초청한 국제적인 규모의 대회였는데, 이 대회에서 당시 한국 최강 저그인 임재덕을 포함해, 다리오 뷘시, 드미트로 필립척을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에서 장민철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개최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후 해외대회 출전이 거의 없는데다 그나마 출전한 WCG 예선에서도 3년간 번번이 물을 먹어 한국과 서양에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2013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 중국 대표로 출전하였다. 4강에서 이영호에게 패했지만 3,4위전에서 양지아정을 꺾고 당연하지만한국 선수들 사이의 결승이 벌어질 동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참고로 WE 스타크래프트2 팀 최후의 멤버였다. 하지만 동메달 획득 후 2013년 후반기가 되어 스타 2에 흥미를 잃고 모바일 게임에 빠져(...) 은퇴를 선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2014년 어느 시점부터 은근슬쩍 WE의 LOL 2팀인 WE 아카데미의 서포터로 종목을 바꾸어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고, 승격된 WE.A가 M3로 바뀌는 와중에도 주전 자리를 지켰다.

그러니까 LOL 실력은 아직 모르겠다

이 선수를 주로 다루는 짤막한 다큐영상#이 있다. 2015 스프링 리그 시작 전과 초반에 촬영된 것으로, Lovecd가 메인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현재 소속된 M3와 관련된 내용이 많다. 중국어를 몰라도 한국 선수들의 비중이 꽤 있기 때문에 볼만하다. 여담으로 이 영상을 보면 소통 문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조금 체감할 수 있다.[5]

팀창단때부터 자리를 지켜왔으나 그렇다고 유능하다는건 아니다. 봇라인의 문제로 지목된 원딜이 벌써 2명이상이나 바뀌었는데도 늘 얻어터지는 봇라인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게 원딜만의 문제일까? 특히 라인전에서 서포터의 역량이 얼마나 원딜을 죽이고 살리는지를 감안한다면(...)

특히 캔디나 SmLz나 포지셔닝은 특급 원딜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SmLz는 한타도 못하는 것 같은데? 라인전 문제는 서포터 비중이 클지도 모른다. 타 종목에서 얻은 유명세 때문에 애매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일지도.

일단 새 서포터를 영입하긴 했는데 초짜인 듯해서 러브시드가 벤치로 밀려날지는 아직 불확실.

3 전 멤버

3.1 Ruo(루오, 텡양티안차)

전 WE, Team M3의 정글러 담당.
WE의 정글러였던 Troll(현 Clearlove)가 EDG로 이적하면서 새롭게 WE의 정글러를 맡게 되었던 선수이다. 올라프를 주로 플레이 한다. 2013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는 상대팀인 EDG에 있는 전임자 순수한사랑Clearlove를 만났고 모든 측면에서 완패하며 맹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결국 2013 서머 시즌에는 한국의 액트신에게 밀렸다. 김몬테의 SI에 의하면 미사야의 은퇴 후 WE의 새 미드라이너를 맡았던 Sukim은 최소 평타 이상의 실력을 갖춘 미드라이너였는데, Ruo의 기량이 너무 수준 이하였기 때문에 먼저 액트신을 영입했고, 액트신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뒤늦게 억지로 한국인인 닌자를 영입하면서 Sukim마저 밀려난 것이라고 한다.그리고 닌자는 2015 스프링까지도 WE 골수 팬들에게 두고두고 까이고 있다

그러나 8월 22일 액트신이 팀 탈퇴를 결정하면서 다시 메인 정글 자리를 되찾았다(...)는 무슨, 불과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새로운 정글러로 닌자와 프라임 옵티머스에서 한솥밥을 먹던 올드비가 입단하면서 자리가 애매해졌다. 그래서 탑으로 전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PE출신의 탑라이너를 새로 영입하면서 나가게 되는줄 알았는데 결국 본인들의 2팀이던 WE.A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리고 WE.A는 1부리그에 진출했기 때문에 Team M3로 이름을 바꾸었다.그리고 올드비는 주전 자리를 스피릿에게 뺏겼다. 루오가 진정한 승자.

뭐 경력을 보면 알겠지만 팀을 재정비한 Team M3에서 가장 우려되는 멤버이다. 인섹-댄디-카카오-스피릿으로 이어지는 한국 정글러 러시와 기존의 터줏대감 클리어러브, 러브링 사이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M3의 롤드컵 진출에 심각한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서머 시즌이 되면 LSPL에 진출한 스위프트가 승격해서 올라올 수도 있고, YG로 플라이와 함께 내려간 일루전이 승격해서 올라올 수도 있는 만큼 더더욱(...)

결국 서브로 내려가고 DreamS라는 새 정글러가 주전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호흡 문제에다가 봇듀오가 슬슬 무너지고 있어서 성적은 오히려 떨어지는 중...이었는데 또 새로운 정글러가 왔다. 아이디는 Condi.

3.2 Candy(캔디, 탕신)

前 Team M3의 원거리 딜러 담당.
역시나 정보가 없다.
심지어 리그피디아에 본명이 표기되어 있지 않은 몇 안되는 LPL 선수.구글링을 피해갈 수는 없었지만 하지만 어느샌가 혜성처럼 등장해 WE.A의 전 원딜이었던 SmLz를 서브로 밀어냈다. 그리고 LPL 첫주차에는 신인 원딜들이그리고 롤드컵 경력까지 있는 바실리가 싹 침몰하는[6] 것과 달리 생각보다는 선전하고 있어 아직 평가가 유보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딜 강국이라 자위하던 중국팬들의 기대치를 저버리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한 다른 중국의 토종 원딜들에 비하면 가끔이라도 피지컬이 돋보이는듯.근데 바실리도 피지컬은 돋보이지 않나?

임프를 상대로는 생각보다 선전했으나 미드 격차로 패했고 우지에게는 우지의 탐욕(...)을 제외하면 아무래도 판정패했다.

대체로 강팀에게 라인전에서 터지는 것은 문제이지만 포지셔닝은 수준급 원딜인 듯하다.

4/4부로 SmLz로 교체되었다. M3가 8위로 강등될 수도 있는 상황인만큼 특단의 대책으로 내놓은 듯하다. 하지만 결국 9위가 되고 말았다. 물론 승강전에서는 비교적 무난히 생존에 성공했지만(...)얘가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SmLz에 밀려서인지 시즌 후에 PE를 인수해서 만들어진 새 팀인 Newbee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근데 서머시즌 SmLz 하는걸 보면 오히려 캔디를 뉴비에서 돈써서 빼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별로 안 좋다(...) 사실상 스프링의 부진은 정글러 탓이 제일 컸고 반대로 현재 정글러인 콘디는 마치 스피릿처럼 던질 때는 던지지만 캐리할 때는 확실히 캐리하는 정글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머시즌 이 팀이 실패한 이유로 대부분 봇을 까는 경우가 많다.

다데와 루퍼가 시즌 4에 비하면 중국에서 현지화롤챔스가 잘하는지는 넘어가자되어 던진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어쨌든 약점과 별도로 클래스는 있는 선수들이고, 정글러도 나름 잘한다. 사실 원딜이 꾸준히 1인분만 해준다면 정글러가 초반을 넘겨주고 다데 루퍼의 특기인 중후반의 안정감과 원딜 보호 능력으로 차근차근 승리를 쌓아갈 수 있는데 그게 안 되고 무리하다 번갈아 던지는 이유는 결국 SmLz를 팀이 못 믿는다는 뜻밖에 더 되나 싶다. 비슷한 사례로 15 스프링 프나틱의 단점이 바위게원딜교체 하나로 서머시즌에 얼마나 사라졌나를 생각해보자.약점인 정글러를 메꿨는데 원딜이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된거 아닌가?

결국 WE.F의 원딜러를 새로 데려왔다.

4 기타

전신이 WE의 2팀이다 보니 WE하고의 관계가 깊은 편이다. 숙소도 인근에 위치한 건지 각자의 개인방송에 서로의 팀원이 보일 정도. 만우절날 루퍼의 방송에 스피릿이 대신 나타나기도 했다. 대리 나 스피릿 아니다
  1. 물론 세이브는 루키 때문에 간접적으로 주전에서 밀린 것이고 플레임은 팀내에서 밀리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출전기회가(...) 다만 플레임은 출전시 승률은 좋은 편인데 임프와의 궁합 문제인듯.
  2. 상위 팀과 비기거나 하위 팀을 이기는 정도. 정작 중하위 팀과도 많이 비겨 그리 대단한 상승세라 보기도 어려웠다.
  3. 7/7 기준, 영어 해설자에 의하면 LPL에서 뛰는 선수들 중에서 포지션 불문하고 킬관여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4. WE가 EDG를 2:0으로 잡고, King이 상위권 팀들 상대로도 꼭 한 경기 씩은 가져오는 등, 하위권의 고춧가루가 굉장하다. 조만간 하위권이 바뀔지도 모른다.
  5. 참고로 EDG는 영어를 쓴다는 루머가 있고 VG는 댄디마타가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는듯.다데와 루퍼는 그 사이 맛집을? 아니 그보단 다데와 루퍼는 일방적으로 중국어를 강요받고 있는거 같은데?
  6. 다만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인 팀 스네이크의 크리스탈 선수는 캔디보다 평가가 좋은듯.